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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중랑구의회사무국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10시 개식


제226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임시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의원윤리강령 낭독
1. 개원사
1. 구청장 축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홍 성 기)


(10시10분 개식)

○의사팀장 홍성기   지금부터 제8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서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함께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마지막 부분의 의원성명은 각 의원님의 성명으로 낭독하신 후 오른손을 내리시면 됩니다. 
  의장님, 선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희종   “선서, 본 의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중랑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중랑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 의원  김미숙   김영숙
         김진영   나은하   박열완   서상혁
         신하균   오화근   왕보현   은승희
         이병우   임익모   장신자   조성연
         조희종   최경보   최은주
○의사팀장 홍성기   다음은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 윤리강령은 부의장님께서 낭독해 주시겠으며 의원님들께서는 그대로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조성연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조성연 의원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격을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3.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 한다.
  4.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한다.
  5.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2018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부의장 조성연
○의사팀장 홍성기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희종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희종   존경하는 42만 중랑구민 여러분!
  그리고 류경기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먼저 우리 구민의 기대와 여망 속에 제8대 중랑구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아주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등원과 류경기 구청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저를 영예로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에 있어서는 동일한 입장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새가 앞으로 날아가기 위해서는 두 날개가 필요하듯이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하겠습니다.
  업무추진 과정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 소통한다면 반드시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주요추진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주민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집행부의 바람직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의회 운영에 있어서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지향하려고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다수결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되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모두가 수긍하는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기대하면서 제8대 의회가 중랑구 발전과 구민을 위해 더욱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42만 중랑구민 여러분!
  우리 구의회 의원 17명 모두는 구민의 선택에 의해 이 자리에 서게 된 구민의 봉사자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구민들의 여론에 항상 귀 기울여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구민의 뜻이 구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하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화목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홍성기   다음은 류경기 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구청장 류경기   존경하는 조희종 의장님 그리고 조성연 부의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중랑구의회 의원님 여러분!
  제8대 중랑구의회 개원을 온 중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서 중랑구의 주민 대표로서 중랑구민의 귀중한 선택을 받으신 의원님 여러분과 또 오늘 제8대 중랑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가실 의장단으로서 막중한 대임을 맡으시게 된 존경하는 조희종 의장님 그리고 조성연 부의장님 그리고 은승희 의회운영위원장님, 최경보 행정재경위원장님, 또 왕보현 복지건설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41만 중랑구민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 속에서 제8대 중랑구의회가 힘차게 개원을 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저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1991년 처음으로 지방의회 선거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풀뿌리민주주의가 정착되고 있다는 그런 확신이 듭니다. 
  주민의 힘이 행정의 힘보다 강하고 주민과 함께 해야 행정이 진정한 힘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민관협치의 융합적인 거버넌스가 요구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회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랑구의회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이면서 또한 중요한 입법기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밀하게 살피고 그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민선7기 중랑구와 제8대 중랑구의회가 지향하는 목표는 서로 다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중랑구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드리고 또 새로운 중랑, 더 큰 중랑을 만들어 달라는 중랑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거과정에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마찬가지로 중랑구 지역의 곳곳에 생활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주민 분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 
  지금도 시장에서 그리고 골목길에서 손을 꼭 잡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거친 손을 만졌던 느낌이 생각납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많은 소회가 듭니다.
  중랑구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기대하는 중랑구민의 열망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중랑의 모습은 몇 가지 방향에서 저는 구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중랑구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꼭 만들고 싶습니다. 
  중랑구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신내차량기지 이전이나 또는 중랑창업보육센터 건립 그리고 중랑구의 주력산업인 패션봉제산업 등을 육성해서 중랑구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가장 역점적으로 일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아이들, ‘중랑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미래에 희망 있는 교육도시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교육 문제로 중랑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에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교육지원 경비를 늘리고 또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방정환교육센터 등을 만들어서 중랑구가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는 우리 중랑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65세 이상이 되는 어르신들 그리고 2만여 명의 장애인들, 이분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도시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또 어르신들에 대한 공공일자리 확대, 또 방문의료서비스 개선 등을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또 장애인들을 위해서 맞춤형복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해서 장애인복지를 대폭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보육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서 현재 27% 수준입니다만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서 지원율을 대폭 올리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또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협치 행정을 꼭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일방통행식의 권위적인 행정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협력과 협치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단기적이고 또 가시적인 결과에는 급급하지 않겠습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관협치를 통해서 구정의 진정한 민주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효율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랑구의회 의원님 여러분!
  구민 여러분들께서 한결같이 바라고 계시는 새로운 중랑 그리고 더 큰 중랑을 위해서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로부터 수렴된 민의를 깊이 숙의하면서 구민 모두의 뜻이 하나하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1,300여 중랑구청 공직자가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8대 중랑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중랑구민 여러분들과 사랑 속에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랑구청장 류경기
○의사팀장 홍성기   이상으로 제8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2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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