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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4일(수)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5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ㆍ시설관리공단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

  1. 심사된 안건
  2. 1. 2025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ㆍ시설관리공단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3.  0 시설관리공단 소관
  4.  0 중랑문화재단 소관

(10시15분 개회)

○위원장 조현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3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제4차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5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ㆍ시설관리공단ㆍ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위원장 조현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0 시설관리공단 소관 
  다음으로 공원녹지과, 주차관리과, 치수과 소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전출금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하겠으며 필요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나 구청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중랑구시설관리 공단 2025년도 사업별 예산(안) 내역서를 참고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주요업무계획(2025년도) - 시설관리공단 소관

(부록에 실음)

2025년도 사업별 예산(안) 내역서 - 시설관리공단 소관


  그러면 공원녹지과 소관 물놀이장과 주차관리과 소관 주차사업, 치수과 소관 중랑워터파크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수 위원   한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이사장님, 본부장님, 팀장님들, 그리고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셨죠?
  공단이 작년 창립 20주년을 지나서 올해 21주년이 엊그저께 지난 거 같은데,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또 발전상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도 실적으로 올해 평가를 받았겠지만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는 거는 굉장히 힘든 일인데, 축하를 의원들께서 많이 했지만 아무튼 수고 많으셨고, 아마 공전절후의 어떤 실적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표창, 그다음에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상당한 개가를 올린, 굉장히 빛나는 실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어쨌든 지금 우리 공단이라든가 재단 이런 데는 뭔가 티가 나지 않게 아무튼 그 속에서 열심히 어떤 일을 하면서 중랑구에 공헌한 기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전절후의 실적들을 가지고 이를 동력으로 해서 우리 중랑구민과 중랑구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단의 모습을 계속 견지해 주시고 더욱더 발전하는 우리 공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사장님 한 말씀을 해 주시죠. 
  시설관리공단 두 분 오셔서 굉장히 어떤 인적 혁신이나 업무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레벨업이 되는 수준을 많이 보여주신 거 같은데, 사실 전체 공단 사업장이 20개 내지 21개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는데, 굉장히 쉽지 않은 경영입니다. 
  아주 중랑구 최일선에서 버티면서 어떻게 보면 잘해야 본전, 못하면 진짜 엄청난 민원에 시달리는 그런 기관 중의 하나인데, 공단이. 
  그래서 일단은 한 21년이 됐고, 많이 지났고 또 많은 발전을 해 놓으셨으니까 두 분의 업적도 상당히 높이 치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 말씀을 해 주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위원님 감사합니다.
  저희 공단은 저 이사장을 비롯해서 전 직원이 중랑구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 같은 경우는 경영평가 가등급도 받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것은 다 여러 위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우리 직원들 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우리 중랑구 구민들이 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고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성수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단 세출이나 세입은 워낙 뻔하기 때문에 일단 좀 평소와 약간의 변동이 있는 그런 거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특별회계인데 이게 보면 아마 세입 면에서 지금 한 27억 원 정도가 작년 대비해서 결손이 됐는데, 이게 아마 여러 가지 과태료 이런 문제들이 많이 있겠지만 우리 공단에서 하는 거주자우선주차와 공영주차장 주차면이 약간 감소된 게 있습니까, 갑자기 27억 원이 이렇게 결손이 나는 게?
  본부장님 얘기 한번 해 주십시오. 
○본부장 기동호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택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인해서 그 주변 거주자주차 면이 줄어들고 공유주차장 면이 좀 늘어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거주자주차 면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지금 한 얼마에서 얼마 정도로 줄어들었나요?
  내년 세입이 좀 많이 떨어지는 거 같은데요.
○본부장 기동호   지금 현재 저희가 파악한 거로는 3,994면에서 3,954면으로 한 40면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거주자주차가요?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거주자주차가 그렇게 적나요? 
  전에 본 위원이 공단에 있을 때는 거의 거주자주차가 8,000∼9,000면이 있었는데. 
○본부장 기동호   네, 구획제와 구간제로 이렇게 바뀌면서 거주자주차가 조금, 면은 마찬가지인데 구간, 구획 이렇게 거주가주차가 바뀌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무슨 얘기인 줄 알겠습니다. 
  그래요, 아무튼 주차면 잘 관리해 주시고 혹시 내년에 공영주차장이 좀 이렇게 새로 생기거나 그런 거 있나요?
○본부장 기동호   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주차장이 있고요, 일부 아직 완공이 안 된 부분이 있는데요. 
  중화1구역 공영주차장과 중화2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사가정, 이렇게 지금 현재 공사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준공이 되면 면수가 좀 많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한성수 위원   공단 세입 구조를 보게 되면 사실 주차 비중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주차 수입이? 
  이게 공단의 캐시카우 성격인데, 아무튼 주차 관리 쪽에 결손이 예상되니까, 지금은 중랑구에도 부지가, 땅이 없어요. 
  중랑구 총면적 해 봤자 한 18㎢ 정도 되는 작은 땅인데 거기에서 주차장 용도로 쓸 수 있는 곳은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작은 백몇 면, 이백몇 면, 오십몇 면 이런 거라도 구청과 얘기해서 개발하셔서 뭔가 좀 세입이 될 수 있도록 연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 기동호   네. 
한성수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현우   한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경 위원   이은경 위원입니다.
  예산 편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본 위원은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웹 사용 한컴오피스 사용료 일반운영비에 지금 한 2,000만 원 증가했거든요?
  이 부분 지금 몇 대를 하신 거죠?
  1식으로만 들어가서 세부사항이 없어서요. 
○본부장 기동호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이은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글 웹을 저희가 무료로 사용했는데 지금 그게 소송에서 아마 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적으로 이거를 구입해서, 저희 전자결재시스템에 이 한글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거를 내년부터는 회사에서 구입을 안 하게 될 경우에는 사용하지 못하게끔 이렇게 돼 있어서 저희가 부득불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은경 위원   그러면 같은 웹 한글 전용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으로 3,900만 원 올라가 있잖아요? 
○본부장 기동호   네. 
이은경 위원   이거는 결재가 지금 한글로 열리기 때문에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하시는 건가요?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한글 웹을 무료로 여태까지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업체에서 위법이라고, 행정처분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거를 저희 기관에서는 구입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은경 위원   그러면 이제 매년 이렇게 내야 하는 거예요?
○본부장 기동호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제, 
이은경 위원   이거는 시스템 구축이니까 3,900만 원이고, 그러면 한컴오피스 사용료 2,000만 원은 계속 내셔야 하는 건가요, 증액된 거?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이은경 위원   일단 한글밖에 없는 거죠, 지금 현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안 쓰니까, 그렇죠?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이은경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묵2동문화체육복합센터, 본 위원이 5분 발언도 했던 건인데요.
  스피닝 지금 제가 운영실적을 좀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화, 목 오전 10시 반 타임은 정원이 30명인데 참여인원이 8명, 9명 되게 저조하거든요?
  그리고 12월 운영계획 지금 등록 접수 중이라고는 했는데 5명 등록하셨어요. 
  그리고 월, 수, 금 19시 타임도 지금 6명, 실적이 좀 안 좋거든요, 수강 참여인원이?
  그래서 이거를 계속 이렇게 유지해야 하는 건지,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본부장 기동호   네, 저희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사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프로그램은 저희가 공모를 해도 아예 모집이 안 되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전체적인, 특정 프로그램 빼고는 50% 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주간, 아침반과 저녁반은 좀 그런 대로 90% 이상이 운영되는데, 주간은 주로 주부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원하는 만큼 퍼센티지는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저희가 좀 더 홍보를 통해서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네, 이게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주민들이 원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그러니까 수요조사를 충분히 했는지 좀 의문이 들고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약 진행하신다고 하면 좀 더 많은 정원, 그리고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실 텐데, 이 공간도 꽤 크잖아요. 
  그리고 또 소음 문제로 인해서 민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거 본 위원이 처음부터 지적했던 건이잖아요. 
  그런데 업체에서 그렇게 방음 완벽하게 설치해 주는 조건으로 했는데 왜 소음에 대한 민원이 지금 발생합니까? 
○본부장 기동호   이 부분은 저희가 설계단계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예상하고 건축설계가 돼야 했는데 아마 주민 복합체육시설, 강당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 주관 과인 마을협치과와 다시 한번 상의해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은경 위원   그 업체에서 그렇게 100% 해 주겠다고 처음부터 조건을 걸고 들어왔던 거잖아요, 업체랑 얘기해 보세요. 
○본부장 기동호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 더 저희가 검토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본부장님이 그렇게 저한테 설명해 주셨어요.
  방음장치를 확실하게 해서 들어오는 조건으로 계약하셨다고 했으니까 그거 살펴보시고요. 
  이런 민원 없도록, 창문을 열면 소음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운동하는 곳인데 창문을 열 수도 있는 거잖아요, 환기도 해야 하고.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업체랑 확실히 하시고요, 민원 없도록 그렇게 신경 써 주세요. 
○본부장 기동호   네, 알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그리고 사업별 예산안 내역서 보면 208쪽에 기계식 정기검사라고 늘봄이랑 은행나무가 들어갔어요.
  전년도엔 없었고 600만 원이긴 한데, 이게 지금 기계식 주차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본부장 기동호   그 부분은 정밀안전검사를……. 
이은경 위원   정밀안전검사요? 
○본부장 기동호   네, 그래서 4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4년에 한 번씩이요?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이은경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현우   이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연 위원   조성연 위원입니다. 
  제가 한 2년 동안 상임위원회에 못 들어와서 오래간만에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상임위에서는 주차 부분이 해당이 되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른 상임위에서 다룰 것 같은데, 나는 우리 공단 이사장님 이하 직원분들 정말 애를 많이 쓰신다, 이렇게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민원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아까 우리 동료 위원도 이야기하시던데 좋은 결과도 이렇게 받으시고,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혼신을 다해 근무하셨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위로를 드립니다.
  사실 그렇게 평가를 받기가 결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쉽지는 않거든요.
  우리 공단도 역사가 있습니다만 어느 때는 좋은 결과도 받고, 그렇게 좋은 결과를 받으려고 애를 썼지만 받지 못한 그런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그런 결과를 받아내기까지는 모두가 애를 썼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또 주차장만 하더라도 우리 지역에 주차장 확보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나름대로 서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그래서 1면이라도 이렇게 넓혀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우리 공단에서 지금 하고 있다, 이런 부분도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그런 데에 관심을 더 가져주시고,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 우리 중ㆍ대형차들, 화물차 이런 게 되겠지요.
  이런 부분에 있는 분들 삶의 척도가 아주 열악한 상황이라고 좀 봐야 하는데, 그런 어떤 중형차, 대형차 이런 차고지가 지금 저희 구에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까 이런 분들이 상당한 애로사항이 많이 있어요, 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많고. 
  그래서 대부분 우리 관내에 있는 대형차는 불법주차다, 그래서 이게 신고에 의해 단속하게 되면 부과금이 삼십만 원, 몇십만 원씩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온 가족이 딱지 하나를 받으면 한 달 수입이 줄어드는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서, 전반기 때 제 방에 오셔서 하소연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고도 좀 가능하면 넓혀갔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에 한번 건의를 드려봅니다.
  본부장님 물론 우리 상임위 소관은 아닙니다만 제가 확인 좀 하나 하려고, 최근에 팀장급 간부 하나를 채용하셨나요? 
○본부장 기동호   본부장 기동호입니다. 
  조성연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4급 상당 계약직을 채용했습니다. 
조성연 위원   그분이 업무는 뭘 해요?
○본부장 기동호   저희 공단이 사실 14개 시설에서 21개로 확장되면서 각 사업장에서 민원이 많이 야기되고요.
  또 그리고 체육시설에 전문적인 관리자가 필요해서, 저희 공단에서 그런 판단이 서서……. 
조성연 위원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조성연 위원   그래서 체육시설에 다년간 경험이 있는 분을 채용했다는 이런 말씀이네요, 그렇죠? 
○본부장 기동호   네, 그렇습니다. 
조성연 위원   그래서 내가 그 이야기를 듣고, 공단도 지금 설립된 지가 정말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역사가 오래됐단 말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 기회가 있으면 내부적으로 승진하는 게 맞다,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그런 계기가 돼야 직원들 사기진작도 되고, 그런 시스템에 의해서, 물론 금년인가 작년인가 모르겠는데 내부 승진도 하시고 이래서 제가 상당히 우리 공단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을 인사와 관련해서는 많이, 우리 직원들이 뭐가 있겠어요. 
  우리 이사장님, 본부장님 두 분은 그런 거 잘 좀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해 주시고, 올해는 성과급 많이 주실 거죠? 
○본부장 기동호   네. 
조성연 위원   그런 걸 하는 게 우리 이사장님과 본부장님이 하는 일이에요. 
  그리고 확보하면 빨리 주고, 가지고 있지 말고. 
   언젠가 내가 빨리 지급 안 해서 빨리 지급하라고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 거 등등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지만 같은 팀원들 이렇게 보면 사실 기다려집니다. 
  기다려지니까, 그런 것들은 제도가 돼 있고 하면 좀 더 많이, 빨리하는 것이 우리 간부들이 할 일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앞으로 지금까지 해 왔듯이 우리 이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여러분들이 뛴 만큼 우리 구민들이 행복하다, 이런 생각하에 한마음이 돼서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면 우리 의회가 여러분들 지적질이나 하는 그런 기관이 아니고 여러분들을 보호하는 의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의회가 여러분들이 업무하시는 데 지적하는 것도 있겠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공단 직원 여러분들이 근무하시는 데에 주민으로 하여금, 타 기관으로 하여금 하나의 방패막이도 될 수 있는 것이 우리 의회라고 이렇게 생각하시고,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기동호   네, 감사합니다. 
조성연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현우   조성연 위원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우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본부장님 이하 모든 직원이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고 또 보고 있습니다.
  우리 구민들을 위해 더욱더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공원녹지과, 주차관리과, 치수과 소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전출금 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0 중랑문화재단 소관 
  다음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중 아동청소년과에 편성된 중랑문화재단 위탁사업비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문화재단 본부장이 하며 필요시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주요업무계획(2025년도) - 중랑문화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2025년도 사업별 예산(안) 내역서 - 중랑문화재단 소관


  그러면 아동청소년과 소관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연 위원   조성연 위원입니다. 
  내가 한 2년 동안 상임위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이 그렇게 역사는 길지 않지만 중랑구 문화 발전을 위해서 상당한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다, 특히 또 공단에서 운영하던 도서관을 받아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하시는 사업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본 위원은 다른 위원들이 지금 준비가 안 되신 것 같아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우리 재단에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재단은 다른 사업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아마 연중 제일 큰 사업이 장미축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맞지요?
  이건 1년 내내 준비해서 짤막한 시간에 모든 걸 쏟아붓는 그런 행사를 지금 하고 계신데, 제가 전에도 아마 말씀을 드렸던 거 같습니다만 ‘짧고 굵게 하자.’ 이렇게 해서 예전보다 행사 날짜를 좀 좁혀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마 내년에는 하루인가 늘려서 예산 편성한 것을 봤습니다. 
  아마 나름대로 어떤 생각이 있어서 늘렸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행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애를 많이 쓴다, 더군다나 안전 문제로 인해서.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소방서, 경찰서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책임을 또 우리 행정직 공무원들이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행정직 공무원들이 정말 그 기간 내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그렇게 지금 해요.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도 제가 2년 동안 보면서 행감을 하반기로 미루는 게 어떻겠나,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행감 시기 보면 장미축제 때문에 직원들 불러서 자료 확인을 한번 하려고 하면 전부 다 그쪽에 매몰돼 있고, 우리 의원들이 좀 뭘 파악하고 이러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지역 특성상 행감도 그 시기에 할 것이 아니고 하반기에 하는 것이 맞겠다는 이런 생각을 해 왔고,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동료 위원들과 지금 그걸 시간 날 때마다 상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의회에서도 좀 신경을 쓰고 있듯이 아마 재단에서는 더 신경을 쓰겠지요. 
  그런데 좀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 제가 전에 상임위 활동할 때 지적한 사항들이 있는데, 예산을 가지고 그 행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데 예산 대비해서 행사를 평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게 예산만 가지고 지금 그 행사를 다 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나는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에서 좀 더 외부적인 노력을 좀 해야 한다,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전국노래자랑도 지금 7∼8년이면 한 번 섭외가 가능해요, 그 피디들과 얘기해 보면. 
  우리가 지금 민선6기 때 했고 7기 때와 8기 때 안 온 거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 이미 횟수로는 아마 지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장미축제 기간에 붙이면 홍보도 되고, 제가 보기에는 돈 얼마 들이는 거 없어요. 
  돈 들이는 거 없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런 걸 좀 나는 재단에서 신경을 썼으면 하고. 
  그런 프로그램 말고라도 종편 TV조선에 시장 찾아가서 노래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이거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장미축제 기간에 다 갖다 붙일 수가 있어요. 
  나는 그런 노력들을 안 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저는 경험이 있어서 그런 얘기를 계속 집행부 직원들한테 하는 거예요.
  제가 의회에 오기 전에 문화원에 있을 때 정말 발로 뛰어서 교통방송을 하고 1년에 한 번씩 둔치에서 행사를 했어요. 
  연예인들 다 교통방송에 돈 안 들이고 불러서, 우리가 도저히 부를 수 없는 연예인들 불러서 하니까, 연예인 잘 불러오면 좋은, 사람 오라고 안 해도 미어터져요, 누가 출연하냐에 따라서. 
  그런데 그 사람들을 우리 예산으로 불러오려고 하면 할 수 있나요, 못 한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해 본 경험으로는 그걸 성사시키는 데에 3년을 쫓아다녔어요. 
  3년 쫓아다녀서 협약을 맺어 놨는데 내가 문화원 그만두니까 또 협약이 취소됐더라고, 내가 있는 동안에는 매년 한 번씩 했는데요.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만 지금도 나는, 어차피 지금 공중파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웃소싱을 해서 갖다주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장미축제라고 하는 것은 이미 자료들이 충분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오고, 또 많은 것들이 주변에 형성돼 있고 그래서 나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이 그런 쪽에 좀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겠는데, 어떠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조성연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확실히 경험이 많으신 위원님답게 아주 좋은 의견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열린음악회라든지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TV조선 노래 프로그램을 결합한다고 하면, 저희가 요청할 경우는 금액이 좀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그 시기와 맞아떨어지면 굉장히 저렴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열린음악회 초청행사 같은 경우 지금 현재 KBS에서 금액이 한 4억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는 상황이고, 전국노래자랑 같은 경우는 제가 인근 시 같은 경우에 요청해서 시기를 맞춘다고 하면 2억 원 이상의 금액은 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쪽에서 요청, 어떤 필요에 따라서 하게 된다고 하면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거는 시기를 좀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성연 위원   알았고요, 열린음악회는 여기서 불가능하고 가능한 것만 이야기해야 하고, 여기 과장님 앉아 계시는데 전국노래자랑은 돈 안 들어갑니다. 
  아마 2,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게 어디서 들은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없습니다. 
  그리고 TV조선에 시장 이런 데 다니면서 하는 프로그램 하나 생겼더라고요. 
  그거 전국노래자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것도 내가 알기로는 2,000만 원 이상 안 들어가요. 
  그거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문제예요. 
  우리 중랑구에서 지금,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 계실 때 제가 두 번인가 세 번인가 한 거로 기억하는데 그때, 송해 선생님께서 지금 돌아가셨습니다만 우리 동부제일병원에 주치의가 계셨어요. 
  지금은 그분이 개원해서 신내동 모 병원을 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그분이 우리 집행부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이렇게 섭외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도 그렇게 쉽게 온 거는 아니고 어찌 됐든 지금 돈 2억 원씩 들어가고, 20억 원을 들여도 열린음악회는 여기 올 수 없어요, 제가 아는 걸로는. 
  KBS 그 프로그램은 올 수 없고, 저도 이미 시행해 봤기 때문에 아는 것이고, 그러나 내가 이야기한 전국노래자랑이랑 이런 거는 결코 그렇지 않다, 한번 파악해 보시고 더 노력해서, 어찌 됐든 장미축제가 이제 전국적으로 홍보도 많이 돼 있고 그래서 나는 그런 어떤 행사들을 충분히 섭외할 수 있다고 이렇게 봐요, 미리미리 서두르면.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니까 잘 판단해 보시고, 그런 거 하나 딱 갖다 얹으면 몇만 명은 그냥 옵니다. 
  그러면 그 행사에 대한 평가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여튼 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조성연 위원   마치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질의에 추가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조현우   네, 답변하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취지는 공감하고요.
  저희가 다만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는 금액이 발생할 수 있고, 그리고 실제로 인근 지자체 현황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금액이 들어갔다는 현황도 좀 있는 상황이고요, 말씀하신 내용들은 저희가 협의를 오랜 기간 동안 가진다면 또 가능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계속 노력하면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현우   조성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경 위원   이은경 위원입니다.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가 내년 예산이 지금 9,000만 원 정도로 올라왔어요.
  지금 9월 30일에 개소했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이은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은경 위원   네, 9월 30일 개관한 다음에 올해 시범 프로그램 주신 자료를 보니까 11월에 프로그램 몇 개 진행하셨고, 그리고 12월에는 12월 5일에 청소년기의 예술경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부모님들 대상으로 특강을 준비하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좀 보니까 학부모랑 교사 대상, 예술강사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프로그램 있는 거는 좋은데요, 학생들이 저희 지역 예술가들과 이렇게 코워크(co-work)로, 협력으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청소년들이 좀 다양한 예술적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넣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이은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개관 이후에 저희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총 4회 운영해서 중화중학교, 면목중학교에 각 2회씩 진행했습니다.
  상설 프로그램은 총 20회 정도 해서 한 724명 정도가 참여했고, 그리고 대관 관련해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17건으로 한 150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은 관내에 있는 리더급으로 계신 선생님들이라든지, 학부모님들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저희를 홍보하고, 그리고 말씀해 주셨듯이 코워크에 대해 고민하고자 만든 것이고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코워크, 다시 말해서 협력해서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 지켜봐 주시면 말씀하신 내용들 반영해서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고, 또 어린 청소년들이 이런 창작센터를 이용함으로써 정서적인 발달이나 그런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데는 적극 환영입니다.
  지금 센터를 운영하시면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나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그런 걸 참조해서 다 진행하고 계신 거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픈하기 전부터 말씀하셨던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센터의 관장, 센터장과 미팅해서 참고했고요.
  그렇게 나온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은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중랑구 청소년들이 저희 예술창작센터를 이용해서 좀 더 많이 문화예술에 대해서 관심도 갖고, 또 많은 예술가가 좀 이렇게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이은경 위원   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현우   이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수 위원   한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님과 직원분들, 재단에 공헌이 올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올해 어떻게, 사업 계획했던 것들 다 차근차근 잘 진행된 겁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지금 큰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잠깐 우리 내년 예산서를 보니까 장미축제가 올해보다 하루 더 느는 걸로 돼 있던데, 그 이유가 좀 있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에, 
한성수 위원   간단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하루 정도 는 것은 이틀을 하고 그 무대를 철거하거나, 그리고 기본적으로 소상공인들 장터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틀만 하고 철거하는 게 너무 아쉽다는 의견들이 좀 많아서 하루 정도 더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래요, 발전하려면 시행착오도 거쳐야 하는 거니까 하루 더 해 보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지금 장미축제 예산이 올해 어떻게 좀, 내년 거 다 확정이 됐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장미축제 예산이 심의 중에 있고, 내년 하루 더 늘어난 것에 대해서 한 1억 8,000만 원 정도 더 추가시킨 상황입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지금 서울시 보조금, 1억 7,000만 원이 들어와 있던 거 같던데, 그거는 가내시로 내려온 건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서울시 보조금은 그 이후에 결정되는 것이고요. 
  지금 전체 늘어난 부분은 중랑구 예산을 말씀드린 겁니다. 
한성수 위원   시ㆍ도비보조금 1억 7,000만 원이 여기 세입으로 잡힌 것 같은데요? 
  사업명세서 36쪽 중랑 서울장미축제 지원 문화관광과 1억 7,000만 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다시 한번만 좀……. 
한성수 위원   36쪽, 부기항목 보면 35쪽 중랑문화원 지원 육성에 연이어서 쭉 나와 있는 거예요, 장미축제 지원 1억 7,000만 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제가 갖고 있는 자료가 위원님과 좀 다른 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한성수 위원   이거 중랑구 내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입니다, 두꺼운 책.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게 문화관광과 예산서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와는 좀 달라서. 
한성수 위원   그래요? 
  그런데 여기 장미축제 지원금이라고 시ㆍ도비보조금이 나와 있는데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지금……. 
한성수 위원   그러면 확인해서,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지금 생각난 게 답변을 드리면 시ㆍ도비보조금이 보통 한 1억 7,000만 원 정도로 잡히고 있습니다. 
  매년 그렇게 잡히고 있는데, 그렇게 잡힌 축제 예산은 용마에서도 쓰고, 그리고 장미축제에도 쓰고, 다른 곳에도 쓰는 그런 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눠서 쓰는 걸로 알고 있고, 
한성수 위원   아니, 원래 보조금이라는 거는 꼬리표가 달린 금액 아니에요, 예산 아니에요?
  거기서만 쓰는 겁니다. 
  장미축제 지원 1억 7,000만 원이라고 확실히 나와 있는데, 무슨 폭포공원 축제에도 쓴다는 그런 얘기를 합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 부분은 확인해서 말씀을…….
한성수 위원   그런 거는 본부장님이 예산안에 대해 조회를 좀 하시든가 해야지, 그거 나눠 쓰는 예산 아니에요, 보조금은. 
  거기까지 하고요. 
  지금 면목7동 거기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운영비가 1억 100만 원으로 잡혀 있는데, 실제 여기에 나와 있는 건 9,100만 원이네요?
  1,000만 원 어디 갔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뒤에 있는 자본적지출에 수탁자산취득비가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자산취득비?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합치면 그렇게 됩니다. 
한성수 위원   그래요, 보니까 맞습니다. 
  여기 경상이전에 일반보상금 4,300만 원 이거는 강사료인가요, 보상금은?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일반보상금은 강사료입니다. 
한성수 위원   그렇죠, 강사 2명 정도 지금 증원되는 걸로 돼 있던데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기존에 강사 3명으로 구성돼 있었는데, 내년에는 1년 동안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사를 5명으로, 2명 더 증원됐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올해는 인력풀을 구성해서, 고정하는 게 아니라 중랑구에 있는 인력풀을 12월에 구성해서 계속 투입시키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5명에 12시간, 12개월로 계상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니까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데에,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거기에 필요한 강사분들이 5명 정도 소요된다, 그 얘기인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한성수 위원   그런데 이거는 지금, 그러니까 어쨌든 내년에 처음 운영되는 거 아니에요, 1년 단위로 하는 거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올해는 시범이지만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한성수 위원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거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이 재단으로 넘어오면서 별도로 계약이 있습니까? 
  아니면 통으로 해서 같이, 재단 사업에 다 포함돼서 하는 겁니까?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한성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계약기간 같은 거 위ㆍ수탁 계약…….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구청 아동청소년과와 위ㆍ수탁 계약을 맺어서 그 기간 동안 저희가 운영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게 3년인가요, 2년인가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3년입니다.
한성수 위원   3년으로 일단 운영해 보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래요, 아무튼 처음 스타트가 된 아주 좋은 어떤 그런 계획 같은데, 이거 연간계획이나 이런 것도 좀 세워졌겠죠?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러면 그 연간계획서, 그다음에 아까 강사분들이 어디에 소요되는지 그 자료가 있으면 마련해서 제출 바랍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알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왜냐하면 지금 사전에, 행정에 있을 때는 상세한 어떤 디테일한 설명이 있었는데 복지 쪽은 사업 건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설명을 못 들어서 그래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료, 
한성수 위원   다음부터는 혹시 복지 쪽에 이런 게 있으면, 사전에 좀 자료라도 넘겨주면 이렇게 시간 굳이 많이 할애할 필요가 없거든요?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그거 좀 당부 한번 드리고요. 
  재단도 상당히 이제 수년간 지나갔고 많이 궤도에 올라온 거 같으니까, 지금처럼 열심히 좀 하셔서 중랑구 문화 발전에 크게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또 대표이사님 새로 오시고 했으니까 잘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경영본부장 장보순   네, 명심하겠습니다. 
한성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현우   한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은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와보시니까 어떻습니까? 
  한 말씀을 해 보시죠.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덕구   조현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일단 만나서 반갑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제가 문화재단을 외부에서 봤을 때와 내부에서 봤을 때 차이가 좀 있습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지역 문화예술가들, 문화단체들과 소통이 좀 안 된다는 생각이 상당히 많았고요. 
  그다음에 너무 경직돼 있다는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쪽 대표이사로 오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게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 단체들과의 소통을 좀 강화하자는 개념을 가지고 항상 지금 그렇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요. 
  아까 잠깐 우리 조성연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문화재단이 사실 출연금만 가지고 모든 축제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가지고는 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기부금이나 후원 형태를 좀 활성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후원금이나 기부금이 들어오는 것은 저희 장미축제나 이런 거에다 쓰려는 그런 거는 아니고요, 아까 초반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들이 좀 더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는 그런 기금으로 운용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들어왔는데, 하여튼 문화재단이 중랑구 고유의 문화예술을 위한 가장 좋은 방식이 어떤 것인지 이런 것을 발굴하고, 그다음에 지원하고 실행하는 그런 기관으로 가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저희 조직원들이 상당히 열심히 해서 제가 생각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너무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또 많이 지켜봐 주시고 서포트를 해 주시면 더 좋은 문화재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현우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문화재단이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아동청소년과 소관 문화재단 위탁사업비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생활복지국, 도시환경국, 안전건설교통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소관 2025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중식 및 계수조정 등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계속개회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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