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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중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3월 17일(목)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행정국ㆍ기획재정국ㆍ보건소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

  1.    심사된안건
  2.  1.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행정국ㆍ기획재정국ㆍ보건소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3.   0 보건소 소관
  4.   0 중랑문화재단 소관

(14시50분 개회)

○위원장 나은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4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행정국ㆍ기획재정국ㆍ보건소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위원장 나은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0 보건소 소관 
  이어서 보건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현재 병가중인 보건소장을 대신하여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변광수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변광수입니다.
  보건소장을 대신하여 ’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재경위원회 나은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건소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추경 세입예산은 기정액 224억 2,280만 원 대비 0.25% 증가한 224억 7,710만 원입니다.
  재택치료 간호 인력 지원을 위한 국ㆍ시비 보조금 5,427만 9,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 예산으로는 기정액 474억 4,320만 원보다 2.89% 증가한 488억 1,22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보건행정과 생활치료센터 임차료 예산 4,331만 6,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건강증진과 재택치료관리 및 간호 인력 지원예산 8,100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의약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12억 4,466만 7,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건소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임을 감안하여 원안가결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중랑구청장 제출)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나은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페이지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   네, 왕보현 위원입니다.
  보건소에 계신 우리 과장님들, 팀장님, 중랑구에 많은 주민들이 여러분들을 믿고 또 코로나정국 속에서도 안심하게 대처하고 방향을 잡는 것은 여러분의 숨은 수고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맨 처음에 제가 질의했을 때 보면 하루에 50명 정도 되면 너무 정신이 없다, 100명 되면 혼이 나가는 것 같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걸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3,000명, 4,000명 되는 매일 코로나 환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은 분들이 나오게 되는데 과연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해서 우리 구민들에게 또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게 되고 어저께 그 매스컴에 의해서 본다면 최고의 인원과 최고의 사망자가 나타나는 그런 현상이 지금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랑구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뭔가 이루어지고 그 속에서 새롭게 또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이 자리를 빌려 격려와 찬사와 감사를 주민을 대표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이제 최소한 위원들에게 지금 말씀해 주실 것은 뭐냐면 이런 많은 부분 속에서도 우리가 갖고 있는 기본 매뉴얼에 의해서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라는 정도는 해 주셔야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요.
  그런데 다시 말하면 지금 이것을 많이 생기다 보니까 엉뚱한 정보에 의해서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수고를 폄하시키는 그런 부분에 대한 형태가 있어서 정확한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아마 상당히 많은, 주민들에게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렇게 하시면 됩니다.’ 기다릴 수 있는 부분이 돼요.
  우리 보건행정과장께서 나오셔서 그 내용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변광수   네, 보건행정과장 변광수입니다.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코로나가 오늘 아침 9시 현재 3,873명이 발생을 했고 어제, 그제는 4,000명 중반대가 이제 발생이 됐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지금 계속적으로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는 확진자 수 대비 중증화율이 또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그 조사하는 과정이라든가 또 집중관리군이나 일반관리군에 관리하는 그런 업무를 지금 계속적으로 변화를 시켜 주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이제 중대본 영상회의를 통해서 저희가 그런 내용을 전달을 받고 또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서울시 코로나 대책회의를 통해서 저희가 또 건의사항을 올리면 거기서 또 중대본에 건의해서 내용이 지금 변경이 되고 있는데요.
  우선은 이제 코로나의 지금 현재 일반 병원에서도 전문가 양성판정을 받으면 이제 확진자로 결정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확진자 숫자가 또 일시적으로 더 많이 늘었던 면도 있습니다.
  그렇게 이제 확진자가 병원이나 또 기관을 통해서 저희한테 통보가 오면 저희 코로나TF팀에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를 해서 일단 역학기초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이분이 재택치료의 대상인지 생활치료센터로 가야 할 분인지 그다음에 병원으로 가야 될 분인지를 저희 구에 있는 역학조사관인 의사가 우선 1차적으로 판단을 하고 최종 판단은 이제 서울시에 있는 역학조사관이 이제 판단을 해서 그분에 대한 적정한 7일간의 격리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서 이제 저희가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는 기저질환자나 60세 이상의 분들에 대해서는 하루에 두 번씩 우리 의료기관과 연계된 한 30여개소 병원에서 하루에 두 번씩 현재 몸 건강 상태를 문의하는 면담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리고 그 외에 이제 일반관리군들은 저희가 처음에만 안내를 해 드리고 그 외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콜센터를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콜센터에 이제 연락을 해서 수시로 저희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전문가 답변과 일반 행정 답변으로 저희가 이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그런 또 업무체계가 계속 유지되다 보니까 지금 콜센터 운영이라든가 그다음에 재택치료자에게 필수의약품을 전달하는 키트배송에 있어서 지금 굉장히 인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진행되는 과정은 그렇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변광수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수고하셨고요.
  의약과장님, 지금 선별소나 또 선별검사소 또 병원, 그 외에 의학적으로 우리 구에서는 참 체계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능동적으로 또 대처해서 문자로 지역검사소나 이런 내용에 대한 부분은 하는 것 같고 그런데 우리가 그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양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심하게 나올 때는 저 우리 중랑구청으로 하면 대명아파트 뒤까지 서 있는 우리가 최대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이 몇 명 정도로 하루에 검사할 수가 있습니까? 
○의약과장 김봉섭   네,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의약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하고 있고 망우역과 면목역에서 임시선별진료소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그러니까 직원들한테 무리가 안 걸리게 하는 선에서는 약 2,500명 정도는 무리가 안 걸리고 계속 운영을 할 수 있는데 현재 이제 저희가 그러니까 월요일부터 전문가용 항원검사 하기 전까지는 평일 날은 거의 5,000건 이상을 검사해 왔고요, 휴일, 주말 이런 때는 2,500건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어제부턴가 병원에서 하니까 그 효과를 봐가지고 지금은 어제, 그저께는 한 3,000명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3,000명 정도로 줄었기 때문에 좀 앞으로도 그래도 안정적으로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2월 1일경부터 설날경부터 신속항원검사 부스를 별도로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을 때는 여기서 신속항원 한 2,500명 정도 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약 그러니까 2,000명 정도가 매일같이 검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평상시에는 이게 속도가 빨라서 줄이 별로 이렇게 많거나 그러지 않고 일시적으로 아침에 시작할 때 이런 때만 긴데 가끔씩 이제 많이 하거나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문제가 전체 시스템이 가끔 부하가 걸려서 다운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일시적으로 줄이 많이 길어지는데 그럴 때는 좀 저희가 최대한 빨리 뺀다고 직원들이 전부 내려가서 빼고 있는데 그 시스템에 부하가 걸린 경우는 어떻게 도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럴 땐 좀 많이 길어지고 평상시에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환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저희 보건소 의사선생님들은 일단은 좀 검사 쪽에서는 좀 빼서 만약에 응급상황에만 대응하도록 하고 있고 주로 이제 환자관리 이쪽으로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호흡기클리닉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일반 병원에서 검사 그러니까 진료를 보지 않는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는 의사선생님들이 호흡기클리닉에서 일반관리대상자 상대로 원하는 분을 갖다가 비대면으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일반관리군은 원래 연락이 안 갔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재택, 하루에 한 번씩 문자를 보내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병원에서 검사하시는 분들의 병원에 어떤 모니터링을 한번 해보셨습니까?
  병원은 원활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금 동네마다 검사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을 해서 신속 검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지금 매스컴에 의해서는 병원에 너무 과부하 해서 조기에 마감 된다 뭐 여러 가지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모니터링을 해보면 병원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는지 한번.
○의약과장 김봉섭   병원에서 검사하는 게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겁니다.
  그래갖고 저희가 이제 검사한 다음에 확진됐을 경우에 환자를 등록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등록하는 걸 다 안내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도 이제 처음 하는 거라 많이 혼선이 있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첫날에는 많은 혼선이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많이 줄어들어서 많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아직도 환자는 워낙 많고 대기줄은 길고 그래서 아직도 있는데 일단 그래도 곧 안정되고 잘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올해보다,
왕보현 위원   그러면 중랑구의 병원에는 코로나 검사하는 환자들하고 일반 환자들하고 겹쳐서 뭐 전염이 된다든가 그런 위험성이나 이런 것은 많이 좀 준비를 많이 하셨죠? 
○의약과장 김봉섭   네, 준비를 많이 했지만 워낙 혼잡하고 그럴 때는 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가 선별진료소에서 지금 오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확진자거든요.
  그런데 보면 마스크 잘 쓰고 있고 손 위생 잘 씻자 하면 그다지 뭐 이렇게 전염이 잘 되거나 그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은 충분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왕보현 위원   고생 많으시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건강증진과장님 양성 판정을 받아서 재택이나 생활치료센터나 여러 가지 부분에 지금 환자들을 관리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안 합니까, 그쪽에서 안 합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아니요, 확진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왕보현 위원   확진자니까, 확진자.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을 관리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왕보현 위원   그런데 이제 처음에 확진이 돼서 맨 처음에는 상당히 목도 아프고 여러 가지 어떤 그런 부분 속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이 보건소나 이런 데서 뭔가 이렇게 기대심리겠죠. 
  뭔가 여기에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고 거기서 뭐 약도 좀 이렇게 처방해서 보내주기도 하고 막 이렇게 기대 이상의 그 부분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때는 이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한 50명, 일일 한 50명 나왔을 때 생각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환자가 하게 되니까 상당히 많은 어떤 변화가 왔는데 그분들이 이제 일일 예를 들어서 하게 되면 몇 십만 원에 보상금을 지원한다, 뭐 한다, 여러 가지 루머가 지금 인터넷상도 정보가 막 돌아요.
  그래서 지금 재택치료자들을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요약해 주시고 이러이러한 내용이나 혹시 좋지 않은 정보를 들었을 때에 그런 내용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저희가 이제 기초역학조사가 끝나면 저희 재택팀으로 하루 확진자가 한 4,000명 정도 내려옵니다.
  거기서 이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나누는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그다음에 기저질환자, 아니, 면역저하자로 좀 바뀌었거든요.
  최근에 이제 3월 16일 자로 이게 지침이 조금 바뀌어서, 옛날에는 60세 이상 그다음에 50세 기저질환자에서 이제 최근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로 바뀌어서요, 이제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으로 바뀌고 일반관리군이 이제 한 70%는 되고요, 집중관리군이 한 30%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번에 4,000명 나왔을 때 집중관리군이 한 800명 정도 됐고요, 그 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집중관리군은 초기 안내를 800명한테 바로 명단 받자마자 전화를 다 해서 그분들한테 어떻게 병원에서 연락이 하루에 두 번 정도 모니터링 해서 관리가 들어갈 거며 만약에 아프시거나 힘들 때는 119를 타고 병원에 갈 수 있는 그런 걸 다 설명을 해 드립니다.
  그리고 일반관리군은 나머지 분들은 저희가 이제 바로 문자를 안내해서 일반관리군들이 증상 있을 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해 드리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응급상황 때는 저희들한테 직접 전화할 수 있도록 콜번호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왕보현 위원   자, 그러면 지금 이제 그건 일일 관련된 부분이고 집중관리자가 누적 인원이 지금 몇 명이에요?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지금 3,373명입니다.
왕보현 위원   그리고 지금 일반 누적 환자는요?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1만 1,274명입니다.
왕보현 위원   그러니까 사실은 주민들께서 기대 이상의 어떤 그런 부분이라도 순간적으로 확대되어 있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을 다 정확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안심되고 문자 주고 전화하고 또 그들에게 처방하고 또 관리운영하고 막 이런 부분의 형태에 그래도 안심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이게 조기에 빨리 끝나야 되는데 끝날 수 있는 시기는 우리도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우리 국민, 주민들로 하여금 안정 속에서 이 부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   네, 최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건강증진과 여러분 그리고 또 보건소 소장님은 지금 격리 중이시지만 늘 보건소에 계신 분들께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봉사자님들께도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지금 현재 재택치료하시는 경우는 또 장애인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라든가 검사할 때 PCR이 사실은 자가진단으로 안 나오는 경우 그런 경우는 요즘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시는지 과장님께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의약과장 김봉섭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의약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장애가 있어서 PCR 검사를 오기 어려운 분들은 저희가 이제 출장검진팀에서 의사 선생님 한 분하고 간호사분 한 분이,
최은주 위원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잘 안 들립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저희 출장검진팀에서 간호사 선생님 한 분하고 의사 선생님 한 분이 직접 가셔서 검체를 채취해 가지고 와서 검체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환자가 늘어나고 그 대상자가 많이 늘어나서 거의 매일 한 5 ∼ 6건 이상씩 의사 선생님들이 출장을 나가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런데 되게 부족하지 않나요? 
  간호사분이 이렇게 나가실 때 또 다른 데를 못나가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지금 몇 건이나 되시나요, 장애인분들 그렇게 해서 확진되신,
○의약과장 김봉섭   그러니까 거동이 불편해서 이렇게 가는 분, 그러니까 저희가 나가는 경우가 이제 그런 경우도 있고 노인분들 계시는 데도 있는데 그런 데를 포함해서 지금 현재 평균 하루에 평균 5 ∼ 6건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하여튼 지금 간호사분도 조금 부족하시면 더 좀 채용을 하셔서 그런 부분에 장애인분이나 노약자분들 그리고 임산모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좀 이렇게 재빨리 검진하시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한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무료 셔틀버스도 있잖아요.
  그리고 장애인 그런 이용하시는 버스도 있는데 그런 부분 사실은 조금 이용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 제가 조금 역을 봤는데 거기에도 사실은 시간을 잘 표시를 안 해서 어느 때 버스가 가는지를 몰라서 잘 못 오는 경우가 많으셨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표시를 좀 하셔서 시간을 체크를 하셔서 장애인분들이나 휠체어를, 그리고 또 전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 노약자 어르신들을 좀 보건소나 이런 쪽으로 오실 수 있도록 안내를 좀 잘해 주셔서 검사도 되시고 치료를 좀 빨리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알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마찬가지로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키트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키트가 제대로 도착을 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체크를 하셔서 잘 도착해서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치료를 받으시고 빨리 사회에 나오셔서 일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알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   혹시 보건소에 우리 과장님들 지금 동석하고 계신데 우리 위원님들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 건의사항, 애로사항 얘기 좀 해 주세요.
  그냥 얘기 못 하고 이러시지 마시고요.
  이런 기회에 한 번 건의 좀 하시든지 위원들한테 이런, 이런 부분이 참 힘들다.
  왜냐하면 이게 너무 오랫동안 지금 이거 지속돼요.
  한 2년 넘게 지금 코로나가 유지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이게 뭐 몇 달 있다 다음 달에 이게 완화가 된다, 뭐 몇 달 있다 이번 연말에 뭐가 된다, 이게 아니잖아요, 사실, 그렇죠?
  정부에서는 뭐 후반기 되면 어떻게 좀 완화가 돼서 일상으로 이렇게 똑같이 그냥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만 하지 구체적인 뭐가 안이 없잖아, 사실, 그렇죠?
  그러면 이번 기회에 우리 과장님들 2년 넘게 지금 많이 힘드셨잖아요, 그렇죠?
  우리 직원분들 제가 알기로는 지금 병가 내신 분도 있고, 휴직계 내신 분도 있고 그러면 그분들의 몫까지 지금 근무하시는 분들이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 체력이라는 것은 누구든지 다 한계가 있어요.
  본인이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지탱은 하겠지만 그래도 이게 한계가 도달하면 그때 돼서 나 못 하겠다라고 하면 대책이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번 기회에 위원들한테 저희 지금 8대 위원들도 임기가 이제 몇 달 안 남았어요.
  지금 3월 달이죠?
  우리 3개월 남았어요, 저희 임기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우리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아무도 몰라.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위원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 좀 해 주세요.
  그래야지 우리도 위원들이 직원분들이 이렇게 보건소에서 많이, 우리가 객관적으로 그냥 보고 있는 것만 그냥 힘들겠다라고만 알 수 있지 어떻게 힘들다, 뭐가 아쉽다, 뭐가 필요하다 이런 거 몰라요, 사실.
  얘기를 해 주셔야지 알죠.
  그거 얘기해 달라고 하면 다 안 해요, 뭐 때문에 그러는지. 
  그거 저기 아니에요, 얘기하세요, 이번 기회에.
  얘기하시면 우리 위원들이 의논해서 해 드릴 수 있으면 해 드리고 도와드릴 것 있으면 도와드리고 그럴게요.
  저희 봉사하러 나왔어요, 위원들도요, 지역대표로.
  그러면 대표답게 우리도 봉사하게, 마무리하게 얘기 좀 해 주세요.
  없어요?
  있을 거 아니에요, 우리 변 과장님 얘기 좀 해보세요.
○보건행정과장 변광수   네, 저는 사실 온 지 얼마 안 되긴 합니다만 지금 보건소뿐만이 아니고 구청 전체 직원들이 지금 코로나에 매달리고 있다는 부분들을 좀 지역 주민들한테 설명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얼마 전에 보건소 업무를 일상 업무를 전부 중단하고 코로나 업무에 이제 전념하라고 공문까지 내려오긴 했습니다마는 사실 구청 업무라는 게 이미 대민업무로 시작을 한 업무들은 더 이상 중단하기 어려운 일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실제 중단했던 업무들은 보건소 문을 닫으면서 다 종료가 됐고요.
  더 이상 중단할 수 있는 일은 없는데 그거를 이제 언론에 보도가 됐을 때 뭔가 좀 보건소에서는 더 중단할 수 있는 일이 있나 보다라고 이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확진자가 일일 200명대에서 지금 4,000명대로 늘었습니다마는 2,000명대로 접어들면서 저희가 이제 구청 직원들을 코로나TF팀으로 파견을 받아서 역학조사를 했는데 그 인력으로는 이제 터무니없는 상황까지 오니까 지금 구청 전 부서에서도 하루에 적게는 50건, 많게는 100건씩 부서별로 지금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그 관련 홍보라든가 이런 모든 일들이 보건소는 물론이거니와 구청에 1,400명 전 직원들이 거기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들을 좀 설명을 해 주시면 일반 업무로 찾았을 때 다소 저희가 좀 불친절하게 했던 부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좀 이해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또 다른 과장님들 한번 뭐 하실 얘기 있으시면 해 주세요, 이번 기회에.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김영숙 위원님께서 저희들 마음을 좀 많이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지금 직원들이 2년 넘게 이제 코로나 업무를 하다 보니까 거의 소진돼서 거의 뭐 본인들이 이제 단톡방 같은 거 보면 이제 그런 말들을 한마디 딱 해 놓더라고요.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이 사라진 지 좀 오래된 것 같고 자기들이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은 옆에 있는 동료 때문에 버티고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말 듣고 저희들이 이제 많이 지원을 해 주고 싶은데 늘어나는 환자에 대응하기에 저희들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과장님, 얘기 들으니까 마음이 좀 짠하네.
  공무원분들이 또 사명감보다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또 일을 하다 보니까 옆에 있는 동료 때문에 버티고 있다라는 마음이 참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그만큼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껴지네요, 피부로. 
  그게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우리 보건소 직원분들 소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들, 우리 직원분들 또 구청 공무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도 버티고 사실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민들도 여러분들을 믿고 사실은 잘 지금 버티고 있는데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과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제가 그 과장 맡은 지 한 1년 한 4개월 정도 됐고 그 전에는 진료의사로 10년 근무를 했었는데 진료의사로 근무할 때는 몰랐는데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이제 코로나 대응하는데 일을 하게 되는데 위원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사실 위원님들 때문에 어렵거나 그런 것은 없었고 잘 도와주시고 격려도 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요.
  이제 몇 번 저희도 이제 지금처럼 인력이 부족해서 정규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정규직 채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참 그게 저희의 정규직을 좀 보충을 해 줬으면 하는 거였는데 그거는 요원한 것 같고 그다음에 이제 직원들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 수당 같은 거라도 좀 더 올려달라고 몇 번씩 얘기를 했었는데 그것도 어렵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법률 문제가 있어서.
  그것 말고는 사실 전부 다 한마음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그냥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감사합니다.
  또 상임위에 어쨌든 우리 단체장께서 괴로우실 겁니다.
  이걸 아마 볼 수도 있고요.
  그러면 많이 숙지를 하셔서 우리 직원분들의 애로사항을, 물론 직접 또 다 만나서 얘기를 하실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소장님이 이제 임원회의 때 얘기를 하셨을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뭐 못 했을 수도 있고 한데 이 상임위에 어쨌든 녹취가 되니까 이거를 단체장께서 좀 보시고, 듣고 잘 숙지하셔서 직원분들이 이런 애로사항을 글쎄요, 알고 계실지는 모릅니다.
  알고 계시는데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또 집행을 못 하고 진행을 못 할 수도 있고 잘 숙지하셔서 단체장께서 여러분들의 노고에 또 칭송과 또한 여러분들이 요구하는 뭐 정규직 직원이라든지 아니면 수당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여러분도 일하는 데 사기를 돋워주는 그런 거거든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저희도 어쨌든 임기는 얼마 안 남았지만 위원들하고 같이 의논을 해보고 또 우리 구청장님께 한번 이 부분도 논의 좀 했으면 합니다, 여러 위원들하고 같이.
  어쨌든 고생들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도 고생들 많이 해 주시고요.
  또 앞으로도 이런 병들이 사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제가 보기에는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또 옛날에 비하면 오래 산 거지만 우리가 만든 이런 재해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그래서 우리 현재 사는 인간들도 많이 좀 각성 좀 해야 되고 저부터도 각성 좀 해야 되고 어쨌든 이런 병들이 안 생기기를 기원을 하고 또한 저희가 후대의 아이들한테 남겨줄 게 사실은 자연밖에 없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우리가 인간이 이거를 자연을 많이 해쳐놔서 이런 병들하고도 저희가 싸우는 거라고 좀 보여집니다. 
  각성들 많이 해야 될 것 같고요.
  여러분들 어쨌든 여러분들이 있어서 저희들도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경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보 위원   최경보 위원입니다.
  지금은 증진과장님한테 좀 말씀을, 지금은 저희들이 이제 비전문가의 판단도 인력이나 시설이 엄청 부족할 겁니다.
  그리고 경증환자 이 정도 확진자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지금 현재 인력으로 돌볼 수 없을 거예요.
  돌볼 수도 없고 그것까지도 이해를 하고요.
  문제는 저희들한테도 이제 위원님들한테도 민원 그런 것들이 오는데 어린아이들이 막 열이 많이 나거나 할 때는 굉장히 막 여기저기 연락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자기가 알고 있는 뭐 선이 닿을 수 있는 데는 막 다 연락을 하고 하는데 어린 아이들의, 어떤 아이들이 이제 중증으로 변하는 이런 전환되는 문제,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이제 중증환자들의 중증으로 전환되는 이런 분들이 실제로 시설에 충분히 어떻게 입원이라든가 이렇게 119를 통해서 그런 시설이 현재까지 뭐 괜찮은 거예요, 충분하지 않죠, 그 시설도?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최경보 위원님 질의에 건강증진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설 지금 대응하는 데는 많이 부족합니다.
최경보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환자들이 확진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확진자들이 어디로 가고 싶고 막 빨리 입원하고 싶고 이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저희가,
최경보 위원   솔직히 말해서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다 더 중증인 이런 분들의 관리를 초점을 맞춰서 매뉴얼을 맞춰서 하는 것이 지금의 시점에는 맞지 않나 싶어요.
  그래야지 전체를 다 커버가 되지도 않고 있고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보니까 되지 않고 있다는 게 우리 보건소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게 아니고 할 수가 없다는 거죠.
  불가항력적으로 지금 안 되는 거예요.
  너무 환자가 막 급증하고 이렇게 올라가니까 안 되는 거예요, 관리가 솔직히 제대로.
  그래서 거기까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이제 중증이라든가 기저질환자, 노인들이라든가 특히 어린이들이라든가 이런 것이 갑자기 이렇게 발생했을 때 이런 시스템을 원활하게 잘 관리해 주는 이런 것만이라도 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느냐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위원님 말씀이 맞으십니다.
  저희가 이제 24시간 대응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으로 전화 오신 분들 어린아이들도 막 밤에 열이 난다고 연락 오는 경우도 많고요, 이제 응급으로 저희가 진짜 신장 투석하신 분들이 호흡곤란으로 오시는 분도 많고 그래서 이제 그런 데를 찾다 보니까 더 많이 소진이 된 것 같습니다.
  병원은 한정돼 있고 환자는 계속 늘어나서 그 병원 찾아서 저희들이 연결하는 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정부에서도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체계를 잡아가려고 초창기보다는 좀 많이 노력해서 관련된 질환별로 소아전문병원도 많이 해 놓고요.
  그다음에 신장 투석할 수 있는 병원이나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갈 수 있는 그런 병원들도 마련하고 있지만 너무 급증하는 환자에 다 대응은 못 하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중증환자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는 얘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맞습니다.
최경보 위원   지금 인력 모든 시설을 다 총동원한다 하더라도. 
  그러니까 거기에 우리는 더 조금 그래도 이왕 고생하시니까 집중해야 될 것 같고요.
  보건소는 저희가 코로나가 발생해서 지금까지 의회에서도 보건소만큼은 너무 고생하고 정말 업무에서 지금은 뭐 지칠 대로 지쳐서 공무원의 사명감, 하지만 그 사명감, 국민과 주민은 여러분들의 그 사명감을 보고 희망을 갖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구청에서 전화 안 받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니까 그래도 그나마 그런 거에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시면서 그 힘들고 고통 받고 이런 과정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보상하거나 수당이나 정규직 직원을 증원해서 더 이렇게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도 안 되지, 수당도 그렇다고 그런 것도 잘 안 되지, 물론 얼마나 거기 불만이 또 많으시겠어요.
  그렇지만 거기에 투입되는 우리 정규직 그리고 이제 비정규직 이제 임시로 채용해서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주민들은 그분들이 다 정규직인지 알고 그냥 생각하실 거예요.
  뭐 임시로 와서 근무하는 거 생각 안 하셔요.
  다 공무원이실 거라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좀 그래도 힘드시더라도 우리가 다 같이 똑같이 다 노력해야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위급하신 분들 먼저 시스템을 좀 갖추는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이 코로나에 대응하는 것이 더 제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맞습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최경보 위원님 질의에 의약과장이 보충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구 같은 경우 소아는 저희 구에 마침 소아과 전문선생님이 보건소에 계시거든요.
  그래서 정 급한 경우에는 선생님이 항상 콜을 받아주시겠다고 하셔서 소아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증진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24시간 콜을 받고 있어서 그때 이제 만약 급히 옮겨야 될 환자가 있으면 소장님이 직접 서울시나 서울의료원에 직접 처리하시기도 하고 그래서 현재까지는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참으로 과장님 안타까운 일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여러 가지가 우리뿐이 아니고 온 국민이 다 안타까운 일인데 하루빨리 이제 종식이 돼야 될 텐데 그래도 여러분들이 아니면 희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니면 기댈 데가 없어요, 주민들이.
  그러니까 그래도 그게 어떤 우리가 구민을 위해서 보람 있는 일이다 이렇게 주민을 위해서 생각하시고 최후까지 좀 최선을 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격려의 말씀드리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정애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희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희종 위원   네, 조희종 위원입니다.
  우리 보건소에 있는 과장님, 또 증진과장님, 의약과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 정말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까 아마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셨으리라 믿어져요.
  아마 동료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도 하셨지만 뭐 해 드릴 게 없어요, 사실. 
  위로의 말씀, 수고의 말씀밖에 없어요.
  참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계속 이제 확진자는 늘어나지, 보건소장님까지 또 이렇게 확진이 되셨다니 정말 모두가 다 걱정입니다, 사실상.
  걱정인데 반면에 거기에서 좀 저희들이 지역 활동하면서 전화를 많이 받는 게 뭐가 많이 받느냐면 확진되면 사후 전화라든지 문자 이런 게 좀 애로사항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만약에 인력이 좀 부족하다면 확진되면 어떻게 신속하게 전화만이라도, 인력이 부족하면 인력을 더 충원해서라도 그걸 했으면 더 좀 우리 구민들한테도 걱정을 덜 끼치지 않겠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이제 물론 아마 모두가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는 수그러질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그러니까 사후관리 좀 철저히 하셔서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수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0 중랑문화재단 소관 
  다음은 문화관광과에 편성된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은 현재 병가 중인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중랑문화재단 문화경영본부장이 하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이 하며 필요 시 중랑문화재단 문화경영본부장 또는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랑문화재단 문화경영본부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안녕하십니까?
  중랑문화재단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입니다. 
  재단 유경애 대표이사의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상황이라 제가 대신 설명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항상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나은하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도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기존 82억 9,635만 4,000원에서 5,535만 원이 늘어난 83억 5,170만 4,000원으로, 증액된 세입은 도서관대행사업 수입 5,535만 원입니다. 
  이어서 세출 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출 예산은 세입 예산과 똑같이 기존 82억 9,635만 4,000원에서 5,535만 원이 늘어난 83억 5,170만 4,000원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 예산 편성내용을 말씀드리면 재단 도서관본부 신설 및 신규직원 채용에 따른 사무실 조성 및 물품구입에 5,062만 원, 업무용 소프트웨어 구입비 305만 원으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대행사업비 총 5,535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안은 구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예산으로 아무쪼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재단에서는 기존 파견공무원인 경영지원팀 이은미 팀장이 구청으로 복귀하게 되어 공개채용과정을 통해 김유미 경영지원팀장이 신규 임용되었습니다. 
  김유미 팀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유미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앞으로 재단은 구민 문화 향유 및 만족도 제고에 더욱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중랑문화재단 소관

(중랑구청장 제출)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 중랑문화재단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중랑문화재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페이지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왕보현 위원   네.
○위원장 나은하   네, 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   네, 왕보현 위원입니다. 
  중랑구의 문화발전을 위하고 문화인들을 양성, 운영하고 그들로 하여금 소속감을 주기 위해서 늘 노력하시고 또 우리 중랑구에 도서관을 통해서 도서문화 진흥과 도서 발전을 위해서 늘 애쓰시는 두 본부장님, 우리 부장님이라 합니까, 뒤에 계신 분들은? 
  부장님, 그 외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문화경영본부장님만 지금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 우리가 문화에 관련된 우리 전통문화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 전통문화에 관련된 부분에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어떤 사항을 하고 또 우리 과거 역사에 관련된 부분을 문화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원조는 문화원이거든요. 
  지금까지 해 왔던 그런 그 부분이기 때문에 문화원하고 긴밀한 어떤 전통문화나 역사에 관련된 부분이나 중랑구 문화에 관련된 어떤 그런 부분으로 하면 약간의 어떤 교류가 필요하지 않을까, 서로 갖고 있는 정보교류에 대한 것을 기본 바탕으로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한 번이라도 문화원하고나 어떻게 이렇게 한번 같이 협업하고 아니면 최소한의 어떤 문화에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지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문화경영본부장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왕보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통문화에 대해서는 저희보다도 먼저 있었던 중랑문화원이 저희의 어떤 선배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교류를 했습니다. 
  저희가 재단이 생기고 가장 먼저 만난 외부단체가 문화원이고, 그리고 저희가 문화원과의 MOU 체결을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원과 문화재단이 있는데 이것이 중복됨 없이 서로의 역할을 나눠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느냐라고 서로 좋은 얘기를 나눴고, 게다가 또 이제 이번에 얼마 전에 망우리공원과가 생기면서 망우리에 대해서도 구청에 있는 망우리공원과와 그리고 중랑문화원과 그리고 저희 문화재단의 역할을 어떤 식으로 나누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협의를 긴밀하고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 장미축제에서는 구민음악회, 구민노래자랑을 이제 문화원에서 기존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계속 진행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왕보현 위원   우리 문화경영본부장님의 탁월한 선택이네요. 
  왜 그러냐면 각자가 법률적 목적에 대한 부분이 다 틀려요, 각자 재단하고 문화원은. 
  그 내용에 대한 부분이 공통적으로 하는 공통분모에 대한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시너지효과를 어떻게 내느냐에 대한 부분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협업이거든요. 
  컬래버 하지 않으면 제대로 다른 생각들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협업하셔서 새로운 전통문화 발전을 하고 또 우리 옹기체험장이나 이런 부분도 문화원에서 먼저 시작을 해서 여러 가지 어떤 문화책자나 이런 부분을 발간한 부분이 있어요. 
  그거를 토대로 해서 계속해서 역사를 우리가 기록해 가는 것이 역사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을 어떤 부분이 바뀌게 되면 싹 다 없어져가지고 그 기록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기록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 재단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내용에 대한 부분을 같이 잘 협업을 해서 공동의 예산을 세우든지 아니면 같은 어떤 별개의 예산을 가지고 협업을 하시든지 그것은 운영의 효율이니까 그런 부분은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우리 도서관본부장님 지난번에 첫 뵙고 도서관이 앞으로 해야 될 여러 가지 부분의 말씀을 하시면서 첫 번째는 그 소속되어 있는 인력들이 과연 어떤 부분으로 같이 다 모여서 전체적으로 일사분란하게 할 것이냐, 물론 각 분야별 도서관의 생리가 틀리니까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에 맞게, 또 일반도서관은 일반도서관대로, 종합도서관은 종합도서관대로 여러 가지 어떤 형태에 대한 부분으로 하는데 지금의 도서관의 문화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좀 변화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재단에도 저도 일반 공단에도 그런 얘기한 적이 있어요. 
  도서, 재단이 생겼으니까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그 시설물에서는 이제 공단은 나가서 새로운 부분의 둥지를 틀고 또 재단은 재단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공단에도 내가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 도서관본부장님이 오셔서 도서관의 형태를 새롭게 또 만드시고 또 지금 5,000여만 원이라는 돈은 도서관에 관련된 부분에 본부장님이나 사무직원들이 원활하게 근무하기 위한 시설이나 이런 부분을 바꿔가는 거라고 말씀을 들었어요. 
  우리 문화관광과장이 말씀하는데 ‘그 공간이 너무 좁지 않느냐.’라고 했더니 ‘저희보다 훨씬 넓습니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형태의 본부장님이 그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계획을 세우셨는지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입니다. 
  지난 1월 21일 간단하게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에 이어서 지금 현재까지 진행된 저희 업무진행상황을 간단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3월 14일부로 공단인력 이전과 신입직원 선발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운영본부는 재단 소속직원으로서 재단과 융합하여 업무를 시너지효과를 높이도록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환으로 저희가 문화사업 부분이라든지 그다음에 축제공연팀과의 협업을 위해서 저희가 2021년도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이제 도서관본부는 재단의 직원으로서 안정적인 토대에서 협업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희가 도서관, 중랑구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금 수립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말씀드리면 2월 21일까지 저희가 전 구민들의 의견, 구민들이 약 1,800명이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문에 참여해 주셨고요, 저희가 전 직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2월 21일 구청장님을 모시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개최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3월 25일 다시 구청과 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4월 20일까지는 구청장님을 모시고 중랑구 도서관의 비전, 그다음에 건립계획, 서비스개선계획을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는 도서관본부 전 직원이, 재단 전 직원이 중랑구의 도서관 발전, 비전을 준비하는 데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왕보현 위원   네, 고생이 많으시고요.
  우리가 그 도서관이 이제는 세부적 어떤 전문적인 부분으로 좀 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봐요.
  물론 이제 구립정보도서관이나 이런 큰 종합도서관은 나름대로의 역량이라는 부분은 갖춰나가시는데 예를 들어서 작은도서관들 있잖아요.
  제가 얘기를 듣기로 겸재인가요, 작은도서관에는 여행도서를 좀 많이 비치해서 여행과 관련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주로 많이 그 도서관을 이용한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뭐 정확하게 진위가 제가 파악은 안 되지만 말씀드리는데 이것은 그런 식의 작은도서관들은 물론 기본도서도 비치해 놓되 거기에는 집중적으로 가게 되면 예를 들어 전문적 어떤 그런 자기 취미, 주민들이 편하게 전문적 부분을 활동하고 그 도서관 속에서 정보를 다시 같이 공유,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테마가 있는 도서관들이 했으면 하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에요. 
  우리가 큰 틀로 나눈다고 하면 어린이도서관, 그리고 일반 어떤 그런 기본적인 도서관, 이렇게 형태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론 우리나라 문화의 도서관하고 외국문화의 도서관의 문화는 좀 틀리다.
  물론 동남아하고 유럽하고 좀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는 그런 것은 그 문화 속에 대한 관련된 부분인데 서울시 서울본관 지하에 그 옛날 구건물에 있는 도서관 가보니까 시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여기 유럽에 왔나’ 내가 속으로.
  그것은 뭐냐 하면 문화에 관련된 부분이 많이 변했다는 얘기예요.
  도서관에 앉으면 조용히 앉아서 책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서로 토론하고 공유하고 나누는 그런 부분의 형태로 바뀌어져가고 있다.
  그러면 우리도 그 도서관이 예를 들어서 정보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새롭게 커뮤니티도 하고 그 속에서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어떤 안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창출해 낼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뭔가 변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혹시 기회가 되면 비전에 그런 내용을 잘 좀 하셔서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본부장님께서 본부장실 잘 만드셔가지고 그 속에 도서관에 관련된 부분, 그러니까 도서관이 많지 않습니까, 지금 작은도서관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나은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최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   네, 최은주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저는 궁금한 거 하나만 여쭤볼게요. 
  중랑아트센터 운영비로 2억 5,600만 원 정도 세출 관련 자료가 있는데 이거는 어떤 거죠?
  그거만 설명하시고 마치겠습니다. 
  전기료인가요, 아니면 어떤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입니다. 
  본예산에 세워진 2억 5,000만 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본예산에 세운 것은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그리고 사업업무추진비, 그리고 수선유지가 필요합니다, 수선유지비, 이 아트센터를 관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행사홍보비로 저번에도 한번 설명을 드렸지만 실감콘텐츠를 저희가 인터넷기반 미디어아트입니다. 
최은주 위원   미디어아트라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거가 비용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일반보상금으로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이 횟수가 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수탁자산비로 이제 콘텐츠를 만드려고 하면 자산취득으로 빔프로젝트라든지 이런 것들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게 합쳐지다 보면 한 2억 5,0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최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나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9분 회의중지)

(16시36분 계속개회)

○위원장 나은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4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심사하셨던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7분 회의중지)

(17시42분 계속개회)

○위원장 나은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4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장시간 깊이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중랑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계수조정 결과는 부서명, 정책사업, 단위사업, 세부사업, 편성목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수조정 결과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일부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일반회계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구정운영 지원, 대외협력, 민간단체 활동 지원, 민간이전,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단체구정사업 참여 활성화 5,640만 원 중 2,640만 원 삭감 등 총 6건, 11억 1,733만 6,000원을 삭감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한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2022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느라 소관부서 국ㆍ과장님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이번 회기 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랑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이후에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심사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보고서는 부위원장과 본 위원장에게 일임하여 주시면 작성하여 의장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제254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를 산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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