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事係長 田丁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趙東萬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오늘 제2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당면한 안건처리와 더불어 정기회의에 앞선 여러 가지 준비와 검토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도 우리가 시무식을 가진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렇듯 빠른 세월에 비하여 과연 우리들이 지역을 위해, 또한 의정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공헌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괴의 감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맡은 바 우리의 의무에 충실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 동안 집행부에서 금년도 계획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줄 압니다만 우리 의원들이 금년 사업의 추진상황을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하여 점검하고 확인하여 알찬 마무리를 지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우리들이 정기회의를 갖게되고 행정감사와 예산심사를 통하여 내년도구정의 살림살이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정기회의를 보다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마지막 임시회의가 의원 여러분의 성원속에 알차게 운영되어 새해 구정 살림을 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1993년11월12일

중랑구의회 의장 조동만

○議事係長 田丁鎬   이상으로 제23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