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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중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9월 3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행정국·기획재정국·보건소·시설관리공단·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

  1.    심사된안건
  2.   1.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행정국·기획재정국·보건소·시설관리공단·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3.   0 추가경정예산 - 보건소 소관
  4.   0 추가경정예산 - 시설관리공단 소관
  5.   0 추가경정예산 - 중랑문화재단 소관

(10시09분 개회)

○부위원장 김미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행정국·기획재정국·보건소·시설관리공단·중랑문화재단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10시10분)

○부위원장 김미숙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의 참석이 불가하여 금일 회의는 부위원장인 본 위원의 사회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0 추가경정예산 - 보건소 소관 
  이어서 보건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김무영입니다. 
  구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재경위원회 김미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보건소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경식 보건행정과장입니다. 
  김연아 위생과장입니다. 
  김정애 건강증진과장입니다. 
  김봉섭 의약과장입니다. 
  강명숙 코로나19대응TF반장 겸 상봉보건지소장은 병가로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보건소는 지난해 2월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보건소 전 부서 역량을 코로나19 비상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먼저 현재 중랑구 코로나19 현안과 대응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월 30일 중랑구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로 8월 중순 종교시설 집단감염을 시발점으로 150명가량의 확진자가 발생한 2차 유행을 겪었고 11월 중순부터 올해 봄까지는 헬스장, PC방,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일상생활에서의 소규모 감염들이 합쳐지며 1,000명가량의 3차 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전국 1일 600명에서 8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코로나 예방접종의 진행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된 7월 초부터 1일 1,000명 이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였고, 8, 9월에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유행이 가속화되며 전국 1일 2,000명 전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4차 유행 상황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일 기준 우리 구 누적 확진자는 총 3,113명에 달하고 있으며 8월 중랑구 일평균 확진자는 17.4명이었습니다. 
  오늘 현재에도 확진자 20여 명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관리 중인 자가격리 대상자는 720여 명으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보건소는 보건소, 면목역, 망우역, 드라이브스루 총 4개의 선별검사소를 통한 적극적인 코로나 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와 철저한 접촉자 관리, 주점, 카페, 목욕장, 노래방, PC방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해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각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건소는 지난해 7월부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역학조사팀과 상황관리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코로나19대응반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15명과 지원 인력 16명, 총 31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팀에서는 확진자의 기초 및 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검사 안내, 확진자 이송, 확진자 방문업소 영업 손실보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심층 역학조사원 65명, 현장 역학조사원 70명 등 총 135명의 구청 인력이 긴급 투입될 수 있는 비상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무원 8명과 기간제 및 지원 인력 10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팀에서는 코로나19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12만 8,000건 이상의 전화 상담을 실시하였고 그밖에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초기 관리와 위생키트 전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일 기준으로 이상반응 1,591건을 접수하였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안면마비, 두통, 발열,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이며, 피해보상 신청은 지금까지 총 145건이 접수되어 16건, 230여만 원이 지급되었고 나머지는 심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및 동선 방역소독, 코로나19 사망자 관리,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 1,180개소에 대하여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차 유행에 따른 확진자 폭증에 따라 경증, 무증상 환자를 치료하는 구 생활치료센터를 2개소 설치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4차 유행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구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다시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생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310개소에 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행정과와 합동으로 자가격리 이탈자 점검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흥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집합금지 13개 업종, 1,137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장 폐업 시 지원금을 주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21년 4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0여 건, 5,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건강증진과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실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백신 수급 사항을 관리하고 접종을 위탁한 동네 병·의원 113개 기관을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의 직접 접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720여 명, 누적 1만 9,360명의 자가격리자에 대하여 격리해제 시까지 발열 등 건강상태 이상 유무와 불편사항 등을 구청 직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의약품을 포함한 필요 물품 전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입원이 지연되거나 자택에서 치료하는 확진자에 대해서도 1일 2회 이상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의약과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시설에 대한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별진료소를 총괄 운영하며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14일부터는 면목역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검사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지난달 23일부터는 보건행정과에서 운영하던 망우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업무를 인계받아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17만 6,000건, 임시선별검사소 14만 9,000건, 총 32만 6,00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중랑구청과 보건소는 중랑구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28만 명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보건소뿐만 아니라 구청 전체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였습니다. 
  추진단 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총괄 및 대상자 관리는 행정국에서, 핵산 백신접종을 위한 접종센터 확보 및 설치·운영은 안전건설교통국에서, 실제적인 접종과 이상반응 관리는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업무를 분담하였습니다. 
  2021년 9월 2일 기준 21만 6,000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여 55.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전체 구민의 32%, 12만 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021년 저희 보건소 전 직원들은 선제적인 방역과 선별검사, 신속하고 철저한 역학조사와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중랑구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현재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개략적인 보고를 드렸으며, 계속하여 보건소 소관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5억 5,468만 1,000원, 시비보조금 7억 6,117만 3,000원으로 총 13억 1,585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보건소 예산액 382억 7,700만 원에서 이번 추경에 36억 4,019만 원을 증액하여 419억 1,720만 원으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부서별 추경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는 촘촘한 코로나19 방역 추진 및 동별 방역 기간제근로자 확대 운영을 위해 5억 7,000만 원 증액편성 하였고, 코로나 의료폐기물 처리 및 방역수칙 관련 안내문 발송 등을 위한 우편요금,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으로 8억 1,3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코로나대응TF에서는 기간제근로자 확대 운영 및 확진자 이송, 위생키트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 등을 위해 3억 8,5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생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지원비로 1억 2,240만 원을 편성하였고, 푸드 선진화 사업의 국·시비 매칭에 따른 구비 부족분과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재위탁을 위한 사무관리비 등으로 4,07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건강증진과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관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인력확충 등 13억 3,900만 원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의약과는 지역사회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비 등 2억 1,900만 원을 증액편성 하였고, 코로나19로 중단된 건강진단 관련비 사업 등은 감액편성 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상봉보건지소는 기본업무추진여비 및 시비반환금와 영양 및 운동 프로그램 미운영으로 인한 240만 원 감추경을 포함하여 1,705만 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임을 감안하여 원안가결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미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 
  올 한 해도 코로나19 극복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소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중랑구청장 제출)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부위원장 김미숙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페이지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   코로나19로 인해서 보건소에 해당되는 과장님 여러분들이 상당히 수고가 많으시고 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우리 구민들은 그래도 안전하다는 그런 인식 속에 일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야 될 길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보건행정과나 의약과나 인력이 부족해서 기간제들을 해서, 그 기간제를 투입해도 불구하고 상당히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랑구청의 기간제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어떤 것은 느슨하게 하고 어떤 것은 너무 힘든 어떤 하는 것이 보건소와 관련된 부분의 기간제분들은 엄청나게 고생을 하시고 그래서 그 인력수급에 대한 부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보건소장님께서 국장님들 회의하실 때 기간제의 인원 보충에 대한 부분을 충분하게 말씀하셔서 다른 곳의 기간제분들이 약간 느슨하게 한 내용이 있다고 하면 그분들을 보건소에 관련된 여러 사항에 대한 부분으로 투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한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우리가, 우리 위원회에서도 몇 번 얘기했지만 우리 청사에 들어올 때 기간제 여러분들이 수고하고 계시는데 그분들은 좀 느슨해요. 
  그러면 그 느슨한 인력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의 어떤 부분으로 갖춰서 바쁠 시기, 바쁠 시기라는 것은 선별검별소가 갑자기 인원이 몰린다든가, 지난번에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QR로 체크를 하다 보니까 그것을 못 해서 한다든가, 이럴 시기에는 급작스럽게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유동적으로 인력을 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자가격리자에게 위생키트 등 여러 가지 어떤 그런 위생키트에 대한 부분을 하고 우리가 약간의 자기 스스로 점검하는 내용도 보급시켜줍니까,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임시적 부분으로? 
○보건소장 김무영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자가격리자는 일단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접촉력만 있고 집에서 일단 머물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이런 소독제나, 
왕보현 위원   아니, 생활키트, 위생키트 전달하는 건 알고 있는데 자기가 스스로 어떤 위험하다고 했을 때 자기 스스로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가키트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무영   간이검사키트 제공은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왕보현 위원   아, 그것은 전달 안 하고 있어요?
○보건소장 김무영   네.
왕보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유동적으로 잘 하게 되면 그런 바쁜 부분을 좀 소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길고양이 부분은 상당히 중성화할 때 중성화에 대한 돈이 금방 소진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어떤 부분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길고양이들을 옆에서 도와주는 캣맘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 보면 과장님, 원활하게 소통이 안 되고 자율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이미 예를 들어서 옹기공원에 고양이가 30마리가 있다, 그러면 30마리에 대한 부분에 어떤 것은 중성화를 했고 어떤 고양이는 안 했고 이것은 해야 되고 그것을 다 꿰차고 있더라고요, 거기 봉사하시는 분이. 
  캣맘이 아니래요. 
  거기 자기가 좋아하는 그 지역 속의 길고양이들을 먹이도 주고 관리도 하고 그 내용에, 예를 들어서 갑자기 눈병이 생기게 되면 병원에도 갔다 오고 이런 여러 가지 형태의 하는 것을 본다면 그들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것을 우리가 중랑구 전체의 공원에 지금 캣맘이나 아니면 그 외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부분을 한번 조사를 해서 그들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주면, 관에서는 관리만 하면 전체가 다 이루어지는 그런 형태로 되고 캣맘들이 하면 사료만 주는데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은 사료뿐만 아니라 맛있는, 예를 들어서 북어 말린 그런 어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그런 양질의 음식을 나눠주는 그 부분을 옆에서 봤어요. 
  그런 것은 그들로 하여금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만 좀 느끼게 해 주면 자율적으로 자기가 돈을 들여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우리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떤지 답변해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보건행정과장 오경식입니다.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왕보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지금 현재 캣맘들 위주로 해서 길고양이를 관리하고 있는데 그분뿐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자원봉사 하시는 분까지도 저희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길고양이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그렇게 꼭 해 주셔서 길고양이들을 원활하게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그러니까 그 부분마다 길고양이를 관리하시는 분들끼리 자기 나름대로 사이버상으로도 모임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을 봤으니까 그것을 우리가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그들의 생각에 대한 부분을 잘 알 수가 있고 그들에게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알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위생과장님, 접객업소에 대한 부분에 이번에 이게 방역용품을 다중시설이나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인력이 부족해서 그것을 구입하더라도 전달체제가 제대로 좀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번에는 이 부분을 어떻게 전달하시려고 생각하세요? 
  지금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이 형태가 다르잖아요. 
  다중으로 많이 하는 큰 사우나나 이런 데에다 지원해 주는 물품에 대한 기구나 이런 게 다를 것이고 또 조그마한 상공인들, 조그마한 식당에서 하는 그런 부분이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거를 어떻게, 원활하게 전달을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위생과장 김연아   네. 
○왕보현 위원:   네, 말씀해 보시죠. 
○위생과장 김연아   위생과장 김연아입니다.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위생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식품접객업소와 다중이용시설이 약 6,700여 개소가 됩니다. 
  이 물품을 저희 직원들이 전달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일전에 우리가 전달할 때는 동주민센터로 지급을 해 드리고 오셔서 찾아가게끔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찾아가신 분은 찾아가셨지만 또 바빠서 지급이 안 된 업소도 가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는 그 물품 납품업체에서 해당 영업소 주소지로 배송이 되게끔 저희가, 
왕보현 위원   아, 직접? 
○위생과장 김연아   네,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왕보현 위원   잘하셨네, 그거는. 
○위생과장 김연아   네, 감사합니다. 
왕보현 위원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가 어떤 물품을 구입해서 동사무소에 갖다 주면 동사무소에서 또 배달을 해 줘야 되거든요. 
○위생과장 김연아   네, 맞습니다. 
왕보현 위원   그러니까 아예 원천적으로 그 업소가 필요로, 다중시설에 대한 부분은 다중시설에 맞게, 일반 접객업소는 접객업소에 맞게 물품을 구입해서 그것을 일률적으로 배송하게 되면 지금 시스템에 대한 부분이 다 되어 있는데 그것은 생각의 부분을 잘하신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김연아   네, 감사합니다. 
왕보현 위원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혹시 빠진 부분이나 이런 거 있으면 챙겨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연아   네, 빠지지 않도록 챙기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의약과장님! 
○의약과장 김봉섭   네. 
왕보현 위원   제가 보건소장님한테도 전화를 드려서 임시선별소에 대한 부분에 검사를 하러 갈 때 요즘은 QR로 다 하지 않습니까? 
○의약과장 김봉섭   네. 
왕보현 위원   QR로 다 하는데 어르신들은 그 QR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니까 예를 들어서 젊은 친구들이 와서 했을 때는 원활하게 빠져나가는데 어르신들이나 이거를 QR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 이게 정체되다 보니까 상당히 줄이 많이 있어서 그 속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QR은 QR대로 하고 그다음에 QR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수기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가 의견을 받았어요. 
  그것은 보건소장님을 통해서 전달받았을 것 같고,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선별소에? 
○의약과장 김봉섭   왕보현 위원님 좋은 질문에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QR로 바꿨고요, 그다음에 임시선별진료소는 8월 30일 자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8월 30일 자에 의외로 환자가 엄청 많이 몰려와서 그때 임시선별에서 거의 1,000명 넘게 하는 바람에 바꾼 날 바로 그날 엄청 붐볐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희가 바꾸면서 막 시스템도 마비됐었고 일시적으로 혼란이 있어서 그때 나이 드신 분들이 특히 이제 거기에 검사를 하러 왔는데 QR로 하니까, 그 전에는 줄서서 받았었는데 QR이 빠르신 분들은 빨리하고, 젊은 분들은 주로 빨리하고 나이 드신 분들은 뒤로 밀리니까 거기서 좀 민원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날은 이제 처음 한 날이라 인력배치를 좀 하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어서 다음에 이제 인력배치를 좀 더 하려고 지금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다음부터는 그래도 많이 지금 사람도 줄고 그다음에 저희도 익숙해져서 빠르고 그래서 많이 좀 없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제 만약에 줄이 길거나 그럴 때는 인력배치를 더 해서 빨리빨리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물론 이제 늘 붐비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떤 우리 집단적으로, 코로나 양성판정 받았을 때 그 집단들이 오다 보면 그때 붐빌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인력수급에 대한 부분도 보건소가 전체 인원을 관리하고 있지만 소장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것을 다른 과에서도 코로나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이 있다고 하면 유동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어딘가를 잘 파악하셔서 바쁠 때는 그 인력들을 대체할 수 있는 유연성을 좀 가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그렇게 해 줘서 보건소의 여러 가지 부분에 계신 분들이, 지난번에 매스컴에도 있었지만 간호사분들이 너무 이제 한계점이 와서 했는데 의사도 지금 한계점이 오셔서 여러 가지 어떤 그런 부분으로 하고 있을 때 그래도 중랑구는 아직까지 그런 스트라이크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조금 생각이, 저희한테로 들어오는 얘기가 없을 정도로 원활하게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의 마음들을 잘 어루만져줘서 인력수급을 원만하게 잘 진행해서 중랑구 나름대로의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셔서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경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보 위원   최경보 위원입니다. 
  보건소장님 이하 우리 보건소 전 직원 여러분께 정말 한 20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시면서 너무 수고하신다는 격려의 말씀을 좀 전해 드리고 싶고요. 
  의약과장님께 여쭈겠습니다. 
  우리가 저번에, 제가 임익모 위원하고 드라이브스루 처음에 했을 때 약간 격려 차원에서 둘이 좀 갔었어요, 현장을. 
  그래서 드라이브스루가 지금 현재 우리하고 몇 개 구 정도 하고 있죠? 
  많지가 않죠, 서울에 지금 하고 있는 데가? 
○의약과장 김봉섭   네, 제가 알기로 서초구에서 하고 있었고 그다음에 저희가 시작하고 은평구에서 시작하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러면 현재 그 현장은 여러 가지 환경도 좋고 차가 일방으로 해서 좋은데 현재 서울에 많은 곳이 없다 보니까 우리 중랑구 구민들 정도가 한, 그것은 데이터가 나오니까. 
  중랑구민이 한 몇 프로 정도 되고 타 지역분들이 한 몇 프로 정도 이렇게 데이터가 혹시 나옵니까, 과장님? 
○의약과장 김봉섭   최경보 위원님 질문에 의약과장 김봉섭 말씀드리겠습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현재 마을협치과에서 운영하고 있고 의약과에서는 의료 지원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이 오는 통계는 저희 과에서 통계를 잡지 못하고 아마 마을협치과에 문의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경보 위원   아, 제가 그 통계를 그래도 보건소 의약과에서도 어느 정도 통계를 좀 아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든 부서는 같은, 협업을 하지만 같은 주무부서여서. 
  그래서 정말로 가서 이제 보니까 원활하게 이렇게 잘 되고 참 우리가 선도적으로 잘 소장님이 했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우리는 외진 곳에 해서 거기를 찾아오기도 그렇고 하는데 얼마나 올까 하고 임익모 위원하고 한번 여러 가지 좀 보려고 갔었는데 굉장히 막 차가 저 밑에까지 줄 서 있을 때도 있고, 제가 가끔 거기를 지나가고 하는데. 
  그래서 참 잘 이렇게 했다, 대응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평일날은 200명 항상 넘고 있고 많을 때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통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파악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우리 보건행정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55쪽 아까 동료 위원님이 먼저 말씀, 중복된 얘기를 제외하고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제 TNR사업이 원래 405두 본예산에 편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145두 늘려서 약 34% 정도, 2,100만 원 정도의 추경을 올리셨는데 우리가 실제로 중랑구의 길고양이들의 개체수를, 집단적으로 거의 이렇게 고양이들이 있잖아요. 
  개체수를 우리 행정과에서 어느 정도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정확하지는 절대 않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된다는 정도의 숫자는 혹시 파악을 하고 계시는지?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보건행정과장 오경식입니다. 
  최경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저희가 길고양이에 대한 현황은 지금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최경보 위원   아니, 아니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정확하게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개체수 정도는 파악을 해야 2022년도 예산도 잡을 것 아닙니까, 어느 정도는? 
  그러니까 추경을 하게 되면, 이게 지금 TNR사업이 부족해서 하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이미 다 소진됐죠, 본예산에 편성한 것?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본예산에 편성한 것은 다 소진이 됐습니다. 
최경보 위원   이것은 이제 9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하려고 추경에 올리신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래서 그런 개체수에 대해서 절대 정확하게 할 수가 없죠.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우리가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고 매년 하는 사업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최경보 위원   네, 그래서 어느 정도 개체수는 좀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겠다. 
  이런 어떤 평균치가 나오든, 절대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좀 파악을 과에서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떠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최경보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저도 동감하고 있고요.
  그런데 현재로서 저희가 개체수 파악하는 것이랑 길고양이 캣맘들하고, 지역을 담당하시는 캣맘들을 통해서 민원을 받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제 저희가 TNR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정확하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개체수라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아직까지는 미흡합니다. 
최경보 위원   그러면 TNR사업이 2019년, ’20년, ’21년 늘어나요, 줄어들어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개수는 거의 저희가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럼 비슷하면 예산도 거의 이제 또 그렇게 비슷하게 좀 편성을 하셔야 될 것이고, 아니, 어느 정도는 좀 파악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저희들도 그 부분은 위원님의 생각처럼 파악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같은 경우는 캣맘들이나 이런 길고양이 쪽에서 민원이 많이, 현재 저희가 120건 정도가 TNR사업이 정체가 되어 있어서, 건수로는 120건이지만 두수로 따진다고 그러면 한 300두수 이상이 넘습니다. 
최경보 위원   작년보다 훨씬 늘어난 거예요, 그러면?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그렇습니다, 그것은. 
최경보 위원   네, 그러면 개체수를 적절하게 우리가 어떤 생태환경을 조절하기 위해서 TNR사업을 하는, 중성화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최경보 위원   그러니까 많이 늘어났다면 우리가 2020년에 중성화사업을 어떻게 보면 다 제대로 좀 하지 못했잖아요, 예산이 없었다든지 제대로 어떤 데이터가 파악이 안 돼서 그랬다든지. 
  그래서 이런 것을 1, 2, 3년 정도 이렇게 쭉 이 데이터를 봐서 이런 것도 예산을 짤 때 좀 합리적으로 예산을 세웠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저도 동감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자료를 좀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리고 이제 255쪽입니다. 
  우리가 인건비 4,500만 원을 감추경 하셨는데 보건소의 이제 인력이 오히려 부족해서 난리인데 인건비를 이렇게 삭감하는 게 있어서 이거에 대해서 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인력이 더 부족해서 충원해야 될 입장인데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지금 저희가 이거 삭감한 부분은 여비 부분입니다. 
  저희 직원들이 평일에 출장을 나가면 출장여비에 대한 부분인데 코로나19 관련해서, 다른 일반적인 코로나 관련해서는 출장이 늘었지만 일반 업무 쪽으로는 출장이 줄었기 때문에 저희가 감액한 부분입니다. 
최경보 위원   아, 업무에 대해서, 네. 
  그래서 출장비도 보건소는 일단 현장이나 어디를 많이 나가야 되기 때문에 왜 줄어드는지 본 위원이 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   최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보건소장님을 비롯해 과장님과 우리 의약과, 건강증진과 그리고 과 담당공무원 여러분 너무 수고 많으시고요.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니까 국민들도 많이 힘들어하실 것 같으세요. 
  그런데 항상 보건소장님과 이런 직원분들을 뵈면 저희가 더욱 더 힘을 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렇게 일하심에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은, 언론에 한 번 방송이 됐었는데 80대 할아버지께서 심폐소생술로 이렇게 어느, 한전인가요? 
  한전의 어떤 분이 일하다가 갑자기 어르신의 살려달라는 말씀에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119에 실려 가시면서 살아나셨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또 건강증진과나 의약과 그리고 이런 여러 과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심폐소생술 부분을 좀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에 보시면 453쪽 응급의료체계 구축 운영에 있어서 심폐소생 교육이 있잖아요? 
  이게 지금 연2회 이상이라고 그랬는데 2회 이상 몇 번 정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시는지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 과장님께서 말씀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왕보현 위원   과를 말씀해 주시죠. 
최은주 위원   의약과요, 과장님. 
  한 400만 원 감추경 하셨는데 보니까 자동심장충격기 점검횟수 감소로 인한 구비 감편성이라고 써놓기는 하셨어요. 
  심폐소생술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사실은 급할 때는 어느 곳에서나 주민이라든가 구민, 시민이 다 의사가 될 수 있고 환자를 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교육이라는 것은 꼭 많이 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연 2회 이상 부분은 너무 적은 부분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많이 이루어져야 좋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김봉섭   네, 최은주 위원님 질문에 의약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점검하는 것은 심폐소생 기계를 점검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거 점검횟수를 줄인 것이고요. 
  그다음에 2회 이상만 하면 충분히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좀 더 점검을 해서 그것을 갖다가 잘못 작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점검횟수를 줄인 것이고 그 정도로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다음에 심폐소생교육은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이게 많이 모을 수가 없어서 지금 4단계에서는 중단돼 있는데 일단 4단계 풀리면 다시 계속할 것이고요, 현재도 꼭 필수인력인 보육교사라든가 유치원 교사, 이분들은 필수교육은 저희가 숫자를 줄여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그래서 진행을 좀 해 주심에 있어서 선생님도 좋고 일반 주민도 좋잖아요. 
  이런 부분 조금,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왜 중요하냐면 고령화로 인해서 많은 어르신들이라든가 급격하게, 이거는 나이하고 상관없거든요. 
  갑자기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환자를 소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주민들한테 홍보를 하셔서 교육을 좀 시켜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러면 점검은 이렇게 많이 안 해도 가능한 건가요, 이런 부분은? 
○의약과장 김봉섭   네, 별 문제는 없습니다. 
최은주 위원   나중에 고장 나서 사망에 이르거나 이러지는 않나요? 
○의약과장 김봉섭   네, 저희가 점검을 꽤 자주하는 편이라서 좀 줄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좀 신경을 써서 과장님께서 잘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의약과장 김봉섭   네, 4단계 풀리면 홍보도 좀 더 하고 교육도 좀 더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보건행정과 과장님한테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중랑구에 결핵환자가 몇 분이나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보건행정과장 오경식입니다.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결핵환자는 236명을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결핵환자는 236명이시고 에이즈 환자는 191명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맞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증액에 대해서 너무 소극적으로 증액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에 과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국가결핵예방사업에 지금 2억 1,600만 원 정도가 있는데 지금은 거의 12만 9,000원밖에 이게 증액을 안 하셨어요.  
  과연 이걸로 가능할까라는 좀 의문점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전체 예산은 9,600만 원 예산이고요, 이게 이제 국비, 시비에 저희 구비 매칭사업니다. 
최은주 위원   네.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그래서 일단은 저희 비용이 60 : 33 : 17로 해서 매칭사업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또 확정고시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담한 비용이 12만 9,000원에서 부담된 비용이기 때문에 저희가 추경을 더 잡은 겁니다.
최은주 위원   아, 그러신 건가요?
  그럼 충분하다라는 말씀이시네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그렇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러면 우리 만약에 입원하시게 되면 그 입원비까지 다 나오나요, 만약에,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저희가 결핵환자들 입원하시면 입원비용까지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분이 퇴원하실 때까지 다 지원이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병원비는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몇 개월 정도 입원하시면 완치가 되셔서 퇴원하시나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정확하게 저희가 퇴원 몇 개월 입원하는 데이터는 지금 그거밖에 없고요, 입원하고 나서 치료약을 매일 드시면 이제 감염력이 없기 때문에 그분이 건강 이상이 없으시면 퇴원을 하는 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그분이 지속적으로 이제 결핵약 드시고 관리가 된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던 일상생활에 감염력이나 이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분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케어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요즘에 1인가구가 늘다 보니까 고령화도 지속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혼자 사시는 이제 홀몸어르신이라든가 혼자 사시는 젊은 층이 있을 텐데 그런 분들이 병원에 입원하시거나 치료를 받으실 때 과연 어느 정도 치료를 받으시고 다시 복귀하시는지 그런 부분도 데이터를 좀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그분들이 나중에 이제 복귀하셔서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으셔야 되는데 혹시라도 거기서 입원하셨다가 뭐 요양원이라든가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최은주 위원   그런 부분도 좀 조사를 하셔서 데이터를 만드셔서 우리 중랑구에서 좀 대응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최은주 위원   그런 데이터는 없으신 거죠, 지금?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아직까지는 그 부분까지 정확하게 관리는 안 돼 있고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결핵환자들은 관리는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데이터를 뭐 며칠 입원해 있고 그런 것까지는 정확하게 저희가 관리는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제가 보충설명 잠깐 드리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보건소장 김무영   그래서 결핵은 대부분이 이제 표준치료, 경구약으로 6개월 정도 이제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주로 관리하는 것은 결핵 진단된 환자분들이 약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이제 드시도록 그것을 관리하고 있고 이제 입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런 초기치료에 실패해서 이제 다제내성 결핵이라 그래서 초치료약이 이제 잘 안 드신 분들은 이제 매일 주사를 맞고 이제 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상당히 장기간, 6개월에서 1년간 이제 결핵전문병원에서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 다제내성 결핵은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비율은 상당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집에서 경구약으로 치료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은주 위원   그래서 꾸준하게 좀 관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없도록 또 가족들한테도 그런 부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네,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왜 그러냐면 주민센터에서도 그런 부분을 좀 알아야 되거든요.
  제대로 해서 복귀가 되고 그분들이 또 생활을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또 체크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보건소장 김무영   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살펴봐 주시고요, 코로나19로 좀 많이 힘드셨을 텐데 앞으로도 잘 우리 주민들 그리고 또 의료진들, 그리고 담당공무원분들을 많이 저희가 응원을 하니까요, 힘을 내셔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네, 감사합니다.
최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숙 위원   저요.
○부위원장 김미숙   네,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   김영숙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이 좋은 얘기 많이 하셔서 저는, 소장님!
○보건소장 김무영   네.
김영숙 위원   지금 우리 보건소 직원분들 많이 힘든데 똑같은 얘기 매번 계속 지금 하는데 어떻게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무슨 계획이나 그런 거 있으면 한번 얘기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김영숙 위원님 질의에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 계속 어떻게 하면 직원들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까 이런 부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은 저희가 업무량을, 코로나대응 업무 같은 경우에는 줄일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원을 최대한 가용인력을 투입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이제 기간제근로자들을 국비나 시비를 받아서 투입하는 것 외에도 구청에도 요구해서 이제 기간제근로자를 충분히 투입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직원들은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이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스크리닝 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이제 다양한 스크리닝 하기 위한 이런 검사나 이런 힐링방법들을 이제 제공해 주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실제 잘 작동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이고 저희 과장이나 팀장급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서 소진하거나 우울증에 빠진 직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소장님 어쨌든 지금 소장님이 잠깐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들이 우울증이나 일에 한계가 오지 않도록 잘 좀 신경 써 주시고 배려 좀 해 주시고요.
  지금 여기 추경예산 올라온 것 보니까 기간제근로자 4명에서 9명으로 5명 지금 증원을 했는데 충분한 인원을 좀 증원을 해서 진짜 우리 직원들이 조금 쉴 수 있게, 이렇게 좀 돌아가면서 쉴 수 있게 좀 배려를 좀 해 주셔야 될 거라고 봅니다, 신경을 좀 많이 쓰셔서.
  그런데 인원이 좀 제가 보기에는 좀 적은 것 같아요, 소장님.
  더 증원을 해서, 왜냐하면 이 코로나가 지금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금 작년 연초부터 지금 시작이 돼서 지금까지 한 2년 가까이 도래되면 이제 직원들이 지금 뭐라 그래야 되나, 이제 포화상태일 것 같아요, 이게 체력이, 정신적으로나 체력으로나.
  그러면 그것을 뒷받침을 해 줘야지, 그거를 안 하고 그냥 괜찮겠지 그냥 넘어가겠지 이렇게 방치하다가는 직원들 뭐 자꾸 쓰러지고 그러면 그거 큰일나잖아요, 소장님.
  그런 것을 대비해서 이제 이번에 추경에는 이렇게 올렸지만 내년도 본예산 때는 물론 코로나가 종식이 돼야 되겠지만 만약에 이 상태로 비슷하게 간다고 하면 내년도 예산에는 더 증액을 하셔서 그런 기간제라든지 이런 것을 활용을 잘하셔서 충분히 우리 직원들이 쉴 수 있게 좀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네, 계속 살펴보고 내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숙 위원   네, 그리고 이제 과장님!
  아까도 이제 동료 위원들이 여러 가지 이제 언급은 했지만 반려동물은 사실은 어디 이제 다니다가 배변을 누면 그게 이제 냄새가 별로 안 납니다.
  사실 요새는 반려견들을 이런 옛날처럼 그렇게 음식을 먹이는 게 아니고 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괜찮은데 이 길고양이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뭐 한쪽에서는 애완견 아니면 길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있지만 그 길고양이 배변을 맡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아주 고통스러워요, 사실.
  그런데 공교롭게 길고양이는 자기가 눴던 자리는, 본 자리는 꼭 그 자리에 가서 봅니다, 이 성향을 보니까.
  그래서 주택가에 있는 사람들은 그거 참 고통스럽더라고요.
  그것을 어쨌든 과장님 잘 이렇게 저기 분석하셔서 또 추경에 이게 올렸네요, 지금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올렸는데, 이거 다시 한 번 해서 더 이게 저기 반려견들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좀 어떻게 신경을 좀 써 줘야지, 아주 힘들어요, 주택에 있는 분들은요, 사실.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뭐라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또 어떤 때 보면 그 길고양이들 밥, 사료주고 이러는 거 보면 저도 화가 나요, 어떤 때는 솔직히.
  그런 부분도 뭐 어떻게 양쪽 말을 다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시는 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을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한번 신경을 더 많이 쓰셨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보건행정과장 오경식입니다.
  김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로서는 뭐 길고양이들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 싫어하시는 분도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 울음소리라든가 대소변 때문에 냄새나 여러 가지 민원이 쌓여 서로 주변에, 서로 간에 또 이렇게 민원다툼이 있는 것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부분도 해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캣맘들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자원봉사자들 통해서 전체적으로 길고양이가 관리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족족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관리 좀 잘해 주시고요.
  자꾸 이것도 아까 잠깐 언급한, 과장님이 언급한 것 보니까 두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안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사실은요.
  그리고 이것을 중성화를 시켜서 좀 더 이렇게, 이 길고양이들이 한 번 새끼를 낳으면 많이 낳습니다.
  몇 마리씩, 대여섯 마리씩 낳아요, 사실은.
  그게 금방 마리 수가 늘어나요.
  어쨌든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오경식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해 주세요, 지금 기다리고 있으니까.
최은주 위원   네, 최은주 위원입니다.
  상봉보건지소에 대해서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장님께 질의드릴게요.
○보건소장 김무영   네.
최은주 위원   지금 만성질환관리사업으로 지금 상봉2동 복합청사 1층과 2층에 규모로 이제 만들어져서 지금 하다가 지금 중간에 안 하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계속 그러는 거예요?
  지금 계획은 코로나19 지원금으로 프로그램운영 중단이 됐다고 그랬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게 좀 많이 프로그램이 운영이 안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소장님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보건소장 김무영   네,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작년 1월에 이제 코로나 상황이 발생한 이후에 제일 먼저 이제 상봉보건지소와 면목분소의 직원들이 이제 코로나대응 업무에 투입돼서 작년 1월부터 아쉽지만 이제 상봉보건지소, 면목분소는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저는 선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좀 직원을 뽑아서 운영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상봉보건지소가 생긴 이래 주민이 되게 학수고대하셨던 거거든요.
  몇 년 전부터 보건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소가 생겼어요.
  그런 만큼 만성질환관리라고 하면 이게 건강 케어잖아요, 말 그대로.
  영양, 운동교육 상·하반기 해서 각 4개월 교육으로 이렇게 잡아놨는데 이게 운영이 안 된다라는 것은 좀 계속 교육을 미루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은 좀 보건소장님께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삭감할 게 아니라 이게 감편성 하신 거잖아요.
  영양프로그램 행사운영비를 지금 240만 원, 그다음에 운동프로그램, 아니, 2개 다 합해서 240만 원이네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감액하실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옆에 주민분들이 오셔서 거리두기 하셔가지고 운영을 하세요, 프로그램 하셔가지고.
  이제는 코로나랑 같이 더불어 살아야 되는 그런 부분이라서 제가 봐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보건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김무영   그래서 지금 뭐 제한된 보건소 정규인력으로 이제 우선순위를 판단해서 이제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제 만성질환 교육 부분은 이제 코로나대응에 비해서 현재 상태에서는 이제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해서 운영을 못 하고 있는데 코로나대응 상황이 완화되는 대로 가능한 빨리 인력을 투입해서 교육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그래서 인력을 더 투입해서라도 상봉동과 면목동에 있는 분들이 그 주민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셔서 좀 건강에 좀, 그분들이 계속 집에만 계실 건 아니잖아요?
○보건소장 김무영   네.
최은주 위원   그리고 또 관리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계속 운영을 해야 되는 게 책임이시거든요.
○보건소장 김무영   네.
최은주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건소장님과 상봉보건지소 관련된 담당자님들은 빠르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보건소장 김무영 네, 알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조희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희종 위원   네, 조희종 위원입니다.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걸 질의하셨는데 설명 잘 들었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우리 중랑구에 확진자가 지금 한 3,000여 명이 넘고 또 관리자가 한 750명, 그리고 매일매일 지금 확진자가 우리 중랑구에도 끊이지 않고 20명 내지는 25명 정도 이제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보건행정과라든지 또 위생과, 건강증진과, 또 의약과 과장님들 팀장님들 합심해서 정말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방역활동도 철저히 해 주시고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우리 구민들이 하루 속히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보건소장 김무영   네, 조희종 위원님 격려 감사하고 저희 직원들이 뭐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이 지쳐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제 가능한 힘을 모아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희종 위원   네, 우리 보건소뿐만이 아니고 우리 구청 전 직원들이 전부 다 지금 지쳐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다.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무영   네, 감사합니다.
조희종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0 추가경정예산 - 시설관리공단 소관 
  다음은 2021년도 제1회 체육청소년과, 기획예산과에 편성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예산안은 일괄하여 심사하며 제안설명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하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시설관리공단사업운영본부장이 하며 필요 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또는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   네, 안녕하십니까?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후근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지역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과 또 저희 시설관리공단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행정재경위원회 김미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쪽 예산총칙과 7쪽 수입·지출예산 총괄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13쪽 2021년도 세외수입예산은 128억 6,300만 원으로 추경예산에 편성하였으며, 기정예산 129억 3,500만 원 대비 7,100만 원이 감소되었고, 코로나19로 서울중랑워터파크 미운영에 따른 입장료, 임대료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19쪽 2021년도 추가경정지출예산안 내용을 말씀드리면 총계 134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기정예산액 144억 5,200만 원 대비 9억 6,200만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이를 영업비용과 자본적지출로 나누어 말씀드리면 영업비용에서 9억 5,500만 원 감액편성 하였고 자산취득비에서 600만 원 감액편성 하였습니다.
  또한 지출예산 추가경정의 주요 사유별로 말씀드리면 먼저 감액편성 부분을 보면 코로나19로 물놀이장 3개소 미운영으로 4억 2,600만 원 감액, 공공체육시설 휴관 등으로 공공요금, 행사비, 시간강사 급여 등에 미집행예산 19억 2,500만 원 감액, 직원행사 취소 등으로 2,300만 원 감액, 자산취득비 700만 원 등을 감액편성 하였습니다.
  그리고 증가된 예산편성에 보면 직원복리후생증진에 2억 2,000만 원,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으로 퇴직급여 3억 2,000만 원, 본예산에서 미편성한 평가급 50% 등 8억 7,200만 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23쪽 사업별 추가경정예산 편성내용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시설관리공단 소관

(중랑구청장 제출)

(부록에 실음)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저희들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팀장 인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단의 비전인 고품격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류공기업으로 최고의 주민만족, 행복한 중랑을 실현하고자 그동안 지적된 감사업무를 경영기획부에서 분리하여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감사업무를 안전감사팀으로 개편, 본부장 직속으로 편제하였고 기획감사팀을 혁신기획팀으로 변경하고 경영지원팀에 집중된 업무를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팀장 인사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혁신기획팀장 장웅입니다.
  회관청사관리팀장에서 왔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하준규입니다.
  구민체육센터팀에서 왔습니다.
  안전감사팀장 장원호입니다.
  그동안 경영지원팀장이었습니다.
  구민체육센터팀장 임형심입니다.
  기획감사팀장이었습니다.
  회관청사관리팀장 민병대입니다.
  주차사업팀장이었습니다.
  주차사업팀장 하태진입니다.
  시설안전팀장이었습니다.
  황인규 중랑문화체육팀장은 잔류했습니다.
  오늘 병가 중이어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육경란 전용체육시설팀장은 잔류로 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수고하셨습니다.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쪽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임익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익모 위원   네, 우리 이사장님,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본부장님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고요.
  이 앞전에 노사정 협의한 것에 대해서 잠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본부장 이두열입니다.
  임익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당초 앞에서 천막농성을 했었는데 저희는 행안부의 정책인상률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준수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나 이제 저희 직원들이 연봉테이블이 좀 낮은 형편이다 보니까 보전 차원에서, 이제 복리후생 차원에서 복리후생 항목을 좀 증설해서 그 부분들을 이번에 이제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임익모 위원   몇 프로 합의했었죠?
○본부장 이두열   복리후생 부분이 전체적으로 따지면 한 3.7% 정도 됩니다.
임익모 위원   공단, 더 되는 거 아닌가요?
○본부장 이두열   그러니까 저희가 정책인상률은 공식적인 게 이제 행안부 정책인상률이 3.2%였고 이제 노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복리후생 차원에서 합의를 해서 저희가 이번 추경에 편성한 게 3.7%입니다.
임익모 위원   한 5% 정도 더 규정보다는 뭐 올라갔다고 봐야 되겠네요?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임익모 위원   네, 하여튼간 코로나로 인해서 체육관 및 수영장은 운영을 안 하고 또는 단축되고 뭐 많이 줄어들어서 거기에 대한 업무에 부담은 많이 줄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면에 또 뭐 대민지원이나 이런 여러 가지 코로나로 인해서 증가되는 업무분담이 좀 있겠죠.
  그런데 어찌됐든 간에 시설공단 본연의 임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잘 근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어떻게 됐든 간에 복리후생비로 해서 인상분에 대한 소급적용을 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하신 것 같은데 어떤 형태가 됐든 간에 합의된 걸로는 이행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앞으로도 뭐 잘 저거 해 주시고요.
  또 복리후생비나 인상되는 것만큼 우리 공단에 계신 직원분들도 자긍심을 가지시고 어찌 됐든 간에 처우개선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임익모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긍심 가지시고 더욱 더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네, 최경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보 위원   네, 최경보 위원입니다.
  우리 이제 청사입구에서 오랫동안 천막농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주민들에게 불편이라든가 또 학교 앞에서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여러 우리 동료 위원들이 굉장히 여러 가지 우려도 했었고 했는데 우리 이사장님 이하 본부장님 그래도 원만하게 노사합의를 해서 이렇게 마무리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제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이사장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번에 이제 추경에 올라온 게 복리후생비 전부 이제 노사합의에 의해서 이런 예산인데요, 실제로 우리가 지금 본부장님 재단에 파견돼 있던 직원들이 지금 완전히 정리가 됐습니까, 현재도 공단에 일부 파견돼 있습니까?
○본부장 이두열   네, 본부장 이두열입니다.
  최경보 위원님,
최경보 위원   아니, 재단에, 재단에.
○본부장 이두열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재단에 파견형태로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인원이 18명입니다.
최경보 위원   18명이요?
○본부장 이두열   네, 18명인데 11명이 사서고, 1명이 이제 전산직이고 그다음에 6명이 저희 일반행정직이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 아직도 정확하게 문화재단으로 이관은 마무리가 안 됐네요?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아직도 그러면 파견형식으로 있는 거죠?
○본부장 이두열   지금 현재 파견형식으로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아직까지는요?
○본부장 이두열   네.
최경보 위원   그러면 언제 이게 조직, 이관 정리가 언제 마무리될 예정인지요?
○본부장 이두열   그래서 이제 저희 일반직 6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제 코로나가 조금 완화가 되면 저희 공단으로 복귀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사서직 11명에 대해서는 11명과 전산직 1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제 최종으로 고용승계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9월 8일까지 고용승계 동의서를 쓰지 않을 경우에는 그 이후에는 저희는 저희 공단 자체의 법적인 절차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설명을 드린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최경보 위원   네, 재단의 얘기를 들으니까, 뭐 예산 설명하면서 들으니까 본부장님, 재단에서 사서직을 9명인가 몇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사서가 부족합니까, 현재 파견돼 있는 우리 직원들까지?
○본부장 이두열   저희 현재 물론 사서의 인원 책정은 도서관법에 보면 장서나 아니면 면적 비례해서 인원을 산정을 하게 돼 있는데요, 사실 장서나 면적 비례에 보면 저희가 그동안에 공단 체제하에 있을 때에 꾸준히 채용을 했지만 약간은 좀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최경보 위원   현재는 이제 그렇게 부족하다고 판단을 하십니까?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리고 이제 이번에 우리 상시 위원님들이 걱정했던 게 재단에서, 이제 공단에서 재단으로 이관되는 직원들의 여러 가지 불안감들이 가장 뭐 포인트가 이제 봉급 아니겠어요?
  봉급 체계인데, 이번에 이제 재단도 얘기를 들었는데 공단하고 똑같이 맞춰서 이렇게 한다고 서로 좀 뭐 협의가 된 게 있습니까, 뭐 직원들의 여러 가지 봉급체제 시스템을 공단과 재단이 밸런스를 맞춰서 이렇게 운영해서 가겠다고 재단에서는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뭐 협의하신 적은 좀 있습니까?
○본부장 이두열   1월 1일자로 도서관팀이 넘어가면서 넘어간 일부 직원들의 고용승계 동의서에 그 내용이 함축돼 있습니다.
  그 임금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우리 공단에서 적용받는 그대로 승계를 해서 지급을 하겠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하여튼 본부장님 이하 우리 이사장님, 재단으로 이관되는 혹시라도 직원들이 어떤 재단으로 이관됨으로서 받은 불이익이나 이런 것이 없도록 각별히 좀 유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   네, 왕보현 위원입니다.
  우리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을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것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설물들에 대한 부분이 오픈할 수가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아마 진행하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아진 것 같은 그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거듭나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이 시기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새로운 어떤 방향에 대한 부분을 재설정하셔서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설정된 내용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그들의 어떤 내부적인 교육이나 내부적인 어떤 세미나를 통해서 본인 여러분들 스스로가 시설관리공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부분을 이번에 다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한 가지 수정을 한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법정비용은 3.2%, 그 외 후생복리비 3.7%, 6.9%를 올려드렸습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왕보현 위원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수정해 드리고 물론 노사합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이사장님을 비롯한 본부장님 고생 많이 하셔서 새로운 부분이 있는데 있는 조직, 지금 갖고 있는 조직에 대한 부분을 이번 기회에 이사장님 재점검 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가지시고 두 번째는 이럴 때 우리가 시설점검을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어요, 사실은, 왜냐하면 인원이 계속 오기 때문에.
  시설점검에 대한 부분을 각별히 유의하셔서 시설에 관련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세 번째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변화되고 하는 그런 그 부분에 조직개편이 있었으니까 시설물도 새롭게 개편해야 되지 않나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시설물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뭐 이사장님 하실 말씀해 보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   네, 좋은 의견이십니다.
  그대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어쨌든 지금 공단하고의 어떤, 재단하고 공단하고의 미묘한 어떤 그런 부분인데 중간에 치여서 그들의 어떤 권익신장이나 부분에 대한 것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물론 여러 가지 어떤 그런 포럼을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이나 재단에 넘겨주는 우리 도서관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것이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인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핑퐁하는 것도 아니고 인원을 사람을 가지고 그쪽에서 받는다, 안 받는다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네, 최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   네, 최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에 있어서 보니까 개편 후가 지금 안전감사팀하고 혁신기획팀이 생겼는데 더욱 더 안전과 혁신을 위해서 노력하실 거라 생각하고요.
  뭐 안전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말씀이 있듯이 항상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있는 우리 이사장님과 사업운영본부장님께 늘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은 우리 지금 서울중랑워터파크 관련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감액편성 하셨는데 2억 9,100만 원 정도 감액하셨어요.
  앞으로 코로나로 이제 장기화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떤 기획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계속 그냥 놔두면 이제 그 부분이 폐쇄, 뭐 이렇게 좀 노후화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겨울이 오면 뭐 그쪽에 뭐 눈썰매장을 하든지 아니면 어떤 기획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본부장님 뭐 생각, 기획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본부장 이두열   네, 본부장 이두열입니다. 
  최은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요, 2년 동안 계속해서 저희가 좋은 시설들을 만들어 놓고도 지금 활용을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은주 위원   네.
○본부장 이두열   그래서 다시 한 번 시설물들이 노후화되지 않도록 한번 재점검을 하고 아까 의견을 주신 대로 월동기에 저희 주민들이라든가 아니면 학생들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테마가 있는지 한번 공부를 해서 그런 쪽으로 한번 추진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러면 저는 이제 제가 아이디어를 갑자기 낸다 그러면 한겨울의 여름이라고 해서 이런 테마를 둬서 거기에다가 예쁘게 장식한 테마를 하나 조성을 하면 거기 주민도 오시고 타 구에서도 좀 오실 수 있도록 새로운 그런 테마를 하나 구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최은주 위원   그 옆에 족구장도 있고 하긴 한데 그곳을 지나면 약간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아요.
  예산을 들였잖아요?
○본부장 이두열   네.
최은주 위원   그랬으면 그 부분을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둬야죠.
  그래서 그곳에 아이들이 뛰놀고 청소년들이 와서 놀 수 있는 공간을 좀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부장 이두열   네, 그 팀과 그다음에 저희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팀원들, 그다음에 팀장님들 한번 논의를 해서 고민을 해서 그런 부분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저희 구에는 뭐 중랑아트도 있지만 사실은 중랑둔치에는 저희 쪽에 계신 분들이 그러세요.
  ‘동대문에 화단이 너무 멋있다, 화단이 너무 예쁜데 왜 이쪽에는 화단이 없냐.’ 라는 말씀을 하세요. 
  그런 조성을 좀 하시든지 좀 어떤 예쁜 뭐 정말 코스모스든 해바라기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구성을 하셔가지고 여기 와서 나는 여기서 너무, 그쪽에 2,000세대가 늘었습니다, 아이파크하고 라온아파트가 오셔가지고 세대수가 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곳에 정말 아름다운 해바라기를 심으시든지 아니면 코스모스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획기적이게, 거기 그냥 놀리지 않고 우리 구에서 노력을 하셔서 시설공단에서 획기적인, 혁신팀이 생기셨잖아요. 
  그런 쪽에다가 조금 아이디어를 넣으셔가지고 기획을 하셔서 주민들이 ‘정말 잘하고 계시다, 시설관리공단에서.’ 그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좀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 어디죠, 시설관리공단에서 하시는 구립구장하고 신내 어디죠?
○본부장 이두열   신내차량기지 축구장.
최은주 위원   네, 신내차량기지 운동장.
○본부장 이두열   네.
최은주 위원   거기에서 사실은 운동하시는 분들 요즘에 어떻게 있으신가요?
○본부장 이두열   지금 현재는 코로나 4단계로 지금 전면 지금 중지를 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그러시죠?
○본부장 이두열   네.
최은주 위원   앞으로 혹시라도 이제 코로나 백신접종이 10월 되면 70% 이상 접종이 된다 그러면 이제 운동하실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더 좋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라도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예전부터 좀 MOU 맺어서 하는 운동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본부장 이두열   MOU는 맺어서 하는 운동시설은 없고요, 아마 사회적기업 축구팀이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어디요?
○본부장 이두열   사회적기업 아마 청소년팀을 지도하는 팀이 새로 신설돼가지고 아마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MOU를 맺은 팀은 없습니다.
최은주 위원   MOU를 맺으면 안 되고 여러 계층에서 오셔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도 하실 수 있고 여러 주민분들이 이용을 하셔야 되는데 어떤 특정 단체가 계속 이용을 하시면 그 시간은 비워둬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개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회적기업 청소년팀을 육성하는 팀이 신생팀이 생겼는데 그런 부분에 어떤 운동장 활용관계라든가 그런 부분을 많이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그렇게 꼭 좀 개선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면목2동 체육관 있죠, 체육관?
  그 부분을 지금 운영을 하고 계시나요, 안 하고 계시나요?
  2동 체육관이요.
○본부장 이두열   지금 전부 중단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거기도 지금 중단하고 있나요?
  앞으로 계획은 어떠신 건가요?
○본부장 이두열   앞으로 정부의 코로나19 상태의 단계별 지침에 따라서 저희는 운영을 하든가 아니면 지속하든가 아니면 더 확대 운영하든가 그렇게 지침에 따라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은주 위원   네, 리모델링한 지가 얼마 안 됐잖아요?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습니다.
최은주 위원   이 부분도 사실은 주민들이 좀 저렴한 가격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어느 정도 거리두기 하셔가지고 이용할 수 있게 좀 해 주시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께 뭐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할 거라 믿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   김영숙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우리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안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죠? 
  예를 들어서 수영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을 지금 그러면 그분들의 급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본부장 이두열   본부장 이두열입니다.
  김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코로나가 4단계이기 때문에 저희 실·내외 체육시설이 전부 지금 중단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기 예산 추경 감추경에도 나와 있지만 정규직 강사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시간 강사들이 많이 포진돼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활용하지 않는 비용에 대해서 이번에 다 감추경을 올렸고요, 또 그다음에 저희 직원들 중에도 코로나가 4단계 됨으로 인해가지고 휴업을 희망하는 직원들은 휴업을 들어가도록 해서 11명인가가 지금 휴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직원은 중랑문화체육관이 접종 장소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접종의 지원 인력으로 나가 있기도 합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또 직원분들도 그렇게 활용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네요.
  그래요, 어쨌든 우리 직원분들도 파견을 해서 또 근무를 하고 있네요, 걱정이 되어서.
  그러면 지금 기간제는 뭐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운영을 안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인건비라든지 급여는 어쨌든 나갈 거 아니에요, 과장님, 그렇죠?
○본부장 이두열   그렇습니다.
  정규직에 대해서는 급여가 나가고요, 휴업 지금 들어가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준급여의 70%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이제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이 돼서 잘 운영이 돼서 지역 주민들이 이제 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참여를 해서 건강에 많이들 이렇게 관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코로나가 이렇게 종식이 될지 참 걱정됩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도 많이 좀 위축이 됐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그러지는 않습니까?
○본부장 이두열   물론 그런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팀장들 회의를 통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좀 북돋우고 있고 그런데 현실적으로 또 여러 가지가 어려움이 있지만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어쨌든 본부장님이나 이사장님 같은 경우는 우리 직원분들을 많이 좀 생각을 해서 우울증이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좀 이렇게 심신이 조금 어려운 그런 직원들이 사실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직원들이 사실은 많이 있잖아요, 많다면.
  그런 것도 잘 이사장님이나 본부장님이 좀 지켜보시고 또 아니면 챙겨보시고 해서 그런 직원들이 있으면 많이 좀 위로해 주고 격려 좀 해주고 또 이렇게 분위기를 조금 이렇게 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렇게 잘 일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이두열   네 각별히 신경 써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조희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희종 위원   네, 조희종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또 이사장님, 본부장님 한 자리에 뵈어서 반갑습니다
  그동안에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텐데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노사 문제로 해서 구청 앞에서 어느 날 동안 또 시위도 하고 정말 보기 좀 흉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후생복지를 위해서 행안부는 3.2% 합의 과정에서 3.7% 정도 합의를 보셨다니까 그동안 참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앞으로는 소통하고 대화하셔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까지 하셨으니까 이사장님, 본부장님, 우리 팀장님들이 합심하셔서 절대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이두열   본부장 이두열입니다.
  조희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노사가 좀 더 현재보다 또 대화를 통해서 서로 상생하고 그렇게 조화롭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희종 위원   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전출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0 추가경정예산 - 중랑문화재단 소관 
  다음은 2021년도 제1회 문화관광과에 편성된 중랑문화재단 출연금 추가 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랑문화재단 출연금 예산안은 일괄하여 심사하며 제안설명은 중앙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하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중랑문화재단 본부장이 하며 필요시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또는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안녕하십니까?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경애입니다.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항상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김미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도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예산은 기존 73억 1,570만 9,000원에서 3억 1,476만 3,000원이 늘어난 76억 3,047만 2,000원으로 증액된 세입은 도서관 위탁 사업수입 4,000만 원과 지자체 출연금 2억 7,476만 3,000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은 세입예산과 똑같이 기존 73억 1,570만 9,000원에서 3억 1,476만 3,000원이 늘어난 76억 3,047만 2,000원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 편성 내용을 말씀드리면 도서관 대행사업비 4,000만 원은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경비로 증액 편성하였으며, 출연금 2억 7,476만 3,000원의 상계내역은 중랑아트센터의 안전과 쾌적한 전시를 위한 중랑아트센터 수선유치비 980만 1,000원, 구립도서관의 문화재단 이관으로 고용승계 직원 임금협약 이행을 위한 호봉제 임금 체계 개편 및 수당 신설에 따른 제수당 1억 4,642만 2,000원과 복리후생비 6,890만 원, 도서관 직원 고용 승계 마감 및 정원 대비 결원 인력 채용을 위한 채용 전문업체 위탁용역 경비 2,000만 원, PC 개인정보 보호 및 코로나 등 대비 직원 재택근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2,964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중랑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예산으로 아무쪼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중랑문화재단 소관

(중랑구청장 제출)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 중랑문화재단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부위원장 김미숙   수고하셨습니다.
  중랑문화재단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페이지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일문일답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보현 위원   왕보현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이 출범한 지가 일마나 되죠, 1년 정도 됩니까?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왕보현 위원   1년 가까이 되면서 코로나가 겹쳐서 사실 문화는 모여서 서로 교감하고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고 그 속에 아름다운 어떤 행복이나 그 외의 어떤 부분을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우리가 온라인으로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인 것 같아요.
  우리가 문화재단이 온라인으로 하면서 새롭게 어떤 변화의 추구가 있어 추경에도 물론 장비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갖추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할 때 이때 조직을 재정비해서 우리가 조직에 관련된 부분을 좀 하고 그들로 하여금 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콘텐츠 개발을 한다든가 이런 부분을 했을 때 같이 조직의 어떤 활성화에 대한 부분이 최우선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왠지 지금 재단도 공단 때도 얘기했지만 도서관 부분을 재단하고 공단하고의 어떤 인수인계 약간의 절차를 밟는 중에 서로의 어떤 생각이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틀리고 도서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생각이 재단에 있는 것보다는 제가 느낌적으로는 재단과 공단도 이렇게 되면 독립적으로 하고 싶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그냥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 도서관 빼고 나니까 별로 업무가 그냥 할 일도 별로 없으신 것 같은데.
    (「할 일 많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 하면 우리가 한번 공청회를 하든가 어느 게 더 효율적이고 어떻게 하는가.
  그들의 자기중심적 자기근무자에 대한 부분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민으로 하여금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을 어느 것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에 대한 부분을 한번 논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공단은 공단 나름대로의 입장, 재단은 재단 나름대로의 입장, 도서관에 관련되어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분들의 어떤 입장, 이런 것을 총체적으로 해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사실 문화체육과에서도 도서관 업무에 업무를 해요, 거기도 일부 하고 있지만.
  그러면 그런 내용에 대한 부분을 총 다 도서관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그냥 하시든지 독립적으로, 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서로 다 어떤 부분으로 하다 보니까 공단은 공단으로 재단은 재단으로 핑퐁하다 보니까 그 속에서 사서나 거기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계속 입게 되고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한번 전체를 수면 위로 올려서 한번 대화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왕보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신대요 공단하고 그다음에 공단 안에서 사서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람들하고 수없이 같이 의견을 수립하고 해서 얼마 전에 이제 타결이 됐습니다.
  일부는 넘어오고 일부는 넘어오지 않았는데 어제도 일단 공단에서 같이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늦어도 9월말 이전에는 저희 재단으로 이관이 되어서 승계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왕보현 위원   네, 최후의 통첩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제 하시는 분들이 이번에 재단으로 계약서를 안 쓰게 되면 법적 대처를 하겠다 라는 이야기를 저희도 들었어요, 그런 내용을.
  그 얘기를 듣고 우려스러워서 지금 이 내용을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추후에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이 원활하게 타결이 되어서 모든 것이 순리대로 잘 진행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물론 그렇게 순리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되고요, 또 그렇게 해야 되지만 그런 외의 수가 생긴다면 그 외의 수에 집중하셔서 공론화해서, 기관장도 도서에 관련된 부분이나 기관에 관련된 부분을 상당히 많은 표출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데 그런 내용을 많이 하고 주민들이 도서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답변은 안 듣고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   최은주 위원입니다.
  중랑아트센터 운영경비 수선유지비 올라와 있잖아요.
  여기 보니까 천장, 복도, 폴딩도어, 벽체 이런 보수시설 관련한 예산 추경 맞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은주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시설 자체가 2013년에 엠코가 지어졌습니다.
  기본적인 시설이 지금 노후화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최은주 위원   몇 년 됐죠, 지금 중랑아트센터가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중랑아트센터가 중간에 리모델링을 한번 거친 적이 있는데 그게 2017년입니다.
최은주 위원   그럼 얼마 되지는 않았네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2017년에 해서 한 5년 정도 됐는데 그 기본적으로 지하2층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하2층이라서 습기가 좀 많이 있는 부분들이 있고 거기 있는 내벽 자체가 석고보드 재질로 되어 있는 상태라서 그런 부분들을 어쨌든 안전문제도 이제 위에 있는 천장이 내려앉기도 하는 이런 안전문제가 대두가 되어서 약간 내부적으로는 좀 근원적으로 치료를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혜화동이나 인사동 가면 아트홀이 있잖아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은주 위원   거기 가면 그런 시설부분 아주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트센터도 이런 시설부분에 있어서 좀 결함이 없도록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본 위원은 하나 더 제안드리면 지금 아트센터가 따로 프로그램이 있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은주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트센터는 작년까지는 특별한 대관이라는 운영체제가 없다가 올해 저희 재단이 생기면서 대관운영이라는 체계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힘든 지역예술인들에게 저희가 무상으로 공간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을 이제 하고 있어서 활발하게 지역아티스트들의 활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그 인원을 따져보니까 관람객이 한 1,000명 정도로 늘어날 정도로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트센터의 가동률은 거의 365일 셋업하고 포함해서 거의 돌아간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이 계속 지금 준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은주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잘 하고 계시고요, 일반 비전문가인 아티스트도 계실 것이고 하니까 이런 혜화동 전시회를 가면요, 그냥 주민도 내가 그림을 그리면 그 부분에 있어서 내가 전시회를 열고 싶다 그러면 무료로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이런 부분도 해 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중랑아트센터도 홍보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주부지만, 내가 아버지로 계속 일을 했지만, 지금은 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라는 것을 지금 전문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데 그림을 여러 장 그렸는데 집에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좀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면 우리 주민분들도 중랑아트센터를 알고 그것에 대해서 다른 구에도 홍보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좀 다른 분들에게도, 주민들에게도 홍보도 하시고 이왕이면 팝업창으로도 띄어서 홍보를 해 주시면 더욱 더 좋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지금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떤 행사를 기획하고 계신가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은주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반기에 용마폭포축제가 예정이 되어 있는데 보통 10월초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기두기 4단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금 오늘 발표가 되는 그 발표가 한 달로 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4단계 혹은 3단계일지라도 기본적으로 행사를 할 수 없는 지금 상황입니다, 그 단계 규정상.
  그래서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하는 것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은주 위원   온라인도 좋긴 하지만 사실은 나이 드시고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나 핸드폰이 사양이 안 되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이런 부분을 좀 이용해서 제가 타구 예를 들면 타구는 드라이브씨네마라고 해서 씨네마를 맣이 활용합니다.
  그러니까 둔치 등 이런 데서 씨네마 드라이브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기획을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요즘에 코로나 시국으로 드라이브스루도 있긴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 좀 활용해서 거리두기 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어떤 주민이 그러시더라고요, 타구에 내가 영화 보러 간다고 그렇게 말씀들을 하세요.
  그래서 ‘거기를 왜 가세요?’ 그랬더니 영화 보러 가신대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우리 중랑구에서 조금 놓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 좀 기획을 하셔서, 많이 기획을 하실 거예요.
  하지만 주민들의 제안이니까 이런 부분도 좀 귀담아 들으셔서 우리 중랑구에서 좀 누릴 수 있도록 그런 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또 드시고 마시고 거기서 또 식사를 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것은 좀 기획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은주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최대한 반영해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중랑아트센터에 미술학원들 연계하셔서 미술학원 원장선생님이나 아이들의 작품도 전시를 계속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최은주 위원   그런 부분은 너무 잘하셨다는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감사합니다. 
최은주 위원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단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부위원장 김미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익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익모 위원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9월까지 시설공단하고 잘 마무리하셔서 이제 인원이 전부 다 넘어오면 그 이후에 잘 진행을 하실 거라 믿고요. 
  혹시 넘어오시는 인원들 중에 같은 일을 하는데 어떤 분은 공무직이고 어떤 분은 계약직이고,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일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 공무직으로 다 내년에 전환을 다시 시켜주신다든가 이렇게 해서 좀 일괄되게, 또 기간제로 계속 근무하신 분들은 거기에 따른 회의감이 들지 않겠습니까, 또 자긍심도 떨어지고. 
  그래서 어떻게 됐든 간에 제도 안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좀 해결해서 내년에는 예산도 좀 편성하시고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그렇게 좀 해 주시죠?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네, 임익모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관리공단에서 도서관 부분이 문화재단으로 넘어오는데 일부는 넘어왔고요, 일부는 이제 사서직하고 공무직하고 기간제하고 이렇게 넘어오게 되는데 문화재단에 넘어왔다 그래서 그것을 직을 바꾸거나 당분간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저희가 필요한 요소 요소에 맞게끔, 그리고 거기에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도서관이 넘어왔는데 사서직이거든요. 
  그래서 그 도서에 필요하게 맞게끔 역량이 되는지, 역량이 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익모 위원   네, 어떻게 됐든 간에 이제 100% 다 넘어온다는 것을 전제하에 잘 검토하셔서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그렇게 좀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네,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경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보 위원   최경보 위원입니다. 
  우리 이제 의욕적으로 문화재단이 출범해서 우리 유경애 대표님하고 본부장님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쯤은 많은 사업을 해서 성과를 나타내고 또 그 사업을 통해서 거기에서 장·단점을 얻어내서 또 내년에 어떤 사업을 더 플러스할 것인가, 이런 것을 하셔야 될 텐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여러 가지 사업의 제약이 있고, 프로그램에. 
  이런 것도 좀 안타깝게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대표님 성격상 의욕적으로 잘 하실 텐데 하여튼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이제 제재를 받고 이런 것에 대해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동네 예술인, 이제 본부장님!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경보 위원   우리 동네 성악가라든가 국악인이라든가, 그분이 꼭 유명한 분이 아니더라도 그분이 이제 거기에 전공을 했거나 거기에 어떤 전문직을 가지고 계신, 모든 문화 행사나 이런 것을 했을 때 우리 동네 예술인들을 좀 많이 활용하자. 
  대표님도 전에 한 번 말씀하셔서 성악가도 이렇게 하시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더 폭넓게 어떤 행사 때 우리 동네 예술인들을 좀 많이 출연시켜서 그들이 중랑구에 사는 어떤 자존감도 높여주고, 행사 때 그런 것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좀 건의를 드립니다, 본부장님!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경보 위원   네, 아니, 대표님은 저번에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더 다양하게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공단에서 아직 이관이 정리되지 않고 있는 직원이 18명이고 사서가 11명이라고 그랬어요, 파견돼 있는 사서가.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그런데 저번에 본부장님이 나한테 추경 설명할 때 우리가 공개채용 위탁을 2,000만 원 해 놓으셨는데 여기 이제 페이지에 보면 일반직 8명, 사서직 1명이라고 하는데 본부장님이 저한테 분명히 사서직 9명이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게 뭐가 다릅니까, 혹시? 
  그런데 이제 거기에 덧붙여서 어제도, 아까 공단 이사장님도 말씀하셨고 재단 대표님도 말씀하셨는데 거기의 사서직들을, 공단의 사서직들을 이렇게 채용하는 데 있어서 서로 이렇게, 서로 이관하는 이런 것은 좀 잘 안 되나 보죠, 이야기가? 
  그 직원들의 이야기가 잘 안 되나 보죠?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경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드리겠습니다. 
  일반직 9명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예정상이기는 한데요, 저희가 이 11명이라는 사서에는 육아휴직이 2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채용을 기간에 보면 실제로 뽑는 인원은 9명이 예정돼 있는 거고요, 그거보다 조금 더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결원된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총괄해서 뽑는 게 한 2,000만 원 정도 용역이 든다는 설명을 드린 거였고요. 
최경보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고용승계가, 지금 현재 파견돼 있는 사서들의, 사서가 아까 재단 이사장님이 11명 있다고 그랬는데 예를 들어서 사서직을 채용하는 것은 이제 고용승계가 좀 어렵냐는 말씀을 제가 드린 겁니다.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경보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사서직은 저희가 11명 이제 고용승계 예정으로 돼 있고 일반직이 9명 정도 공단으로 복귀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제 사서가 넘어옴에 있어서 여러 가지 또 어떤 조건을 다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아까 전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올해 내로는 이것을, 전체적으로 조직이 정비돼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이 잘 마무리 돼서 어쨌든 올해는 조직을 전체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는 원년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이 인원에 대해서는 증감이 있을 수 있는 겁니까? 
  9명으로 해 놨지만,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지금 증감은 조금 더 증가는 할 수, 
최경보 위원   증감이 될 수도 있고,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본부장님이 저에게 설명했던 사서직 9명이라는데 여기 보면 일반직 8, 사서직 1명인데 그럼 내용이 좀 혹시 다른 건지 내가 질문한 거거든요. 
  저한테 설명할 때 사서직 9명을 채용한다고 했는데 여기 우리 세부내역서에는 일반직이 8명이고 사서직은 1명으로 돼 있는데 이게 내용이 다른 거냐고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여기 일반직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저희가 필요한 것이 지금 현재 사서 역량을 가진 일반직 그러니까 사서직을 저희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서직을 뽑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9명은 사서, 
최경보 위원   9명을 다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사서직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경보 위원   네, 그래서 제가 이제 덧붙여서 얘기하면 재단에서 얘기하는 11명의 파견돼 있는 직원들하고 해서 협의가 잘 되면 공개채용을 안 하고도 그 사서직들이 11명 파견돼 있는데 그러면 그분들은 어디로 가요, 이제 다시 보내, 공단에 있을 데가 없잖아요, 만약에.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1명은 이제 고용승계가 되는 것이고 지금 공단으로 복귀하는 공단에서 기존에 있었던 일반직들이 있습니다. 
  그 일반직들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채용을 하는 그 사안이 되겠습니다. 
최경보 위원   제가 이해가 좀 안 되는데, 아까 공단에서 얘기하는 그 사서직들은 공단으로 복귀하게 되면 공단에도 복귀할 데가 없어서, 공단은 도서관이 이제 없잖아요, 도서관 업무가.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최경보 위원   그래서 그 인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를 제가 여쭤보는 거거든요. 
  하여튼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   본부장님이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는지, 우리 동료 위원이 질의를 잘못하는지 저도 헷갈리네요. 
  어쨌든 여기 지금 자료에 준 것은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본부장님의 얘기는 또 다르네요. 
  그거 다시 한 번 나중에 개인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시고요. 
  그러면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시작한 지가 언제였죠, 본부장님?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김영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 8월 정도입니다. 
김영숙 위원   2020년 8월 정도죠?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렇죠, 그러면 지금 1년이 다 돼 갑니다, 그렇죠? 
  이번 달이 8월이니까 딱 12개월 됐네요, 그렇죠? 
  그러면 아직도 지금 시설관리공단하고 우리 문화재단하고 직원 관계로 아직도 이거를 정리가 안 돼서 지금까지 있었다는 것은, 문화재단이 발족되면서 그 전에서부터 사실은 이게 직원들 관계는 정리가 됐었어야죠. 
  그래서 문화재단이 발족되면서 그동안에 어쨌든 일반직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같이 이제 문화재단으로 와서 업무를 보다가 이분들을 아까도 지금 본부장님이 얘기했듯이 복귀를 시켰어야죠. 
  그리고 진작에 이게 정리가 됐어야죠. 
  아직도 1년 가까이 이것을, 직원들을 가지고 이렇게 끌고 있으면 문화재단에서 업무를 뭐를 어떻게 봅니까? 
  물론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못 하고 지금 운영도 못 하고, 나름대로 날개를 펴고 못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어쨌든 이런 것은 기본적인 것은 정리가 빨리 됐었어야죠. 
  지금까지 있었다는 것은, 그럼 뭐 하고 계셨습니까, 지금까지? 
  그러면 이 직원들도 사실은 원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업무를 보다가 문화재단으로 와서 또 업무를 보다가 이분들을 또 다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보낸다. 
  이분들도 어쨌든 업무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많이 지금 힘들어할 거라고요. 
  그런 것을 저희가 의원들이 염려를 해서 상처 안 받게 이분들을 하루빨리 정리가 되게끔 이렇게 많이 의원들이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리가 안 된 것으로 보여지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이 발족되면서 나름대로 처음에는 지금 초창기라 시작이 되면서 여러 가지 미비한 점도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를 이렇게 행사를 하고 이런 것도 보면 전반적으로 보면 참 미비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언급을 잠깐 했지만 문화재단이 발족을 한다고 그래서 저는 참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어떻게 할 건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든지, 개인적으로 이런 것도 있는데 그런 것은 하나도 진척되어져 있는 것은 안 보이고 또 내년도 본예산에 어떻게 이제 이것을 예산편성해서 운영할지는 모르지만, 그때도 사실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운영을 하실 건지. 
  아직도 그냥 그 상태로 있는 겁니다, 사실은. 
  왜 지금까지 이렇게 와 있는지 우리 대표이사님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네, 인원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관리공단에 있는 도서관팀이 있는데 그 도서 부분에 대해서 문화과로부터, 중랑구청장으로로부터 우리가 위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는데 지금 현재 다 이제 승계를 하고 저희한테 아직 승계가 안 된 직원이 일반직이 7명, 사서직이 9명, 11명 중에서 육아휴직이 2명 있으니까 9명인데요, 사서직은 전문직이니까 저희가 승계를 하면 승계를 받아주는데 일반직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해서 이분들이 다른 업무를 하다가 오는 것은 아니고 지금 현재 각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똑같은데. 
  저희가 일반직은 이제 어떠한 경유를 좀 해야 되겠다, 절차를 밟아줘야 되겠다. 
  이게 도서관에서, 도서관만 일반직은 항상 근무한 것이 아니니까 문화재단에서 경영팀이라든지 정책팀이라든지 축제팀이 있고 도서관팀이 있는데 항상 발령 난 요인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떠한 절차를 거쳐서, 나는 내가 관리공단에 있을 때는 이러이러한 일을 했는데 문화재단으로 오면 나는 어떤 게 특성이 있고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저희가 자기의 자술서를 좀 받아서 검증을 받고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이렇게 받을 예정으로 이렇게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이사장님 말씀 잘하셨네. 
  그러면 그거 진작 했었어야죠. 
  지금 문화재단이 발족하고 1년 가까이 뭐 했습니까, 그러면 이사장님?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리공단에서 노조도 있고 그 임명권이라든지 이런 것은 관리공단에 있습니다. 
  관리공단에 있고, 거기서 1차적으로 다 수습이 된 다음에 승계 작업에 있어서 너희가 문화재단에서 승계를 할래, 안 할래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거를, 관리공단에 있는 직원들을 저희가 어떻게 임명권도 있는 것도 아니고 직위해제권도 없기 때문에 관리공단에서 해결한 다음에 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 그동안 누차에 걸쳐서 천막 농성도 하고 해서 구청 측과 관리공단에서 합의를 한 끝에 이렇게 이루어졌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게 노조하고 관계에 있어서 직원들하고 이렇게 소통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한 절차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요, 그래서 이분들이 결국은 바깥으로 나가서 텐트 쳐놓고 농성하고 어쨌든 지역주민들이 보기 혐오스럽고 우리 의원들도 동청사에 입출입 할 때 인상 찌푸리게 되고 아쉬운 면을 많이 좀 느꼈고 창피스러운 것도 사실 느꼈습니다. 
  과연 저분들이 저렇게 나가서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 
  우리 직원들은 구청이나 아니면 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이나 나름대로 뭐 했나 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분들하고 타결이 잘 됐다고 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좀 보이는데요. 
  이런 것도 저희가 동료 위원들이 누누이 얘기했지 않습니까? 
  ‘혹시 이분들, 직원들 다치지 않게 협의를 잘하십시오, 잘 해서 승계를 잘 하고 이거를 하십시오.’ 라고 했을 때 그때 대표이사님도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다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한 결과가 지금까지 나온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이제 지나간 것은 탓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안 하셔야 되고 또 문화재단이 이제 발족해서 1년 가까이 됐으면 뭔가가 보여지는 모습이 좀 있어야 되는데, 글쎄요, 제가 급한지는 모르지만, 성급한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은 하나도 없고 그냥 예를 들어서 도서관이라든지 이런 것만 가지고 실랑이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문화재단이 발족한 의미가 말 그대로 뭔가가 좀 보여졌으면, 이렇게 보였으면, 보여지는 게 아니라 보였으면 좋은데 그런 것은 안갯속 같아요, 아직도. 
  사실은 저는 우리 본부장님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나름대로 이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이시고 학식도 많으시고 아시는 것도 많고 이래서 사실은 기대를 좀 많이 했는데 글쎄요, 내년도에는 기대한 만큼 나름대로 뭔가 성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대 좀 많이 하고요. 
  또한 문화재단이 이제 발족이 되면서, 우리 중랑구에 많은 곳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대표이사님이나 본부장님도 아시겠지만 또 중랑구에 여러 곳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먹골역 같은 경우는 먹골배라든지 아니면 그 옛날에는 거기가 먹을 가는 데라서 먹골역이라고 했습니다, 먹을 가는 곳이라고. 
  붓글씨 쓸 때 먹 가는 거 있죠? 
  그래서 먹하고 그 동네 고을 이래서 먹골역이었습니다, 거기가. 
  배도 그 옛날에 명칭이 먹골배, 먹골배 이래서 그 지역이 아예 먹골역으로 되고 묵동, 먹골역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도 묵도 거기서 많이 쑤었습니다, 그 옛날에. 
  그래서 그 고장 이름이, 그 동네 이름이 명칭이 그렇게 변한 것이고 그런 것도 사실은 알고 보면 우리 중랑구에 그런 곳도 많습니다. 
  또 동료 위원이 어쨌든 그동안에 고생 많이 하셔서 만들어놓은 옹기테마공원도 사실은 이 동네가 신내동이 독 공장이 많았습니다, 그 옛날에. 
  저희 어렸을 때는 독 공장이 많아서 그게 이제 어쨌든 거기 신내동에 지금 테마공원을 만들어놔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것도 있고. 
  사실 또 경동제일교회가 저희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 세대가 다니던 학교입니다, 초창기에, 그 옛날에. 
  그래서 거기도 유래가 깊은 그런 경동제일교회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아시다시피 망우리 쪽에 그 옛날에 이성계분이 올라오시면서, 서울에 오면서 거기 우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망우리공원도 지금 여러 가지 유능하신 분들이 안치되어 있는데 그런 것도 있고 하여튼 그런 큰 그림을 그려서 문화재단이 진짜 중랑구에 문화재단스럽게 뭔가 그림을 좀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림을 만들어놓고 우리 중랑구에 다른 타구보다 그런 유래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잘 활용하셔서 재단을 좀 멋있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답변 안 듣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주 위원님.
최은주 위원   네, 최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중랑문화재단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홈페이지에 찾아가는 예술테이블이 있어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명랑중랑,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과 예술가들이 그런 체험학습처럼 하는 것 같아요. 
  대상은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가족단위 등 이렇게 해서 장소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야외공간이에요. 
  지금 신청기간은 11월까지로 되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금도 신청 받고 있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최은주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명랑중랑은 1:1로 이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을 찾아가지고 들어와서 하는 프로그램이고요. 
  하반기에는 원래 야외에서 중랑 전체의 구민들에게 예술적인 서비스를 하려고 했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지역사회단체로 이제 찾아 들어가서 통제가 가능하고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도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몇몇 이제 사회복지단체에는 저희가 연락을 했는데 때로는 코로나 때문에 좀 위험해서 고사를 하시는 복지기관도 좀 있었고요. 
  그렇지 않은 기관은 저희가 찾아가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도 신청을 받고 있으니 신청을 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지금 활동사진을 보니까 야외에서 하는 모습도 많이 좋아 보이고 넓은 거리두기 해서 하시는 부분, 마스크 착용하시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시네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활발하게 하실 수 있도록, 왜냐 하면 지금 코로나가 우울증을 많이 유발하잖아요. 
  청소년도 그렇지만 어른, 주부 다 그러시거든요. 
  이런 부분을 좀 확대하셔서 예술인이 찾아가는 이런 체험서비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례로 강남에서도 1:1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중랑구가 명랑중랑으로 예술테이블을 만들어 가는데요, 이것은 너무 칭찬할 만한 사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이라든가 중·고등학생, 초·중·고 다. 
  그리고 이런 가족단위로도 이런 부분은 프로그램을 좀 많이 만들어서 옥상이든 복지관의 텃밭이든 이런 데 있잖아요, 활용하셔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은주 위원   보면 저희가 서울시립노인복지관이 있거든요. 
  거기 야외도 있습니다. 
  이런 곳을 좀 활용하셔서, 시립노인복지관 가보셨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최은주 위원   거기 야외가 있습니다. 
  그런 데서라도 거리두기 하셔서 테이블에 앉아서 만드는 거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반려식물 이렇게 만드는 그런 작업도 괜찮을 것 같고요. 
  예를 들면 복주머니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이런 부분을 좀 활용하셔서 코로나19에서 좀 벗어날 수 있도록, 그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좀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최은주 위원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대표이사님께서 인사권에 대해서 전혀 없으시다고 직위해제권도 없으시고 임용권도 없으시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파견돼 있는 직원들은 인사권이 누구한테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공단에 있습니다. 
  파견되는, 이제 업무는 문화재단 업무를 보지만 원 소속은 공단이기 때문에 공단에서, 
○부위원장 김미숙   그러면 만약에 문화재단에서 이 인원들을, 현재 일반직 아까 말씀하시고 문화재단에서 거부를 하면 이 직원들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동료 위원도 말씀하셨는데, 선배 위원님들이랑, 돌아갈 데가 있나요? 
  어떻게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문화재단에서 거부한다는 말씀은 그 직원의 업무, 
○부위원장 김미숙   아니, 안 들려요, 좀 크게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문화재단에서 거부한다는 얘기는 소속을 바꾸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지 그 직원이 보는 업무 자체가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아니, 그러니까 만약에 소속이 안 바뀌어졌을 때 아까 법적인 조치, 이달 말까지 사인을 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지금 들어가려는 어떤 플랜이 돼 있는 것 같은데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느냐고요, 그 직원들은? 
  우리 문화관광과 부서 과장이시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만약에 문화재단에서 이제 직원을 선별해서 받게 돼서 만약에 문화재단으로 넘어오지 않는 직원이 있으면 그 직원은 원래하던 대로 그냥 공단에서 업무를 보게 됩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아, 그냥 공단으로 복귀가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그럼 문제가 없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그 직원에 대해서 업무 배제나 신분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업무를 그대로 보는 겁니다. 
  문화재단으로 소속이 바뀌지 않는 것뿐입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그 인원이 지금 7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그런데 지금 여기 또 본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본부장님, 또 우리 사서 직원 9명 채용할 계획 있으시죠?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그 업무가 어떤 건가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도서관에서 하는 일반적인 사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7명은 다시 되돌아가야 되고 다시 또 우리 재단에서는 9명을 채용하셔야 되고, 기존 인원 빼고 지금 9명 채용하시는 건가요, 추가로?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지금 일반직에 대해서는 공단으로 복귀하는 직원이 7명이 있고요. 
○부위원장 김미숙   아니요, 복귀를 안 한다고 예상을 했을 때.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저희는 일단은 사서직이 동의만 하면 받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서직이 넘어온다고 하면 안 넘어오게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그러면 채용을 안 하나요?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그렇게 되면 일반직은, 그러니까 사서직은 이제 고용승계가 돼서 저희가 무조건 받겠다는 입장인 것이고 그리고 공단으로 돌아가는, 기존에 공단에서 뽑혀서 파견 나왔던 행정 업무를 받는 일반직에 대해서는 결원이 발생을 하니까, 공단으로 복귀하니까 그 인원에 대해서 저희가 사서가 부족하니까 사서직으로 채우겠다는 그런 지금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참 복잡하네요, 어쨌든. 
  지금 본 위원은 문화재단이 과연 왜 생겼나. 
  왜 생겨서 이렇게 분란을 만들고 이렇게 시끄럽고, 더군다나 우리가 돈 투자하고 시간 투자하고 구민을 위해서 한다고 어떤 명분 아래 아주 거창하게 발족은 돼 있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사권 갖고 이렇게 우왕좌왕 있으리라고는 저는 상상을 못 해 봤습니다. 
  정말 우리 핑크빛만 꿈을 꿨던 것 같아요. 
  전문 재단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구민들한테 충분히 그 역량을 발휘할 거다, 이런 예상을 우리 여기 위원님들도 다 그렇게 예상을 했거든요, 사실은, 저를 포함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문제점만 계속 이렇게 도출이 되고 해결은 되지 않고 있고 거기다가 아까 무슨 또 법적인 이야기까지, 조치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문화재단이 존립해야 되는 이유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예산 지금 출연금 얼마 들어가 있죠?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약 78억 정도 출연금 받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78억이면 본부장님, 대표이사님, 작은 돈입니까, 큰돈입니까?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 
○부위원장 김미숙   엄청난 돈이죠? 
  앞으로도 또 그 이상으로 지금 훨씬 더 많은 돈이, 예산이 투여돼야 된다는 이런 재단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어쨌든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무슨 팝업, 장미축제부터 시작해서 장미축제 보고대회도 그렇고요. 
  다들 이렇게 어떤 부분에서 부정적인 측면 이야기가 나와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은 없어요. 
  그렇지만 이 정도로 문화재단이 이렇게 말이 많이 나와서 되겠습니까, 본부장님, 대표이사님?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 
○중랑문화재단대표이사 유경애   ……. 
○부위원장 김미숙   좀 더 준비된 어떤 그런 모습을 좀 보여주시고요. 
  준비된 정책을 좀 보여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행정 상임위 때 아니면 추경 때, 본예산 때 잠깐 본다고 해서 관심이 없는 게 아닙니다. 
  거기에 이목이 집중돼 있어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인지를 하시고요, 좀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그다음에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네. 
○부위원장 김미숙   제대로 하십시오. 
  뭐 하십니까, 본 과에서. 
  지금 뭐 하고 계시는 겁니까? 
  매번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본부장님은 오셨을 때 답변하실 수 있는 자세를 좀 갖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해 오십시오. 
  아니, 질문한 의도도 파악을 못 하시고 계속 동문서답을 하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이게 무슨 상임위 질의 답변입니까?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귀한 시간이요. 
  저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음번 상임위 때는 저는 본부장님, 준비 좀 제대로 해 오시고요. 
  그다음에 문화재단에 있어서 어떤 질문이 됐을 때는 거기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중랑문화재단본부장 장보순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미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중랑문화재단 출연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만한 중식을 위하여 14시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9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회)

○위원장 나은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심사하셨던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1분 회의중지)

(17시36분 계속개회)

○위원장 나은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장시간 깊이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계수조정 결과는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총 32건에 7억 9,973만 2,000원을 삭감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느라 수고하신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느라 소관부서 국·과장님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심사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서는 부위원장과 본 위원장에게 일임하여 주시면 작성하여 의장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제250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를 산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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