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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1호

중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감사담당관ㆍ홍보담당관


일       시  2023년 6월 14일(수)

장       소  제1소회의실


  1. 심사된 안건
  2.   0 감사담당관 소관
  3.   0 홍보담당관 소관

(10시23분 감사개시)

○위원장 전경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애쓰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을 대표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 개선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 중 수집 분석하신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잘못된 관행 등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 시 다른 위원님들과 중복되는 질의가 없도록 유념하여 주시고 감사 보충자료를 요청하실 경우 감사에 꼭 필요한 자료만 요청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결과서 작성을 위하여 지적사항이 있을 시는 수시로 메모를 해 두셨다가 감사종료 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감사위원께서 새로운 감사자료를 제출 요구할 경우 조속히 제출할 수 있도록 수감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에 임하실 감사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미애 부위원장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고강섭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신예진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전유정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주덕성 위원님을 소개합니다. 
  나은하 위원님과 한성수 위원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소개합니다. 
  그리고 우리 감사위원이신 나은하 위원님께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끝으로 저는 감사위원장 전경구입니다. 
  오늘 감사는 출석 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의 순서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순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제외한 공무원들은 현안업무에 임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양해하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담당관을 제외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업무에 임하시다가 해당 국 감사 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감사담당관 소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의 규정에 따른 피감사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중랑구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만약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감사담당관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함에 있어서도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있어서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14일

감사담당관 임출빈
○위원장 전경구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팀장 소개 및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만들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전경구 위원장님, 김미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감사담당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승희 감사팀장입니다. 
  조철 조사인권팀장입니다. 
  유정상 민원관리팀장입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현황을 자료를 중심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주요업무현황(2023년도) - 감사담당관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3년도 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저희 감사담당관 전 직원은 위원님들의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전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유정 위원   전유정 위원입니다. 
  수감서류 1페이지 보시면 ‘청렴문자 발송했다.’ 라고 하셨는데 청렴문자를 받는 대상과 내용, 그리고 발송내역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청렴문자는 매월 발송하고 있습니다, 주로 민원처리 부서 위주입니다. 
  그래서 매월 한 400건, 많을 때는 500건 정도 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서별로 민원처리에 대한 어떤 과정상의, 민원인들께서 느꼈던 점, 그런 위주로 해서 항목을 만들어가지고 저희가 발송해 드리고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주민분들께서 민원을 제기를 했을 때 처리하는 그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의견을 수렴을 해서, 그걸 문자로 발송하신다는 건가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아닙니다. 
  주로 민원, 저희가 제기된 민원이 아니고요, 어떤 저희가 각종 신고라든지 아니면 저희가 행정적인 어떤 각종 처리사항에 대해서 제기는 안 됐지만 그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만족하시는지 그런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전유정 위원   이거 관련된 자료 좀 요청을 드리겠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알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한 달에 400∼500건이면 그렇게 적은 양은 아닌데, 일단은 자료를 주시면 좀 더 자료를 확인한 다음에 다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위원님. 
전유정 위원   그리고 6페이지 보시면 ‘어린이통학로 중랑천둔치 둘레길’ 해서 점검을 하셨어요. 
  혹시 이거 점검 조치내역 자료 갖고 계신가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갖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것도 같이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전유정 위원   지금 ‘어린이통학로’로 한 게 주로 위치가 어디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구체적인 자료는 저희가 확인해서 별도로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감사담당관은 주요업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저희 업무가 현재 직제로 봤을 때 저희가 팀이 3개 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팀, 조사인권, 민원관리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가장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어떤 우리 중랑구청의 특히,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그런 기관이 아닌가, 어떤 소금 역할도 하게 되고 또 예방, 감사라든가 그런 부분 있고요. 
  또 하나는 그런 중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게 해서 내부적으로는 행정적인 어떤 전반 처리에 대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하고 감사하는 게 감사팀의 업무이고 또 하나 그중에 잘못이 있다면 때로는 어떤 채찍과 당근을 위해서는 또 조사인권팀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처리하는 것을 우리가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그래서 민원관리팀. 
  그래서 세부적으로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크게 세 가지로 얘기를 해 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인은 ‘감사가 주된 업무여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수감서류 25페이지에 ’23년도 감사를 하셨고 조치사항이 따로 안 나와 있어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전유정 위원   혹시 아직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건지…….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저희가 감사를 하게 되면 3월까지 해서 하게 되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 이게 작성일자가 3월 말로 작성되다 보니 아직 이게 지금 기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보통 저희가 통보를 해서 한 한 달, 두 달 내에 다 받고는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는 조치가 된 건가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결과 나와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또 나중에 보고 좀 부탁드리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별도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주된 업무는 감사죠?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전유정 위원   그런데 ‘마실’이 조금 과하게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횟수가 굉장히 많아요, 꽤 오래 되셨죠, 운영을 하신 지? 
  지금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딱히 내용이 없어요, 알고 계신가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마실 종류가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하다 보니, 예를 들어서, 
전유정 위원   그런데 그 ‘여러 가지 다양하게’가 계속, 비슷한 식으로 반복되는 것 같더라고요. 
  ‘경로당’, ‘상인회’, ‘시장’, ‘학부모’ 이런 식으로 매년 주제가 비슷하게 진행되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는 민원 관련된 사항이 정확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건지 좀 의문이 들고요. 
  약간 그냥 보여주기식 사업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민원을 받았다라고 해서 만난 사람들의 인원 대비 건의 건수도 그렇게 많지 않고요. 
  혹시 이거 1회당 몇 시간씩 진행하시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보통 작게는 1시간 정도 되고요, 보통 길어도 2시간 이내는 다 되는 것 같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시장 같은 데 방문하시면 얼마나 계신가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시장, 전통시장, 거기도 보통 시간은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전유정 위원   넉넉잡아 1시간? 
○감사담당관 임출빈   1시간 내외 정도……. 
전유정 위원   지금 이거 자료 보면 ‘추석 명절맞이 시장방문’ 해서 여러 개 시장을 돌아다니셨고, 인원을 200명, 250명 이런 식으로 잡으셨어요. 
  이거 그냥 대략 추정치인 거죠?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마실’이라는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경로당, 전통시장, 청소 있는데 현장의 어떤 소통의 창구를 다 ‘마실’로 통합해서 운영하다 보니 지금 말씀하신 대로 횟수도 많고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전유정 위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의견수렴 체제는 이미 많다라고 보이고요,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시든지 그래서 더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든지 하셔야 될 것 같고,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노력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지금 자료만 봐도 추석 때 시장에 얼마나 많이 방문하시는지 아시죠? 
  그런데 지금 하루 평균만 해도 여기 나와 있는 인원을 제가 대충 자료를 받아서 계산을 해 봤는데 이 이상이에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대략의 인원을 잡아놓고 자료를 제출을 하시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자료들 때문에 다른 자료의 신빙성도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계획을 잘 세우셔야 될 것 같고 지금처럼 이렇게 보여주기식으로 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주덕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주덕성 위원   네, 주덕성 위원입니다. 
  직원들 고생 많습니다, 감사하시느라. 
○감사담당관 임출빈   감사합니다. 
주덕성 위원   지금 우리 전유정 위원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사실 이 ‘중랑마실’이라는 것은 전에도 내가 언급을 했던 것 같아요, 기억하시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첫째, ‘마실’이라는 말 자체를 나는 안 좋아해요. 
  담당관님, ‘마실’이 뜻이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아시죠? 
  말씀 좀 한번 해 보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주덕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바로는 보통 시골 이런 데서 보면 어신들이 지역에 동네 나와서 이야기, 담소 나누시고 여러 가지 의견교환도 하시고 그런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소위 말하면 가까운 근처에, ‘이웃에 놀러 다니는 게’ 마실이라고 해요, 과거에. 
  그걸 ‘마실’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그걸 부모님들이 하시고 그래서 우리 젊어서 다니고 했는데. 
  사실상 구청장님이 일하시는 데 있어서, 우선 언어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요. 
  ‘마실이나 다닌다는데 예산을 쓴다.’는 게 우선 저는 마음에 안 듭니다, 크게. 
  ‘일하는 데 좀 써라.’, 지금 우리가 다른 부서에도 있는데 ‘원탁회의’라는 제도도 있고 그렇죠? 
  그런 것 보면 사실상 같은 맥락이에요. 
  이런 식으로 통합해서 나가셔도 되는데, 원탁회의 따로 마실 따로 또 뭐, 행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거를 좀 안 하셨으면 좋겠다. 
  또한 감사담당관께서는 감사에 좀 중점적으로 각 부서별로라든가 민원처리라든가 이런 데 신경을 쓰셔야지, 사업을 운영한다는 자체가 난 좀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또 감사담당관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맞습니다. 
주덕성 위원   각 부서별로 다 매칭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부서에서 합니다. 
주덕성 위원   그러니까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맞지 않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일단 그래서 큰 틀에서 ‘구청장이 마실 다니는 데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구청장님이 의지만 있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표하고 이렇게 해서 다닐 게 아니라, 옛날에 진짜 임금님 행차하듯이, 암행하듯이, 암행으로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요, 스스로.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서, 사실상 여기서 투입해서 오게 되면 말이죠, 다 위에서 활동하시던 분이 오시지, 지역에 진짜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여기 안 온다고, 여기에 소통 창구에, 사실상. 
  ‘실질적인 민의는 못 받는다, 소통이 안 된다.’ 이걸 분명히 말씀드리고, 이 부분 좀 숙고하셔서 정리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사실상 의원님 말씀처럼 ‘과거의 마실’, 시골에서, 그런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왜 ‘마실’ 했냐면 아마 전 구청, 아마 여기 중랑구도 전임 구청장님도 마찬가지고 어떤 형태로든 주민들과 소통의 현장에서 그런 창구는 운영했습니다, 명칭이 좀 다를 수 있지만. 
  그래서 ‘마실’이라는 용어를 쓰게 된 것은 제가 알기로는 ‘좀 더 편하게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창구로 하자.’ 그런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처럼 민원관리 어떤 새로운 분들, 저희도 가급적이면 위원님 말씀처럼 민의를, 밑바닥 또는 이런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수고하셨고요. 
  다음 주요업무현황 보면 이건 오타죠? 
  ‘전 적원’이 아니죠, ‘전 직원 괴롭힘 교육 실시’죠? 
  하단부에, 4페이지. 
○감사담당관 임출빈   4페이지. 
주덕성 위원   감사할 때 오타 좀 안 나게 해 주셨으면 좀, 정확하게 해야 되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의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향후 계획’ 맨 윗부분에 보면 ‘전 적원 직장 내 괴롭힘 교육 실시’, ‘전 직원’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전 직원이……. 
주덕성 위원   이런 부분도 세세하게 해서 행감을 할 때는 좀 오타 좀 안 나게 해서 받아야 좋지 않겠나, 이걸 좀 말씀드리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제가 전에 담당관님께 항상 지적한 게 있는데 행감 때 위원회 제도에 대해서 지금, 
○감사담당관 임출빈   위원회, 
주덕성 위원   각 부서별로 많이 내가 거론했어요. 
  이번에도 보면 위원회가 참 지금 보면 실질적으로 행사 안 하고 위원회가 없는 것, 또 적게, ‘정족수 안 채우는 것은 통폐합해서 단출하게 해라. 행정력 낭비하지 말고, 예산낭비 하지 말고.’ 이렇게 내가 분명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면 아직도 그게 시정이 안 된 게 있어요. 
  한번 말씀, 왜 그러셨죠? 
  말씀 좀 한번 해 보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사실 저희가 제도적으로 꼭 해야 될 위원회가 공직자윤리위원회 같은 경우 또 감사자문위원회, 물론 우리 구청 전체로 봤을 때 위원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기획예산과에서 매년 정비하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담당관 현재는 4개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상위법, 나름대로 근거라든지 꼭 제도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지적처럼 실질적으로 좀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더 기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지금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심지어 이거 자료 주신 거예요, 담당관실에서. 
  청원심의 같은 거는 법령에 설치를 했으면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안 했어요, 전혀. 
  여기 보니까, 자료 보니까. 
  제출하신 겁니다. 
  과연 이게 유명무실한 이런, 제도로 해 놨으면 좀 활용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안 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 없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이번에 그래서 청원심의위원회는 그게 얼마 시행이 안 됐지만 이번에 개최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 발생돼가지고요. 
주덕성 위원   계획이 있어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왜 전에는 그렇게 안 했어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실제 과거 개최를 안 했기 때문에, 계획은 잡혀 있습니다, 6월에. 
주덕성 위원   그러면 뭐, 
○감사담당관 임출빈   별도로 한번 그 자료는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자료 제출해 주시고. 
  자료 제출이 아니라 실행을 하는 게 중요하다, 이 얘긴데, 자료 제출 받으려고 이 자리에 온 거 아닙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알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리고 또 공직자윤리위, 16페이지, 수감자료. 
  공직자윤리위원회 보면 총 위원 수가 7명이에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위촉직 2명이 임기만료 해서 신규예정 5월 중이라고 했는데, 위원이 7명인데 없잖아요, 두 분이 안 계시잖아요, 그렇죠? 
  이분들 임기만료는 언제 된 겁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2월에 임기만료 됐습니다. 
주덕성 위원   몇 월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2월, 2월이요. 
주덕성 위원   이 두 분이 2월에 임기만료 됐다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그러면 2월에 만기됐으면 이거 수감자료 제출하기 전에 위촉을 해서 여기다 올려야 옳지, 지금까지도 안 돼 있다는 건가요, 이 두 분은?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렇게 공백, 이거 봐요, 공백시간이 많잖아. 
  지금도 보세요. 
  2월 달에 그만뒀으면 사전에 준비를 해서 동시에 좀 이렇게 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지, 지금 벌써 4개월 동안 안 하고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저희가 그래서 위원회 두 번 정도 매년 개최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7월 3일 날 위원회 개최할 때 위촉장 드리면서 개최 예정에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그것도 바로 좀 시정해 주시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민원조정위원회가 있어요, 총 13명. 
  18쪽, 수감자료 18쪽 보면.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13명인데 여기 위원명단 연번 14번까지 나왔어요. 
  정족수가 13명인데 어떻게 14명이 나옵니까? 
  이건 어떻게 된 거예요? 
  설명 좀 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저도 이해가 안 되는데……. 
  7번에 보시면 보건소장이 현재 공석이 있어서 3월 말 그때 이거 작성 당시에, 그래서 13명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임명이……. 
주덕성 위원   보건소장 지금 와 계시잖아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이 자료작성 그때 3월 말일자로 하는 바람에. 
주덕성 위원   3월 말로 해서,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래서 그때는 공석이어서 아마 13명입니다. 
주덕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아까 또 제가 지적을 하려고 했더니 우리 전 위원께서 하셨기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하여튼 지금까지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특히 ‘중랑마실’에 대해서 좀 강하게 저거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숙고하셔서 하실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신예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예진 위원   신예진 위원입니다. 
  인권도시 중랑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인권위원회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릴게요. 
  주요업무현황 4쪽 보시면 ‘인권행정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인권도시 중랑 게시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기재되어 있는데 이런, 이 사업을 하게 된 어떤 근거가 있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신예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인권 관련해서는 물론 기본적으로 헌법상 어떤 기본 권리인데 이것을 제도적으로 자치구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지금 말씀하는 근거는 중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6조에 있습니다. 
  그래서 4년마다 인권보장 및 증진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시책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런 접근성이라든가 향상돼서 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조례는 ’20년도에 설치가 돼서,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신예진 위원   설치 근거는 확인이 되는데 홈페이지 내에 신설을 하려는 이런 어떤 개요가 있는지, 어떤 과정으로 이렇게 신설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사실상 인권에 관해서, 예를 들면 우리 위원회 전문가분들 모시다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느냐, 과연 구차원에서, 유명무실한 건 아니냐.’ 그런 말씀들, 지적을 많이 하세요. 
  그러다 보면 저희가 우선적으로 제도적 어떤 조례가 제정됐고 여러 가지 전체적으로 14개 정도 핵심과제가 있고 31개 사업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인권정보 관련 정보공개라든지 어찌 보면 우리 주민들 또는 직원들 또는 같은 홍보사항이라든지 그런 필요성이 있어서 이것을 개시를 하게 됐습니다. 
신예진 위원   혹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홈페이지 내에 게시하는 부분을 확인한 자치구가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다 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본 위원이 다 확인을 해 봤는데 별로 없는 걸로 확인이 되어서, 어떤 자치구에 있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저희가 홈페이지……. 
신예진 위원   다른 자치구 홈페이지 다 들어가 봤는데 별로 없는 걸로 확인이 돼서. 
○감사담당관 임출빈   좀 더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별도로. 
신예진 위원   아마 없을 거예요, 25개 자치구 한번 제가 다 들어가 봤습니다, 홈페이지. 
  잘 발견할 수 없어서 ‘왜 우리 중랑구는 특이한 사업을 하려고 하시나.’,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인권위원회를 좀 실효성 있게 할 부분이지, 접근성을 향상한다고 이 위원회 기능이 그렇게 향상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안을 좀 심사숙고하셔서, 왜냐하면 홈페이지에 또 게시판을 신설하면 그 비용적인, 서버 관련된 것도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은 지금 다른 부분도 충분히 데이터상으로 진행되는 부분으로 확인돼서, 이런 사업은 좀 심사숙고하시기 바라고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신예진 위원   그리고 다른 자치구 파악되시면 따로 알려주십시오. 
○감사담당관 임출빈   여하튼 저희도 이 부분은 상당히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그렇죠. 
○감사담당관 임출빈   인권 기본사항인데 위원님 지적을 유념해서, 아직 신설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시정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그리고 수감서류 27쪽 보시면 징계처분 내역이 있습니다. 
  ’21년도에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명예훼손 비위 사실이 있는데 어떤 명예훼손 사건이었는지 아시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파악해서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상세한 거는 제가 ’21년도 5월 10일자에,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맞습니다. 
신예진 위원   견책처분 내역 받은 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왜 제가 질의를 드렸냐면요, 본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떤 직원이 업무를 담당함에 있어서 이와 비슷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감사담당관에 좀 조사요청을 해야 되나 고민을 했지만 부서와 원만하게 지금 대화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행 중입니다, 지금. 
  이런 건수가 한 건은 아니에요, 과장님. 
  그래서 형식적인 봐주기식 감사를 진행하는 것보다 지난번에도 질의 부분에 있었습니다.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을 잘 활용한다거나 어떤 참신한 방안이, 그런 점검방식을 모색하셔서. 
  아까 또 답변주셨잖아요, ‘감사담당관의 역할이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취지에 맞게 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유념해서 잘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애 위원   김미애 위원입니다. 
  감사담당관에서 문제점들을 개선하시는 데 수고가 많으시고요, 촉진자 역할을 잘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3페이지 ‘투명성과 효율성 중심의 감사 실시’에 관해서요,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주요업무 추진에 있어서 리스크 관리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저희 중랑구는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리스크가 여러 가지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적인 어떤, 조직 내부의 그런 사항도 있고 대외적으로 어떤 현장, 이런 관리사항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서 직제를 아까 말씀,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주로 내부적인 사항들 감사팀에서 주로 내부 행정 진행사항이라든지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하고 있고요. 
  그런데 사전에 리스크 관리라는 게 예방적인 측면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조사인권팀에서는 현장, 수시로 현장순찰이라든지 기획점검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민원관리팀에서 보면 그런 감지기능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민원이 어떠하게 수시로 발생되는데, 특히 집단민원성 같은 경우는 그게 몇 건이 들어오다 보면 집단도 될 수 있는 사항, 그래서 사전 예방적으로 했을 때 부서에 통보해 준다든가 아니면 저희 현장 나가서 보고 미리 한번 그런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서울시도 감사담당관이 있죠? 
○감사담당관 임출빈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서울시도 감사담당관이라고 부르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그거는 감사위원회입니다. 
김미애 위원   감사위원회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김미애 위원   평가담당관은 또 어떤 역할을 하시죠, 그러면? 
○감사담당관 임출빈   평가, 그게 정책적인 사항을 평가하는 데거든요, 거기는, 평가. 
김미애 위원   네, 그러면 저는 그것과 관련해서 우리가 감사팀, 조사인권팀, 민원관리팀이 있는데 평가담당팀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구체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전체적으로 업무 내용을 봤을 때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리스크 관리 부분을 어디서 담당하기에 좀 애매해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가 지금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부분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거든요, 계속해서. 
  안일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왜 그런지, 우리가 주요업무, 효율적이지 못한 그런 부분들을 감사담당관에서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희 제2 미디어센터 같은 경우도 신내IC 들어가는 방향에 모다이노칩 회사가 들어와서 미디어센터도 진행이 되고 해야 되는 상황인데 계속 지연되고 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위원님 말씀에,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서울시 감사위원회도 그 속에 평가담당업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획재정실로 이관돼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평가에 관련해서는 기획예산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안 조정회의라든가, 부구청장님 주재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사실 위원님들께서 감사가 어찌 보면 상당히 이게 채찍과 당근 또는 필요성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대부분 자치구에서 이런 정책평가에 대해서는 기획예산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그럼 저희 구도 지금 기획예산과에서 이런 리스크 관리나 이런 부분들을 평가하고 있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공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겸 공정 관리죠. 
김미애 위원   공정 관리겸 리스크 관리를?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김미애 위원   저는 이런 리스크 관리 부분은 감사담당관에서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기획예산과에 제가 다시 확인은 해 보겠지만 저희가 감사하면 뭐 지적, 적발이다, 이런 느낌이 많기는 해요. 
  그래도 미리 사전에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찾아보시고 이런 리스크 관리 부분들이 미치는 영향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부분들이 감사담당관에서는 전체적으로 보면 일상감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맞습니다. 
  좀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다 보면 특정감사 등을 통해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한번 활용해서 하는 방안을 좀 내부적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수감서류 12쪽에 보면 저희가 ‘칭찬해 주세요’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운영으로 인해서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저희가 이런 업무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좀 잘못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로 아까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점검을 통해서 채찍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또 잘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좀 여러 가지 격려와 또 이런 상승적인 어떤 그런 걸 노리기 위해서 매월 한 10여 명 정도 직원을 추천받아서 우리 행정포털 거기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잘하고 우수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그중에서도 연말이나 또 반기별로 매월 또 표창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칭찬을 해 줄 때는 좀 더 확실하게 좀 더 와닿게 받은 사람도 기분 좋고 또한 칭찬을 하는 의미는 다른 주변분들도 함께 본받기를 원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주변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홍보될 수 있는 그렇게 연결고리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칭찬받으신 분이 누군지, 그분이 어떤 것으로 칭찬받았는지, 그분에 대한 알려주는 방법이라든가 전에 제가 어떤 사례를 보면서 로비에 사진도 제안을 했었는데요. 
  그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물론 사진이라는 것이. 
  그렇지만 저희 소식지도 그렇고 여러 가지 홍보방안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칭찬을 할 때는 포상도 확실하게 칭찬답게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전합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런 부분 유념해서 더욱 내실 있게 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고강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강섭 위원   네, 고강섭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고맙습니다. 
고강섭 위원   저도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우리 감사담당관실의 기능이 어떤 게 있을까라고 고민을 해 봤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제 감사의 기능이 첫 번째일 것이고, 두 번째는 청렴과 그리고 인권 확산과 전파에 대한 기능이 두 번째일 것이고, 세 번째는 민원처리의 기능 이렇게 저는 세 가지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맞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래서 동료위원님들께서 중랑마실 원탁회의에 대한 얘기를 좀 하셔서, 이게 근본적인 차이점이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감사담당관 임출빈입니다.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원탁회의는 저희가 매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연초에 어떤 특히 새로운 또 예를 들어서 4년마다 선거를 통해서 들어오시거나 또 구청장님이 들어오실 때 그 4년의 어떤 중장기계획이라든지 아니면은 매년 또 다른 연간계획이라든지 주민들의, 물론 내부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런 주민들 의견수렴을 거치는 과정이 좀 있고요. 
  마실은 집행하는 과정 속에 어떻게 다른 현장의 목소리가 있는지 들어보는 어떤 경청하고 피드백하는 그런 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이 두 가지를 큰 틀에서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어쨌든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차이점은 저는 좀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중랑마실 같은 경우는 우리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현장에 계신 우리 주민들과의 소통하는 관계, 그리고 그 소통 속에서 어떠한 민원이 제기가 되면 그거에 대해서 민원을 듣고 이거에 대해서 우리 피드백 해 주는 역할, 이게 저는 중랑마실이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원탁회의 같은 경우는 그거랑 다르게 저희는 주민들을 모아놓고 주제를 정해서 그 의제를 발굴하고 그 의제를 통해서 우리 구에 더 나은 중랑구를 위해가지고 정책을 제안하거나 생산하는 곳,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맞는 것 같습니다.  
고강섭 위원   저희는 근본적 차이가 좀 있다라고 보고요. 
  그래서 채널을 더, 우리가 지금 거의 40만 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39만 정도가 되는데 이 인구수에 대한 주민들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거나 아니면 민원창구를 만드는 거는 더욱더 확산돼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저희가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여기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현장 주민들의 대표를 위해서 현장목소리를 많이 받으시고 또 이런 저희한테 여러 가지 지적도 해 주시고 해서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근데 집행부에서도 구청장님 입장에서도 보면 그냥 보고만 받고 어떤 그런 것보다는 또 현장에 직접 나가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다른 위원님들 지적 말씀처럼 좀 더 내실 있게 진짜 어떤 형식적이 아닌 그런 부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중랑마실 할 때 예산이 수반이 되나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그래가지고 이런 뭡니까, 이런 현수막 한 4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런 비용들입니다.
  큰 사업이 아니라, 물론 하나의 최소한의 그런 경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지금 제가 다시 예산안만 다시 봤더니 관련된 예산이 없어가지고, 그래서 어쨌든 우리 공무원분들 고생하시는데 같이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예산을 좀 마련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래서 어쨌든 동료위원께서 지적하셨겠지만 우리 중랑마실에 대한 실효성 있게 좀 다양한 계층들을 좀 만나는 걸 기획을 좀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요청하는 것도 요청이지만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기획을 한다면 우리가 더 다양한 계층 아니면 다양한 세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걸 통해서 어쨌든 구정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그런 창구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여러 위원님들 말씀처럼 좀 더 내실 있는 마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을 드리면요, 제가 5월 달에 저희 중랑구 청렴도 관련된 조례를 좀 발의를 했고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례안의 내용을 보시면 종합대책을 수립하게 되어 있고 전담조직을 구성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여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청렴도 관련해서는 지난 번 회의 때 여러 위원님 지적하셔서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물론 평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어떤 그런 게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계획은 매년 2월, 3월 중에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담조직에 대해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 구청에 보면 사업부서 여러 부서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감사담당관 인원이 한 20명 됩니다, 20명 되는데 별도 팀이라든가 그런 조직은 없습니다. 
  없고 한데, 다만 우리 감사팀에 총괄담당을 전문담당을 1명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감사팀장님 고생하시겠지만 조금 더 우리 중랑구 청렴을 위해서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고요. 
  저희도 내년에도 중랑구의회의 청렴도에 관련된 조례를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계속 3등급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 조례랑 말씀하셨던 그런 종합적인 계획들이 수립이 되고 청렴도에 관련된 사업이 진행되면 좀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담당관님 중심으로 조금만 더 노력해 주셔가지고 내년에는 꼭 2위를 한번 해 보시는 그런 목표를 잡고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고맙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하시게요? 
주덕성 위원   네. 
○위원장 전경구   네, 주덕성 위원님 하세요. 
주덕성 위원   존경하는 고강섭 위원님이 중랑마실에 대해서 제가 하니까 반론을 제기하시는 것 같은데, 내가 느끼기를. 
  근데 사업비가 들어가잖아요, 사업비 안 들어가는 게 아니에요. 
  중랑 여기 자료 보시면 뭐 구비, 사업비가 4,900만 원이 들어가고 다 들어가고 또 원탁회의도 사람을 모아놓고 하는 거고 중랑마실도 사람 모아놓고 하는 거잖아요, 부서별로.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이렇게 해서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그랬을 때는 거기 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오시겠어요?
  연락을 취했거나 무슨 방법을 취해서 오신 분들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주덕성 위원   그분들은 우리 사업에 항상 이렇게 참여하시는 분들일 뿐이고 그분들이 속속들이 일반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분들한테 그게 뭐 되나요?
  안 된다 이 얘기예요. 
  그래서 내실 있는 회의가 안 된다, 마실이라는 말 자체도 그렇지만은. 
  그래서 이런 거를 좀 숙고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좀 다른 각도로 얘기하니까 방향을 좀 잘못 말씀하시는 것 같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감사담당관 임출빈   네, 좀 더, 
주덕성 위원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감사담당관 임출빈   아닙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것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0 홍보담당관 소관 
  다음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규정에 따른 피감사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중랑구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만약에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홍보담당관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도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14일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팀장 소개 및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우진분입니다. 
  먼저 구정 발전과 구민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보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며, 구정홍보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홍보담당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성일 언론팀장입니다. 
  정기택 영상미디어팀장입니다. 
  그럼 홍보담당관 소관 2023년 주요업무현황에 대해 배부해 드린 책자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주요업무현황(2023년도) - 홍보담당관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3년 홍보담당관 주요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주덕성 위원님.
주덕성 위원   과장님 이하 감사받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주덕성 위원입니다. 
  업무현황 4쪽하고 수감자료 3쪽 좀 봐주시겠어요? 
  구정소식지 발간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내가 이거 자료 요청을 해서 좀 몇 가지 받아봤는데, 과장님 소식지 발간한 곳 밝혀도 되나요?
  ‘정우문화사’라고 내가 여기서 한번, 먼저도 한번 언급을 했었는데, 지금 계속 자료를 보니까 5년 동안 이 한 군데하고만 계속 계약을 맺어 왔어요. 
  근데 중간에 내가 자료를 받아보니 입찰한 곳이 막 한 세 군데 되는 곳도 있는데, 투찰한 분들이 세 업체가 있는데도 이분이 되고 또 때로는 유찰시켜서 이분이 또 계약을 맺고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일단 설명 좀 한번 해 보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정소직지를 제작하는 업체에 대한 질문이신데요, 구정소식지 업체는 말씀하신 것처럼 ‘정우문화사’라는 곳에서 저희가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저희가 자료를 제출해서 알고 계신 것처럼 몇 개 업체들이 그동안 입찰에 응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우문화사가 계속 하게 된 배경을 설명드리면 저희가 입찰을 하고 나서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이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할 때 여러 가지 조항들이 있는데 거기에 업체에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를 내서 선정합니다. 
  근데 그 선정결과에 따라서 계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주덕성 위원   그 정량적평가는 제가 공감을 하겠어요, 객관적 판단이기 때문에. 
  근데 정성적평가에서 보면 위원들이 어느 분이 위원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그게 인과관계가 맺어진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부분이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좀 미묘하다, 이렇게 생각했고요.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또 탈락시키고 수의계약을 맺는 거야, 이런 부분도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처음에 내가 이거 시작을 어떻게 했었냐면 우리 중랑구 관내에 있는 업체한테 좀 했으면 어떻겠나 했는데 우리 관내에 있는 업체도 아니고 계속, 그 어디야, 퇴계로인가 중구 쪽에 있는 업체하고 계속 연을 맺어왔단 말입니다. 
  근데 ’19년도 이전에도 이게 발간을 했었나요? 
  자료가 ’19년도부터 안 나와 있기 때문에. 
○홍보담당관 우진분   저도 ’19년도부터 자료 갖고 있어서 ’18년은,
주덕성 위원   그 이전에는 그럼 없는 겁니까, 소식지가? 
○홍보담당관 우진분   이 소식지는 계속 발간이 되어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전에도 했었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럼 추가로 만약에 그 전의 자료가 될 수 있다면 그 전 것도 한번 받아보고 싶고요. 
  지금 업체별로 계약금액이 있는데 용역계약서 금액하고 본 위원이 판단한 거는 우리 구에서 지출액이 달라요. 
  예컨대 계약금액이 2억 9,000만 원이면 지출액은 3억이 넘게 됐단 말이에요. 
  왜 그런 거예요? 
  이유 좀 설명해 주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언제 적을 말씀하시는지? 
주덕성 위원   잠깐만요 ……, 
○홍보담당관 우진분   혹시 저도 자료드린 걸 참고하면 2020년도하고 ’22년도에 좀 다른 게 있는데 그걸 말씀하신 것 같거든요. 
주덕성 위원   아니, 전체가 달라요, 5년도 게 전체가 달라. 
  계약금액보다 지출금액이 많이 나왔단 말입니다. 
  그거 자료 우리 제출한 거 혹시 위에 하나 여분으로 가져온 거 없나요, 나한테 제출한 거 외에? 
  여기 있네. 
○홍보담당관 우진분   …….
주덕성 위원   지출내역에 보면 2021년도 합계금액이 2억 9,834만 원, ’20년도에 3억 1,200만 원, 다음 점 이하는 절산할게요. 
  2021년 3억 300만 원, 2022년은 3억 4,200만 원, 현재는 ’23년도는 얼마 안 됐으니까 지금 1억 5,800만 원으로 나와 있는데 지금 지출내역이 이런데 입찰비는 작단 말입니다, 계약서 금액이. 
  보통 한 3,000∼4,000만 원까지 차이가 나요, 이거 왜 그런 겁니까? 
○홍보담당관 우진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드린 것처럼 저희가 이제 계약을 하고 나면 거기에 맞춰서 집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년도하고 ’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당초에 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집행한 게 있습니다. 
  ’20년도에는 약 한 900만 원 정도, ’22년도에도 한 800만 원 정도 증액해서 지출한 바가 있는데 이때는 저희가 증면을 한다거나 이런 사항이 좀 발생을 해서 저희가 낙찰 차액이라든가 이런 걸 사용해서 조금 더 집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덕성 위원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증면했다거나 증부한 게 있어요. 
  5,000부가 증부되기도 하고 또 증면, 지금 16면으로 나오지 않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때도 16면이었잖아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증면을 하는 달이 생겼을 때는 20면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이게 매년 입찰하는 거 아니에요, 매년 계약하는 거 아닙니까?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런 거면 예상을 감안해서 다 입찰하고 수의계약을 맺었을 텐데 증면했다고 추가로 지출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계약금액하고 달라졌잖아요, 증액이 됐잖아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래서 증면,
주덕성 위원   잘못됐다는 거 아닙니까?
○홍보담당관 우진분   계약을 할 때는 저희가 16면을 기준으로 해서 매달 제작하는 걸로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부득이한 사항에 증면을 하게 되거나 하면 조금 오버되긴 합니다. 
주덕성 위원   예를 들어서 5,000부가 증부가 됐다 그러면 n분의 1로 나누면 210만 부더라고요, 이게 1년을 연 계산하니까. 
  그럼 예를 들어서 3억 4,000만 원 계산하면은 n분의 1 나눠보니까 이거 돈 1,000만 원도 안 되는데 3,000만 원 이상 지출이 되고 막 그랬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단가로 친다면, 단가 이거 얼마에 먹혔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20년도에는 저희가 조금 오버해서 쓴 게 한 3,000만 원은 아니고 900만 원 정도고요. 
  ’22년도에서 800만 원 정도 좀 더 쓴 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주덕성 위원   그렇지 않고 3,000만 원 되는 게 있어요, 전에. 
  제가 찾아야 되는데 지금 서류가 많다보니까 못 찾고 있는데 3,000만 원이 넘는 게 있었어요, 본 위원이 확인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럼 그 증부, 증면된 거 거기에 자료, 예를 들어서 영수증이라든가 더 증부해서 자료로 제출했으면 거기에 추가된 영수증 같은 게 있을 거 아닙니까, 자료가? 
○홍보담당관 우진분   증부하고 나면 거기에 맞게 지출을 하게 됩니다.
주덕성 위원   네, 그것 좀 주시고요. 
  여기는 2020년 같은 경우는 그래서 또 쪼개서 또 이렇게 했네요. 
  쪼개서 뭐 306만 원, 836만 원, 365만 원 쪼개서 이렇게 증부, 증면한 걸 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하여튼 이게 매년 계약을 할 때에 계약을 하거나 투찰해서 입찰해서 채택됐을 때에 그 금액이 일괄로 금액이 정해지는데 그 금액을 넘어서 지출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 차액에 대한 거를 예를 들어서 자료를 받아보면 증액된 이유, 사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 이거만 가지고는 안 돼, 그 자료가 있어야 될 것 같아, 더 세부 자료가.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주덕성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소식지가 보면 16면이고 막 이런데도 불구하고 또 컬러로 나오고 인쇄가 잘 돼 있어요, 본 위원이 봐도 그건 참 잘 했다 하는데 이게 n분의 1로 나눠보니까 200원 꼴인가? 
○홍보담당관 우진분   약 180원 정도 됩니다. 
주덕성 위원   그 정도 되죠, 200원꼴이 채 안 되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제가 본 위원이 계산해 보니까 200원꼴이 안 되는데 중랑신문을 보면 1부당 5,000원이에요, 계약단가가.
  지금 이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면수도 이건 6면인가밖에 안 돼, 중랑신문은, 그리고 흑백이고. 
  근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이유가 있습니까?
  설명 좀 해보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의도가 맞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저희 신문, 소식지, 신문이 아니라 저희 소식지는 컬러이고 양질의 재질이 조금 좋은 거를 쓰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약 1부를 만들 때 180원 정도 소요되는 걸로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다른 신문 같은 경우에 중랑신문이 얼마에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보는 월 보는 구독료가 5,000원인 겁니다, 제작료가 5,000원이 아니라. 
주덕성 위원   한 부당 5,000원씩 주는 거 아닙니까, 지출 나가는 거 아닙니까?
○홍보담당관 우진분   구독료가 5,000원이고요. 
  예를 들면 저희가 서울신문 같은 경우는 2만 원입니다, 1부 월 구독료가.
  그래서 그런 그쪽에서 면으로 뭐 단가를 계산하면 거긴 또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단순히 2만 원으로 해서 계산을 하면 그거는 저희보다 좀 더 면당 금액은 많이 나올 거라 산출이 됩니다. 
  지금 구독료하고 면당 제작금액을 비교하시는 거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답변을 하나 못 드린 게 있는데 저희가 ‘정우’를 계속 하면서 단독으로 했던 경우들이 있잖아요. 
  그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임의로 단독을 한 게 아니라 응찰을 한 업체가 1개 업체만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저희가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거는 당시에 경쟁입찰을 했는데도 입찰 들어온 데가 한 곳이면 수의계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그거는 부득이하게 그것도 법적으로 진행을 한 겁니다. 
주덕성 위원   물론 법적으로 하셨겠죠. 
  그런데 한 곳만 달랑 들어왔으면 수의계약도 가능하겠지만은, 들어왔었는데 유찰돼서 또 수의계약을 맺는 과정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내가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아니, 그게 규정입니다. 
  한 군데만 단독응찰을 했기 때문에 그 단독응찰을 한 곳을 가지고 저희가 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주덕성 위원   알았어요, 충분히 알았고요. 
  지금 중랑신문에 보면 지금 구독료가 5,000원씩 우리가 일단 지급을 하죠, 지출을 하죠, 우리가?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2022년도, 2021년도, 2023년도 보면 지금 현재 650부에서 지금 700부로 늘어나요,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이게 지금 개인한테 이건 부수 돌리는 게 아니고 단체나 우리 부서한테 돌리는 건데 이게 늘어난 이유가 있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중랑신문은 저희가 잘 아시다시피 약간 늘렸습니다. 
  예전에는 650부 정도 하다가 50부 정도 늘려서 700부가 지금 저희가 구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구청하고 동 주민센터하고 그다음에 의회 또 그 외에 센터 이런 데 해서 골고루 배포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동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이 배포가 되기 때문에 조금 늘린 상황입니다. 
주덕성 위원   문제는 부서가 늘어나지도 않았잖아요, 우리가 부서가? 
  동사무소라 늘어날리가 없잖아요, 고정적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예를 들어서 50부씩 이렇게 늘어났을 때는 50부씩 추가로 이렇게 나갈 데가 있어야 늘어나는 건데 이게 증부가 되니까 그 부분이 이유가 뭐냐.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동안 ’19년하고 ’20년, ’21년 사이에 조직개편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주덕성 위원   아니, ’22년도하고 ’21년도 해서, ’19년 아니에요, 이거는. 
  ’21년도하고 ’22년도 사이에 늘어난 겁니다, 지금. 
○홍보담당관 우진분   ’19년도에가 650부였고요, 그다음에는 저희가 687부에서 700부기 때문에, 
    (자료를 들어보이며)
주덕성 위원   이 자료는 뭐예요, 그럼?
  누가 주신 거예요, 이거, 홍보담당관인데?
  ’21년도 650부에서 ’22년도 700부로 늘어나요.
  ’22년도, ’23년도 초과하고 이렇게 늘어나요, 2단계로. 
  687부, 700부 이렇게 늘어나요, 650부에서. 
○홍보담당관 우진분   이게 650부였던 것이 저희가 계속 650부로 유지를 하고 있었고요. 
  그러다가 ’22년도에 보시면 687부로 조금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23년도에 13부 정도 올려서 700부가 된 겁니다. 
주덕성 위원   그러니까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근데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주덕성 위원   늘어난 이유가 뭐냐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개편이 그동안 솔직히 많이 있었습니다. 
  부서도 많이 생기고, 그리고 수요도 있습니다. 
  동 같은 데는, 민원실이나 좀 여러 부수를 넣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늘린 겁니다. 
주덕성 위원   뭐든 이제 정책이나 뭐할 때 사업을 할 때 일관성이 있어야 되고요. 
  지금 보면은 급하게 이렇게 해서 자료를 요청하면 이렇게 해 준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에요, 본 위원이. 
  이런 부분은 일관성 있게 좀 해서 정리를 했다가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알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를 하셔야 되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애 위원   저희 성공적인 장미축제에 제일 공이 크신 홍보담당관이라고 생각하고요. 
  과장님 이하 우리 직원분들, 그리고 특히 홍보자료를 위해서 수고하신 미디어 관련 사진 부분부터 해서 모두 애쓰셨다는 말씀 이제서야 또 인사드립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보면 사진이나 영상 촬영하시는 분들이 일선에서 땀 엄청 많이 흘리시고 밤낮으로 수고하신 부분들이 많으셨음을 저희가 많이 보았어요. 
  또 오랫동안 사진으로 수고하신 분들, 오래 근속하신 분도 친밀하게 많이 이렇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중랑구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저희가 성공적인 부분들이 되지 않았나. 
  그리고 단순히 저희가 결과론적으로 홍보,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라 그 안에서 같이 발로 뛰는 부분들이 있어서 된 것으로 생각되어서 우리 홍보담당관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거는, 저희가 그동안 미디어 관련된 부분의 자료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을 텐데 그 자료 관리에 대한 여기 사업 부분엔 없어서 그 자료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미축제에 고생한 저희 직원들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잠깐 말씀드리면 저희 장미축제 기간 중에 방송사, 신문사 한 300건 정도 나온 것 같고요, 그것만. 
  언론사 취재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수만 건의 클릭이 이루어질 정도로 굉장히 많이 홍보가 잘 됐다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이고, 그보다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현장에서 땀 흘리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 자원봉사 하시는 주민들의 모습에 방문하셨던 내방객들께서 거기에 더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싶고 의원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아마 저희 사진이나 영상에 대한 아카이빙(archiving)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 이런 질문으로 제가 이해가 되는데요, 사진 아카이빙 같은 경우는 저희가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차곡차곡 연도별, 월별로 해서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같은 경우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있고요. 
  오히려 그거보다는 별도로 담당자들이 갖고 있는 정보는 하드에 갖고 있지만 그 외에는 저희가 오히려 유튜브라든가 저희 홈페이지 이런 자료에 정식으로 올려놔서 그것을 관리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저희가 역사기 때문에 10년 뒤에 지금 현재 모습을 또 보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찾아볼 거리도 필요한데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제가 20년 전의 중랑구의 역사를 보려고 한다면 어떤 루트(route)를 통해서 과거를 볼 수가 있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카이빙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최근에도 아카이빙을 위해서 드론 샷이나 이런 것을 한번 더 대대적으로 찍어놨습니다, 하루 정도 날을 잡아서.
  그래서 준비는 하고 있고, 이게 외부에서 들어와서 직접적으로 가져가기는 어려운 사항입니다. 
  내부 아카이빙이기 때문에 필요하실 때는 저희가 정보를 드리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좀 더 확장되어서 저희가 과거의 오랜 역사들을 지금 찾아서 모으는 데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현수막도 걸면서 과거를 찾아가는 운동을 하고 있는데, 과거 것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창고관리를 잘 하시고 지금 현재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업무 부분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부분에도. 
  그래서 놓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염두에 두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요. 
  수감서류 8쪽에 중랑미디어센터 건립 추진인데요, 저희가 내년에 이제 시범운영이 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상황이 어떤지 설명 먼저 부탁드립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답변드리겠습니다. 
  제2 중랑미디어센터 건립에 대한 질의이신데요. 
  현재 장소나 이런 건 변동이 없고 계획에도 변동,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업비, 8쪽에 보시면 사업비 6,00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이게 실시설계 용역비를 작년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예산편성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지금 그걸 발주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실시설계 용역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사이에 또 9쪽에 보시면 건의사항 두 번째에 제2 중랑미디어센터 건립 관련하셔서 그때도 질의를 ‘각종 분야의 전문가나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위원님들의 질의에 따라서 조금 저희가 전문가 의견이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들어서는 ‘시티프라디움’의 입주 예정자분들도 저희가 만나서 의견을 좀 들었고요. 
  그리고 설문조사도 하고 있고 이런 절차들을 지금 밟아가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지금 건물이 지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미디어센터 건립에는 차질이 없을까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지금 조금 지연되고 있는 것 같고요. 
  준공이 올해 안으로 나기만 하면 저희는 바로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 용역하고, 그다음에 공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예산만 되면 집기 구매하고 이럴 계획입니다. 
김미애 위원   네, 그 부분이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작년 10월 행감 때 제가 교육ㆍ문화ㆍ역사 화두로 저희 ‘미디어센터가 건립이 되면 민간산학협력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하고 또 공모전 영상제작이나 이런, ‘인근대학을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또 라이브 커머스나 이런 부분까지 활용해서 일자리까지 나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 바람을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분들이 잘 진척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의견수렴을 하셨다고 하는데 의견수렴 결과는 지금 어떻게 나왔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지금 의견수렴은 계속적으로 할 생각이고요. 
  지금까지 한 것만 먼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일단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저희 연구원이라든가 영화감독이나 교사, 이화미디어고의 관련된 교사 이런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 분들 만났을 때는 ‘1과 2센터의 통일성 있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들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장비나 시설이 좀 새로웠으면 좋겠다, 최신식으로 준비해 달라, 최고로 준비해 달라.’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입주예정자분들도 저희가 좀 미리 만나 봤는데요, 이분들 말씀도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젊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 이런 요구가 있으셨습니다. 
  더불어 최근에 저희가 3월에서 4월 사이에 설문조사를 했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했었을 때 거기서 주로 나온 의견들은 ‘새롭게 구성했으면 좋은 공간이 무엇이냐?’ 이런 요구를 물어봤을 때 ‘소규모 영화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일 필요한 공간은 뭐냐?’ 그랬을 때는 여전히 ‘교육장이 필요하다.’ 이런 의견들이 있으셨습니다. 
김미애 위원   주변에서는 ‘미디어가 왜 필요하냐?’ 라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분도 아직도 있으세요. 
  그래서 우리 미디어, 관심이 또 높으셔서 거기서 담아내고 싶은 부분들도 많으신데 그러면 여기서 자문위원회 실시를 하셨다고 하는데 자문위원회 실시는 얼마나 하셨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자문위원회를 정식으로 아직 출범을 한 건 아닙니다. 
  자문위원회가 저희가 정식으로 출범할 때는 위원님들도 모시고 이렇게 운영을 할 건데요, 지금 저희가 이런 관련된 분들한테 자문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지금은 간접적으로 듣고 있고,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렇죠. 
김미애 위원   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한 건 아니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렇죠. 
김미애 위원   네, 자문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말씀을 좀 따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러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저희가 기대가 많은 만큼 미리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준비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또 지금 1미디어하고 차별화돼서 또한 관계된 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시고 또 중랑구에 미디어 관련돼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또 2미디어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나 이런 부분들도 확장해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잘 알았습니다. 
김미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전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유정 위원   네, 전유정 위원입니다. 
  부서에서 홍보용 도서 구입으로 사용하시는 예산이 있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도서 구입내역 좀 자료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신문광고료로도 3,600만 원 예산 편성이 되어 있어요, 맞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금년도 광고 예산료가 3,600만 원입니다. 
전유정 위원   어디에 사용하시는지, 이미 지출하신 게 있다면 세부내역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계획도 같이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알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 회기 때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구정소식지 발간 관련해서 민원이 있다.’ 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혹시 마을협치과랑 얘기를 한번 해 보셨었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제 기억에는 민원이 배부와 관련됐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전유정 위원   네, 맞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래서 이후에 아무래도 통장님들 배부하시다 보니까 마을협치과에다가 계속 주기적으로 저희가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요청을 드렸다라는 말씀이시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전유정 위원   우리 홍보담당관에서는 홍보담당관이 하는 일에 대한 책무, 책임, 이런 게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저희가 제작도 하죠. 
  제작도 하고 배부에 있어서도 마을협치과에 100% 미룰 수는 없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거는 업무, 부서의 업무상 마을협치과에서 반상회 개최하고 구정소식지를 나누어 주는 거에 대한 총괄적인 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거고요. 
  저희는 그 마을협치과 요청하는 거 외에도, 그 외에 혹시 소식지가 제대로 배부될 수 있는지, 향후에 어떤 시설물이나 게첨대나 이런 것을 조금 보강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저희도 조금 동에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도. 
전유정 위원   말씀하신 걸 정리를 해 보자면 홍보담당관은 구정소식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게 구민들한테까지 진짜 전달이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맞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거의 역할을 하셔야 되는 거고요. 
  민원 말씀드리고 나서 마을협치과랑 언제 얘기하셨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저희가 공문으로 계속 시행하고 다달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다달이 얘기하셨는데도 아직까지 계속 방치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계속 확인을 하고 있어요. 
  지금 두 달째 계속 방치가 되고 있는 상태고, 심지어 비가 오고 나면 그 구정소식지는 다 젖어서 쓰레기가 됩니다. 
  좀 관리를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통장님들은 거의 봉사하시는 수준으로 일을 해 주시는 거고요, 만든 부서에서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그래서 장미축제 때도 장미축제가 메인으로 나온 구정소식지도 굉장히 많이 버려지는 걸 봤어요. 
  그래서 실제로 저는 반대로 ‘장미축제 대체 언제 하냐?’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좀 같이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관리 안 하시는 건 아니지만, 관리를 좀 소홀히 하신다면 지난 회기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수를 줄이고 거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동행감 가서 보니까 동사무소에는 거치대에 다 비치를 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런 방식도 한번 재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거치대에 대한 필요성은 저도 조금 인정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거나 할 때 저희가 아파트단지라든가 아니면 거리라든가 중요 시설에 좀 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무조건적인 예산편성이 옳지만은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구정소식지를 줄이는 대신 거치대를 놓는 게 어떤가라는 의견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추가로 수감서류 5쪽 봐 주시면 ‘우리동네 통신원’이라고 해서 올해 55명을 예상을 하고 예산을 올리셨는데 지금 42명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55명이요? 
  다시……. 
전유정 위원   활동인원을 55명으로 편성을 하고 예산을 올리셨잖아요. 
  위촉장, 신분증, 명함 이런 것들 다 55명 기준으로 올리셨는데 활동하시는 분들은 마흔두 분이라는 거 아닌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예산서 좀 한번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홍보담당관 우진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5쪽에 보시면 저희가 ’23년도 ‘우리동네 통신원’ 현황을 마흔두 분으로 기재해 놨습니다, 예산서에는 55명으로 돼 있고요. 
  그 이유는 예산서상의 인원을 저희가 산출해서 예산을 편성을 할 때는 ’22년도에 보시면 30명, 우리동네 통신원 25명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55명을 기준으로 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랬는데 ’23년도에 저희가 통신원을 모집하면서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응모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동네 통신원분들을 조금 더 많이 참여시키고자 해서 위촉을 좀 많이 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예산보다 더 많이 집행을 하셨다라는 말씀이신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이분들이 통신원이 들어오시면 예산 내에서 쓸 수 있는 거는 이분들한테 나갈 수 있는 원고료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거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집행을 하기 때문에 인원수가 는다고 해서 똑같이 그게 느는 건 아닙니다. 
전유정 위원   지금 서포터즈랑 통신원이랑 같이 합산을 해서 계산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예산서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전유정 위원   일단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셨다.’ 라는 걸로 알고 있으면 되겠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전유정 위원   일단 그 인원 때문에 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렸던 거고요. 
  그리고 수감서류 21페이지 보시면 유튜브 운영하고 계세요, 지금 ’22년 9월 21일 기준으로 4,374명이었는데 지금 3월 31일 기준으로 6,354명이 되었어요. 
  혹시 이거 월별로 늘어난 구독자 수 파악하고 계신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유튜브의 월별 증가 수는 지금 자료가 없습니다. 
전유정 위원   유튜브도 다 그런데 그런 자료를 확인할 수 있지 않나요, 어떤 콘텐츠가 가장 반응이 좋았고 이런 것들 확인할 수 없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유튜브를 지금도 당장 들어가면 어떤 영상이 많이 클릭이 되었는지 이런 내역까지는 저희가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질의주신 것처럼 ‘몇 월에 얼마나 늘었느냐?’ 이런 질문이신데요, 그 자료는 지금 확인을 해 봐야 되는 거라서 제가 있는지 없는지 답을 드리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유정 위원   그런 걸 좀 데이터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어떤 게 가장 반응이 좋았고, 어떤 방식으로 홍보하는 게 가장 좋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유튜브에서 제가 알기로는 그런 기능들이 다 있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관리자한테는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유정 위원   그런 걸 좀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22페이지 보시면 매년 계획에 큰 차이가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홍보담당관 우진분   종합계획과 집행현황 말씀해 주시는 면이라고 봅니다. 
  구정홍보라는 게 저희가 특별한 사업을 가지고 하는 부서는 아닙니다. 
  전반적인 저희 중랑구의 여러 가지 내용들을 다 적시, 즉시즉시 알려드리고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게 의무인데 내용들을 보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일들을 적은 겁니다. 
  그래서 매년 새로운 것이 계속 사업으로 생산되기는 어려운 부서입니다. 
전유정 위원   사업을 새로 생성해 달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홍보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그래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변화를 같이 좇아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직원 홍보역량 강화교육, 이런 것도 하시잖아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전유정 위원   거기서는 어떤, 딱히 좋은 아이디어 같은 게 없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답변드리겠습니다. 
  홍보를 함에 있어서 지금 아까 질의해 주신 것처럼 유튜브도 저희가 ’17년도에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100명, 200명 단계였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20년, ’21년도부터 조금 많이 유튜브를 활성화하면서 ’21년도에 한 3,000명이 좀 넘었고요, 최근 ’23년도에 지금 6,500명이 넘어섰습니다. 
  그 수, 굉장히 많이 구독자 수가 는 건데 ‘홍보에 개발이 없냐?’는 질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에 적혀 있는 글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어떻게 그 안에 내용을, 콘텐츠를 운영하냐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유튜브 같은 경우도 시대의 흐름상에 맞게 숏컷을 많이, 숏폼을 많이 운영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좀 변화를 주고, 그리고 예전처럼 중랑구에서 행사하는 행사만 주르르 나오고 이런 영상이 아니라, 지금은 최근에도 보셨겠지만 첼리스트가 나와서, 진짜 중랑구의 내용은 많이 빼고 저희 중랑구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거나 이렇게 콘텐츠의 내용을 변화하면서 이런 홍보하는 게 방식이다, 이런 변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홍보교육 같은 경우는 저희 홍보담당관만 중랑구를 위해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이 홍보마인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홍보교육을 하는 거고, 그래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교육입니다. 
전유정 위원   네, 그래서 말씀드린 거예요. 
  오히려 홍보담당관에 계신 분들은 항상 그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질 수 있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을 했을 때는 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아이디어가 나왔는지를 물어보는 거였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아직 상반기에 교육도 실시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전유정 위원   그거는 그러면 올해 처음 하시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아니요, 매년 하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어떤……. 
○홍보담당관 우진분   교육을 하고 나서 거기에서 특별히 의견이 나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이분들이 현장에 가서 자기 사업을 하면서 ‘홍보를 해야겠다.’ 그런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전유정 위원   그냥 필요성을 좀 다시 고취시켜 주는 그 정도 프로그램이라는 말씀이시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거하고 스킬이 좀 들어갑니다. 
  보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사진자료는 어떻게 내면 좋은지, 시기는 어떤지, 이런 교육이 들어갑니다. 
전유정 위원   네, 항상 홍보가 제일 어렵죠. 
  이걸 많이 구민분들께 전달하는 것 그 자체가 방법도 되게 어렵고 참 많이 고생하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셔야 되는 일이니까 조금 더 계획을 잘 세워 주시고 더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예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예진 위원   신예진 위원입니다. 
  장미축제 때도 고생 많이 하셨죠? 
  본 위원은 오늘 영화상영에 관련해서 질의드릴 건데요.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영화상영도 하고 있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신예진 위원   원래 전부터 해 왔던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 영화상영은 따로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중랑미디어센터에 ‘멀티공간’이라고 공간이 있는데요, 멀티공간은 여러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거기서 단순 회의나 이런 것만 하기에는 아까운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저희 미디어센터 홍보도 하고, 미디어센터를 ‘많은 주민들이 오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솔직히 영화를 처음에 보게 된 겁니다. 
  그리고 영화관에, 요새 넷플릭스도 많이 보고 영화관도 많기 때문에 ‘누가 오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특장점을 가진 것이 아이들이 와서 부모랑 떠들면서 편안히 볼 수 있는 ‘와글와글 시네마’ 이런 식으로, 그리고 오래된 영화 아니면 동호인이나, 필요한 영화를 신청하시면 볼 수 있는 이런 테마로 해서 진행을 하게 된 겁니다. 
신예진 위원   지금 상영회가 31번 정도 개최된 걸로 확인되는데 2023년도 기준으로 기재하신 건가요, 아니면 2022년도 기준으로……. 
○홍보담당관 우진분   2022년도에는 영화상영회를 67회 했고요, ’23년도에는 3월 말까지 31회 진행했습니다. 
신예진 위원   꽤 많이 하셨네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다 안 하다 하면 더 혼란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많은 구민분들께서 영화상영을 하면, 당연히 구민이 대상이겠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신예진 위원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거겠죠? 
  그러면 영화상영도 좋지만 멀티공간을 좀, 원래 처음 취지는 ‘공간이 노는 게 아까워서’ 시작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영화상영 말고 다른 방안으로 활용하는 거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계시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고민하고 있고요, 거긴 열린공간이기 때문에 주민들한테 대여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와서 거기서 촬영도 하고요, 그다음에 공연도, 소모임, 동네에서 마을에서 공연도 하고요, 이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사실 영화상영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주민분들께서도 많이 즐기시고 인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이 중복되는 걸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 처음 취지에 맞게 좀 더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하셔서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다양한, 그야말로 그 공간이 멀티공간입니다. 
  주민의 수요가 있다고 하면 대여ㆍ대관 당연히 1순위로 가고요, 또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광장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수요도 많이 있습니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 거죠. 
  주민분들께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잘 모색하셔서 공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러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수감서류 24쪽 보시면 ’23년도에 방송장비 소모품이랑 카메라렌즈 등 물품구입내역이 집행된 게 확인이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23년도요?
신예진 위원   네. 
○홍보담당관 우진분   ’23년도 예산은 이미 집행을 했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미디어센터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렌즈를 구매하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예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1센터를 운영해 보니까 카메라를 빌려가시는 분들이 바디와 렌즈를 보통 갖고 계신 분들도 있고요, 많이 쓰시는 분들은 바디 하나에 렌즈를 2개씩 쓰기도 하고 이런데요, 그런데 저희는 처음에 그렇게 구매를 못 했기 때문에 필요한 렌즈를 조금 더 구매한 겁니다. 
신예진 위원   사업의 그런 상황에 맞게 필요한 거 소모품 따로 추가로 구입한 걸로 보면 되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래서 도와주셔서 바로 구매한 겁니다. 
신예진 위원   네, 잘 됐는데 26쪽에 장비구성을 보면 이 부분은 어떤 장비 구입했는지 세부 산출내역 좀 확인 좀 할게요. 
  26쪽에 보면 편집장비 중에 외장하드나 녹음기 같은 부분이 있어요. 
  물론 대여하는 분들 입장에서 필요한 장비지만 반납을 할 때, 보통 통상 3일 정도 대여를 하잖아요. 
  이런 장비는 반납을 할 때 리셋을 해야 된다는 그런 번거로움이 있는 좀 부분이라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내가 이 장비를 대여를 할까, 과연? 그냥 구입을 하는 게 더 마진이 남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의아한 부분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거는 동의하시죠,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우진분   약간 전문적인 분야이긴 한 것 같은데요, 그거는 조금 저희가 더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확인하시고 아까 내역 주시면 더 상세히 확인해 볼게요. 
  그래서 이런 부분의 추가구입에 있어서는 저도 내역을 좀 봐야겠지만 심사숙고해서 구입하셔서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러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주덕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주덕성 위원   네, 주덕성 위원 다시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자료가, 이게 찾았는데요, 지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료가 통계목별 이게 뭐예요, 예산액이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주덕성 위원   2019년부터 ’23년까지, 예산액에서 지급명령액이 여기 남아있어요, 그렇죠? 
  지급명령액, 지급명령액하고 이 소식지 지출내역하고 또 소식지의 용역계약서하고 다 달라요. 
  왜 이런 거예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건 자세히 지급명령이라는 걸 좀 보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당초 계약보다 조금 오버된 경영도가 있는데, 그거는 말씀드린 것처럼 증부와 증면에 따른 거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지금 보면 정확히 내가 말씀을 드릴게요. 
  2019년도 용역계약서 금 2억 4,500만 원, 제작비 지출내역 2억 9,000만 원이에요, 무려 4,730만 원이 편차가 생겼어요. 
  2020년도 2억 9,7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지출내역 3억 1,200만 원입니다. 
  ’21년도 용역계약서 2억 9,700만 원이야, 이렇게 해서 입찰을 따냈는데 이렇게 3억 300만 원이야. 
  용역계약서 3억 3,300만 원인데 3억 4,200만 원을 줘요, 지출해요, 지금 그러면 이것도 안 맞고. 
  지금 이거 우리 통계목별 예산액 다 주신 거 아니에요, 이거 복사해서 주신 거 아니에요? 
  예산액에서 지급명령액이 있으면 이거하고 일치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2019년도에 2억 4,300만 원인데 2억 9,000만 원 가까이 집행됐다, 이런 말씀 해 주셨잖아요. 
  2019년도에 그 2억 4,300만 원 말고도 4,700만 원짜리 또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집행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말씀드리지만 2020년도와 ’22년도에만 저희가 예산보다 조금 더 활용했습니다. 
  이때는 말씀드린 사유로 그렇게 활용을 했고, 지금 가로형으로 큰, 보고 계신 그 자료는 제가 보기에는 사무관리비가 통괄로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사무관리비 안에는 저희 소식지와 관련된 ‘용역비’ 그다음에 ‘소식지편찬위원회 위원회 심사비’ 이런 것들이 다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행잔액이랑 이런 게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019년부터 2019년 이전에 이어진 자료 아까 제출 요구했으니까 제출해 주시고요. 
  넘어가서, 수감자료 18쪽 좀 봐 주시겠어요? 
  여기 관급공사 수의계약 현황에 보면 1번, 연번 1번, 공사금액이 3억 3,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이분은 송파 쪽인데 이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를 들어서 사회적기업인도 아닌 것 같고 여성도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봤을 때는. 
  자료에 안 나타나 있기 때문에 설명 좀 해 주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때 중랑구미디어센터 인테리어공사, 소방공사입니다. 
  소방공사로 여기는 자동화재감지시설이라든가 유도등을 설치한다거나 이런 공사를 시행한 거고요. 
  여기는 여성기업이었습니다. 
주덕성 위원   대표자 이름하고 다른 거예요, 그럼? 
○홍보담당관 우진분   대표자의 성함과 관련된 게 아니라 여성기업에 준하는 기준에 맞으면 그게 여성기업입니다. 
주덕성 위원   그랬어요? 
  알았습니다. 
  전년도에도 제가 이거 할 때도 위원회에 대해서 한번 말씀한 적 있는데, 13쪽, ‘중랑구소식지편집심의위원회’. 
  여기 보면 위원이 10명인데 참여율은 대체적으로 좋아요, 그런데 2020년도 12회, 2022년 12회 했는데 2023년 4회밖에 안 했어요. 
  사실상 보면 매년 매월 했다고 보는데 심의위원회를, 그런데 여기 2023년 왜 4회밖에 안 했을까요, 이유가 뭐 있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답변드리겠습니다. 
  소식지가 편찬되기 전에 소식지심의위원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수감자료를 낼 때 기준일이 3월 말이었습니다, 지금도 4월, 5월, 6월 다 개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래서 안 했다, 3월 말 기준일이라서 못 했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알았어요. 
  1쪽 좀 한번 봐 주시겠어요, 홍보담당 공통에 대해서? 
  홍보담당관에서는 신문이라든가 뉴스 스크랩도 하고 모니터링도 하고 예를 들어서 이런 것 다 하신다고 여기 나와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중랑신문에서 이런 거 만약에 논평에 보면 내가 전에도 한번 언급을 하신 것 같은데, 드렸던 것 같은데. 
  이런 게 좀 오보라든가 좀 부정확하고 왜곡한 용어를 써 가면서 했을 때는 지적을 해서 이런 걸 정정보도하도록 해 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홍보담당관에서? 
  해 줄 수 있어요, 없어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신문, 뉴스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신문, 뉴스 스크랩은 보시다시피 실시간으로 혹은 아침저녁으로 직원들이 남아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저희 중랑구와 관련된 정확하지 않은 보도나 오보나 이런 거를 저희는 스크랩을 하고 또 혹은 좋은 내용들은 있으면 각 부서에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주덕성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좋은 소식이 아니라 나쁜 소식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비방이라든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느냐. 
  또 우리 기고도 추진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다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에서, 그렇죠?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각 신문사마다 기고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제보도 하고 할 거 아니에요.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부탁도 할 수 있고. 
  그런데 비방이라든가 이런 거 했을 때 정정보도라든가 이런 거 얘기할 수 없느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중랑신문에 혹시 저희 구청에 관련돼서 저희 구정에 관련돼서 잘못된 게 나와 있는, 
주덕성 위원   구정에만 된 거만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거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렇죠. 
주덕성 위원   만약에 구의회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정정, 오보 같은 거 하면 할 수 없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구의회와 관련된 거면 의회 홍보팀에서 하시면……. 
주덕성 위원   의회 홍보팀에서 하면 된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네. 
주덕성 위원   홍보담당관에서 할 수 없다?
○홍보담당관 우진분   의회 홍보팀이 있으니까, 업무 외 범위입니다. 
주덕성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방금 우리 주덕성 위원이 질의한 데서 제가 몇 가지 좀 덧붙이자 이렇게 해서 말씀드릴게요. 
  언론의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언론이라고 하면? 
○홍보담당관 우진분   언론은 정확한 보도, 사실을 알려드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지금 내가 보니까 아까 우리가 여기서 중랑신문에 의회에서 광고도 많이 하고 그다음에 우리 중랑신문을 각 동사무소마다 배부를 해가지고 중랑구민이 한 달에, 신문이 한 달에 한 번인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한 달에 두 번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한 달에 두 번 정도 우리 동, 우리 각 구민들이 신문도 보고 우리 중랑구 소식이 어떤가도 보고 이렇게 하는데, 만약에 거기에 사설을 갖다가 우리 중랑구의회에서 어떤 특정한 조례안에 대해서 우리 행정재경위에서 조례를 해서 통과를 했는데 그걸 가지고 모욕적인 사설을 싣고, 사상이나 이념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그런, 약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신문의, 중랑신문은 저희가 중랑구청에서 관여할 수 있는 그런 편집권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알겠습니다, 그거야 당연하죠. 
  그러면 우리가 중랑구에서 그거를 부수를, 굳이 그런 편향적인 언론을 중랑구민한테 보여야 되는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중랑신문이 편향적이라고 판단하시는 거, 그렇게 저한테 질문을 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전경구   아니, 지금 제가 저번에 중랑신문에 저희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어떤 특정한 조례안에 대해서, 논설을 실었는데 아주 거기 보면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을 써 가면서 아주 모욕적이게, 사상이 어떠니 이런 식으로 신문에 실었는데, 그런, 신문에 딱 싣는다 그러면 저는 중립적이지 않는 언론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립적이지 않은 신문이 저희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어떤 조례안에 대해서 그걸 부결시켰다는 이유로, 어떤 시민단체를 이용해서 ‘사상’, ‘이념’, ‘양두구육이다’, 이런 표현을 써 가면서 비판했는데, 그런 비판하는 신문을 저희들이 우리가 어떤 구민의 세금으로 그 신문을 봐야 되냐고 제가 묻고 있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신문의 기능은 정확한 정보와 그리고 또 행정뿐만 아니라 정치ㆍ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실을 수 있는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에서는 저희 중랑구청에도, 저는 의회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저희 구청에도 비판적인 내용을 얘기하실 경우도 있고, 
○위원장 전경구   잠깐만요, 지금 이거는 비판적인 논지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니, 여기서 우리가 의회에서 민주적인 절차로 의해서 조례안 통과를 했다, 부결했다 그러면 상반된 생각을 가진 그런 사람도 같이 해야지, 양비론으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어떤 사람은 편향적인 그런 특정 시민단체가 그렇게 썼으면 또 편향치 않는 단체도 그에 대해서 반박할 기회를 줘야 된다는 거, 그것이 바로 공정한 것이 아닌가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런 양쪽의 목소리를 다 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러니까 저의 생각은 중랑신문은 그래도 중랑구에서 모든, 중랑구청이나 중랑구의회나 모든, 중랑구에서 그래도 중랑구에 선출된 구ㆍ시의원뿐만 아니라 중랑구의 중요한 소식을 싣는데, 그런 신문이 중랑구의 예산에서 신문을 구독을 하고 있는데, 그 신문이 어떤 편향적인 그런 거를 많이 싣는다면 제가 볼 때 저는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신문사가 편향, 
○위원장 전경구   비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거는 비판하고 그거하고는 틀리는 겁니다. 
  아니, 어떻게 어떤 특정, 그쪽에 표현을 빌리자면 특정 이념이다, 특정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양두구육이다, 양머리 올려놓고 개고기 파는 사람이다.’ 그런 말이, 그런 정도의 말이 비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생각, 그런 정도가 비판이에요? 
○홍보담당관 우진분   그 사설인지 그게……. 
○위원장 전경구   사설입니다, 사설. 
○홍보담당관 우진분   사설인지 그거 쓰신 분의 생각을, 그거를 제가 이 자리에서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아니, 사설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아니, 그쪽의 신문이 우리 중랑구하고 아무 관계없으면 저도 그럴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는데.
  아니, 중랑구에서 우리 세금으로 신문을 구독하잖아요. 
  그리고 중랑구에서 우리 중랑구 세금을 가지고 광고를 많이 하잖아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뭐……. 
  더 이상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이것으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중식과 현장방문을 위해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6월 15일 10시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금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18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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