의회에바란다
| 자치경찰제 2021년 시행에 맞춘 지역 치안 개선 관련 건의사항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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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0-12-30 | 조회수 | 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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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구민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현재 상황 현재 면목동 등 다가구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아파트 단지 위주인 신내동에 비해 범죄에 취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면목7치안센터, 면목4동치안센터 등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용마지구대 같은 거점 파출소의 위치도 다소 외진 곳에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랑경찰서의 위치가 구리시 갈매동 경계 부근에 있어, 본청에서 출동해야 하는 사건 발생시 신속 대처가 어렵습니다. 한예로 망우동 이영학 사건 당시 중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관의 늦장 현장 대응 문제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 개선 방안 1) 중랑경찰서 일부 부서의 중화동 이전 중화동 (구)중랑경찰서 자리에 지난해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일부 부서가 상주하다가 현재 철수한 상황으로, 해당 건물에 중랑 경찰서 부서 중 민생 밀접 부서(여성 청소년계, 생활안정계, 생활질서계 등)와 민원실 일부를 이전, 주민의 실제 생활권과 가까운 거리에서 현장 대응과 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2) 비상주 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 배치 현재 특정 시간대에만 상주하는 치안센터 등에 인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랑경찰서는 본청 근무인원과 지구대나 파출소 등 현장 근무 인력이 50대 5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 비율을 늘리고, 본청 인원은 필수 인력으로 최소화하면 인력을 재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치안센터, 지구대 위치 이전 한 예로 면목4동 치안센터는 현재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바깥에서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면목7 치안센터도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사가정역 사거리 일대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하는 용마지구대나 면목38파출소도 약간 외곽에 있는 편입니다. 주민 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종합하여 지역 치안시설이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는 곳으로 재배치 하면 좋겠습니다. 3. 종합 자치경찰제 도입을 계기로 지역 내 치안 취약 지역에 대해 적극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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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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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중랑구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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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회입니다. 살기 좋은 중랑구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개진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치안센터의 경찰관 재배치나 시설 이전문제는 우리의회가 직접 처리할 수 없는 관계로, 중랑경찰서에 선생님의 의견을 전달하고, 치안 공백이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달라는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올해 7월 1일자로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 우리 중랑구 현실에 보다 걸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으며, 자치경찰제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더불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범활동을 하는 각 동의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선생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중랑구의회 사무국(담당 : 이미진, ☎02-2094-2074)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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