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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5호

중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시설관리공단ㆍ중랑문화재단


일       시  2023년 6월 20일(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심사된 안건
  2. 0 시설관리공단 소관
  3. 0 중랑문화재단 소관

(13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전경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0 시설관리공단 소관 
  다음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규정에 따른 피감사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중랑구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만약에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 채로 오른손만 들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도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0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동열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 및 업무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안녕하십니까?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동열입니다. 
  먼저 행복한 중랑을 위해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노력하시면서 저희 시설관리공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행정재경위원회 전경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공단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기동호 본부장입니다. 
  조양호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장  웅 안전감사팀장입니다. 
  하준규 혁신기획팀장입니다. 
  육경란 경영지원팀장입니다. 
  황인규 구민체육센터팀장입니다. 
  안선기 중랑문화체육팀장입니다. 
  임형심 전용체육시설팀장입니다. 
  민병대 회관청사관리팀장입니다. 
  하태진 주차사업팀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올렸습니다. 
  먼저 2023년도 주요업무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주요업무현황(2023년도) - 시설관리공단 소관

(부록에 실음)


  저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두는 우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고품격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류 공기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의견과 지적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고강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강섭 위원   안녕하세요? 
  고강섭 위원입니다. 
  몇 가지 좀 질문을 드릴 게 있는데요. 
  혹시 우리 관내에 이제 수영장이 있고, 그리고 우리 사업 중에 이제 앞으로 나갈 때 수영시설 이런 부분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에 혹시 탈의실이나 샤워실 같은 게 구축이 되어 있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입니다.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돼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이 작년에 돼서 만 4세는 같이 부모랑 동행을 할 수 없게 지금 법이 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혹시 이 공간들에 앞에 이제 출입할 수 있는, 출입을 제한한다는 이런 표식들이 다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작년 개정된 이후에 저희가 입구에 그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게 돼 있고요. 
  지금 대다수의 회원들이 인지하고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혹시나 이제 또 다른 사고가 나지 않도록 그걸 좀 유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게 좀 있는데요. 
  우리가 관내에 운동장, 축구장도 3개가 있고 배드민턴장도 이렇게 2개가 있습니다. 
  혹시 이거 예약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좀 어떻게 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지금 저희 체육시설은 현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고요,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오픈되기 전에 이제 주말, 축구장 같은 경우는 주말에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날 저희가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거기서 추첨으로 거기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배드민턴장은 회원제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클럽에서 일괄적으로 그 코트(court)를 운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좀 구민 코트를 많이 확보를 해서 신내체육관 같은 경우는 주중에 한 4면 정도, 그리고 주말에는 한 3면 정도를 총 8면 중에서 구민들에게 주중에는 절반, 그리고 주말에는 3면 정도를 할애를 해서 일반 구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예약제도를 하고 있고요. 
  신내ㆍ묵동 다목적체육관도 그런 식으로 지금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저희 의원들한테 이제 압도적으로 들어오는 민원이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시설 관련해가지고. 
  하나는 이제 방금 말씀드린 예약, 뭐 배드민턴장이나 축구장을 사용하고 싶은데 그 사용하는 절차가 어렵거나 혹은 이제 뭐 다른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없다, 이게 지금 저희한테 제일 큰 민원으로 들어오는데요. 
  이제 제가 자료요청을 해가지고 받은 자료를 쭉 보니까 좀 특정 팀들이 좀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평일 같은 경우는 뭐 낮이나 오후나 사용하는 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정작 우리 주민들이 어쨌든 다 일하시고 이러시다 보니 주말 혹은 공휴일 날이 제일 많이 있는데 그때 보니까 이제 특정 팀들이 거의 잡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게 주민들의 시각에서 비춰지기에는 뭔가 기득권이 있는 거 아니냐, 아니면은 혹여나 무슨 꼼수를 부려서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문제의식이 좀 있는데요. 
  특정 팀에 대해서 예약이 많은 이유를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 부분은 구청에서 축구협회 또 그 클럽 이런 부분들이 협약을 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단체는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만 구청장과의 협약을 통해서 전용구장으로 이렇게 쓸 수 있게끔 이렇게 해서 저희한테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첩이 된 사항이고요. 
  그래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속 사용을 하고 있고 또 그게 유소년단도 있고 그다음에 클럽단도 있고 그러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떤 구청장과 협의에 의해서 이렇게 이첩이 된 사항이라 특정 시간에 지금 운동장을 대여해 줄 수밖에 없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좀 강화해서 다른 쪼개기식의 그 예약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 원래 10명 이상이면 됐던 거를 25명으로 회원 수를 늘렸고요. 
  그래서 그 결과, 많이들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팀 수가 7팀이 줄어들었고요, 주말에. 
  그리고 주중은 17팀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이제 줄어든 만큼 일반, 유아, 어린이집이라든지 또 일반축구 하시는 분들 그래서 그분들한테 그 몫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지금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잔디구장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축구클럽 말고 다른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체육회를 하고 싶어하는데 체육, 운동회라든지 또 어떤 행사를 하고 싶어하는 단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좀 꽉 차 있기 때문에 좀 그 부분을 저희가 쪼개기식의 예약을 못 하도록 좀 강화한 결과 그 효과가 좀 나타나고 있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고강섭 위원   일단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그러니까 답변 주신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업무협약을 통해가지고, 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그 업무 이관을 받으셔서 그거에 대해선 잘 모르시는 부분이고, 그럼 이거는 구청 체육진흥과와 단체가 협약을 한 건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고강섭 위원   그럼 이 부분은 제가 체육진흥과에 따로 질의를 하겠고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고강섭 위원   저는 또 하나 좀 문제 제기를 드리고 싶은 부분은 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게 열 몇 명에서 25명으로 늘렸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오히려 이렇게 더 벽을 높이게 되면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지금 홈페이지 상에서 나와 있는 것들을 보니까 축구도 25명, 야구도 25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야구는 선수가 9명입니다. 
  근데 여기서 뭐 해 봤자 12명, 13명이면 충분히 한 팀이 일어나는 거고요. 
  축구도 11명이고 거기서 한 3∼4명 해서 15명이면 충분히 있는데 이렇게 25명, 25명 하면은 기존에 구축되어 있었던 클럽 운영, 클럽축구팀 혹은 클럽야구팀 이런 부분들은 이제 등록이 가능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만약에 어느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12명, 13명, 이 사람들이 여기를 빌려가지고 대관해서 뛰고 싶다고 하는데 그럼 이 사람들은 아예 자격요건 자체가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선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가 그 클럽 회장들하고 이제 면담을 통하고 또 축구협회 관계자들하고 토론을 통해서 그 부분은 저희가 임의대로 25명이라는 숫자를 담아낸 게 아니고요. 
  본인 클럽에서 저기 신청한 부분들이 최하 30명으로 돼 있습니다, 보통 보면은요. 
  근데 이제 보면은 그거를 10명으로 해 놓으니까 쪼개가지고 열 몇 명, 열 몇 명 해서 A라는 클럽, B라는 클럽 식으로 해서 이렇게 이제 운동장 예약을 신청하다 보니까 남발이 된 거죠. 
  그래서 지금 저희가 25명했던 부분은 이제 11명이 축구를 하는 게 아니라 22명이 축구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했기 때문에 축구클럽에서도 이해를 하시고, 그 한 클럽도 22명이 넘어야만이 운동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날 자기네끼리만 하더라도. 
  그래서 회원이 25명이 돼야 된다라고 저희가 요구를 했고, 거기에 클럽들도 자기가 운동장 양쪽을 쓰려면은 최하 22명이 그날 참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25명에 대한 부분은 아직 클럽에서는 별다른 의견은 없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축구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뭐 열 몇 개의 클럽의 의견만 들으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제가 예시를 드렸던 거는.
  우리 체육주민들이 모여가지고 10명, 15명 모여가지고 그래가지고 축구장을 쓰고 싶은데 이 예약하는 과정도 어렵고 이 인원이 안 되기 때문에 아예 참가 신청조차도 못 한다라는, 등록조차 못 한다라는 그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리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 한 클럽이 꼭 있어야지만 축구를 할 수 있을까,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보통은 이제 한 팀이 그걸 운동장을 빌리면 뭐 인터넷이나 띄워가지고 상대 팀도 구하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처럼 우린 좀 많이 공간을 좀 열어주고 문턱을 낮춰야 되는데 오히려 우리가 문턱을 높이고 벽을 세운 게 아닌가라는 지금 그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거거든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뭐 좋은 지적이신데요. 
  그래서 지금 현재 25명이 아니더라도, 이제 예를 들어서 10명이 왔을 경우에 10명이 뛰고 있으면 그 자리에 또 같이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그 부분들 그러니까 그 부분들도 저희가 조율을 해 드릴 순 있는데 그거보다는 이제 클럽에서 하시는 분들이 돌아서 보면은 어느 클럽, 어느 클럽이 예약이 돼 있단 말이죠. 
  그래서 충분히 그거는 저희가 연결해서 그분들하고 같이 리그를 하든 같이 운동을 하든 할 수 있게끔은 저희가 한번 또 배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22명이 뛸 수 있게끔 돼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부분, 인원이 안 되는 부분은 그 부분은 인원이 안 되는 부분에 그냥 합류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가 한번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공단에서 중간에서 그렇게 협의를 해 주시는 게 더 힘드시지 않을까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까지 계속 운동장 예약문제가 대두되고 문제가 돼 왔기 때문에, 너무 남발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왜 그러냐면 회원이 적은 숫자를 해 놓으니까 너무 많은 클럽들이 신청을 하고 백 몇 개가 이렇게 신청을 하다 보니까 그 관리가 더 오히려 투명성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그거를 저희가 강화했던 부분이고요. 
  한번 더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 부분은 저희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그래서 뭐 주민들과 좀 간담회를 하시든지, 이게 특정 클럽이나 협회랑만 얘기하시다 보니까 협회 중심으로 좀 굴러가는 그런 뉘앙스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아무것도 모르시는 주민들은 또 협회 쪽에 얘길해가지고 뭔가 자문을 구해야 되고, 아니면 혹시나 이런 얘기가 계속 지속되면 이거 역시나 기득권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로 인해서 또 권력화가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쥐고 있는데 니네가 왜?’ 이렇게 되는 순간 이제 우리 주민들이랑 이격이 생긴다고 전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좀 유념하셔서 한 번 다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고강섭 위원   그래서 정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저는 그렇습니다. 
  여기 어쨌든 저한테 주셨던 자료에서 우리 프로세스에선 추첨을 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클럽이 쪼개가지고 4개, 5개 신청하는 것, 이거에 대한 방비를 하나만 만들어 놓는다라면 많은 주민들도 추첨을 통해서 하면 오히려 더 투명성이 강화가 되고 제고가 된다고 좀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 축구장이 지금 저희가 적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데요. 
  25명이 이제 관내 클럽일 경우에는 저희가 10% D/C를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관내 팀 우선적으로 저희가 대관을 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몰려있을 경우는 추첨을 하는 거죠. 
  만약에 주말에 우리 관내 팀이 그 시간대 1명 있다 그러면 우선적으로 그건 배정이 되고요. 
  2명 있을 경우는 두 분이서 추첨해서, 
고강섭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내용은 이제 알겠으니까 더 좀 문턱을 낮추셔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축구장은 그렇고, 야구장은 주말에 이렇게 너무 특정 팀이 다 차지하고 있는데 이거는 뭘 하시는 건가요, 그 주말에?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 관내에서 야구팀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그 야구 하시는 분들이 이제 리그를 하신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야구 운동하시는 클럽들이 혼자선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상대 팀을 초청한다든지 아니면 한 팀을 더 같이 모셔 와서 게임을 이렇게 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특정 단체가 이제 보면은 주중에는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클럽이 없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야구클럽이.
  그리고 9명이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숫자도 이렇게 많다 보니까 그래서 모이는 횟수나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주중에는 거의 비어있다시피 하는데 주말에만 쉬기 때문에 주말에 몰려있는 그런 상황인데, 저희가 뭐 특별하게 많은 클럽들이 신청하고 이런 부분들을 아직까지는 좀…….
고강섭 위원   네, 제가 보니까 근 3년 치 자료를 제가 받았거든요. 
  근데 여기 ‘야연’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렇게 많은, 주말 거의 대부분 쓰시더라고요.
  근데 유추해 보건대 이거는 야구연합회가 아닐까 혹은 야구협회가 아닐까라고 유추가 되긴 하는데, 그분들이 만약에 리그를 한다고 하면은 그거에 대해서는 좀 우리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리그를 그냥 무상으로 하는 건 아니거든요, 우리가 운동장 대여를 하는 것처럼. 
  그리고 리그비를 운영할 때 그 리그비를 받고 하는데 이제 그게 법적인 문제에서 뭔가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도 한번 파악을 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물론 우리 야구장 계속 사용해가지고 어쨌든 신내야구장이 계속 다른 데서도 인지가 쌓이고 이런 건 좋은데 다만 이제 법적인 부분까지 맞는 거 아닌가라는 고민이 좀 듭니다, 이거는. 
  그래서 왜냐하면 제가 야구를 해서 좀 그게 관심이 좀 있어서 그런 건데, 저희가 다른 데 리그를 가면 다른 데 운동장을 아예 통으로 빌린다는 계약을 하고, 그리고 이 운동장 비용을 리그비를 모아서 각 팀에서 리그비를 각출해서 리그비를 주게 돼 있거든요. 
  근데 만약에 여기가 리그비를 운영하고 리그비를 받는다 하면, 근데 문제는 우리가 또 관내 팀이라고 해서 우리 할인까지 해 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수익을 더 받아야 되는데, 공단의 수익을 받아야 되는데 오히려 리그의 수익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특히 이게 만약에 체육회 소속되어 있는 그 협회에서 진행했을 때 이런 수익구조를 하는 게 법적으로 맞는 건지 이것도 한번 좀 우리가 파악을 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우리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저희가 좀 더 검토해서 이 부분은 사실은 이제 뭐 시설관리를 하다 보니까 시설대여 부분만 이제 관심을 뒀는데요. 
  오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주관 과인 체육진흥과하고 업무 유기적으로 협의를 해서 이 부분까지 저희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그런 리그전으로 해서 어떤 수익이 생기는지, 그걸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지 저희가 자세하게 파악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업무협약을 통해서 특정 팀을 유소년팀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뭐 해가지고 계속 좀 운동장 사용에 대한 협약, 양해를 각서를 통해서 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뭐 야구도 마찬가지로 지금 제가 알기로는 지금 유소년팀 3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관내에. 
  그분들에 대한 배려도 좀 필요하다. 
  그리고 뭐 아실 수 있겠지만 우리 신내야구장은 다른 야구장에 비해서 좀 규모가 작은 편이라 오히려 유소년 야구 하시는 우리 아이들한테 더 좀 친화적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 좀 유념해 주셔서 우리 유소년팀들에게도 좀 배분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많은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마지막인데요. 
  이거는 그냥 좀 잠깐 쉽게 넘어가는 걸로 하는데, 며칠 전에 TV에서 배드민턴장에서 음식, 그러니까 취식과 음주하는 그런 뉴스가 나왔어요. 
  근데 굉장히 좀 낯익은 공간 같다는 그냥 제 기시감이 들긴 했는데 뭐 우리가 아닐지라도 혹은 우리가 지금 배드민턴장 2개가 있는데 이제 그 클럽들이 사용했을 때 음식물 취식이나 음주에 대한 우리가 방비가 있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원래 그 시설물 사용에 있어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다만, 그날이 일요일이다 보니까 직원들이 필수인원들만 근무를 하는 과정이었고요. 
  그래서 어쨌거나 잘못했기 때문에 저희 팀장부터 담당 그날 근무자 모든 책임을 물었습니다, 물었고, 일부분에 대해서는 또 저희가 청원심의회를 거쳐서 이걸 아마 답변을 드려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치했던 사항들, 감사를 통해서 조사했던 사항들 일부분들은 저희 감사과로 다 보고를 드렸고 관련 과, 체육과에도 그 후속 조치에 대해서 다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대관에 대한 부분들, 구민들이 쓸 수 있는 할당량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말에 저희가 주중에는 4면 정도, 그리고 주말에는 8면에서 3면을 구민들이, 오로지 구민들만 쓸 수 있게끔 이렇게 저희가 이번 그 사건 이후로 배드민턴장 이용에 대한 부분을 전면적으로 좀 개선을 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고강섭 위원   네, 우리였군요. 
  하여튼 직원분들도 물론 고생을 하시는 거고 필수인력만 남았다가 당연히 뭐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당연히 인간이니까 실수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직원분들에게 너무나 좀 심한 문책이나 이런 건 안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오히려 좀 이제 사용수칙 강화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클럽이나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좀 노티스(notice)를 좀 명확하게 해서 앞에서부터 방지하는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좀 세심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고강섭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주덕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주덕성 위원   네, 주덕성 위원입니다. 
  수감 받으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저는 이사장님께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업무 보고하실 때에 업무현황 8쪽에 보면 고객서비스평가단을 선정, 27명 선정 완료됐다고 나왔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네. 
주덕성 위원   지금 ’21년부터 선정이 된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
주덕성 위원   수감서류에 보면은 4쪽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월 27명을 선정을 완료한 내용입니다. 
주덕성 위원   이게 선정을 어떤 형식으로 선정하십니까, 서비스평가단인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일단 저희가 홈페이지에 공고를 해서 희망자 신청을 받아서 신청자분 중에 저희가 적격한 자를 심사해서 선정합니다. 
주덕성 위원   그럼 우리 공단에서 선정을 하는 거잖아요, 이사장님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네, 저희가,
주덕성 위원   이사장님께서 선정을 하시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네, 저희 공단에서 하는 겁니다. 
주덕성 위원   근데 서비스평가단이라고 했는데 실상 공단에서 이 평가위원들을 이렇게 선택을 하면은 과연 이분들이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그런, 
주덕성 위원   그게 의문이 드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그런 걱정도 드실 텐데요, 어쨌든 저희가 자발적으로 하는 서비스평가입니다. 
  우리가 주민고객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을 해야 되는 건지 저희가 알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거를 좀 여기서 파악하기 위해서 평가하는 겁니다. 
주덕성 위원   취지는 좋은데 집행부에서 선정을 하고 또 평가를 받으려면 세세하게 객관적 판단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분들이. 
  그게 의문이 들어서 내가 여쭤봤습니다. 
  이왕에 시작을 한 거면은 잘 할 수 있도록 잘 해 주시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수감서류 45쪽 좀 봐주시겠어요? 
  본부장님, 여기 공영주차장 위탁 운영에 대해서 나왔는데요. 
  여기 보니까 은행나무, 늘봄(기계식) 이건 뭐예요? 
  여긴 어딜 얘기하는 거예요? 
  이건 공개입찰인데, 다른 건 다 수의계약이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주덕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면목동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주덕성 위원   이건 그럼 개인한테 여름에 입찰해서 개인한테 입찰을 주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최고가로 입찰을 보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최고가로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주덕성 위원   근데 보면 이 시장은 이거 수의계약을 다 맺었는데, 동원시장, 우림시장, 면목시장, 망우시장 해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수의계약을 맺었는데 이건 수의계약 주는 이유가 이건 특혜를 주는 거 아니에요, 오히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이거는 기업지원과에 시장경제 활성화라는 법이 있더라고요.
주덕성 위원   네,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 법에 의해서 구청장님 요청사항으로 이렇게 해서 또 그거를,
주덕성 위원   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덕성 위원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보면 여기 계약금, 연간 계약금이 나와 있네요. 
  근데 보면은 대체적으로 수의계약한 데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계약금액이. 
  근데 입찰한 데는 늘어났잖아요. 
  이런 폐단이 있는 거 아닙니까? 
  왜 줄어드는 이유가 있습니까, 별도로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면수가 줄어들어서 그런 건가요, 어떻게 해서 이거 줄어들은 거죠? 
  지금 은행나무, 늘봄(기계식) 같은 경우는 공개입찰해서 그런지 처음에 2020년에 4,400만 원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4,800만 원이 넘어갔어요, 4,900만 원이 다 됩니다, 계약금액이. 
  근데 이 시장들은 전부 다 낮아져요, 금액이. 
  같거나 낮아져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재래시장 감면에 대한 부분이 2021년도 계약가의 2분의 1을 감하게끔 돼 있어가지고요, 그 감액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주덕성 위원   감액이유가 왜 그러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재래시장 활성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활성화 때문에?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육성법에 의해서, 특별법 제19조에 의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주차장을 확보를 해 줘야 되는데 그렇게 못 하기 때문에 이제 기존에 있던 주차장들을 좀 연계해서 그래서 전번에 올 초에도 이제 태능시장도 연계해서 50%로 할인을 해서 지금 태능시장 주차장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뭐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그러는지 몰라도 공평성에 맞지 않다, 형평성에 맞지 않다. 
  개인한테는 입찰해서 최대가로 계약을 하면서 단체한테는 너무 아주 그냥 반값 정도밖에 안 되도록, 반값이나 되나, 이게? 
  이렇게 감면해 주고 그러면 이게 참 문제 아닙니까? 
  지금 보셨지만 여기 개인 입찰한 데는 자꾸 늘어가잖아요, 해마다, 그렇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주덕성 위원   이거 문제잖아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이 부분은 저희 주차관리과하고요,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저희가 한번 더 체크를 해서요, 저희가 세수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가능한지 제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검토 좀 잘 해 주시고요. 
  수감서류 26쪽서부터 29쪽까지 좀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전년도에도 행감 할 때 위원회, 각 부서별로 위원회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했어요, 기억나시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잘 못 들었습니다. 
주덕성 위원   본 위원이 전년도 행감 때도 각 부서별로, 이 시설관리공단뿐이 아니라 전 부서별로 위원회에 대해서 위원회 잘못된 점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었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주덕성 위원   근데 역시 우리 공단에도 내가 지적을 했었고요. 
  작년 행감 때 했는데, 여기 좀 이 사이 보면은 서면심의로 다 했어요, 서면심의로. 
  대부분 보면 서면심의로 돼 있습니다, ’22년도도 그렇고 ’21년도도 그렇고. 
  본부장님, ‘심의’라는 뜻을 아시잖아요, 뜻. 
  ‘심의’가 뭡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저희가 긴급을 요하거나 또 서면으로 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정을 저희가 뭐 준용해서 서면으로 이렇게 위원회를 개최를 했고요. 
  의결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경우 라 하더라도 간편하거나 또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 이렇게 저희가 서면 할 수 있는데, 아마 올해 했던 게 청년인턴에 대한 부분인데 2월 1일 자로 그만두는 과정에서 저희 직원을 새로 뽑기에는 시간적으로 긴급을 요해서요, 청년인턴을 저희가 두 달간 연장하면서 좀 서면으로 위원님들의 의결을 거쳐서 그 직원을 두 달간 인턴을 이렇게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주덕성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사이도, ’22년도에도 서면심의를 했고 특히 지금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인사위원회 청년체험인턴 연장 때문에 서면심의를 올해 했더라고요. 
  근데 작년에 제가 ‘이런 서면심의를 좀 자중하라, 자제하라.’ 이렇게도 말씀드렸고. 
  근데 사실상 서면으로는 심의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뭐 급해도 실을 바늘에, 등에다 꼽을 순 없는 거 아니, 끼워서 꼬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서면, 위원……. 
주덕성 위원   그래서 ‘서면심의를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이 중요한 사항을 서면으로. 
  서면은 사실상 위에서 한 분이 높은 분이 한번 사인하면 쭉 내려가면 다 똑같이 사인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가면서 진짜 브레인스토밍 하듯이 뭐 이렇게 하면서 하는 게 심의지, 서면으로 찍찍찍찍 사인하고 가는 게 이게 서면이냐, 심의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애 부위원장님. 
김미애 위원   김미애 위원입니다. 
  지금 위원회 말씀하셔서 연결로, 수감서류 28쪽에 보면요, ‘위원회 수당’이 10만 원으로 다 통일이 되어 있어요. 
  7만 원과 10만 원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 거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이거는 예산상의 문제, 그리고 각 부서에서 하고 있는데 아마 구청은 7만 원 돼 있고요, 일반 공단이나 문화재단은 10만 원으로 이렇게, 형평성에 맞춰서 좀 수당이 정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그런가요? 
  저는 7만 원이고 2시간이 되었을 때, 시간이 초과되었을 때 금액이 다른 걸로 아는데 이 내용 파악하셔서 따로 좀 말씀을 정확히 해 주세요. 
  재단이어서 그런 건지, 구청과 차이가 있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이 부분은 아마 예산을 편성할 때 예산 지침에 의해서 저희가 이걸 정합니다. 
  저희가 임의대로 이렇게 10만 원 주고 7만 원 주는 게 아니고, 구청의 주관 과, 그리고 예산부서에서 예산 편성할 때 ‘이거는 얼마에 하라.’ 이렇게 지침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지침이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시간에 따른 내용이나 그게 구분이 있을 텐데, 조례로,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거는 2시간이 넘었을 경우에는 50%, 그래서 ‘지방공기업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하는데요, 1시간일 경우는 10만 원, 2시간 넘어갔을 경우는 50% 해서 15만 원, 이렇게 위원수당을 주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그러면 다 1시간이 넘어서 10만 원으로 통일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2시간 이내에 끝났기 때문에 10만 원씩을 한 거죠. 
김미애 위원   그런가요? 
○위원장 전경구   잠깐만요, 잠깐만요. 
  그런데 말이에요, 기획예산과장. 
  그거 지금 이 발언이 내가 볼 때 약간 틀리는 답변 같은데? 
  지금 중랑구의 모든 거는 우리 김미애 위원님 이야기가 지금 맞거든요. 
  뭐, 무슨 구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거 아니잖아요. 
○기획예산과장 김중택   예산, 일반적인 예산편성 지침이 있고요, 공기업예산 회계기준에 따른 지침이 있습니다. 
  두 가지로 있는데 이 부분은 확인해서 보고, 
○위원장 전경구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 우리 김미애 위원님 말이 제가 볼 때는 정확히 맞다. 
  1시간에 7만 원, 올라가면 50% 해서 10만 원, 그것이 제가 볼 때 맞는 거 같은데, 본부장님.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아닙니다. 
  이건 공기업, ‘지방공기업 예산편성’에 의해서 저희가 시간당 10만 원 이렇게 위원수당이 되어 있고요, 2시간이 경과했을 경우에는 그 50%, 그러니까 5만 원이 더 추가돼서 15만 원이, 
○위원장 전경구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렇게 해서 공단은 그렇게 지금, 
○위원장 전경구   네, 알겠습니다. 
  김 위원님 계속 발언하세요. 
김미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업무현황 6쪽에 보면요, 여름이 다가오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대한 준비상황이 어떤지, 작년 이용인원이 1만 5,000명이 넘었거든요. 
  저희 신내공원, 봉수대공원만 해도 코로나 해제되면서 아이들이 많이 몰려서 위험한 요소가 많았었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물놀이시설 운영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가 물놀이시설장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워터파크, 봉수대, 신내근린 그 세 군데인데 7월 4일 개장 예정이고요, 지금 모든 계약관계가, 계약단계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부대시설들이 지금 이번 주, 다음 주까지는 아마 전부 설치가 될 것 같고요. 
  8월 20일까지 해서 총 44일간 운영을 하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필요한 인원 32명으로 일단 채용을 해 놓은 상태고요. 
  그래서 안전하고 쾌적하고, 일반 어린이부터 시작해서 어른들까지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올해는 특히 마스크 착용도 해제가 되었고, 그런 부분들이 작년보다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예상이 돼요. 
  그래서 안전은 물론 기본이고요, 제가 두 가지를 당부, 부탁을 드렸었는데 하나는 ‘영유아 아이들에 대한 풀장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작년에 민원이 많아서 제가 거의 매일 가서 확인을 했었는데 물론 돗자리 깔고 쉬는 사람들도 많아서 주민들이 편리한 부분도 있지만, 일정 공간에 ‘영아 아이들, 어린아이들이 쓸 수 있는 인공 튜브형, 이런 부분들을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제안을 드렸었고요. 
  또 한 가지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중간 중간에, 작년에 무료로 재능기부 인형극을 또 한 분이 있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우리 ‘문화재단과 업무협의를 해서 문화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라는 두 가지를 부탁의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준비된 상황이 있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지금 그 부분은 사실 그늘막은 저희가 치수과하고 업무협의를 해서 치수과에서 어린이들, 영유아 풀장에는 저희가 뽕뽕이로 돼 있는 그늘막을 치기로 해서 지금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요, 재능기부는 일전에 한번 문화재단하고 얘기는 했습니다.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저희가 아직 공문은 전달을 못 했고요. 
  이 부분은 저희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단에 업무협의를 통해서, 지금 재능기부 아트 하시는 분들이 등록이 돼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시는지, 그리고 거기서 재능기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문화재단과 협의를 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을 쉬는 시간에 운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오늘이 6월 20일이에요, 7월 4일 개장인데 며칠 안 남았거든요. 
  이런 준비상황들이 너무 촉박하지 않게 준비를 미리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몇 번에 걸쳐서 말씀을 드렸는데 문화재단과 또 문화관광과 또 시설관리공단이 주체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꼼꼼히 살피셔서 안전하고 또 유익하게 물놀이시설이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설현황’에 보니까 축구장이 있는데 요즘은 풋살장이 많이 유행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관내는 풋살장이 따로 없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 관내에는 중랑천, 중화체육공원하고 그다음에 면목체육공원에 지금 풋살장이 2개가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중랑천에 풋살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민원으로 들었는데 이게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들려요. 
  그래서 그 내용을 혹시 아시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자주 올라왔습니다. 
  왜냐하면 풋살 운동하시는 분들이 남녀 구분 않고 많이들 있더라고요. 
  다만 그 이용에 있어서 어떤 기준이 없다 보니, 좀 거기에 이용하시는 분들끼리 다툼도 있고 또 진정도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관부서인 체육진흥과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제도권으로 그거를 관리를 하는 게 우리 구청에서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 놓은 시설인 만큼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는 부분 공감하고 있는데요. 
  다만 거기에 대한 어떤 조례 개정이라든지 조례 제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후속조치가 따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주관 과인 체육진흥과와 업무협의를 통해서 논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조금 전에도 고 위원님께서 축구장에 대한 온라인 예약이나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방치되어 있는 것보다 뭔가 후속조치가 따라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예약도 시스템을 갖춰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 거를 하려면. 
  온라인 예약이나 이런 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그리고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끔 하려면 준비상황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만약에 이런 풋살장이 운영이 된다면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 무조건 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가 이 부분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민원이 들어와서 저희도 한번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인근에, 풋살경기장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검토를 해 봤는데 바로 건너편에 동대문에서 풋살경기장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유료로, 2시간당 3만 원씩 받고 있고요, 주말에는 30% 할인해서 4만 3,000원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한다라고 하면 저희 공단에서 그래도 아무래도 경영수지 유지 차원에서 유료화는 해야 된다라고 봐 지고요. 
  아무래도 시설에 있어서, 이용에 있어서도 돈을 받음으로 인해서 또 보험, 유사시에 수해로 인해서 피해보는 부분들, 그리고 운동하다 다치면 또 보험으로도 좀 처리해 줘야 하는데 그 부분을 관리를 하다 보면 보험도 들어갈 수 있고요. 
  관리를 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는 그냥 방치 상태로 있기 때문에 그 부분 놓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저희가 연간 예상수입이나 지출을 먼저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사업타당성 분석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그런 분석도 있고 또한 중랑천이기 때문에 폭염이나 한파 대비로 위험요소도 많아요.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위탁을 한다면, 민간위탁이 있을 수도 있을 거고요. 
  시설관리공단에서 만약에 이 부분을, 지금 알고 계시니까 추진하신다면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면 저희 구민한테 더 좋은 점은 무엇이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일단 공평하다고 볼 수 있겠죠, 공평하게 운영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왜냐하면 예약시스템에 의해서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요. 
  지금은 먼저 선점한 사람이 그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것도 뭐, 1시간, 2시간 하고 나가면 괜찮은데 그러지 않고 있는 게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와 있는 내용들인데요. 
  저희가 만일 관리한다면 저희가 20년 동안 시설 관리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충분히 잘 관리할 수 있는 준비는 돼 있습니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 이런 부분이 저희가 조례 제정을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방침으로 가능한 건지, 이런 부분들 저희가 주관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어떻게 특별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체육진흥과하고 협의를 해서 이 부분은 저희가 무료로 하든 아니면 위탁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든 이 부분을 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구민들이 바라는 사항이니만큼 우리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 높고 또 지원도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는 있는데 이런 부분, 방치돼 있는 부분을 좀 재빨리 검토하시고 또 우리 안전하고 훌륭한 체육시설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일을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우리 위원회 참석비 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2023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에 1일 10만 원, 아까 우리 본부장 말씀이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 
  왜 이런 이야기를 했냐, 우리가 감사하면서 중랑구 모든 게 다 7만 원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좀 약간 해서 질문하신 게 아닌가,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잠깐만요, 전유정 위원님부터 먼저 하고. 
한성수 위원   그러세요. 
전유정 위원   전유정 위원입니다. 
  저는 수감서류에 ESG경영 추진 관련된 게 두 파트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그냥 ‘ESG경영 추진’이고 하나는 ‘신규사업 계획’ 해서 ‘ESG+D(Digital)경영 추진’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디지털경영 부분이 더 추가가 됐는데, 지금 ‘메타버스 업무 활용’ 부분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고 계신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메타버스 이런 부분들 아직 접근을 못 하고 있고요. 
  ESG 부분은 저희 경영의 평가라든가 또 공단에 대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 여기에 업무적으로도 역임하는, 중점을 두고 업무추진하고 있는데요. 
  디지털화하는 부분이 ESG에서 하나 더 추가된 거죠. 
  그래서 저희도 올해, 작년에 위원님들이 승인해 주신 전산화작업 예산서라든가 이런 거 보면 전산화하라고 해서요, ERP 도입을 올해 했습니다. 
  올해 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이 차원에서 아마 추가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메타버스 업무활용은 아직 추진이 안 되고 있다.’ 라는 말씀이시네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이버 제페토에서 지금 현재 저희가 이용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드론을 지금 저희가 구입을 해서 작년부터 드론으로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이거는 주기적으로 저희가 드론자격증까지 따서 시설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아마, 
전유정 위원   드론업무는 이해를 했고요, 메타버스 관련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우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도 제페토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그게 아직 활성화되고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과연 이걸 어떻게 업무에 적용시켜서 진행을 하실지가 궁금해서 질의드린 거고요. 
  아직 공모에 접목시키기에는 우리 공모, 업무 자체가 좀 제도적으로 되게 정형화돼 있어서 좀 시기가 이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ESG 관련 조례가 지금 제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우리 구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 ESG경영인데 공단에서 얼마나 ESG경영을 잘 추진하고 있는지, 그래서 거기 디지털경영을 추가를 하신다고 하는 게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계획이 지금 네이버 제페토 사용하신다고 하셨었는데 직접 써 보셨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는, 우리 직원들, 
전유정 위원   뒤에 있는 직원분들 중에서 써 보신 분 계세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직원들은 지금 일부 하고 있고요. 
  회의라든지 이런 부분들, 접목해서 저희가 회의진행도 하고 있는데요, 다만 일반 주민들하고의 접촉하고 있는 부분은 아직은 거기까지는 못 가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좀, 좀 더 ESG경영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업이기 때문에 내실 있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고요. 
  그리고 지금 수감서류 17페이지 보시면 ‘시정요구사항’에 ‘체육시설 사용료’ 관련해서 지금 ‘인건비에 비해 너무 저렴하여 경영수지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라고 해서 지금 조치결과가 나왔는데, 7월에 요금 조정을 하신다고 했고 ‘상반기에 조례 개정 및 요금 공지 등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라고 하셨어요. 
  이거 어떻게 진행돼 가고 있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이 부분 아마 작년에 우리 한성수 위원님이 행감에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전유정 위원   이따 한성수 위원님께서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실 거라서 저한테는 간단하게만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지금 현재 저희가 모든 부분을 체육진흥과에서 의견수렴이 끝났고요, 지금 일반 회원들에게 안내문을 붙여서 이렇게 ‘조례개정을 하려고 한다.’ 라고 지금 현재 각 체육관에 게첨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유정 위원   이 부분을 왜 제가 질의하지, 작년에 질의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이렇게 내부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 17일에 출자금 늘려달라고 요청하셨죠. 
  5억 원 증액을 요구를 하셨는데 왜 내부적으로 이렇게 노력을 안 하시고 그렇게 큰 금액을 올리셨는지 좀 의아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아까도 ESG경영 관련해서 ‘경영평가에 중요하다.’ 라고 하셨고 출자금 올려달라고 하실 때도 ‘경영평가에 중요하기 때문에 올려 달라.’ 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노력을 안 하시고 자꾸 이렇게 구에다가 요구를 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 부분에서는……. 
  아마 그 예산이 50%, 그러니까 저희가 요구했던 50%만 반영됐던 부분은 그 사유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다만 ‘한 번에 200% 올린 거 아니냐.’ 라고 예결위원회에서 말씀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서 답변드린 사항은 아니고요, 예산부서에서 충분히 설명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다만 이 부분이 ‘한 번에 2억 이제 5,000만 원이었는데 5억으로 올리다 보니까 너무 과하다, 본예산 때 올렸으면 좋겠다.’ 라는 게 그때 당시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7억으로 됐더라면 이제 부처의 비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확연히 바뀌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올 연말에 저희가 반영을 해서 이렇게 처리하도록 하고요. 
  지금 예산 인상, 사용료 인상 부분은 아무래도 회원들이라든가 일반 구민들이 반응이 직접 와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체육진흥과에서 의견수렴도 듣고 주민토론, 회원들과 토론도 좀 하고 그런 절차를 좀 거치다 보니까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이 절차만 거치면 다음 의회에서 아마 이 부분을 좀 보고드리지 않겠나 싶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내부에서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하나씩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아까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얘기를 해 주셨는데 운동장 대여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요, ‘어느 협회, 어느 클럽 위주의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추가로 하기가 어렵다, 이미 한 달치가 다 차 있다.’ 이런 얘기가 되게 많이 들리거든요. 
  그래서 본부장님께서 신경을 좀 더 써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수감서류 25페이지 보시면 복무점검 지적사항이 ‘지문 누락’이 좀 많아요. 
  이게 어떤 건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이 지적사항이 아마 근태 점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근태, 그러니까 저희 공단은 이제 출퇴근을 전부 다 지문으로 하게끔 돼 있어요. 
  뭐 카드도 아니고 본인 지문 아니면 출퇴근이 안 되게끔 돼 있다 보니까 이제 퇴근하다가 갑자기 모르고 그냥 퇴근하는 경우, 왔는데도 지문을 출근 안 하는 경우, 이거에 대한 복무점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조치사항이 없이 그냥 뭐 이게 상습적으로 했으면 여기 조치가 되는데 어쩌다 한 번씩 이렇게 한두 명씩 이렇게 나온 부분들, 그래서 저희가 복무점검은 주기적으로 이렇게 하게, 분기별로 하게끔 돼 있어서 거기에 대한 부분을 아마 자체감사로 한 부분입니다. 
전유정 위원   아쉬운 점은 ’21년도, ’22년도에는 이런 사항이 없었어요. 
  근데 왜 갈수록 복무점검 지적이 생기는지, 혹시 뭐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건지.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
전유정 위원   지금 1월에 점검을 했을 때 13건이었고. 
  이건 지금 오타죠, 2023년 3월 말씀하시는 거죠? 
  지금 2개월 뒤에,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2023년 3월입니다. 
전유정 위원   네, 또 2개월 뒤에 다시 점검을 했는데 20건이 됐어요, 이거는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그 전에는 지문이나 이런 게 부분들이 안 돼 있다가 이제 구청의 감사 지적사항이 ‘전부 지문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조금 지문으로 한 이후에 이게 복무점검의 건수가 많이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지문으로 출퇴근을, 근태관리를 언제부터 하셨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지문은 10년 전부터 했었는데 복무점검 시에 출퇴근의 지문에 대한 그 감사를 안 했던 부분이죠. 
  그게 이제 구청 감사에 지적이 돼서 2022년도부터 이게 2021년도 감사를 저희가 받았었는데요. 
  그때 구청 감사 결과가 왜 근태점검, 복무점검을 출퇴근하는 부분에 대해선 왜 감사를 안 했냐 해서 그 이후에 이게 복무점검을 하면서 출퇴근 체크를 하다 보니까 이게 나오게 된 겁니다. 
전유정 위원   그러면 10년 전부터 지문으로 하셨는데 감사 지적사항을 받아서 그때부터 감사를 했더니 이렇게 많이 적발이 됐다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럼 여태까지 복무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뭔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뭐 올해부터 지문을 했다라고 하면 아직 적응이 안 됐을 테니까 그럴 수 있겠다라고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10년 전부터 지문으로 근태관리를 하신 거면 이거는 좀 말이 안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 공단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복무점검을 통해서 거기에 대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구 자료에는 다 위원회 명단이 위원님들 명단이 서명이 전부 다 오픈돼서 기재가 돼 있었어요. 
  근데 우리 공단은 왜 그 가운데에 글자를 안 적어놓으셨을까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아마 이게 우리 위원님들한테 뭐 이걸 공개를 꺼려서 한 게 아니고요, 이 자료가 또 밖으로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언논(unknown) 표시했던 부분이고요. 
  별도로 저희가 위원님들한테 필요한 부분은 신상에 대해서 전부 다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 수감서류, 저희가 제출요구서를 미리 작성을 해서 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양식이 동일해야 되는데 공단만 이렇게 중간 성함에 중간 글자를 삭제해서 보내신 게 좀 통일성이 떨어진다라고 보여지니까 다음부터는 그냥 다 적어서 수감서류를 작성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지침에 따라서 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어차피 뭐 현 행정국장, 현 기획재정국장은 다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삭제하실 필요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네, 신예진 위원님 질의하세요. 
신예진 위원   신예진 위원입니다. 
  동료위원께서 언급하신 부분에 조금 첨언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아까 메타버스 업무 활용 관련해서 언급이 있었는데요. 
  작년에 구청 행정지원과에서도 홍보방안으로 사용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현재 운영을 안 하고 계시는 걸로 알면 될까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신예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전면적으로 이게 도입을 해서 하고 있진 않고요. 
  부분적으로, 
신예진 위원   아직은 이 메타버스나 이런 가상을 이용한 부분이 홍보 부분으로 활용이 좀 적합하지, 이렇게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취지에 좀 맞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계시지도 않는 걸로 판단이 되고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이 되면 좀 잘 준비해서 반영하시기를 좀 당부드리고요, 아직은 이렇게 활용하지 않고 계신 부분을 기재는 다음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수감서류 14쪽 보면 아까 드론 관련된 의견도 있었습니다. 
  드론 활용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해서도 답변 들어봤는데 현재 이 부분은 인력적인 부분으로 진행되는 부분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신예진 위원   이런 부분, 시설물 안전점검 같은 경우는 인력으로 하는 업무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저희가 저희 공단에 이제 각 기술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설물이 많은 회원들이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가지고 일상 업무가 돼 있죠. 
  근데 저희가 옥상이라든지 또 보이지 않는 부분들, 높은 부분의 벽이라든지 천장이라든지 이 부분들은 사실 육안으로서는 저희가 확인이 안 되고 그래서 드론을 이용해서 드론이 뭐 자세하게 이렇게 촬영이 돼서 저희가 그 부분으로 이렇게 점검을 하고 있고요. 
  드론이 저희가 이제 상당히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예진 위원   네, 필요한 부분에 적시적소에 잘 활용하고 계시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요즘 안티 드론에 대한 얘기도 있고 해킹이나 이런 정보보안에 대한 위험성도 대두되고 있는 만큼 좀 업무에 잘 활용하셔서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으로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고요. 
  한성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성수 위원   네, 안녕하십니까? 
  한성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장시간에. 
  아마 우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께서 시설관리공단에 관심이 많아갖고 질의가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업장이 원체 많아서 그런가, 거의 20개 가까이 되죠, 물놀이장까지 합쳐가지고?
  그래서 질의도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일단 그러니까 작년 실적에 대해서 경영평가를 받으셨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시설관리공단 기동호 본부장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한성수 위원   올 봄에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비대면 줌으로 한 겁니까, 아니면 실질적으로 공기업평가원에서 그 위탁 준 데서 나와서 한 겁니까, 어디서 한 겁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올해까지 비대면 줌으로 했습니다. 
한성수 위원   비대면 줌으로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기동호   네.
한성수 위원   그래서 일단 작년에, 그러니까 재작년 실적 작년에 받은 게 등급이 좀 갑자기 막 낮아져갖고 우려가 많이 됐었는데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경영진 공백 기간이 상당히 길었죠?
  그래서 크게 뭐 이렇게 좀 많은 변화가 높이 올라갈 거라고는 기대는 하진 않지만 그래도 경영평가에 대한 어떤 중요성이라든가 그런 거에 비춰봤을 때 최선을 다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잘 점수가 나오기를 기대를 하고.
  그다음에 최근에 한 보름 전인가 중앙정부에서 하는 공기업들 평가받은 거 그 결과를 보셨겠지만 일단 한국전력이라든가 가스공사, 철도, 도시공사라든가 이런 큰 굵직굵직한 데서 받은 경영평가가 사실은 전 정권에서는 사회적가치 문제라든가 이런 걸 많이 뭐야, 점수를 배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재무관리라든가 재무성과에 대해서 어디야, 이게 바뀌어갖고 평가 점수가 배점이 바뀌어갖고 거의 5점에서 10점으로 바뀐 거, 바뀐 사실들 그런 사실 감안하셔갖고, 물론 공단에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철저한 대비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가지, 공단 평가는 여러 가지 평가, 고객만족도라든가 평가가 많이 있지만은 실제로 평가는 경영평가예요, 대외적으로도 그렇고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우리 구청에서도 그렇고. 
  아무튼 정신을 바짝 좀 차리셔갖고 등급 관리에 좀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서류 15쪽,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이런 조치결과를 했는데 공단에 7∼8개 정도 시정사항이라든가 조치를 해 달라 했는데, 대부분 관상복합청사 건이라든가 그다음에 직원 보직 관련 그다음에 주차장 관련, 체육관 노후 관련 이런 거는 거의 다 완성이 된 것 같아요. 
  한 가지가 좀 약간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한 가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좀 질의를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일단 체육진흥과장 발언대로 좀, 설명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도 11월 달에 행정사무감사 시작했을 때 그때 여러 가지, 공단에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본 위원이 경영수지 문제를 얘기를 했는데 기억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체육진흥과장 김형근입니다. 
  네, 기억납니다. 
한성수 위원   그래서 이 경영수지가 지금 점점 더 악화돼 가고 있는데 그 여러 가지 원인 중에 하나가 이제 그 사용료가 너무 낮다, 그런 사연이 있었고 그때 작년 기준으로 한 15년간 사용료가 동결이 됐었어요, 기억나시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때 나온 얘기가 물론 뭐 인건비라든가 물가상승률, 공공요금 이런 게 전부 다 같이 올라버린 가운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용료, 그러니까 경영진 공백도 있었고 사용료를 갖다가 동결을 시켜갖고 계속 15년간 안 해 왔는데 그래서 작년에 ‘요금조정이 필요하다.’ 이래갖고 분명히 체육진흥과에서도 ‘충분히 검토해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하겠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고, 그다음에 그 내용으로 지금 조치결과에 나와 있는데 지금 보니까 뭐 7월 다 돼 가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어요. 
  그래서 무슨 이유인지 한번 일단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체육진흥과장 김형근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경에 저희가 공단으로부터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받았습니다. 
  1월경에 받고, 저희가 이제 한 3월경에, 이제 3∼4월경에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간담회를 좀 했습니다.  
  관련 에어로빅, 수영, 헬스 이용하시는 고객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해서 우리가 한 15년 동안 지금 동결된 상태고 지금 각종 물가인상이라든지 요인들이 있는데 우리 회원님들이 지금 이용하는 데는 어떤 불편이라든가 또 물가인상이 될 때 어떤 애로사항이나 이런 게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경청을 좀 했습니다. 
  대부분 회원님들이 ‘인상에는 동의한다. 그렇지만 최저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들은 서울시의 25개 구 중에서 한 중위 정도는 저희들이 생각하고 그런 부분들의 인상안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저희가 추후에 의견수렴을 해서 우리가 최종적으로 하겠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중랑문화체육관, 구민체육센터 두 군데를 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왔고, 최근에 이제 저희가 공단에 그러면 우리가 간담회를 개최해서 의견 수렴할 때 전체가 참석 안 했기 때문에 일부 주민들한테 그러면 공고를 좀 해서 ‘이런, 이런 부분으로 저희가 인상요인이 생겨서 인상을 하겠다. 그래서 여기에서 혹시 다른 의견이나 어떤 주민들 의견 있으면 의견을 좀 달라.’ 그렇게 해서 저희가 6월까지 최종적으로 해서 그 안이 오면 그럼 인상안으로 해서 방침을 받아서 구의회에 저희가 최종적으로 금년 한 10월 정도에는 통보를 해서 의회에서 승인을 받도록 이렇게 지금 하는데 통상적으로 한 3∼4개월 정도 걸립니다, 저희가 방침을 받고 나서 진행과정이. 
  그래서 지금 진행은 공단하고 협의 하에 이렇게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늘 말 나온 김에 어느 정도 좀 구체적인 어떤 그런 내용을 좀 듣고 싶어서 그 얘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자, 보세요. 
  작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뭔가 좀 경영수지가 계속 악화되고 있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했으면 좋겠다고 작년에 행감 때 분명히 지적했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맞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리고 중간중간 임시회 때 본 위원이 한 두 번 정도 지금 체육진흥과장 얘기했는데 기억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맞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때 뭐라고 하셨습니까? 
  빠른 시일 내에 한다 했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자, 그러면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구청으로, 즉 다시 말해서 체육진흥과로 협조 공문이 간 때가 언제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저희가 한 1월 이후에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월경에. 
한성수 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작년 12월 달에 어느 정도 결정을 다 봤어요, 공단에서는. 
  필요한 공청회도 다 했고 그다음에 의견수렴, 간담회 통해 의견수렴도 다 했고 이미 다 모든 게 거의 다 끝났고 서울시 내 25개 구 중에서 체육시설 관련된 것들, 수영, 에어로빅, 헬스, 요가 이런 것들 전부 다 뭐랄까 비교되는 어떤 금액 비교가 다 끝난 상태에서 넘어갔습니다. 
  넘어갔는데, 그럼 체육, 그러니까 구청에서 무슨 사유인지 몰라도 붙잡았어요, 이걸 붙잡고. 
  지금이 6월 말이잖아요, 아직도 무슨 의견수렴을 한다, 지금 얘기가,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그다음에 6월 말까지도 그러니까 간담회는 몇 번 했지만 구청에서 올해 두 번인가 한 걸 본 위원이 들은 바가 있는데 이걸 아직도 사람이 부족해갖고 회원들 안 들은 사람을 더 공개적으로 그 안내를 하고 또 시작을 하겠다, 그거 언제까지 그렇게 할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체육진흥과장 김형근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이제 1월 달에 공단에서 온 것은 일부분은 저희가 서울시 평균보다 훨씬 높은 부분도 일부 있었고 요금이, 그래서 이런 부분들하고 저희가 25개 구 현황도 보면서 그다음에 공단에서 물론 의견 수렴해서 일부 제안도 왔지만 저희들도 이 부분에선 팩트(fact) 있게 좀 체크를 하고, 왜 그러냐면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불편이, 요금을 인상했을 때 어떤 부분이 불편요인이 생길지 이런 부분을 또 저희는 현장에 가서 좀 보고 듣고,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이 부분에서 공단하고 상의해서 ‘그럼 우리가 인상안을 얼마 정도를 할 거냐, 그럼 이 부분도 같이 의견을 좀 듣고 하는 게 좋겠다, 우리가 25개 구에서 중위니까 뭐 6,000원을 올리겠다, 1만 원을 올리겠다.’ 이렇게 딱 통보하는 것보다는 주민들하고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좀 의견을 듣고 하는 게, 
한성수 위원   네, 한성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충분히 지금 의견 수렴할 시간도 드렸고 저한테 지금 얘기하시는 거 그 얘기 계속 지금 반복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한성수 위원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인데 이미 1월에 접수돼갖고 6월이면 6개월간 맨날 의견수렴만 하는 것도 아니고 공청회 두 번 했다면서요, 간담회도?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이제 어느 정도 내부 집행부에 구청장까지 보고가 된다든가 예를 들어갖고, 1차 보고를 했는데 이러이러한 점으로 보강하라 했다든가 이런 어떤 결말이라든가 이런 거라도 나와야지 가만히 잡고 앉아있다, 지금 부서에서. 
  뭐 가만히 있진 않았겠지만 어쨌든 이런 게 계속 지금 공단은 봐보세요, 절박해요. 
  지금 경영평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경영평가도 동태적평가라고 아시죠?
  작년 대비 순증이 얼마나 됐느냐, 플러스가 얼마나 됐느냐 혹은 마이너스가 얼마나 됐느냐. 
  이런 거에 따라서 시설관리공단 같은 데는 진짜 어떻게 목숨까지 걸 수 있는 그런 단계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런 사안 자체가. 
  근데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가만히, 뭐 가만히 갖고 계시진 않았겠지만 차일피일 미루고서 아직도 6월 말까지 한다고 안내문 붙이라고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 그런 과정인데, 본 위원도 가서 다 봤습니다. 
  가서 직접 현장 가서 여기 복사도 해 오고 했는데, 지금 이럴 시기가 아니고 이제는.
  자, 보세요, 지금 서울시 내 이십몇 개 구청 싹 조사한 것도 본 위원이 열람을 했는데 지금 요금제, 쉽게 말해서 요금제를 지금 상한제로 할 거냐, 그다음에 지금처럼 지정제로 할 거냐 아니면 중간에 어떤 약간의 여유를 두는 그런 요금제를 할 거냐 그런 것조차도 지금 뭐 얘기를 해 본 적이 있나요, 공단하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그 부분도 같이 얘기를 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그런 부분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상한제를 하면서 동시에 요금을 인상했을 때 일반 구민들은 그 상한제 금액을 받을 건지 아니면 요금제를 받을 건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뭐 상한제가 있으니까 아무 때나 공단의 편의에 의해서 올릴 수 있을 건지 이런 오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인상안으로 하시고 다음 기회가 됐을 때 저희가 상한제는 좀 더 의견수렴 좀 해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같이 공단하고 얘기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지금 깊이 있게 얘기하는 과정이니까 본 위원도 하고 싶은 얘기 하겠습니다. 
  그 상한제라는 게 일단 그 실링(ceiling)을 정해 놓으면 그게 타버려, 그걸로 다 마음대로 주물럭주물럭 공단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맞습니다. 
한성수 위원   공단에서 상한제로 하면 한번 바뀌기가 얼마나 힘든데, 일단 이십몇 개 구 중에서 상한제로 지금 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인지 아세요, 막 보셔서 아시죠?
  16군데예요, 16군데가 상한제로 하고 우리처럼 지금 지정제로 하는 공단이 3군데예요, 우리 포함해갖고.
  자, 그게 장점이 없으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습니까, 다른 공단에서? 
  무슨 얘기냐 하면은 한번 이 요금 올리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본 위원도 공단에서 요금 몇 번 올려봤지만 굉장히 힘드니까 지금 뭐 한 1∼2년 년 있다 또 그럼 체육진흥과장 다른 데로 이제 전출돼서 가실 거 아니에요? 
  작년 1월 1일 자로 오셨죠? 
  7월 1일 자인가요, 적년에?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맞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니까 아직도 뭐 1∼2년 더 있으면 모르지만 그다음에 다음 사람이 또 와서 한다? 
  업무 파악하고 뭐 하고 하느라고 또 안 해요. 
  자, 무슨 얘기냐 하면 한번 시작할 때 다른 데 16개 구청이 하고 있으니까, 본 위원 생각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해 놓고 공단에서 상한제 있다 그래서 마음대로 요금 올릴 수 있습니까?
  못 올려요. 
  여기 공단 임원들이, 이사장, 본부장께서 구청장한테 결재받고 해야 됩니다. 
  뭐 뻔한 내용을 갖다가 뭘 그렇게 아닌 것처럼 얘기하시면 안 되는 거고, 절대로 함부로 못 올립니다. 
  기왕 올릴 때 16개 구청에서 하고 있으니까 상한제로 해갖고 더 이상 이 체육시설로 인해갖고 논란이 안 되게끔 그런 것도 고려를 해 달라는 그런 얘기고요. 
  봐봐요, 지금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 체육과장님. 
  지금 문화체육관 회원 수, 그다음에 어디야, 여기 구민체육센터 회원 수 다 합쳐갖고 한 1만 명 넘어요? 
  몇 명 정도 되는지 알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정확히 인원수는…….
한성수 위원   한 5,000∼6,000명밖에 안 돼요.
  양쪽 합쳐봤자 1만 2,000∼1만 4,000명인데 그러면 중랑구 우리 구민 숫자 38만 되죠, 40만 가까이 되죠?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1만 4,000명 보호하기 위해서 세금 누가 냅니까, 중랑구에서? 
  꼬맹이까지 시작해갖고 뭐 주민세도 낼 거고 전부 다 30년 만에 지금 세금 낼 것 갖다가, 돌려도 되는 거 갖다가 사용료 조례 하면은 이거 개정할 때 지금 구청이나 공단에서 저기 뭐야 예상하고 있는 금액, 여기 외우진 못하지만 다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그 금액이, 봐보세요. 
  그러니까 1년에 이 개정, 지금대로 예산 올리는 대로 했을 때 개정되는 금액이 한 3억 9,000만 원이에요, 1년에. 
  3억 9,000만 원밖에 못 올라갑니다. 
  그래봤자 5년, 4억이래 봤자 5년에다 20억인데 지금 체육관 적자, 경영수지 적자가 얼마인지 아시죠? 
  7년 전에 1억 100만 원이었었어요, 적자가. 
  그리고 딱 7년 후, 그러니까 2019년인가 코로나 직전까지 그때가 17억 몇천이에요. 
  자, 그러면 7년 사이, 6년 사이에 16억이나 적자가 커져 버렸는데 이거 가만 내버려 둔다, 지금처럼 똑같이? 
  내버려 두지 않겠지만, 이거 말이에요, 이 1만 2,000명, 1만 4,000명 눈치 보려다가 삼십몇 만 저기 뭐야 우리 주민들한테 어떻게 보면 패덕으로 찍혀요, 패덕으로. 
  구청장 뭐하고 앉아있느냐, 담당 체육과 직무유기 아니냐.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그거 알면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자기네들이 낸 세금인데 공공요금 다 오르고 인건비 다 오르고 하는데 가만 내버려 둔다, 15년 동안? 
  그거 잘 생각해 고칠 필요가 있고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한성수 위원   지금도 늦었지만 빨리빨리 좀 속도를 내서 상한제 문제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공단하고 철저하게 좀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알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언제 또 이런 얘기 또 언제 하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한성수 위원   진짜 당부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형근   네, 알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체육진흥과장 되셨고요. 
  그다음에 공단이 올해 뭐야 시작된 지, 창업된 지 한 20년째 들어오는 어떤 중요한 기념비적인 어떤 해인데 그 사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런저런 그러니까 접점, 중랑구의 제일 고객 접점 그러니까 부서들이 제일 많아요. 
  그래갖고 민원부서실 가니까 전부 다 엄청나게 시달리고 하는 것도 직접 당해봤고 또 주변에서 봤고 동 주민센터도 마찬가지겠지만 굉장히 쉽지 않은 여정들이 있는데, 경영공시, 매년 행안부에서 하는 경영공시가 곧 있죠, 아마? 
  기획예산과장님, 언제 정도 예상되고 있죠? 
○기획예산과장 김중택   조만간 발표될 것 같습니다. 
한성수 위원   조만간 발표되죠?
  그래서 그 경영공시 보고 이제 여러 가지 연구들을 하셔야 되겠지만, 일단 직원들 문제는 좀 대우가 상당히 서울시 내에서도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하는데, 이제 본 위원이 아까 재무성과 문제들 언급을 했지만 어쨌든 간에 추경에서 어떤 출자금을 5억씩 증액시킨다는 거는 좀 크게 뭐 물론 우리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상임위에서는 통과시켜 줬지만 예결위에서 조금 그런 게 자꾸 브레이크가 약간 걸려서 반쪽이 됐는데 일단 추경에서 그렇게 급하게 하기보다는 일부 해 주고 본 예산에서 좀 나머지 절반은 반영을 시켜라, 뭐 이런 차원이니까 그거는 한번 뭐랄까 좀 더 깊이 연구하셔 갖고 그건 그때그때 조치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간부들 대우가 지금 좀 그렇다, 몇 년 전부터 그 얘기들이 나와서 본인들이 뭐 불평불만 한 건 아니지만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 점을 기획예산과장하고 어디야, 국장하고 좀 어느 정도 좀 행정위에서 얘기를 좀 했고, 또 이번 처음이 아니고 얘기를 했으니까 그런 점은 아마 본예산 평가할 때라든가 그때 기획예산과하고 좀 협의를 하셔갖고, 다른 거 아니고 본 위원이 몇 번 얘기를 했는데 20년 전 직책수행비가 지금 간부들 직책수행비랑 똑같아요. 
  그리고 문화재단에 보면은 도서관 관장들도 직책수행비가 있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 파트장들은 몇 명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어떤 보직에 대한 어떤 직책을 수행하면서도 제로(zero)로 돼 있고 이런 문제들, 어쨌든 간에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그런 문제들도 한번 검토를 구청에서 이제 검토를 할 때가 되지 않겠느냐. 
  20년 전의 금액이 지금과 똑같다는 거는 그건 물가상승률이 100%도 넘을 텐데 그때 20년 전부터 시작하면은 어쨌든 그런 점도 좀 감안하시고 우리 공단 임원분들이 지금 본인들 어떤 그런 걸 벌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중간에 중간간부들이 너무 처지지 않도록, 그러니까 항상 어느 조직이든 간에 당근이 있으면, 그러니까 캐롯(carrot)과 스틱(stick)이라고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 좀 한번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두서없이 얘기했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것으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만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한 10분간 15시 25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감사중지)

(15시29분 계속감사)

○위원장 전경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0 중랑문화재단 소관 
  다음은 중랑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규정에 따른 피감사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중랑구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만약에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 채로 오른손만 들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문은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도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0일

중랑문화재단 대표 유경애
○위원장 전경구   네, 하셨습니다. 
  그러면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 및 업무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안녕하십니까?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경애입니다. 
  중랑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전경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현황 보고에 앞서 중랑문화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오무석 도서관본부장입니다. 
  노현수 경영지원팀장 직무대행입니다. 
  김수미 문화정책사업팀장입니다. 
  이지현 축제공연팀장입니다. 
  백희정 도서관운영팀장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재단 소속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3년 주요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주요업무현황(2023년도) - 중랑문화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사업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중랑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신예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신예진 위원   신예진 위원입니다. 
  지난 장미축제로 많이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중랑아트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 부분인데요. 
  지금 무료전시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죠? 
  문화경영본부장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신예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무료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반응은 어떤 것 같아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지금 현재 무료로 진행되는 것이 이제 상설전시로 진행되고 있는 실감미디어 콘텐츠와 지금 현재 르누아르전이 있는데 단체 프로그램이 굉장히 유치가 많이 되고 있으면서 굉장히 반응이 좋은 상태입니다. 
신예진 위원   지금 진행하고 있는 르누아르 레플리카전도 참 좋은 것 같고요. 
  한 가지 안타까운 점, 좀 아쉬운 점은 홍보에 대한 부분인 걸로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신예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뭐 더 많은 인원이 와야 된다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예전에 비해서는 저희가 학교 쪽으로 공문을 많이 돌려서 초중고등학교 단체관람이 좀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접근을 하고, 더 홍보가 강화돼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예진 위원   주말에 특히 보니까 본 위원도 가끔 방문하곤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제가 방문할 때만 사람들이 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한 가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그쪽 망우역 옆쪽이잖아요, 그쪽에 상봉 코스트코나 홈플러스 이용하는 이용객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특히 타 지역구에서 많이 오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런 부분이랑 좀 연계를 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스트코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그리고 이마트, 주요 그 지점들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또 엠코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단체 외벽 현수막을 생각을 했는데 엠코 차원에서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부분들이고요. 
신예진 위원   협의가 좀 잘 안 된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협의가 그 부분들은 이제 다른 수많은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가운데서 그런 부분들을 외벽 현수막은 좀 금지를 하더라고요. 
  나름대로는 풀어가려고 애를 쓴 부분이 있지만 좀 한계는 있었던 것 같고, 말씀하셨듯이 코스트코하고 한번 좀 협의를 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실제로 이용하는 분들 의견 들어보면 무료전시라 기대를 안 하고 좀 즐기는 부분도 있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고, 또 도슨트를 들은 부분도 작가나 어떤 작품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그런 말씀도 좀 주셔서 홍보방안에 대해서 창의적인 그런 부분이 좀 고려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드렸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중랑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에 대해서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여기 화면 좀 한번 띄워주실래요? 
    (화면자료를 보며) 
  여기 가로등 배너 보이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보입니다. 
신예진 위원   지금 사진상으로도 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어때요, 본부장님이 보시기에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일단은 뭐 저희가 컨셉을 노란색으로 좀 잡기는 했는데 말씀하셨듯이 노란색 바탕에 하얀색 글씨를 활용하니까 사실은 눈에 안 띄었던 것도 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이렇게 가독성이 좋도록 저희가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화면 보시기에?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공론화를 거쳐서 사실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맨 처음에 돼 있었는데 거기에 자문위원을 거치면서 검정색보다는 하얀색이 좋겠다 해서 바꾼 부분이 되겠습니다. 
  근데 일단 하고 나니까 이제 햇빛도 보이고 그래서 하얀색이 거는 순간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배색에 있어서 특히 신경을 써서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고생하신 부분도 있는데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그것이 바로 다양한 창의적인 것에 대한 도출이 아닌가라는 그런 안타까운 말씀을 좀 드리고요. 
  이 같은 시기에 강원도에 방문을 잠깐 할 일이 있어서 갔는데 어때요, 이 배너는? 
  이쪽 부분이 좀 화면이 더 잘 보이는데요, 되게 지나가면서 잘 보이더라고요. 
  근데 너무 색채가 좀 부담스러우면 우리 중랑구에도 옛날에, 옛날 시안이 있습니다, 지금. 
  이게 ’16년도 배너거든요, 이때도 너무 색감이 딱 와닿고 장미축제에 걸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좀 민원사항이 많이 발생한 부분이었으니까 좀 잘 참고하셔서 다음에는 정말 우리 대표축제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런 부분 좀 지적드리고요. 
  그리고 시안을 결정할 때 비교 시안은 좀 다른 거는 없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비교 시안이라기보다는 저희가 구민을 대상으로 저희가 구민 포스터도 짓고 구민을 한 분씩 이제 저기 배너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사실 그 부분은 좀 소홀해진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민이 이제 한 분, 한 분씩 저희가 드러나는 쪽에 좀 초점을 맞췄었습니다. 
  근데 색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저희가 보기에도 시안 상으로 볼 때는 사실 좀 큰 무리가 없었는데, 
신예진 위원   샘플은 못 보셨어요, 그러면? 
  나오기 전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보통은 이제 그 시안 정도로 보고 이제 저희가, 
신예진 위원   예산이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시안만으로 결정하기에는 좀 큰 축제 아니었을까요?
  예산도 많이 투입된 부분이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앞으로는 그런 어떤 배색 부분에 있어서,
신예진 위원   그 업체가 전문업체잖아요, 본부장님, 그렇잖아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신예진 위원   그런 부분에서 많이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 들고요. 
  본 위원이 미리 자료요청을 좀 드렸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비교 시안도 요청을 했는데 비교 시안은 못 받은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 부서랑 좀 업무협조를 잘 하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중랑구 대표축제인 만큼 말이 나오지 않도록 좀 잘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잘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예진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고강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강섭 위원   네, 안녕하세요? 
  고강섭 위원입니다. 
  먼저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장미축제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특히나 260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파들이 왔다라고 들어요.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 포함해서 본부장님, 특히나 우리 전반적인 기획을 해 주신 팀장님이랑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도, 올해 잘 복귀하셔가지고 내년에 300만 명 넘는, 아주 서울을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분 빼먹었네요, 문화관광과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릴 게 있어서요. 
  먼저 우리 겸재댄스페스티벌은 저희가 우천 때문에 취소가 됐잖아요. 
  그런데 아까 대표님 말씀하시는 거, 한 것처럼 얘기를 하셔서 제가 잘못 들은 건지 뭔지 좀 확인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나 하게 되면 또 계획이 잡혀 있습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겸재댄스페스티벌은 ‘그랑로즈페스티벌’과 ‘겸재로즈페스티벌’ 이런 식으로 해서 겸재로즈페스티벌의 첫 날은 진성이라는 가수가 왔었고, 다음날은 저희가 댄스페스티벌이 계획이 있었는데 우천으로 인해서 일단 취소가 됐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마 말씀하셨던 것은 ‘겸재로즈페스티벌’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셨기 때문에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취소될 것을 예지를 하고 예선 하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하신 무대에 오르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도 영상으로 ‘좋아요’와 ‘조회수’를 통해서 대상부터 시작해서 장려상까지 시상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대로 해도 괜찮겠냐?’ 라는 동의를 구했었고, 현장에서는 좀 취소가 됐을지라도 저희가 일단은 그 ‘좋아요’와 ‘조회수’에 따라서 양해를 구해서 동의를 구하고 선정을 해서 진행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온라인으로 이미 결정이 된 사항, 시상이 된 상황입니다. 
고강섭 위원   언제 정도 진행할 예정이십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시상은 지금 이미 진행이 된 걸로, 
고강섭 위원   시상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시상은 아직 안 됐고요, 일단 선정은 된 걸로 지금. 
고강섭 위원   영상으로 해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영상으로 선정이 됐고, 저희가 그분들에게는 추후에 공연기회, 예를 들어 대상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용마폭포축제 공연기회를 제공한다든지 이런 방식으로 저희가 협의를 좀 했습니다. 
고강섭 위원   답변 들으니까 많이 아쉽네요. 
  저희 여기 의원님들 다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게 영상으로 본선이 진행됐다는 얘기를 처음 듣는 거라서……. 
  ‘그런 것 좀 홍보가 많이 됐나?’ 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저희 의원들도 모를 정도면. 
  조회수 많이 나왔나요, 대상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가 이게 본선과 예선은 기본적으로 영상으로 진행되던 프로세스입니다. 
  그 이후에 영상이 새롭게 시작된 게 아니라 이미 기존에 예선을 거쳤을 때부터 영상이 올라갔고, 거기에서부터 그 조회수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본선자들만 확정이 된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미 축제 안에 영상이 올라가 있고 ‘조회수’가 있고 ‘좋아요’가 있는, 그런 프로세스 안에 있었던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정리를 해 보면, 예선을 영상으로 했었고 거기서 조회수에 따라서 본선팀이 가려져 있었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이분들이 겸재교댄스페스티벌에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우천 때문에 취소가 돼서 지금 있는 거기 올라왔던 영상의 조회수대로 시상하시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저희가 몰랐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예선 때부터 계속 봐 왔다.’ 그러면 끝나는 게 아니라 ‘우천 때문에 취소됐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서 하니 영상 봐주십시오.’ 라고 홍보를 해서 사람들한테 더 관심을 많이 끌어야 되는 게 아니었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 의원들도 모를 정도였으면 과연 일반 주민들은 얼마큼 알았을까, 이거에 대한 문제제기를 저는 드리는 겁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던 것 같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장미축제에 대한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큰 무리 없이 안전사고 없이 잘 치르느라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가 2020년까지는 문화관광과, 그리고 2021년부터 재단 운영되면서 업무가 이관된 거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전반적인 우리 서울장미축제에 대한 기획은 우리 재단 어느 단위에서 이루어집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다시 한번만 질문을 해 주시면. 
고강섭 위원   서울장미축제의 전반적인 기획에 대해서는 어느 단위, 혹은 어느 부서, 아니면 추진단, 추진위원회 다양한 단위들이 있잖아요. 
  전반적인 큰 틀을 기획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문화경영본부장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단위는 저희 ‘축제공연팀’이 있습니다, ‘축제공연팀’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 저희가 ‘축제추진단’이 있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고, 그 위원회의 전문가분들과 지역분들의 의견을 반영을 해서 계속 수정하고 보완해서 확정하는 방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니까, 모르겠습니다. 
  이게 백서가 계속 꾸준히 올라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작년 백서는 없더라고요, 찾아보니까, 홈페이지에. 
  ’21년도 백서를 참고했을 때 ‘축제추진본부’가 있고 그리고 ‘축제추진위원회’ 자문을 구하고 그 아래 ‘축제사업추진단’, ‘축제지원추진단’ 2개 단위가 있는 걸로 지금 ’21년도 백서에서 확인이 됐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면 이 추진단, 추진위원회가 아니라 추진단에서 전반적인, 여기 나와 있는 전반적인 축제에 대한 기획, 운영을 총괄한다라고 했는데 맞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축제추진위원회는 큰 그림에서 아이디어와 자문을 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축제추진단은 저희뿐만 아니라 구청 전체, 실제로 움직이는 팀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래서 저는 ‘추진단’을 말씀드리는 거였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고강섭 위원   추진단에서 축제 기획과 운영에 대한 총괄을 한다, 맞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업체도 그러면 추진단에서 결정하게 되는 건가요? 
  우리가 이거는 단위가 6억 원이 넘는 큰 단위기 때문에 아마도 입찰했을 것 같은데, 공개입찰을 하신 거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공개입찰 했을 때 업체 자료 그거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세부적 내용 그리고 저기 뭐야, 입찰단가 이런 것들까지 다 해서 자료 하나 부탁드리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그리고 우리 추진위원회 위원명단을 쭉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면목2동, 4동, 5동, 중화2동, 묵2동 여기 계신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추가가 됐었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고강섭 위원   이분들을 선정하거나 추천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가 구청하고 긴밀하게 협조를 이루면서 축제위원회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마을협치과에서 저희가 추천을 받았습니다. 
  구청에서 선정해 준 그분들을 통해서 추천을 받아서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을 했습니다. 
고강섭 위원   제가 이 리스트를 보고 나서 느낀 거는 ‘왜 이분들이 들어왔을까?’ 라고 좀 생각해 보다가 면목2동, 4동, 5동은 겸재교 쪽에 붙어 있는 동 그리고 묵2동, 중화2동은 우리 중랑천 쪽에 붙어있는 동. 
  아마 가까운, 인접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아이디어나 아니면 이런 고민들을 넣어줄 거라는 그런 것 때문에 아마 마을협치과에서 추천했었던 거라 생각이 드는데, 본부장님은 그냥 받은 대로만 그냥 위원으로 같이 활동하신 거예요, 이런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도 그런 생각 같이 함께 공유했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면 우리가, 저는 올해 되게 홍보가 많이 됐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때 제가 우리 중간발표였나요, 구청에서 잠깐 들었던 거는 먹골역에 정차했을 때마다 7호선에서 ‘여기가 서울장미축제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나간다는, 그거 했었다고 했는데, 그게 맞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맞습니다. 
고강섭 위원   중화역, 중랑역은 아예 배제가 돼 있었던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배제가 되지는 않았고요, 
고강섭 위원   거기는 방송이 나갔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방송이 나간 것은 아닙니다. 
고강섭 위원   왜 먹골만 방송이 나갔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가 모든 역에 다 나가면 가장 좋은데, 한 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지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거 누가 지정한 거죠, 한 곳만 해야 된다는 거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가 그 부분은 비용이 좀 드는 부분인데, 저희가 가장 효율적인 한 곳, 비용을 다 쓰면 물론 좋긴 합니다마는 저희가 예산에 한계가 있었고, 메인출구는 지금 현재 먹골역 7번 출구 꽃빛거리 쪽을 메인출구로 삼기 때문에 그곳에 좀 집중을 했던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면 ’18년도, ’19년도에는 저희가 이때도 오프라인으로 했었는데 그때는 메인출구가 어디였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때는 메인출구라고 할 것은 없었고요, 대체적으로 태릉입구 쪽으로 진입을 하다 보니, ‘축제는 중랑구에서 하는데 결국 상권이 잘 되는 곳은 노원구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먹골역 쪽으로 출구를 바꿨고, 출구에 대한 강화되는 모든 집중, 역량들을 집중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일정 부분의 성과가 있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강섭 위원   제가 ’18년도, ’19년도 장미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를 받아봤어요. 
  그런데 우리 ’18년도, ’19년도 때는 중화역 4번 출구, 먹골역 7번 출구 이 두 개가 메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왜!
  좋습니다, 먹골역 7번 출구에 꽃빛거리가 새로 생기고 교통안전평가나 이런 것을 통해가지고 차 없는 거리 유지가 돼서 거기를 메인게이트 삼는다라는 거는 이해할 수도 있고 존중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 전반적인 기획을 했던 게, 아까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면, ‘추진위원회’인가요, ‘추진단’인가요? 
  이 출구에 대한 얘기를 한다든지 아니면 부스의 선정과 위치선정 한다든지 이것을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평가하고 위치가 정해지는 단위는 어디예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기본적으로는 저희 축제팀에서, 저희 재단 내부에서 기획을 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브리핑을 드리면 거기에 대해서 자문 내지는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식들입니다. 
고강섭 위원   이거는 저희 주민들의 의견을 제가 들어서 지금 전달해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주민자치회라든지 통장협의회라든지 이런 곳에서 많은 문제제기를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면 ’18년도, ’19년도 우리 구청에서 운영을 했을 때는 중화역, 중랑역, 먹골역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태릉입구역까지 이렇게 다양한 역에서 안내문구나 방향지시 표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먹골만 집중됐다, 중화동은 소외가 됐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제가 돌아다녔을 때 중랑역에서, 이게 저희가 단순히 7호선만 이용하는 사람들만 오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경의중앙선도 이용하면 중랑역으로 하차를 할 것이고, 7호선이나 6호선 하면 태릉입구에서 내릴 수 있고 먹골입구, 중화에서 내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중화역과 중랑역에서는 장소로 갈 수 있는 방향지시 표시라든지 현수막이라든지 게첨돼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알고 계셨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장기적으로는 말씀하신 부분들을 저희가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한정된 예산 하에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일단 꽃빛거리 부분에 있어서 집중을, 예산을 좀 집중을 해서 했던 부분이었다라고 하면, 앞으로는 입구 정도, 입구의 다양성을 좀 꾀해서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강섭 위원   좋은 말씀이시고요, ‘선택과 집중’을 하셨다하는 거고 ‘적은 예산’으로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18, ’19년도에 했던 것에 대해서 그러면 전반적으로 복기를 안 해 보시고 그냥 팀에서 고민을 하신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태릉입구 쪽에서 대체적으로 집중이 되다 보니까, 예전에는 중화역이나 그쪽이 얼마나 활성화돼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역주민 활성화에 대한 부분이 저희가 이번에 초점을 잡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태릉입구에서 ‘어떻게 하면 중랑에 있는 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줄까?’에서 고민이 좀 시작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집중한 부분이라고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그러니까 우리, 저는 계속 과거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건데요. 
  이 얘기를 왜 하냐면 ’18년도, ’19년도에는 지역주민들이 거기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부스나 이런 장들을 마련해 줬고, 그리고 퍼레이드도 중화동에 있는 연륙교를 통해서 내려가고, 이런 과정들 있었는데 ‘이번에는 철저하게 배격됐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우리 중화2동, 제가 ’18년도, ’19년도에는 그때 다녀와봐서 저도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 흔히 얘기하는 수변공원 아니면 개구리공원이라고 불리는 중화역 쪽에, 이화교 바로 밑이죠. 
  거기에도 부스가 쭉 있어가지고 거기 사는 우리 지역주민들, 주민자치회라든지 아니면 새마을이라든지 이런 자총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동네에 있는 분들한테 부스를 배정을 받아서 거기서 먹거리도 팔고 자원봉사도 하고 이런 구조가 있었는데, 올해는 딱 묵현초까지는 다 주차장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중화2동에 있는 주민들이 무엇을 협조할 것이냐, 앞으로.’ 이런 고민들 있는데 이거는 왜 주차장, ’18년도, ’19년도는 중간중간에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놨었고, 그리고 딱 세 군데로 분류가 돼 있더라고요, 부스가. 
  기업, 중소기업이나 이런 것들이 중간에 묵현초부터 쭉 위로 올라가고 그리고 태릉입구 쪽에 저희 메인게이트, 그쪽에 있는 데는 먹거리장터라든지 아니면 해외에서 오는 분들에 대한 교류 이런 것들이 있었고, 그리고 중랑구에 있는 민간단체들, 관변단체들의 자리는 이화교 주변에 부스가 다 있었는데, 우리는 왜 중랑역 쪽에, 이화교 쪽에 부스 설치가 안 되고 주차장만 다 설치가 돼 있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문화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의 초점 중의 하나는 ‘소상공인 활성화’였습니다. 
  태릉, 예전 같은 경우에는 부스 개수는 100개 정도 비슷하지만 태릉입구 쪽에서부터 부스가 시작이 되다 보니까 태릉입구 쪽으로 자꾸만 인구가 유입되는 그런 효과가 좀 있었고, 이번 같은 경우는 태릉입구가 아니라 먹골역 7번 출구에서 꺾어지는 길부터 저희가 부스가 시작되다 보니까 뒤쪽으로 쭉 밀려난 부분들이 좀 있었다라는 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작년에는, 4년 전에는 그런 식으로 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좀 다각화시킨 것이, 저희가 기존에는 동별 카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중랑장미공원의 중간중간에 16개 동별 카페를 저희가 이번에 배치를 했는데, 그것도 축제 중간에 그분들이 각 동별로 장사하실 수 있도록, 판매를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기획을 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모든 것을 다 더 많이 하면 좋긴 좋겠지만 사실은 저희가 할 수 있는 한계나 이런 부분들, 선택해야 되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저희가 좀 더 세심하게 검토해서 더 확대시킬 수 있다라고 하면 그렇게 한번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본부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중소기업 부스를 먹골역 인근으로 붙이니까 메인게이트가 그렇게 된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처럼 우리도 4년 전에는 중화역 근처가, 거기다 부스가 설치됐기 때문에 거기도 메인게이트가 됐다는 겁니다. 
  이러한 말씀 여기까지 드리겠고요. 
  제가 지금 드린 말씀은, 어쨌든 우리가 장미축제에 대한 역사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묵2동, 중화2동 배척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 있는 주민들이 평시에도 장미축제를 위해서 거기를 본인들이, 단체들이 와서 청소도 하고 장미 가꾸는 거 구청에서도 하지만 그분들도 지금 하고 계시거든요. 
  그만한 노력과 이런 것들 다 쏟아부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배척당했다.’ 이렇게 되면 이거는 우리가 잘못한 거라고 우리는 잘못을 인정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물론 단순히 재산문제뿐만 아니라 구도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못 했다는 것도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지역구 의원인 저조차도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오늘 드린 말씀 한번 잘 정리하시고, 내년에 준비하실 때는 특정 누군가 소외되지 않게, 특히 묵2동이나 중화2동 같은 경우는 거기가 메인이기 때문에, 그래야지 더 자원봉사도 이끌어낼 수 있고 동네에서 주차나 이런 것들도 배려할 수가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런 것도 안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우리가 배척당했으니까. 
  그렇게 잘 설득을 시키겠다고 얘기했고 그리고 여기 있는 전경구 위원장님이랑 저랑 같이 가서 주민들 말씀 듣고 ‘재단에 저희가 말씀을 드리겠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렇지 않게 재발방지를 하겠다.’ 라고 얘기했으니까 꼭 좀 정리하셔 가지고 잘 지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알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 장미축제 홈페이지가 있잖아요. 
  홈페이지를 보시면 우리 먹거리, 예전에는 커플위크라고 있죠? 
  그게 지금 보건소 할 때도 제가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어쨌든 실질적인 부분이 부족해가지고 명칭을 바꿔가지고 이렇게 진행했다. 
  그런데 지금 현재 67개 정도밖에 등록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홈페이지에, 맛집 홈페이지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67개 정도밖에 등록이 안 됐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고강섭 위원   네, 개수가, 등록돼 있는 개수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고강섭 위원   ‘축제맛집’에서 ‘콘텐츠’에 들어가시면 여기에 쭉 있는데, 방금 말씀하셨던 것은 우리가 소상공인을 살리겠다라고 했는데 우리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제일 큰 거잖아요, 소상공인이. 
  특히나 말씀하셨던 것처럼 꽃빛거리 중심으로 있는 좀 거대한, 이제 곧 상점가가 되려고 하는 꽃빛거리가 있을 것이고.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에 있는 태능시장입구 거기도 먹거리촌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나하나 다 찾아봤는데 몇 개 안 돼 있어요. 
  이게 물론 신청을 해서, 신청을 한 업체만 등록이 된다라는 거를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 우리가 좀 이걸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렸던 건 장미축제 기간만 이 맛집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늘려가가지고 평소에도 이 맛집들이 계속 보일 수 있게 하자. 
  그리고 우리는 제일 큰, 문화재단의 제일 콘텐츠가 그거 아니겠습니까? 
  SNS 활용이 제일 높잖아요, 다른 집행부보다. 
  거기서 계속 꾸준히 맛집에 대한 얘기를 해 주시면서 상권을 살리는 방안, 이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문화경영본부장 고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직접 뚫은 부분이라기보다는 구청에 있는 보건소에서 지정을 해서 했던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축제기간에만 반짝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청하고 잘 협의해서 그런 지역상권을 살리는 그런 지도들은 계속 활성화시키는 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하고요. 
  구청하고 얘기를 해서 그렇게 잘 발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강섭 위원   네, 어쨌든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지역에 사시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애 위원님 하세요. 
김미애 위원   김미애 위원입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로 질의를 드릴 건데요, 먼저 ‘옹기테마체험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통문화에 대한 중랑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 유일의 옹기 전통가마를, 체험장을 만든다는 데 취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 준비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옹기테마공원은 서울 유일의 옹기테마공원으로 지금 현재 녹지과와 함께 부지 매입은 다 돼 있는 상태로 알고 있고 그리고 공사, 여러 가지 이제 서울시와의 단계를 거쳐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어 신축관이 완공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녹지과 쪽하고 저희 프로그램 운영하는 체험관, 운영하는 저희 쪽하고는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지금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미애 위원   네, 이제 체험관이 생기고 나서 프로그램을 넣는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신축할 때부터 꼼꼼하게 개입하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저희가 이 체험관이 생김으로 인해서, 지금도 있잖아요, 있는데 또 생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생겼을 때 저희 중랑구민한테 미치는 영향이 뭐가 있을까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신축관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입니다. 
  지금 현재는 저희가 보통 한 학교에 단체 프로그램을 하면 한 교실에 20∼25명 정도가 한 교실, 한 반인데 저희는 15명 정도 규모, 그것도 굉장히 비좁은 규모입니다.
  규모가 굉장히 작고, 그렇기 때문에 단체 손님을 굉장히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것이 가장 풀어야 될 숙제라고 저희는 좀 판단을 했고, 신축관에는 20∼25명 정도가 단체가 가능한, 그런 1일체험이 가능한 그런 것들을 신축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녹지과하고 협의해서 공간부터 시작해서 평면도를 지금 계속 좀 수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저희가 장 만드는 뜰, 옹기 장 만드는 뜰을 만들어서 사실 옹기라고 하면 발효가 바로 직결이 됩니다, 옹기는 결국 발효니까요.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장 만들기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조그만 축제를 했었습니다. 
  앞으로는 중랑구민, 이제 새로운 신축관이 건립이 되면 단체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활성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가 앞으로는 그 장, 발효식품과 관련된 그런 어떤 축제를 기획을 해서 중랑구의 주민들과 함께 좀 즐길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서울에 옹기가마가 안 된다는 것으로 아는데, 가마가 생기는 것에 문제는 없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가마 부분은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전통가마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한 번 때울 때 굉장히 많은 매연이 발생을 하고 이런 부분들은 전문가 자문을 구해서 매연을 집진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같이 넣기로 했습니다. 
  근데 한 번 때울 때 사실 비용은 많이 듭니다, 그 땔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주는 하지 못 하겠지만, 그리고 여러 민원이 들어오는 것들이 하겠지만 어떤 상징적으로 어떤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전통가마를 때우는 행사들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미애 위원   서울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아는데 저희 서울 외 타 지역에 옹기 관련돼서 사업을 하는 곳이 대표적인 곳이 어디가 있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울주군에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입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에는 7개의 전통가마가 있고 아예 그 거주시설 자체에 명인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주 허허벌판에 그 마을이 들어선 거기 때문에 지금 뭐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거하고는 좀 분위기는 다른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거기는 가마가 7개나 있는데 저희가 1개가 생긴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통식의 가마가 사실 서울에서 전통방식으로 때운다는 것은 교육적인 가치도 있고, 그리고 전통가마를 저희가 칸가마 방식으로 지금 제작을 하려고 하는데 전통가마로 직접 시현을 할 수 있는 이 서울ㆍ경기권에,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저는 중랑구에 미치는 영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늘 문화적인 뭐 욕구충족도 중요하지만 저는 일자리 창출이나 또 우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저희가 독서 같은 경우도 전문가를 양성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는데 옹기 체험만이 아니라 강사 양성을 해서 저희가 좀 이렇게 중랑구만의 특이한 어떤 그런 부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셨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옹기테마공원을 한 5년 이상 지금 운영을 하면서 정규반 과정에 오랫동안 수강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저희가 신축관이 운영될 것을 대비해서, 사실 옹기라는 것은 전공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거의 전공이 없고, 보통 도자기를 하시는 분들이 보통 넘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을 영입하기보다는 그동안 오랫동안 수강하셨던 분들을 강사로 양성을 해서 그분들이 다시 신축관이 되면 강사가 되는 구조를 짜자라고 해서 저희가 올해부터 그렇게 운영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고 신축관을 위해서, 그렇게 발굴된 지역분들이 다시 신축관에서는 강사로 활용되어지는 그런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제가 사은품인가 그걸로 봤을 때 아로마 향초를 옹기에 담아서 선물하는 게 참 예쁘고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저희가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체험뿐만이 아니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보면 망우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관광상품들도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중랑구의 대표적인 옹기를 망우공간을 통해서 상품으로도 개발하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이게 교육자 양성을 통해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질의를 드린 겁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좋은 의견이시고요. 
  저희가 새로 오는 신축관에서는 공간도 있지만 기념품샵도 하나 저희가 마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기념품샵에는 말씀하셨듯이 옹기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좀 개발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진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해서 저희가 서울의 독특한, 중랑구가 가질 수 있는 그런 특별한 문화를 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장 만들기 체험도 관계성을 가지는 체험으로도 좋지만 저희는 이제 일자리 창출이라는 좀 목표를 가지고 좀 접근하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주차장 문제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데 지금 주차확보는 어떻게 되죠, 그러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녹지과에서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16면 정도는 기본적으로 그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고, 사실 16면 가지고는 축제라든지 하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부분입니다. 
  주변에 있는 배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추가로 매입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녹지과나 구청에서 좀 협의를 이룬다라고 하면 훨씬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지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25인승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부분들도 활용해서 우리 옹기테마도 같이 돌 수 있는, 봉화산역도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연계하는 방법도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뭐 자문위원회가 있는데, 자문위원회는 몇 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죠, 옹기테마체험관 자문위원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포함해서 5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5명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5명?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4명입니다. 
김미애 위원   4명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간사 제외하고 4명입니다. 
김미애 위원   다른 위원회에 비해서 자문위원회 4명으로 자문 이게 회의나 이런 부분들이 충족이 되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 분이 계셨는데 저희가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 그만 두신 상태고 다시 충원은 시킬 수 있는 건데 총 다섯 분의 지역분들 그리고 전문가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활발한 토론을 며칠 전에도 좀 했었고요.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그럼 지금 현재 4명 중에서 전문가가 몇 분이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 두 분 정도는 이제 전문,
김미애 위원   두 분 정도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김미애 위원   그러면 자문위원회 위원들 좀 알려주시고요, 따로 보고 좀 해 주시고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분들에 대한 자문이나 의견들을 좀, 또 지역주민들까지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두 번째로, 책 읽는 중랑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9쪽, 업무현황 19쪽부터 보면 책 읽는 중랑, 책과 함께 일상의 삶, 책으로 모이고 책으로 잇는 마을공동체, 미래를 여는 도서관 혁신, 작은도서관 또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살아있는 인문학까지 도서에 관한 그런 내용들이 많은데요. 
  이게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사업이?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도서관본부장 오무석입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세분화한 내용은 뭐 자료 수집이라든지 그다음에 독서동아리라든지 해서 좀 세분화하다 보니까 사업이 많이 이제 모였는데요. 
  위원님 말씀처럼 이렇게 세분화되어 있지만 이게 뭐 예산이나 이런 것 때문에 좀 세분화되어 있고요.
  전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저희 독서는 취학 전서부터 전 생애에 걸쳐서 독서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고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재단, 구립정보도서관은 반은 리더를 양성을 해서 곳곳에 뭐 배움터라든지 키움센터 그다음에 시니어, 이런 분들한테 많은 리더를 파견하고 이것이 일자리 창출에까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을 지금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구청장님이 천 권 읽기 운동을 통해서 주민분들이 참여하시는 분 숫자를 많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40만 구민 숫자로 봤을 때 뭐 천 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지금 올해 시작한 걸로 아는데 양성과정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떤지 그 부분을 좀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독서리더 양성은 예전에는 각각의 도서관에서 실시하였지만 금년부터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집중적으로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100명부터 시작해서 최종 심화과정까지는 최종 수료 목표 인원수는 50명이고요. 
  저희가 5월 달에 중랑구 내의 초중고, 그다음에 관내 단체에 수요조사를 이미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양성된 수료자들은 9월부터 지금 파견하여 독서동아리 리더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김미애 위원   전문가 양성이 몇 명이나 지금 양성되었나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지금 금년 목표는 50명으로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100명 이상인 걸로 아는데 50명인가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지금 세 단계의 심화과정을 거치다 보니까 중간에 탈락된 분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최종 목표는 50명을 목표로 8월 달에 수료식을 거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제가 다른 구를 좀 들여다봤더니 이렇게 리더자를 양성을 해서 이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가를 좀 봤어요. 
  근데 가까운 노원구만 해도 취약계층 나눔하는 활동이라든가 이런 이 리더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더라고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면 뭐 리더 양성을 해서 이분들이 무슨 일을 할 것이냐를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타 구 같은 경우는 사실 이 전문가까지는 안 하는 구도 많거든요. 
  저희가 앞서간다고 할 수 있는데 만들어 가는, 양성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분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사회적약자나 다문화 그리고 장애인들 이런 분들도, 그분들 중에서 양성을 하시고 그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고 일자리까지, 저는 그런 부분까지 좀 꼼꼼하게 그리고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저희 구에서 지금 양성된 분이 일자리나 아니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가서 하시고 있는 일들이 어떤 건가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거와 유사한 사업으로 지금 중랑상봉도서관에서는 이야기 낭독단 리더를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랑구청 어르신복지과와 협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6월 27일 날 1기 약 30여 명이 수료를 하시면은 어르신복지과에서 관내의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낭독단들이, 어르신들이 어린이나 이런 관내에 파견을 나가시면 일단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서 수당까지 지급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너무 반응이 좋으셔가지고 지금 이제 시비가 좀 남아서 2기 모집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노원, 동작에서 책 읽어주기를 해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도 하고 또 시니어분들을 양성해서 어르신일자리 창출도 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뭐 차상위계층도 있을 수 있고요. 
  이런 양성자분들이 곳곳에 우리 약자들을 우선으로 해서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올해 100명 이상으로 기대했는데 50명까지밖에 안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구립정보도서관에서 그림책 활동가 양성교육을 하고 있고 또 중랑상봉도서관에서는 시니어 이야기 활동가 양성교육이 대표적인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에 도서관에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하는 부분이 있나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저희가 이제 리더 양성은 금년에는 독서동아리, 시니어 이야기 활동가가 있지만 저희가 지난 업무보고에서도 얘기가 있었듯이 ‘우리 관내에는 노령인구가 좀 많다.’ 이런 말씀이 있으셨고, 노령인구가 많다 보니까 이제 시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취약하신 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노령인구가 많다 보니까 키오스크 사용이라든지 스마트폰 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취약한 분들이 많아서 저희 관장님들이 지금 뭐 문체부라든지 서울시라든지 서울문화예술재단이라든지 이렇게 시니어와 관련된 공모사업에 많이 응모를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대표적으로 말씀드린다면은, 지금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사업, 이 부분은 3년 연속 지금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서울시에서. 
  이 부분은 이제 시각장애인을 위주로 저희가 프로그램을 구성을 해서 공모가 되었고, 그다음에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예를 들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사업, 이런 쪽으로 시니어들의 리터러시를 개선하는 사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좀 더 다양한 분들이 양성이 되고 또 곳곳에 그 양성된 분들이 구민을 위한 일자리까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가지 더, 영어책에 대한 부분을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제가 학원에서 영어교육을 받는다 이런 것이 아니라 우리 도서관에 사실 낮에나 이런 때 보면 빈 시간들이 꽤 있으세요. 
  그래서 제가 그 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 영어책을 읽어준다든가 아니면 영어로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지금 하고 있는 부분들이 어떤 부분이죠?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입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최종적으로는 이제 영어도서관 건립이 목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아마 중화2동에 새로 생기는 도서관이 아마 영어특화도서관이 될 것으로 지금 건립계획에 논의되고 있고요. 
  그에 앞서서 저희가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은 중랑면목정보도서관, 그다음에 중랑상봉도서관에서는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지금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계속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그 부분에 있어서 타 구 같은 경우는 성인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영어원서 읽기 동아리 모임도 있고요. 
  드라마 운영, 또 시니어 영어 프로그램에서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회화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활발히 움직여지는 부분들이 타 구의 사례가 있고요, 독후활동도 마찬가지고요. 
  연극, 뮤지컬, 동요 이런 프로그램도 영어로 관련해서 도서관 관련하고 영어도서 관련해서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또 영어책을 녹음을 해서 봉사를 하는 구도 있어요.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캠프까지는 저는 최근 희망사항이지만 아직까지 그 말씀을 드리진 않겠지만 다문화를 이용한 외국어 학습도 많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우리가 도서관이 많아요, 저희 중랑구가.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지금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사업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저는 좀 구체적이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와닿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으로 말씀을 지금까지 드린 거거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김미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독서문화, 중랑’ 확대하는 데 있어서 위원님 의견을 반영해서 영어에 대한, 다문화에 대한, 다국어에 대한 독서동아리도 적극적으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앞으로 영어도서관이 건립되기는 하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우리 주민들이 영어에 대한 프로, 책과 책 읽기와 또 영어에 대한 욕구와 또 나아가서 일자리 창출까지 저는 전체적으로 좀 시각을 넓히고 우리 도서관사업팀에서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애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전유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유정 위원   네, 전유정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아까 동료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이렇게 하셨어요, ‘적은 예산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셨다.’고.
  얼마나 예산을 들여야 적은 예산이 아닙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적은 예산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요, 한정된 예산이라고 좀 정정하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근데 이 말씀을 지난 5월 3일 장미축제 최종보고회 때 있죠?
  그 대강당에서도 하셨어요. 
  주민분들 다 있는 데서 ‘예산이 적다.’ 라는 이런 말들을 주민분들이 다 계신 공적인 자리에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4년 전하고 비교했을 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전유정 위원   4년 전엔 예산이 얼마큼 있었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4년 전에 6억 5,700만 원 지금 시비 포함해서 지금 진행이 됐고,
전유정 위원   올해는 예산이 어떻게 됩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올해 같은 경우는 7억 1,000만 원 정도입니다. 
전유정 위원   심지어 용역비 포함하면 7억 2,055만 원 아닙니까!
  이게 적은 예산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근데 저희가 협찬이나 이런 것들을 이제 비교를 해 보면 저희가 같은 예산이라고, 비슷한 예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전유정 위원   근데 왜 적은 예산이라고 얘길 하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 적은 예산 대비해서 훨씬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했다라는 것들을 좀 설명을 드리다 보니까 그렇게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전유정 위원   말씀하신 대로 프로그램 운영은 많이 하셨어요, 기간도 길게 잡으셨고. 
  왜 16일 동안 진행하셨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확히 15일 동안 진행을 했었는데 그때가 가장 장미가 만개하는 시점입니다. 
  만개하는 시점에 중랑구민들이 가급적 많은 기간 동안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그 기간을 설정을 했었고, 4년 전에 코로나 전에 있었던 사례도 비슷한 기간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전유정 위원   4년 전에는 며칠을 했죠, 정확하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16일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근데 저희 지금 작년에 의원님들께서 장미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해서 연구자료를 하나 준비를 하셨습니다. 
  여기에 보면, 응답자들이 축제방문 시 참여기간을 조사한 결과, ‘하루 방문한다.’ 라는 게 187명으로 65.8%입니다. 
  16일을 해도 정작 오시는 분들은 하루밖에 방문을 안 하신다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타 자치구 같은 경우는 절반 이상이 2∼3일밖에 걸쳐서 축제를 진행하지 않는데, 왜 우리는 16일 이렇게 길게 가져가야 되는지 본 위원은 정말 의문이 듭니다. 
  16일에 걸쳐서 진행하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7억 1,055만 원 예산 사용을 하셨고요. 
  장소도 굉장히 이번에 넓게 가져가셨죠, 근데 이게 과연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약성과 상징성이 좀 부족하다라고 보여집니다. 
  겸재교 일대에서 별도로 이제 따로 장미축제를 개최를 했고 거기에 들어가는 추가적인 비용이 소모가 되고 예산이 좀 낭비된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가장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국내 최장의 장미터널입니다, 5.45㎞인데 그 ㎞ 전체에 걸쳐서 겸재교 밑에까지 그 장미축제의 장이 형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중랑장미공원에도 물론 강조가 돼서 저희가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그 겸재교 끝부분에 있는, 겸재교 쪽에서도 축제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저희가 겸재로즈페스티벌을 진행을 했습니다. 
전유정 위원   구민분들은 당연히 이제 거리가 멀어질수록 방문하시기가 어려우니까 그런 걸 원하시겠죠. 
  그렇지만 너무 범위가 넓다 보니까 오히려 축제 당일에 어디를 가야 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찾아가야 되는지를 모르겠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알고 계신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대비해서 핵심 하이라이트 지점이 날짜마다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그랑로즈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3일 동안 중랑장미공원에서 진행하고, 그리고 겸재로즈페스티벌은 2일 동안 겸재교 방면에서 진행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림대 장미정원까지도 확대해서 각 군데군데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좀 기획을 했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렇게 기획하신 데에는 다 의도가 있을 거라는 건 알지만 그게 너무 주민분들 눈에는 중구난방 한 것처럼 보였고 제대로, 날짜를 분리해서 행사를 기획을 했지만 제대로 찾아가기가 어렵고 사람도 너무 많았다라는 게 주민분들의 의견이고요. 
  그리고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보면, 아까 저희 의원님들께서 연구단체에서 연구한 결과 보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거기서 이제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 뭐냐?’라고 물었을 때, ‘체험 프로그램, 판매 팝업 마켓, 전시, <중랑, 사람 꽃>, 로즈뮤직페스타’ 이게 반응이 가장 좋았고요. 
  만족도가 가장 낮은 프로그램은 ‘댄스페스티벌’이었어요. 
  연구결과도 이런 식으로 댄스페스티벌이 ‘반응이 없다, 만족도가 떨어진다.’ 라고 나왔는데, 그리고 이걸로 인해서 ‘이 페스티벌로 인해서 중랑구의 향토적인 측면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굳이 이걸 계속 가져가시는 이유가 뭘까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댄스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좀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다 보니까 이제 설문하는 연령대에 따라서는 조금 결과가 좀 다를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각화시킨 것이 전날에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다음 날에는 좀 젊은이들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좀 다각화해서 그 부분을 좀 고려한 부분이 있음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근데 지금 댄스페스티벌을 하는 목적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라고 하셨어요, 목적 자체가. 
  그러면 지금 방금 말씀하신 거랑 좀 의미가 달라지지 않나요?
  청년들이 좋아한다, 근데 모두가 하나로 화합한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유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표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주요업무 현황에 그렇게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은 ‘청년들 위주로 반응이 좋다.’라고 얘기하셨고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일반적으로 좀 느끼기에 젊은이들이 댄스를 좀 좋아하는 것은 일반적인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축제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해야 됐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을 전 연령에 모두 맞게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날짜를 달리해서 초점을 좀 달리하고, 그리고 위치를 달리해서 하는 부분들이 좀 있음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네, 근데 지금 여기 이 페스티벌에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는 편이죠? 
  댄스페스티벌 예산은 별도로 구비로 편성이 돼서 3,983만 5,000원에 상당하고요, 총 겸재로즈페스티벌 예산을 따지면 8,583만 5,000원이네요. 
  이거 하나 하자고 지금 겸재교, 겸재로즈페스티벌을 해서 8,5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사용하시는데 ‘그만한 효과가 없다.’ 라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본부장님께서 확실히 인지하시고 내년에는 이 사업을 하지 않든지 좀 고려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문화재단에 대한 주민분들의 여론이나 시선 이런 것들을 좀 알고 계신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말씀해 주시면 듣겠습니다. 
전유정 위원   이번 장미축제에만 봐서도 ‘문화관광과에서 할 때가 더 좋았다.’ 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문화재단에 위탁을 했지만 구청 전 직원들은 어차피 총동원돼야 되고, 그러면 위탁의 의미가 좀 무색해진다라는 게 있고요. 
  그리고 뭔가 사업을 많이 해요, 아까 우리 수감서류에 잔뜩 이렇게 기재를 하셨던 것처럼 뭔가 하시는 사업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뚜렷한 성과가 있다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라고 얘기하시고요. 
  2021년부터 문화재단이 운영되기 시작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2020년부터 운영이 됐습니다. 
전유정 위원   ’20년부터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전유정 위원   아직 출연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뭔가 체계적인 않다라는 느낌이 많다.’고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해 주십니다. 
  주민분들은 ‘다시 문화관광과에서 축제를 진행을 하기를 바란다.’ 라고 얘기를 해 주셨고 저는 주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주신 것만 봐도 지금 누락된 거 아까 가지고 오셨죠? 
  그리고 ‘만족도 조사결과 등’이라고 하셨는데 ‘만족도 조사결과’는 어디 있습니까? 
  ‘예산 및 성과’만 나오고 ‘만족도 조사결과’는 어디 있습니까? 
  추가로 주신 자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 
전유정 위원   그리고 ‘하자보수 내역’이랑 ‘대행업체’ 주소지는 왜 안 적어주십니까? 
  다른 부서들은 다 주소지까지 적어 주시는데? 
  이런 것만 봐도 뭔가 아직 체계가 안 잡혀 있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일단 다른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게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한성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성수 위원   재단 대표님 포함해갖고 직원분들 장시간 동안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성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 좀 너무 지루한 것 같으니까. 
  먼저 축제, 그다음에 도서관 쪽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미축제 연혁에 대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히스토리가, 일단 변곡점이 연도별로 몇 번씩 있었죠, 우리 장 본부장님?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굉장히 2005년부터 ‘중랑시네마&뮤직페스티벌’로 시작해서 ‘서울장미축제’로 이름이 바뀐 것은 2015년, 그래서 올해 8회째가 있고, 중간에는 ‘중랑천장미문화제’, 그리고 ‘장미문화축제’, 그리고 ‘중랑장미축제’로, 
한성수 위원   잠시만요, 됐습니다. 
  히스토리가 있으니까 다들 잘 파악하고 계시는 것 같아갖고. 
  일단 그렇게 많은 변곡점을 거쳐갖고 올해까지 왔어요. 
  올해까지 왔고, 모든, 일단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어떤 행사라든가 이런 거는 공과가 다 있기 마련이죠. 
  잘 된 점도 상당히 많이 부각이 됐고 그다음에 조금 미흡한 점이라든가 개선돼야 될 점이라든가 이런 것도 조금씩 부각이 된 거는 사실이에요. 
  사실이지만, 항상 발전과 번영이 있는 곳에 문제가 있듯이 뭔가 발전과 번영을 시키려면 약간 그런 시행착오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고 거기에 대해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대책을 세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재단에서 한 이후 굉장히 장미축제 처음으로 해서 일단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 같은 그런 느낌은 받았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 같은 것도 있고. 
  아까 예산문제 보시면 7억 1,000만 원이라는 돈을 썼고, 일단. 
  겸재페스티벌 8,500만 원인가, 그건 별도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겸재페스티벌은 별도입니다. 
한성수 위원   별도 금액이죠? 
  그러면 거의 한 8억 원 가까운 돈을 썼네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겸재페스티벌은 예산적으로 보면 4,000만 원입니다. 
  4,000만 원을 더하면 그 정도, 
한성수 위원   8,500만 원이라 나와 있는 건 뭐죠? 
  장미축제하고 4,600만 원 겹치는 금액이에요, 그러면? 
  아닌데, 겸재교 무대시스템으로 각 항목들이 별도로 나와 있는데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좀 겹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말씀하신 부분이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성수 위원   합쳐서 한 8억 원 가까이 쓴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대략 저희가 협찬된 금액까지 합치면 8억 원 정도 사용한 걸로, 
한성수 위원   ‘협찬된 금액’, 금방 그것도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이번에 협찬 내지는 뭐 이렇게 들어온 금액이 한 어느 정도, 찬조받은 금액이 어느 정도 되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6,000만 원입니다. 
한성수 위원   6,000만 원이요? 
  대략 어디, 어디에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우리은행에서 5,000만 원, 현대자동차에서는 1,000만 원입니다. 
한성수 위원   우리은행 5,000만 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거는 구 금고 할 때 어떤 약속사항입니까, 아니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구 금고 사항입니다. 
한성수 위원   구 금고 약속사항입니까? 
  별도로 거기서 추가로 플러스 알파 개념은 아니고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일단 그래도 협찬을 한 6,000만 원 정도 받았다는 거는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지금 이게 아까 입찰 보시고 한다 그랬는데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입찰 들어간 겁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중랑문화재단, 
한성수 위원   외주업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저희 쪽에서 입찰, 
한성수 위원   그래요, 어떤 방법으로 들어갔습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경쟁입찰로 들어갔습니다. 
한성수 위원   최고가 입찰이에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경쟁입찰입니다. 
  그……. 
한성수 위원   사업계획서 포함해갖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전체 다, 플래닝 단계가, 기획단계. 
  전부 다 어디야, 입찰된 데, 낙찰된 데, 거기서 다 기획하고 한 건가요, 아니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렇지 않습니다. 
한성수 위원   우리 의견이 많이 반영이 들어간,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저희 쪽에서 기획을 하고 운영위원회의 보완을 거친 그 내용을 가지고, 내용은 다 짜 주고 그것을 실행하는 단계에서 무대라든지 여러 가지 인력을 운영한다든지 운영단계입니다, 그 부분입니다. 
한성수 위원   금액이, 낙찰금액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2억 8,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한성수 위원   2억 8,000만 원, 거기에 그러면 무대비나 시설비라든가 그런 거는 별도로 다 들어간,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무대비, 시설비 다 포함이고, 
한성수 위원   다 포함해서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가수 섭외비까지 다 포함입니다. 
한성수 위원   가수 섭외 포함해갖고 2억 얼마?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어디에 있는 업체입니까, 소재지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소재지가, 강동구 업체라고 합니다. 
한성수 위원   강동구 업체. 
  우리 구청하고 이렇게 좀 그 사이에 관계가 있었나요, 우리 구청 행사하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구청 행사하고 관계가 없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전혀 관계없는 겁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혀 관계없습니다. 
한성수 위원   처음 들어온 업체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지금,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확실한 거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됐고……. 
  보시게 되면 다양한, 이번에 프로그램 자체가 다양, 굉장히 다양성을 많이 띠었던데 2019년도하고 비교해 봤을 때, 맞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제일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보시는 게 어떤 거예요, 프로그램에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장 성과가 있었던 것은 ‘구민이 주도했다.’라는 부분들, ‘구민 주도’이고. 
  두 번째는 장미프로그램이 예전에는 거의 없었는데 저희가 ‘장미전시관’을 만들어서 ‘없던 것들을 새로 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먹골역 7번 출구로 입구를 바꾸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한성수 위원입니다. 
  그 프로그램, 구민이 참여한 프로그램이 지금 2019년에 비교해서 한 5개 정도 는 걸로 돼 있네요, 7개에서 12개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한 더블 정도 늘었고, 5개에서 10로 늘었고. 
  재단에서 준 자료를 보고 하는 겁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도 제로에서 11개로 늘어났고, 장미 관련 프로그램 확대도 4개에서 11개. 
  이거는 획기적인, 어떤 획기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은 잘 된 점은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일단 미흡한 점 몇 가지만 좀 얘기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미흡했던 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미흡했던 부분들은 저희가 코로나 이후에 인원이 이렇게까지 많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260만 명이 몰려들 줄은 몰랐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첫 날 장윤정 공연 때 좀 안전사고의 위험이 인지되는 시점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경찰 쪽하고 구청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다음 날 바로 조치는 취하긴 했지만, 
한성수 위원   시간관계상 중요한 것만 얘기해 주시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게 안전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좀 더 초반부터 기획을 잘 해서 260만 명을 대비해야, 많이 대비했어야 됐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지금 아까 우리 재단 설립된 게 2020년이라고 했는데 3년, 만 3년째 들어갔지 않습니까, 지나간 것 같은데. 
  일단 여기 보시면 장미전시관을 한번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장미전시장. 
  타 지역 같은 데도 보면 무슨 축제, 뭐 산천어축제나 이런 거 다 전시장, 어디 지역축제에 전시장 같은 게 아카이브가 착착 쌓여갖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일단은 지금은 알고 결과보고서로 나오고 하겠지만 좌우지간 뭔가 기록물들이라든가 이런 거 하나하나 해갖고 아까 동료위원이 얘기했던 배너라든가 그런 것도 2019년도 것도 사진도 있고 하던데 이런 거를 다 해갖고 지금 재단도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떤 기록물 관리에 대한 개념이, 딴 게 더 급한 게 많이 있으니까, 개념이 조금 덜 할 수 있는데 이런 기록물 관리 같은 것도 좀 신경을 써갖고, 당장 직원을 채용할 수 없는 그런 상황 같지만 어쨌든 담당자를 정하더라도 그런 거를 기록물 관리 쪽에 신경을 써갖고 나중에, 나중에 대비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아까 동료위원이 얘기했지만 이게 축제가, 약간의 희소성도 있고 그래야지, 그냥 보름이면, 뭐야, 보름동안 막 이렇게 막 하는, 전국에서 이런 축제가 흔하지 않아요, 그렇게 많지 않고. 
  왜냐하면 사람이 좀 뭐랄까, ‘이게 좀 내가 오늘 안 가면 이거 갈 기회가 없다.’라든가. 
  그래서 이게 너무 오래 기간 끌어도 나중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라든가 그런 것도 없고, 늴리리 퍼져가지고 사람이 기대감이라든가 기대치도 무너지고 하는 그런 것도 많이 있어요, 또 예산 문제도 있고.  
  그래서 길면 길수록 어쨌든 간에 장비라든가 이런 거 대여하는 거라든가부터 시작해갖고 안전요원부터 시작해갖고, 예산 일단 많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길면 길수록? 
  그러니까 굵고 짧게. 
  지금 이게 의원들만 얘기뿐만이 아니고 여러 군데에서 주민들 그다음에 구청직원들, 참가했던 분들, 여러 사람의 의견이 수렴됐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렇게 해서 다음, 내년을 준비할 때 참고로 하시고. 
  그 전에 뭐야, 결과보고서 있지 않습니까, 결과보고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   지난번 행감 때 지적이 됐지만 이 결과보고서를 왜 용역회사에서 쓰는 건가요?
  그때도 한 번 동일한 질문 했는데, 우리 주최가, 주최가 구청이고, 그렇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재단, 
한성수 위원   주관이 우리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주최ㆍ주관 문화재단입니다. 
한성수 위원   전부 다 문화재단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이거를 제일 피부로 느끼고 많이 했을 텐데, 아는 것도 많고 여러 가지. 
  왜 문화재단에서 이걸 결과보고서를 작성을 안 하고 용역을 주는 겁니까, 돈 들여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평가용역일 겁니다, 저희 결과보고서가 아니라. 
  결과보고서는 저희가 작성합니다. 
  평가용역은 저희가 스스로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 용역기관에 맡겨서 설문도 하고 이 축제가 제대로 됐는지 안 제대로 됐는지, 구청에 예산이 그게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서 평가하는 그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런가요? 
  착각할 수 있는데 본 위원이, 평가금액이 1,000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1,000만 원 정도 잡혀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1,000만 원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평가용역입니다. 
  매년, 
한성수 위원   굳이 그런 게 필요할까요, 그런 과정이, 평가를?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일단은 저희가, 
한성수 위원   평가를 외부 용역에서 뭘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결과를 말이죠, 그거 괜히 헛수고 내지는 그걸 갖다가 참고는 되겠지만, 그런 어떤 예산을 들이면서까지 굳이 해야 될 이유를 모르겠는데, 잘 모르겠는데 일단 냉철하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딴 데다, 예를 들어갖고 무슨 컨설팅을 해갖고 뭐 이렇게 해서 중요한 어떤 방향을 제시를 했다거나 이런 거 금액 있잖아요. 
  그런 컨설팅 금액에서 좋은 결과를 창출했다라든가, 그러면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다 끝난 다음에, 이미 결과보고서라든가 우리 주변의 의견이라든가 전부 다 수렴돼갖고 다 아는데, 그걸 돈 1,000만 원이나 줘 갖고 또 무슨 예산을, 주민 예산을, 혈세를 낭비하면서 할 필요가 있겠는가. 
  지금 한두 번, 한 번 이상은 해 봤죠, 그거?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용역, 그걸 한번 보고서 보시고, 과연 이게 뭐,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게 있는가, 그것도 냉철히 한번 파악해 보시고. 
  자꾸 뭔가 개선을 시켜야 될 거 아니에요, 개선을. 
  했던 거 그대로 관행대로 관습대로 이렇게 관성대로 하게 되면 무슨 발전이 있겠어요? 
  예산은 예산대로 나가고, 사람은 사람대로 바깥에서 전부 다 평가하는 걸 우리가 받아본다? 
  그런 거 좀 그래요. 
  어쨌든 간에 결과보고서를 그러면 작성을 하는 데 무슨 한 달이나 걸린다는 그런 얘기죠? 
  6월 초에, 행감 전에 요청했는데 ‘아직 작성이 안 됐다.’ 그래갖고 ‘6월 말에 나온다.’ 그러는데 무슨 결과보고서 작성이 그렇게 오래 걸립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산에 대해서는 금액이 좀 정확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출하는 것이 무리가 있어서 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한성수 위원   비용 정산 얘기하시는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각 업체별로 그런 비용 정산을 모아가지고 취합을 해야 되는데, 시간이 보통은 끝나자마자 한 달 정도는 좀 소요가 됩니다. 
  끝난 것은 저희가, 
한성수 위원   아니, 잠깐만, 잠깐만. 
  한성수 위원입니다. 
  아니, 국가예산 뭐 500조 원, 600조 원 쓰는 것도 아니고 8억 원에서 분리해서 예산 맞추는 건데 그게 무슨 정산하는 데 한 달씩 걸려요? 
  그것도 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뭐 사연이 있겠지만.
  봐봐요, 8억 원 맞추는 것 아닙니까, 8억 원? 
  그거 무슨 보름, 한 달씩 걸릴 이유가 뭐 있습니까? 
  이해가 안 가요, 몇 조 원이라면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것도 한번 참작해 보시고 실무적인 어떤 이런 거를 무시하는 그런 말은 아닙니다. 
  단지 그 기간이 회계 정산이라든가 이런 거로 걸리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한 달이 걸린다는 거는 그거는 좀 앞뒤가 곤란하다, 이런 얘기고요. 
  장미축제 이 정도로 하고 도서관, 시간이 없으니까 도서관 한번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고요, 마침 동 행정감사를 상봉2동을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본 위원이 공단에 있을 때 상봉2동 도서관이 기획이 되고 그때 완성, 준공을 못 보고 왔기 때문에 마침 잘 됐다 싶어갖고 둘러보자, 얼마나 잘 돼 있나, 관심도 있었고. 
  그래갖고 3층, 4층, 5층을 쭉 한 바퀴 돌았는데 같이 행감 대동한, 같이 간 의원분들 물어보니까 다 안 보셨다 그러기에 넷이 전부 같이 돌았는데 마침 그날 어디야, 휴관일 이래갖고 담당 남자직원분의 안내를 받았는데. 
  이게 보면 굉장히 시설도 좋고 뭔가 최신이고 상당히 좋았어요. 
  좋았는데, 이게 보니까 실별로 하나하나 본 위원 사진을 찍고 물어봐야 되겠다, 너무 뭐랄까, 약간 방만한 어떤 실이 있다, 그래갖고 했는데.
  일단 하나배움터하고 두루배움터 있죠, 도서관, 오 본부장님. 
  거기 기능이 지금 똑같은 걸로 나와 있는데 왜 그렇게 똑같은 기능을 평수도 비슷비슷하고, 23평, 하나는 19평 그런데, 왜 비슷한 기능을 그렇게, 처음부터 기능이 비슷했습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도서관본부장 오무석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배움터 두 개, ‘50플러스’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아마 설계 단계에서 문화교실이, 규모를 보고 설계를 했으리라고 제가 예측을 하고 정확한 이유는 제가 그 당시 설계는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이게 보통 그냥 임시회라든가 이 정도 같으면 물어보는 수준의 질문은 안 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행감이기 때문에, 알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방문을 했고, 방문한 결과, 주민의 세금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그 좋은, 이미 어차피 준공이 된 상태죠?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냐. 
  유휴공간의 최적활용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당연히 의문을 제시하고 이거를 갖다 활용방안을 찾는 게 우리 도서관본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 얘기를 지금 드리는 거예요. 
  정확하게 좀 얘기를 해 주세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나배움터’, ‘두루배움터’, ‘50플러스’ 이렇게 공간이 되어 있고요. 
  지금 두 개의 용도를 보면 하나에, ‘두루배움터’ 같은 경우에는 문화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하는 용도이고요, ‘하나배움터’ 같은 경우에는 독서동아리 주로 활동하는 용도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한성수 위원입니다. 
  지금 상봉도서관에 독서동아리 몇 개 있습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 숫자는 총 5개 독서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본 위원이 오늘 아침에 파악한 걸로는 독서동아리 2개 있어요, 2개. 
  중랑구 쪽에 한 거 2개 있고 중랑구 말고 외부에게 찔끔찔끔씩 대관 좀 해 달라고 얘기하는 네댓 명짜리들, 그 그룹이 한 2∼3개 있는데 실제로 독서동아리는 2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한번, 다시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자, 그래서 이 얘기를 왜 했냐면 ‘하나배움터’하고 ‘두루배움터’하고, ‘하나배움터는’ 23평, 실평수, 그다음에 ‘두루배움터’는 19.3평입니다. 
  19.3평인데, 이거를 보세요. 
  그 좋은 공간에, 그 시설 좋고 이런 데서 지금 실적, 연 이용실적을 좀 시간이 없어갖고 좀 부탁해갖고 뽑아왔어요. 
  그런데 연 이용실적이 그야말로 참 초라할 정도로 여기서 지금 숫자로 이렇게 발표하기도 초라한 숫자인데, 이거를, 이게 본부장님이 가서 이걸 한번 뭘 시사하는가, ‘이 좋은 시설 만들어 놓고 왜 우리는 이거를 이렇게 여태까지 놀렸는가.’ 그거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이 활용방안, ‘어떻게 하면 활용이 제대로 될 건가.’ 그거를 한번 좀 깊이 좀 연구를 해 주세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한성수 위원님,
한성수 위원   이거 굉장한 지금 공간 뭐랄까, 마이너스 공간 그겁니다. 
  알고 계시죠?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한성수 위원   놀아, 텅텅 비어요, 텅텅 비어.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저희가 이제 2019년 개관 이후에 2020년서부터 사실 갑자기 이제 코로나가 나오는 바람에 저희가 의욕적으로 준비는 했으나 그 이후로 비대면 서비스에 좀 집중을 했습니다. 
한성수 위원   코로나 전에도 2019년도도 형편없어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래서 이제,
한성수 위원   코로나 얘기하지 마세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올해부터는 전 면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서울문화예술재단에 지원하는 상주작가, 그래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이렇게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한성수 위원입니다. 
  지금 이제 행감인데 얘기했는데 내년도 행감까지 갈지 안 갈지 모르겠지만 올 예산 있죠, 올 연말에도 예산 그때 할 때 또 이 실적 가지고 또 하시게 되면 그건 진짜 곤란해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알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때는 진짜 저기 뭐야, 우리 도서관에서 뭔가 좀 책임지셔야 돼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리고 50플러스 작가, 희곡작가 공모사업으로 해갖고 지금 주고 있죠?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거기는 아예 텅텅 비었습니다. 
  ’19년도 저기 뭐야 처음부터 텅텅 비어서 내려왔어요, 지금까지. 
  이번에 공모사업 올해 다행히 상봉도서관 우리 사서분들이 직원분들이 열심히 해갖고 공모사업을 해서 따갖고 우리 재단에 1,700만 원인가 1,800만 원 공모사업을 받고 그분이 지금 아주 굉장히 활약을 보니까 열심히 많이 활약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현재 계신 어떤 본부장님 이하 좀 열심히 어떤 실적을 쌓아서 그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그건 지금 최근 얘기고 그 사이에 너무 허술하게, 그야말로 나 몰라라 하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이렇게 좋은 공간이 놀고 있는데, 별로 조치를 못했는데 최근에 실적들이 보니까 나와 있어요. 
  우리 사서분들하고 해서 노인들 스마트폰 어떤 교육도 시키고 뭐하고 아주 더 열심히 하는 거는 이 공간이 토요일 날 공간이 모자라가지고 동 주민센터에 동장님하고 얘기를 해갖고 어떤 그러니까 동사무소 방을 빌려갖고 거기에서까지 어떤 교양강좌 내지는 이렇게 해서 동호인들 뭐 같이 하고 이런 거 보면 상당히 의욕적으로 또 많이 발전적인 방향도 많이 봤으니까 일단 지금은 설립 취지하고 전혀 다르게 공간들이 많이 활용을 못 하고 있으니까 그거 좀 왜 그런지 뭔가 시사하는 바를 잘 해갖고 우리 도서관본부에서도 정신 바짝 차려갖고, 일단 지금 본 위원이 가본 상봉도서관 하나만 갖고 그런 거예요. 
  지금 본부장님 일주일에 몇 번씩 현장 다니고 있어요, 도서관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도서관 관장의 일은 순회하면서 열거나 사안이 있을 때마다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니까 몇 번 정도 다니시냐고요, 순회를? 
  일주일이 아니면 한 달에 한 몇 번 정도 다니십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
한성수 위원   자, 무슨 얘기냐면은 대답하기 곤란하신 것 같은데 일단 모든 거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어요, 현장에 답이. 
  대통령도 돌아다녀야 되는 게 그 현장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문화관광부에서 우리 도서관에다 오더(order) 하나 내려온 거 있죠, 정보화 시스템 만들라고?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거 지금 어디 오 본부장님이 혼자 해서 책임지고 하고 있다면서요, 맞습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 
한성수 위원   아닌가요?
  잘못 들었나요, 내가?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아닙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업무자료 15번 ‘미래를 여는 도서관 혁신’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이제 정보화 T/F 운영을 통해서 지금 직원들이 업무개선 방향 도출, 그리고 이제 문화재단의 정보화 담당자인 김대언 주임이라든지 이런 도움을 얻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총괄하고 계시지 않아요, 도서관 팀장이 하시나?
  백희정 팀장이 하나요, 누가 하나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이 부분은 지난해에 문화관광과에 민원접수라든지 정보화교육 수립단계에서부터 제가 총괄했고요. 
  저하고 이제 재단의 정보화담당자, 예산담당자, 그다음에 이제 우리 지금 양원숲속도서관의 배명자 관장이 이제 T/F 위원장을 맡으면서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래서 그 얘기를 오늘 아침에 이제 유선상으로 들었는데 굉장히 획기적인, 우리 도서관 발전에 굉장히 획기적인 어떤 그런 과제라고 생각하고요, 생각이 들고.
  이제 도서관본부장이 그걸 총괄해갖고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그게 그거 쉽게 말해서 클라우드 어떤 그런 거죠, 가상서버 해갖고, 그렇죠? 
  우리 서버가 약하니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런 개념 들어가 있는 거죠? 
  굉장히 획기적인 것 같은데 아무튼 간에 잘 마무리해 가면서 그거에만 전력투구하지 마시고 주변에 실무적인 거 그런 걸 좀 많이 좀 돌아다녀 갖고, 현장에 돌아다녀 갖고 그거 보강을 좀 하고 과연 시사하는 게 뭔지, 이대로 도서관 뭐랄까 이 좋은 공간들을 그냥 이 상태로 내버려 두고 거의 방치수준까지 안 가도록 그렇게 좀 꼭 좀 당부 좀 할게요.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올 연말에 만날 때 또 아무것도 한 게 없다 하면은 그때는 좀 그 단계가 높아갑니다, 높아집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잘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네, 주덕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주덕성 위원   네, 주덕성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수감받느라 고생 많습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질문을 해서 중복되는 질문은 피하고 좀 간단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장미축제가 우리 중랑구 대표적인 축제기 때문에 이거 또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장미축제를 보면서 본 위원이 많은 생각을 좀 했습니다. 
  우선 수감자료 14쪽 장미축제하고 16쪽 용마폭포문화예술제하고 좀 같이 병합해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용마폭포문화축제는 10월 달에 또 하셔야 되죠? 
  작년에도 하셨잖아요, 그렇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근데 작년에 용마폭포축제도 우천으로 인해서 취소했죠, 1건은, 그렇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비용이 얼마입니까, 한번 축제 취소되면? 
  애써서 준비하고 예산을 그렇게 사실상 낭비하는 거 아닙니까? 
  오프라인으로 해야 될 일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데, 아까도 말씀하신 중에 보면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날에 무대의 역할들은 충분히 이제 하는 부분들이 있고, 다만 아티스트에 대한 취소 부분들은 저희가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주덕성 위원   그 부분이 제일 문제예요, 아티트스들. 
  많은 돈을 들여서 섭외를 하지 않습니까? 
  이런 뭐 우리 중랑구에 있는 뭐 재능있는 기부인들 뭐 하는 게 아니라 섭외하는 게 아니라 이름 있는 진짜 ‘장윤정’이라든가 무슨 ‘진성’ 가수라든가 이런 분들 부르면 그 소요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 않습니까? 
  그 비용 가지고 우리 중랑구에 재능인들을 좀 키우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어떻겠나 싶고요. 
  아울러 이 장미축제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또 뭐 겸재페스티벌이라든가 댄스축제는 또 취소됐어요, 우천으로 인해서, 그렇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 용마축제를 봐도 그렇고 용마산축제를 봐도 그렇고 장미축제도 그렇고 우천으로 인해 취소를 두 번이나 했어요. 
  그런데 보면은 제가 이 다른 구에, 25개 구에의 페스티벌, 무슨 행사, 축제를 다 뽑아봤어요, 자료를.
  그런데 보면은 대체로 우리 중랑구에서 가까운 성동구, 성북구 이런 데는 하루밖에 안 해. 
  왜? 
  집중도 때문에, 자꾸 낭비를 하기 때문에, 분산되기 때문에 효과성이 없다고 보는 거죠, 효율성이. 
  그래서 뭐 4일, 5일 하던 것도 하루로 줄이고 3일 하던 것도 이틀로 줄이고, 보면은 강남구 많이 한 게 9일간이에요, 줄여서 그것도.
  다른 데 보면 3일간, 2일간, 4일간, 6일간 긴 게, 1일간, 2일간 전부 이렇습니다, 다른 구에 보면은. 
  근데 우린 장장 16일간을 해요. 
  그러면은 16일간을 하기 때문에 우기를 못 맞추는 거라고 보는 거예요, 본 위원은. 
  판단을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과거 날씨를 제가 또 찾아봤어요, 2019년부터 ’23년까지 5년 동안.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화 시기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걸 못 맞춘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또다른 방향을 잡는 거예요. 
  뽑아 보니까 5월에서, 5월 달 우기를 찾아보니까 전부 중후반부에 돼 있어요. 
  여기 자료를 다 뽑아봤는데 5월 초순에 장미가 개화되는지, 개화되죠, 5월 초순에도?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럼 5월 초순에 맞추면 이런 일도 없을 거란 말입니다. 
  첫째는,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못 맞추는 거고 우천시 때문에 취소되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고, 날씨 과거 한 5년 동안 우리 요즘 뭐 예보도 잘 맞추지 않습니까? 
  그런 것 좀 잘 분석을 하셔서 초기 쪽이나 이렇게 우기가 없는 기간을 좀 정해서 한 2∼3일이라든가 메인(main)행사는 한 2∼3일만 해도 충분하다고 봐요, 여기서 하고 저기서 하고 이러지 말고. 
  그리고 무슨 로즈페스티벌이니 뭐 5∼6개로 분산시키지 말고 메인행사는 딱 한 2∼3일이나 3∼4일 딱 하고 나머지는 주민들이 알아서 이 축제를 즐기게끔 이렇게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야지 이렇게 너무 길게 하면은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주덕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유정 위원님 그리고 한성수 위원님도 이제 말씀해 주셨듯이 저도 ‘길이가 너무 길다.’ 이런 얘기들은 되게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길어지면 당연히 낭비되는 예산, 낭비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지만 사용되는 것들이 흩어지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 구청 차원에서도 재단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좀 생각해 봐야 될 것이라고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예산 낭비되는 겁니다, 축소하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 
  앞으로는 그걸 좀 참고하셔서 하시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참 본말이 전도된 거 아니냐, 우리가 소위 말하면 장미축제라고 하는데 모든 걸 맞추는 걸 보면 무슨 다른 축제, 뭐 가수 불러들이는 데 맞추고 먹거리에다 맞추고 이런단 말입니다. 
  근데 우리가 예컨대 예를 들어서 해수욕장 가면 해수욕, 바닷물 들어가야죠, 날이 더우니까. 
  그러면 중랑구에 장미축제, 대축제를 한다면 장미를 보고 오게끔 해야 되는데 축제를 보러, 길어지니까 축제를 보러 오는 경향이 많고 장미는 도외시하고 이런 본말이 전도된 축제가 아니냐, 본 위원이 이렇게 판단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그런 생각이 좀 들었기 때문에 사실 장미가 그동안 어디 있었냐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장미전시관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을 했던 부분이고, 그리고 장미에 대한 상품들을 개발해서 장미에 초점을 맞춘 부분들은 좀 많이 있었습니다. 
  가수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먹거리에 대한 부분들은 축제의 기본적인 어떤 요소인 부분이어서 사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위원님 같은 의견도 있고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저희가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그렇게 하시고요. 
  지금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질의를 한번 했었는데요. 
  부스를 보면은 저는 좀 다른 각도로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축제를 한다 그러면 각 단체라든가 무슨 뭐 시장상인회라든가 이렇게 해서 부스를 설치해요. 
  이번에도 설치 많이 했지 않습니까1 
  근데 우리가 장미축제라는 것을 올해 하고 내년 하고 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럼 진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다면 이게 단체, 부스 나눠서 될 일이 아니라고 봐요, 본 위원은. 
  차라리 중랑천 장미축제 하는 장 그 둑방 밑에 상가를 가지신 분들한테 뭐 상가를 좀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계도를 하고 이렇게 해야 옳지, 일시적으로 말이야, 한시적으로 부스나 설치해서 단체들 뭐 하고 빠지고 그러면 이게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 축제가 장이 마련이 됩니까? 
  안 된다고 봐요, 저는.
  좀 긴 안목을 보고 거시적으로 좀 계획을 짜야 되지 않겠나. 
  이번뿐이 아니라 내년, 후년 뭐 20년, 30년 계속 이어져 나가는 거 아닙니까, 이게? 
  그래서 그쪽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주덕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시고요, 저희도 동의하는 부분이고.
  많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축제가 반짝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공인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기간에 걸쳐서 고민하라는 말씀들 저희 계속 함께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부스에 대한 부분들은 과거에 했던 부분들 그리고 요청하는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같이 살리고, 말씀하셨던 지역에 있는 상권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것도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진정한 장미축제가 되게끔 기획을 짜기를 좀 바라고요. 
  119쪽이요, 축제공연팀에 보면 아까 동료위원이 질의를 할 때 입찰을 한다 그랬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주덕성 위원   근데 여기 보면 경쟁입찰도 있고, 수의계약은 뭐예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지금 저희,
주덕성 위원   같은 란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경쟁입찰은 저희가 무대라든지 이런 굵직한 부분들, 전체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경쟁입찰을 하고 나머지 작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럼 병행을 해서 한다는 거예요, 한 업체하고 하는 게 아니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런 부분도 명백하게 좀 기재를 해 놔야지, 이렇게 한 라인에다가 경쟁입찰, 수의계약 했다니까 좀 이런 부분이 좀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요. 
  우리가 수의계약 할 때는 재단도 마찬가지로 부서와 같이 이 수의계약 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상한선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얼마예요, 상한선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일반인의 경우에는 2,200만 원이고요.
  여성, 장애인, 사회적기업은 5,500만 원까지입니다. 
주덕성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2022년도 용마폭포라든가 이런 데 보면 막 몇 억짜리도 있고 1억 3,000만 원짜리도 있고 8,600만 원짜리도 있고 이게 수없이 많아, 전부 수의계약이에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건 이제 총합금액이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고요. 
  개별적으로 쪼개다 보면 설명이 좀 될 것 같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 부분들이 전부 다 사업자가 다 다르다는 얘기예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럼 다르게 이렇게 해야지 여기 선정, 아까 동료위원도 지적을 하던데 한꺼번에 뭉뚱그려 해 놓으면 이게 한 업체로 볼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
주덕성 위원   그래요, 안 그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게 좀 생각될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덕성 위원   아니, 본부장님은 다 알겠지만, 직접 계약을 했으면 알겠지만 일반화시켜서 일반론적으로 봤을 때 이거 누가 알겠습니까, 한 업체로 보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다음부터는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이런 부분이라든가 사업체라든가 주소라든가 다 정확히 기재를 해서 별도로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알기 쉽게. 
  우리 축제에 대해서는 그만큼 말씀드리고요. 
  우리 도서관본부장님께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88쪽 좀 봐주시겠어요? 
  운영위원회가 있죠, 중랑구립도서관운영위원회.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또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넘기면은 또 90쪽, 91쪽 중랑숲어린이도서관운영위원회, 양원숲도서관운영위원회, 중랑상봉도서관운영위원회. 
  근데 여기 보면 전부 조례가 똑같아요, 중랑구 도서관 설치ㆍ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4장, 설치근거가 조례가 똑같단 말입니다. 
  근데 지역만 다를 뿐이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위원회 이거 하는 데 있어서 뭐가 다른 거죠, 조례가 똑같은데?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도서관본부장 오무석입니다. 
  주덕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 부분은 지난해 감사에서도 지적을 하셨던 부분이고요. 
  저희가 지난해 문화관광과와 협의를 해서 조례개정을 하기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중랑문화재단에서는 각 도서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운영위원회를 하나로 모으는 방안의 조례의 개선안을 만들어서 지난해 문화관광과에 공문으로 발송을 드렸고요. 
  올해도 이제 문화관광과와 이 조례개정에 대해서 계속 논의 중인데 지금 지난해 12월 8일 도서관법이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에 개정사안이 많이 발생하였다고 하여서 중랑구청에서 조례개정안을 마련하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렇습니다. 
  이게 조례가 다 똑같은 조례 4장인데 독서문화 진흥 조례 4장인데, 이 똑같은 운영이면 지역은 다르더라도 같은 맥락 아니에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렇습니다. 
주덕성 위원   그러면 이런 걸 통폐합해서 줄여서 해야지, 이거 5∼6개 쭉 이렇게 놔두면 이게 옳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저는, 바르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이거 시정 좀 해 주시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덕성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전유정 위원님. 
전유정 위원   네,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은행 후원과 현대자동차 후원이 있다.’ 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 후원이 6,000만 원이나 더 있었다는 건데, 예전이랑 비교해서 한정된 예산이라고 얘기를 하신 거네요, 그러면? 
  이건 좀 방만한 운영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문화경영본부장 전유정 의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4년 전에는 코로나 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협찬 상황은 훨씬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금액을 합치니, 저희는 4년 전 상황과 올해 상황이 비슷한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어서 설명을 그렇게 드린 것이었습니다. 
전유정 위원   그런데 수감자료에는 후원금에 대한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었어서 아까 동료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서 알게 된 사실이네요. 
  다음부터는 그런 사항이 있으면 좀 같이 게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이렇게까지 좀 얘기를 하는 건, 본 위원은 중랑구에서 자고 났기 때문에 장미축제에 대한, 그리고 중랑구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아시죠? 
  기부물품 받으실 수 있도록 제가 따로 더 신경 쓰고 도와드렸던 거? 
  그런데 규모는 커졌는데 미흡한 운영실태 관련해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일단 고생하셨다라는 말씀 드리겠는데요, 그런데 감당이 어렵다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감당이 어렵다면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문화관광과에서 다시 축제관련 사업을 가져오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아까 계속해서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고, 앞서 결산, 그리고 특위에서도 동료위원님들께서 장미축제에 관련된 시정사항들, 시정요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기간이죠. 
  기간 한정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요, 예산절감도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까 다 말씀드렸던 댄스페스티벌 관련해서,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들은 과감하게 없애시고 새 프로그램 개발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중랑구의 축제니까, 물론 서울의 축제기도 하지만 중랑구에서 시작된 우리만의 축제이기 때문에 향토성 이미지 제고에 관련해서 다시 한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한성수 위원   하나만, 
○위원장 전경구   네, 한성수 위원님. 
한성수 위원   아까 질문한 것 중에서 하나 빠뜨린 게 있어갖고. 
  작년 행감 때 있었던 내용인데 얘기를 본 위원이 많이 하다 보니까 깜빡 잊어버렸는데요. 
  아까 동료위원이 얘기했지만 용마폭포공원 작년에 축제 할 때 작년 가을이었는데 마지막 날인가 비가 와갖고 우천으로 한번 취소돼갖고 계약서상의 뭐랄까, 금액, 계약조건이 우천이든 뭐든 간에 일단 불렀기 때문에, 설치도 하고 뭐 했기 때문에, 그 금액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용역비, ‘계약금액을 다 지불했다.’ 그래갖고 그때 우리 행정재경위원회에서 ‘그런 게 어디 있냐, 도대체, 그런 계약, 일방적인 어떤 계약 아니냐?’ 
  물론 서로 계약이라는 게 청약과 승낙에 의해서 성립되는 게 계약인데, 그래도 너무 그쪽 위주로, ‘우리가 갑질 당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하고 했는데 그 이후에, 그 당시에 우리 본부장님한테 한번 얘기를 한 적 있을 거예요. 
  ‘다른 데는 어떻게 돼 있느냐?’, ‘우천 시에 비용을 주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뭐 유튜브로 진행을 시켜서 줬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사실 그때 우리가 좀 약간 반대를 많이 했잖아요, 반응이. 
  무슨 유튜브가, ‘그거 말고도 들어가면 얼마나 좋은 유튜브들이 많은데 우리가 그걸 굳이 볼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 해갖고 ‘그건 잘못된 거다.’ 해갖고 ‘계약서를 딴 데 어떻게 하느냐 알아보라.’ 그랬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됐어요, 우천 시라든가 이런 때 딴 데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수 섭외에 대한 부분들은 다른 곳에서도 지금 환불이나 이런 부분들은 동일한 부분으로 나와 있고, 이번 같은 경우에도 취소됐을 때 이분들 입장에서는 사실 공연을 우천에 해도 전혀 상관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거죠. 
  저희의 사정에 의해서 취소가 된 상황인 것인데 저희의 사정이라는 것은 의정부에서부터 시작해서 범람하는 중랑천 물 때문에 안전에 대한 것들이 우려가 돼서 당일 아침 구청 전체 관련 부서가 나와서 아주 긴밀한 회의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혹시라도 잘못된 경우에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겠다라고 의논이 됐고, 그 자리에서 결정된 사항이고, 이렇게 되면 이런 리스크는 있다라고 얘기한 상황에서도 그래도 구민의 안전이 우선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가수 입장에서는 비가 와도 어쨌든 공연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도. 
  하지만 저희의 상황에 의해서 취소하는 거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한성수 위원입니다. 
  지금 본부장님 얘기한 게 말이 조금 어폐가 없지않아 있는 것 같은데 가수라든가 거기 예능에서 온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죠. 
  자기네들 일부러 시간 내서 왔는데 있는 비용 다 받, 우리는, 그 사람들 다 공연할 수 있어요. 
  무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비 맞고도 다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프로기 때문에. 
  단, 그 공연하는 목적이 뭡니까?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비가 많이 오고 뭐 하는데 예를 들어갖고 100명 올 거 같다, 그러면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중간에 왔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게 되면 굳이 왔으니까 비 맞고도 보는 사람 있겠지만 일부 또 가잖아요, 그렇죠? 
  절반 이상 갈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들이야 왔으니까 어디야, 계약관계가 있으니까 당연히 하려 그러죠. 
  문제는 뭐냐 하면 사전에, 다른 계약 사례를 물어본 이유 중에 하나가, ‘다른 데도 그렇게 한다.’ 그러면 그거야 뭐 어떻게 어쩔 수 없지만 그건 확실히 한다는 걸 봤습니까, 어떻게 그걸 갖다가? 
  딴 데 계약서라든가 이런 거를? 
  모니터를 한 거예요, 아니면 대강 얘기하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저희가, 저희도 계속 공연을 많이 했던 경력자들이 다 입찰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일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렇게 그런 연예 쪽의, 연예계 쪽의 그런 상황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일단은 계약서 자체를 할 때, 왜냐하면 자꾸 뭔가 그것도 바뀔 거 아닙니까, 계약서 조항이라든가 경우에 따라서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갖고 비가 와서 도저히 공연이 못 할 정도 된다 그럴 경우 우리 개인 사정이라든가 그쪽 사정이 아니고 약간 천재지변 비슷하잖아요, 일종의. 
  인위적인 게 아니고 자연현상이니까 천재지변 비슷한 건데 비가 많이 와서 못 하게 되면.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일단 계약금을 몇 퍼센티지 주는지 몰라도, 계약금을 몇십 퍼센티지 주는지 몰라도, 계약금하고, 계약은 했으니까. 
  무대설치 뭐 해갖고 최소한 그런 경우 불가피한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죠,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안 오니까. 
  그럴 경우에는 총금액의 뭐 기후관계라든가 이런 거, 어떤 사고가 있었다라든가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이 있어요, 사람 몰리다가 어떻게 순간적으로 사고 난다거나. 
  그럴 경우에는 공연을 못 할 경우 되면 그러면 ‘총 계약금액의 50%만 지급하고 행사는 안 한다.’ 그런 조항을 하나 집어넣으면 끝나는 걸 갖다가, 그걸 갖다가 딴 데 이렇게 하니까 우리도 그렇게 한다? 
  그거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좀. 
  뭐, 하실 말씀 해 보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라고 제가 그때도 말씀을 한번 드렸었는데, 일단 수요가 많은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저희가 만약에 그런 조건을 제시한다고 하면 저희의 그런 조건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 분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그 시기에 시간이 비어 있으면 섭외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할 이유가 없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애로사항이 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런 조항이 들어가는 순간 ‘너희하고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데서 할 데 많아.’ 라고 하면서 금방 가 버리기가 쉬운 구조가 조금 있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 좀……. 
한성수 위원   환경이, 수요가 많으니까, 수요가 많으니까 자기네들이 뭐랄까, 좀 심한 얘기로 하면 배짱으로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안 하는 데를 찾아보면 되지 않나요? 
  얼마나 실력 있는 사람들이 오는지 모르겠지만, 그 단체가. 
  뭔가 좌우지간 찾을 수 있는 길도 한번 찾아보고, 아니, 길 없으면 만들어서, 길 만들어서 걸어가라는 말도 있지 않나요? 
  일단 한번 찾아보고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지 마시고 뭔가 노력해 보는 그런 것도 한번 시도해 보자, 그런 취지에서 얘기드린 거고요. 
  정 이것저것 할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 되는 건데 노력은 해 보자, 그런 차원이고, 실제로 한번 좀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알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우리 구민 세금이 아깝잖아요, 구민 세금이. 
  하지도 않고 유튜브로 하고 뭐 하고 다 준다? 
  좀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노력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위원장 전경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마지막으로 제가 좀 질의를 해야 되겠네요. 
  도서본부장님.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위원장 전경구   한테 제가 질문하는 건 아니고 일단 먼저 제가 당부의 말씀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중랑구 제가 여기 들어와서 각 부서에 뭐라고 하면 다 도서관을 지어요. 
  도서관 뭐 책읽기 엄청 합니다. 
  도서를 한다 그러니까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우리 동료위원의 말대로, 사실 참 현실은 그거하고 틀린다고 하는 걸 알고, 앞으로 사업 함에 있어가지고 아닌 사업은 과감하게 접을 줄도 알아야 돼요. 
  그리고 자신 없으면 안 하면 됩니다. 
  그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오무석   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리고 이제 한번 물어봐야 되겠네. 
  우리 동료위원들이 댄스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했는데 제가 사실 오늘 자료를 며칠 전부터 검토해 보고, 제가 작년에 댄스, ‘중랑구 댄스연맹 있는데 왜 댄스페스티벌을 중랑구 댄스연맹하고 왜 하지 않느냐?’고 했을 때 그 답변을 나한테 잘했으면 제가, 이 자료 보니까 댄스페스티벌이 그때 저한테 답할 때는 ‘장르가 여러 가지 있다.’, ‘국가대표선수들이 와서 보여준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자료를 보니까 비보이, 비보이 팀들은 시합하는 거네요, 맞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시합이라기보다는 비보잉을 중심으로 한 경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때는 비보이라는 말, 이렇게 경연한다는, 지금 경연해가지고 그것도 주는 거잖아요, 상금을 준다 그랬잖아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런데 그때는 그런 이야기 전혀 안 했는데. 
  속기록을 지금 보고 있는데 전혀 그런 이야기 한 적이 없어요. 
  자, 그래서 저는 지금 가만 생각하니까 그때 이야기했으면 제가 그때 이런 이야기했으면 그렇게 말씀 안 드리는데, ‘중랑구 댄스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중랑구 댄스연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내가 전에도 ‘같이 하라.’고 그랬더니만 이번에는, 제가 계속 그러니까 묵동수변공원에다가 200만 원 지원해가지고 중랑구댄스연맹에서 국가대표선수들 불러가지고 거기서 시합을 했더라고요. 
  시합이 아니라 우리, 사람한테 뭐 보여주기를 좀, 공연을 했는데. 
  정말 국가대표 다 불러놓고 그런 댄스 뭐, 차차차, 라틴 여러 가지 댄스를 중랑구한테 보여주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200만 원 가지고 했어요. 
  거기 그냥 바닥도 좋지 않은 데서 200만 원 가지고 했다 그러더라고. 
  이거 보니까, 제가 이거를 보니까 자료를 보니까 댄스 비보이 시합하는 거 보니까 밑에 판 만드는 데 2,000만 원 들었죠, 보니까. 
  무대 만드는 비용이 한 2,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던데?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무대 전체는 그 이상 들어갈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러니까 그런데, 그리고 여기 보니까 저스티스? 
  이건 힙합하는 가수입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과연 이거 장미축제에, 겸재교라고 하는 그 멀리 가가지고 중랑구장미축제, 본 장미축제에서 멀리 떨어진 데다가 이런 비보이 같은 걸 한다? 
  본 위원은 정말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올해 이번에 장미축제 할 때 길거리 버스킹 팀 몇 팀 했나요, 공연?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120팀 정도……. 
○위원장 전경구   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120팀 정도 참여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120팀, 그러면 거기에 뭐 기타도 있고 그다음 뭐, 뭐 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장르는 워낙에 다양합니다. 
  기타부터 시작해서 보컬부터 시작해서 댄스, 마술까지, 
○위원장 전경구   댄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댄스도 있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몇 명이 하는 댄스인가요? 
  버스킹을 댄스가, 두 명이?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학생들이 하는 댄스인데요, 저희가 버스킹의 개념을 길거리에서 하는 공연의 개념으로 보고 그렇게 넓혀서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기타, 보컬, 기타 팀은 몇 팀이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거 아직 정리가 좀 안 된 상황인데요, 
○위원장 전경구   아니, 공연팀장이니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뒤에 계신 분들이 공연팀장이잖아요?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네, 맞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몇 팀이 했어요, 대충?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기타 팀 같은 경우 열 몇 팀 이상이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위원장 전경구   10팀 이상.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그다음 트로트 분야가 많았고, 
○위원장 전경구   네?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트로트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가수들이 하는 거 뭐 그쪽에, 공연을 했다?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네. 
○위원장 전경구   그런데 제가 사실은 우리 그쪽에 지나서 주민 여론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 한번 들어보니까, 제가 저번에, 올해 기타리스트 제가 보기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가지고 보컬이랑, 보컬도 하고 있어가지고 실력 있는 분을 제가 사실 우리 팀장님한테 소개를 해가지고 ‘가능하시면 중랑구 우리 구민들한테 장미축제 때 좀 수준 높은 기타리스트들을 보고 싶다.’ 그랬는데 저는 기타 치는 걸 한 번도 못 봤고, 로망스라는 팀 알죠? 
○축제공연팀장 이지현   네. 
○위원장 전경구   로망스 팀은 저도 잘 아는 팀인데 그렇게, 이렇게 말하면 미안하지만 실력으로 봐서는 그렇게 출중한 팀은 아닌 것 같던데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전경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중랑아티스트 명단이 약 360명 정도 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알았어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다양한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저희가 배치를 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다양한 사람한테 기회 주는 거, 맞아요, 다양한 사람한테 기회 주는 거 맞는데, 시간대가 사실 그때 저녁시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간에 좀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 좋은데, 대낮에 사람이 없는 데서 땡볕에서 기타 치고 있는 사람들 보니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한 거고요. 
  우리 아까 동료위원들이 워낙 장미축제에서 지적을 많이 하니까, 아까 우리 답변 중에 겸재에서 하는 거는 ‘주민들이 겸재에도 장미축제를 해 달라고 해서 했다.’ 그렇게 이야기했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런 의견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경구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축제가 ‘서울장미축제’잖아요?
  그러면 서울시에서 만약에 다른 구에서 원하면 또 다른 구에도 장미 심고 이래가지고 거기로 장미축제 뺏기는 거 아닌가 그런 염려,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그래서 이야기인데, 우리 아까 동료위원도 우리 고강섭 위원하고 저하고는 같은 지역구라서, 주민들한테 혹독하게 우리 그때 당하고 왔는데.
  제발 저는 일괄되게 이야기했습니다. 
  ‘분산하지 마시고 묵2동, 중화2동을 해서 거기서 더 알차게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계속 이야기했거든요. 
  아무튼 제가 볼 때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돈, 한 그거 아까 찬조까지 해서 7∼8억 원 되는데, 거기서 같으면 한 3억 원 하면 충분히 할 수 있겠네요.
  그러잖아요, 자꾸 분산 여기 여기 다 해가지고 날짜 16일 하니까 한 이틀이나 3일 알차게 딱 하면 예산도 적게 들고, 기타 그리고 여기 공무원들도 말이야, 그 몇 날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또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이런 말도 하더라고, ‘아니, 어떻게 문화재단이 갑질한다.’ 그래요, 공무원들한테. 
  그런 이야기도 많이 있다고 하는 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리만 너무 큰 그런 행사보다는 조금 알차게, 내용 있게 그렇게, 내년에는 꼭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자신 없으면 안 하는 게 최고입니다, 자신 없으면 안 해야 돼요. 
  이것으로 중랑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강평 준비를 위하여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7분 감사중지)

(17시51분 감사계속)

○위원장 전경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본 위원장이 전 위원님을 대표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감사강평을 하겠습니다.
  먼저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해 주신 동료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현안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수감자료 작성과 자료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9대 중랑구의회 슬로건인 ‘민생중심 현장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병행하며 보다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개소한 사가정 마중마을활력소를 방문하였고 이번 달 운행을 시작한 중랑망우공간 셔틀버스를 직접 탑승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파악한 후, 개선의견을 해당부서에 제시하였습니다.
  해당부서에는 위원님들의 제안을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대외기관 평가결과 개선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랑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왔습니다.
  집행부의 관심과 개선의지가 없다는 언론보도는 뼈아픈 지적이었습니다.
  특히 청렴도와 민원서비스는 대민접점에 해당하는 지표들로 행정의 신뢰성과 주민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총괄부서와 전 부서는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관행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뼈를 깍는 노력으로 미흡한 지표들을 개선하여 올해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 부서에 설치된 위원회 운영실태를 재점검하고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었음에도 반복적으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위원회 위원 위촉시 주민의 눈높이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배제하여 조례 규정과 설치 목적에 부합한 위원을 위촉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었으므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위원회 본래 취지에 맞도록 서면심의를 지양하고 대면심의로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우리 구 중점사업 리스크 관리에 철저를 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올해 중랑구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면서 우리 의회는 집행부의 예산편성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였으나 각종 주요사업이 당초 일정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점사업의 경우 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가 적극 협조하여 사전협의 및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계획된 공정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지역사회 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OECD는 한국을 콕 집어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5회 연속 경제성장률을 하향하였고 당면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올해 대규모 세수 펑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4월까지 걷은 세수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조 가까이 줄어들어 나라 곳간이 말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이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과정을 살펴본 결과 곳곳에서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염연히 중랑구 지방보조금 운영기준이 존재하고 이를 준수하여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회계담당직원의 업무미숙이나 사업의 탄력적 집행을 사유로 보조금이 중복 집행되거나 기준을 벗어난 방만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전 부서에서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반환조치, 보조금 시스템 개선,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주민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 회기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의 중복된 사업이나 불필요하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과감하게 도려내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나 관행적으로 추진되고 있던 사업과 정책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논어에 따르면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라하여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옛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겨 주민의 눈높이에서 예산낭비 요소는 없는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 재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여 집행부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전년도 지적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결과에 대한 보고가 미흡하거나 형식적인 답변으로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사항들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라는 점을 집행부 공무원께서도 깊이 인식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제안하신 정책을 집행부에서도 같이 고민하고 구민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랑구의회와 발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한 관리 및 조치결과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서울 전역에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봐 주시고 위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강평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59분 감사종료)


중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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