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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정기회)

총무재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랑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2년 12월 16일(수요일) 14시

장    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

  1. 심사된안건
  2. ∘ 보고사항
  3. 1.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중랑구청장 제출)

(14시08분 개의)

○委員長  梁  燦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적위원 10명 중 출석위원 7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정기회) 제4차 총무재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보고사항 
○議會事務局  金昌泰  중랑구의회 사무국 김창태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14일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이 12월15일 당 위원회에 회부되어 금일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중랑구청장 제출) 

(14시09분)

○委員長  梁  燦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을 상정합니다.
  시민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市民局長  李一聖  시민국장 이일성입니다.
  ’93년도 청소차량 정수추가 승인요청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포 수도권 매립지 수송에 대비하여 금년에 11톤 운반 차량을 10대 증차하여 운행중에 있으나 과거에 천개문 개방하여 과적 수송하던 물량을 충분히 처리하지 못해 쓰레기 적체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청소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11톤 차량 5대를 증차하여 쓰레기 운반에 철저를 기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현재 쓰레기 발생량 및 운반 능력을 비교해 보면 중랑구 1일 쓰레기 배출량이 630톤이며 1일 운반 능력은 11톤 17대, 8.5톤 24대를 합해서 2회 운반 기준으로 560톤이 됩니다.
  또 운반 부족량 70톤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가동률 95%로 볼 때 11톤 청소차 5대가 추가로 필요하게 되어 추가 정수 승인을 요청하게 되었으며 소요 예산은 3억 4,248만 7,000원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梁  燦  시민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준식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專門 委員    金俊式  전문위원 김준식입니다.
  본 ’93정수물품취득승인(안)은 지방재정법 제95조 및 동법시행령 제113조에 의거 11톤 쓰레기 운반차량 5대를 추가 매입코자 하는 것으로서 그 배경을 살펴보면 수도권 매립지 운영관련실무협의회운영규정에 보면 18시부터 익일 7시까지만 쓰레기를 반입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고 수도권의 교통체증과 매립지 현장에서 검사 등, 대기하는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 1일 2회밖에 운반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현재 김포 매립지로 운반하는 차량은 11톤 17대, 8.5톤 24대로 총 41대이며, 적재량은 11톤 차량에 8톤, 8.5톤 차량에 6톤으로 운반능력은 총 560톤이며, 운반부족량이 70톤이므로 11톤 차량 5대를 구입하면 쓰레기 적체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사료되며 1992년12월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로 ’93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액 중에서 3억 4,248만 7,000원을 삭감하여 우리 구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삭감 금액을 쓰레기 운반차량 구입비로 편성한 바도 있었음을 참고로 말씀드리며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梁  燦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鍾鎭 委員    김종진위원입니다.
  청소과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고 매립지가 멀어 쓰레기를 1일 70톤 가량 적체현상이 생긴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차가 꼭 증차시켜야만이 적체된 쓰레기를 처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셨을텐데 왜 ’93년도 예산편성에 꼭 반영시키지 못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만약 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된 금액이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93년도에 쓰레기를 처리하려고 생각을 하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청소과장 조지상입니다.
  김종진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1월15일부터 김포매립지로 운송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며칠 운영해 보니까 적체시간 계산이 좀 잘못 나왔고 또 김포 매립지에서 주민들의 점검사항이 상당히 엄격해서 11월20일경에 우리가 5대가 모자란다는 것을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이미 예산편성이 다 구청에서 시행이 되었고 이것을 제일 우선으로 반영하려고 했지만 상당한 긴축재정을 구청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반영을 미처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번에 제 1순위로서 반영이 못되고 이번 예산에서 살리지 못했을 경우에 부득이 내년도 추경에 올리려고 하였습니다.
  마침 고맙게도 3억 4,000만원 돈을, 청소차량에 관한 애로사항을 들어 주시고 통과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委員長  梁  燦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두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曺斗鉉 委員    조두현위원입니다.
  요새 보면 쓰레기 이동 집하장을 만들어 가지고 연탄이면 연탄 또 다른 것을 분류해 가지고 아주 야적장같이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길이든지 차가 다닐 수 없이 막히고 있다가 청소차가 미처 오지 않으면 이것을 차가 밟고 다녀서 온 동네가 쓰레기장이 되는데 그것을 새벽에들 와서 그러는데 그러면 이 인원은 보충 안 해도 되는지 묻고 싶고 앞으로 차를 5대가 증차가 되면 그 인원하고 차하고 조준이 안 맞아서 이동 야적장을 만드는데 그런 것을 보면 서울시가 아니고 쓰레기 왕국 같습니다, 새벽 직전에 보면…….
  그런데 그런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하려는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질의하신 데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관내에 쓰레기가 수한정 적체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가깝게 심지어는 지난번 노조 기념일이 있었고 그 바로 이튿날 첫째 주 김포매립지 휴일날로 닫혔습니다.
  그래서 이튿날에 걸쳐서 쓰레기가 상당히 적체되어서 저희들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끝에 지난 일요일날까지 쓰레기가 적체된 것은 우선 다 완비하였습니다.
  지금 장비를 더 보충하고 해서 쓰레기 대책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는 방안은 첫 번째로 지금 중간집하장에 압축기 2대를 더 증설 발주하였고 컨테이너 박스를 50개를 더 증설 발주하였습니다.
  이것이 내년 초에 완성이 되면 쓰레기 문제는 상당히 원활하게 지장 없이 돌아갈 수 있고 더군다나 이 압축차 5대를 다 운영한다면 저희 구의 청소행정은 아주 만점으로 돌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委員長  梁  燦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장일평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張一平 委員    장일평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쓰레기 문제가 상당히 주민들의 불평이 많은데 적법에 우리가 리어카로 청소를 했을 적에는 쓰레기가 많이 적체가 되지 않았는데 차량으로 하더니 더 수거 방법이 잘 못된다 하는 이런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어카로 청소했을 적에 대한 효과와 청소차량으로 했을 적에 대한 효과, 그 다음에 문제점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러면 지금 현재 오물을 분리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재활용품 관계는 매주 수요일날이라서 각 통․반 책임구역에서 재활용품을 잘 보관하고 있는데 이것도 어떻게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것도 잘 안되어 간다 이런 말들이 있다 그럽니다.
  그러면 결국은 용두사미식으로 되어서는 안되겠다, 뭐냐 분리를 지금 하고있다면 분리작업을 할 수 있게끔 거기에 대한 홍보라든지 대책 여러 가지를 강하게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분리수거 할 때는 하는 척 하지만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적다고 하겠습니다마는 그것이 지금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분리수거 이런 작업도 지금현재 어떠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김포 매립장에 분리수거가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하나의 쓰레기가 산더미같이 쌓여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만약에 아까 청소과장님께서 차량 5대를 구입만 하면 앞으로는 그런 문제가 없다고 그러는데 확실하게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대단히 죄송합니다.
  먼저 리어카와 소형차를 비교해 볼 적에 리어카로 수거를 하게 되면 비산 먼지 등 상당한 위생처리가 잘 안되거니와 또 숫자가 많으니까 청소원 노고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금 차량으로 운반할 경우 단점은 좁은 골목에 원활하게 드나들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 구가 구획정리 된 지역으로서 그런 지역은 몇 군데가 안되고 대부분이 차량이 통과될 수 있는 지역으로서 위생 처리 등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 차량 이후에 쓰레기가 적체되었다는 원인은 근본적으로 그 소형 차량으로 치우느냐 리어카로 치우느냐 하는데 있었던 것이 아니고 아까 정수물품 승인 요청을 한 것과 같이 김포매립지까지의 운반 능력이 모자라서 우리가 차량을 통제했습니다.
  포화상태가 되어서...
  그런 관계로 일시 지역에 쓰레기가 적체된 현황이 벌어졌고 지금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리어카와 소형차량을 비교할 적에 그 위생적인 처리 방법 또 미화원들의 인력 등으로 봤을 적에 상당한 유리한 점이 많고 불리한 점은 아까 그 얘기대로 차량소통 문제 이것 때문에 그런 것이고 근본적으로 쓰레기가 적체된 것은 소형차량이 끄집어내는 수집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대형차량이 모자라서 운반능력에 단점을 가져 왔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분리수거에 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7월1일날 전 지역을 분리수거를 할 당시에 한 주에 한번씩 합니다마는 그 때는 한 주에 40톤, 최초에는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100톤, 120톤까지 3배 이상 실적을 올린 바가 있고 요즘은 100톤 가량으로 다시 떨어지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것은 기후와 또 여러 가지 문제로 분석해 보겠는데 지금까지 한 1,152톤을 재활용품으로 집어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도 계속 이에 대한 홍보계획과 선진지 견학 또 분리수거에 대한 보상금마련 등으로 해서 전 주민이 필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즉각 실천으로 옮기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梁  燦  장일평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一平 委員    마지막에 질의한 5대를 아까 말씀하셨습니다만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그런 이야기가 안나온다는 것을 확실히 답변해 주시고 그 다음 재활용품 1,125톤을 수집했다는데 그것이 왜 숫자가 적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위원이 알아본 결과 제대로 안 가져가다 보니까 자꾸 채워지고 양은 많고 안 치우다 보니까 일반 쓰레기에다가 같이 해서 보낸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물론 자주 오는데는 자주 오겠지만 각 통에 몇 반 몇 반은 쓰레기 재활용품을 놔두는데 잘 안 가져간다 이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다른 발기오물에 같이 해서 쓰레기를 치워야 도지 안그러면 지저분해서 안한다 하는 주민들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재활용품이 일반 발기물에 같이 활용이 안되고 다시 오물에 가는 그런 폐단이 없도록 많은 홍보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梁  燦  박성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性完 委員    박성완위원입니다.
  지금 청소에 대해서는 말씀을 들으니까 안도감이 가는 그런 마음도 듭니다마는 문화생활이 발달됨에 따라서 지금 쓰레기는 점점 산적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민이 그러한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 덜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생활이 점점 윤택해 지다 보니까 쓰레기는 많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입장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비단 우리 중랑구 뿐 아니라 지금 서울 시내가 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아까 장일평위원님께서 참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손수레로 하면 여러 가지 위생상 또 여러 가지 나뿐 점이 많이 있었지만 손수레로 할 때는 그래도 쓰레기가 소통이 되었는데 지금은 차로 해 가지고 상당히 소통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얘기도 대단히 쓰레기에 대한 위험수위까지 오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뿐만 아니라 미화원과도 얘기를 하다 보면 차라리 그냥 좀 힘이 들어도 리어카로 하면 그래도 원활한데 차로 하다보면 참 길이 막히고 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있다 해 가지고 이렇게 적체가 되어 있다 그런 것을 실무하는 분들한테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가내공업에서 나오는 섬유쓰레기는 일절 처리되지 않고 있지요?
  그것 때문에 가내공업에서 나오는 쓰레기 때문에 그 옆에 사는 사람들은 상당히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 제가 인근에 한바퀴 돌면서 보기도 하고 또 중랑구 다른 구 실정을 보아도 그런 현상을 보고 있는데 섬유쓰레기에 대해서도 묘안이 서야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마 현장에 오염이 될런지 모르지만 저는 나무 같은 것 웬만한 것은 인근 동을 합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1개 동에 소각장을 만들어서 큰 오염이 없는 것은 대기에 오염이 덜 되는 것은 소각하는 것이 어떻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섬유물질 같은 화학섬유 같은 것은 탐으로서 상당히 연기고 많이 나고 냄새 등등 많은 대개 오염이 되지 않는 것은 동 자체 내에서라도 태우면 어떠냐 우리 동 같은 데에서는 동장님하고 너무 답답해서 이야기를 해 보니까. "글쎄 그렇게라도 하면 좀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것이 시민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각 동에 소각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태우면 안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고, 그 다음에 생각하는데 이것이 시민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각 동에 소각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태우면 안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좀 해주시고, 그 다음에 가내공업에서 나오는 섬유제품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은 계획이 없는 것인지, 중랑구청에서는 모르겠지만 다른 구청에서는 큰 계획이 없어서 현재 시하고 협의중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중랑구청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청소과장 조지상입니다.
  박성완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같이 인식하고 저희가 각별히 쓰레기에 대해서는 지금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리어카와 소형차 비교문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소형차를 다 투입시키고 몇 개 동만 안 들어 가고 있는데 아차피 우리가 쓰레기를 다량으로 치우고 기동성 있게 하려면 환경미화원들의 인력보다는 기계화가 더 편리한 점이 많고 그렇게 습관을 들여주어야만 되겠고, 위생처리도 그래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미화원들이 차라리 리어카가 편하다 하는 것은 조금 원시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고 가능하면 골목길이 허용하고 있는 한 차량수거에 중점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중랑구쓰레기 문제는 내년 3월이면 완전히 만점행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되풀이되겠는데 지금 5동 중간집하장에 압축기를 두개 더 놓고 통합처리를 못하고 있는 구역이 망우로 북쪽에 8개 동입니다.
  상봉동 빼놓고 그 쪽을 못 불러들이고 있어요.
  이쪽 면목1동에서부터 8동 그리고 망우3동까지는 중간 집하장에서 통합처리를 하고 소형차로 실어 오면 전부 밀착된 박스에다가 집어넣어서 김포까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적체되어 있었던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김포간 문제, 대형차량의 부족상태, 이것 때문에 그랬는데 의회에서 통과해 주시는 압축차 5대를 더 구입한다면 적체된 현상을 골고루 지원해 줄 수 있고, 압축기 2대를 놓고 50박스를 더 구매하게 되면 무제한으로 동 미화원들이 소형차로 실어 오는 대로 전부 받아들일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어느 구보다도 최소한 3월달까지는 쓰레기 적체문제에서는 주민들에게 신경을 안 쓰게 해도 될 줄로 압니다.
  두 번째, 가내공업에 대한 섬유쓰레기를 가죽제품, 가죽조각 같은 것 이러한 것 때문에 처음에 골치를 많이 앓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김포에 들어가서 차량 15대 중 4대가 정지처분을 자동차운행 정지도 당한 일이 있고, 받아서 한 보름간 못나간 일도 있는데 이것은 서울시에서 유권해석이 내려와 있어요.
  뭐냐하면 가내수공업자들이 조금씩 내보내는 가죽제품조각 또는 화학섬유 쓰레기 등 이런 것들은 30% 이내에서는 처리를 할 수 있다고 했고, 환경처리 유관해석을 받아보니까 이런 것들은 전부 생활쓰레기로써 취급하라는 유권해석까지는 내려와 있습니다.
  다만 김포주민들이 과잉 점검해서 거기서 과잉적으로 단속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환경처 공문과 서울시에서 내려오는 공문이 일치하는 차원에서 해소가 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당장은 우리가 시행하고 있지만 각 동장에 확인서를 받아서 기사가 가지고 있다가 제시하면 이것은 어는 공장 아주 큰 공장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아니고 지하실 방이나 부녀자들 생활 방편으로 하고 있는 생활쓰레기로 취급하겠다는 공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문제도 해소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 나무조각 등 소각장을 만들 수 없겠느냐 하셨는데 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환경차원에서 중요하지만 대기오염이 더 심각하게 나타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지역은 노원 상계동 지역에 대규모의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되어 있고, 또 추진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당분간은 여기서 함부로 태울 수 없고 ’95년도 가면 상계소각장이 생기게 되면 우리는 그때 젖은 쓰레기와 마른 쓰레기로 분류해서 젖어서 안타는 쓰레기는 김포로 보낼 것이고 타는 쓰레기는 노원소각장으로 보내서 이쪽 노원하고 중랑구하고 커버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委員長  梁  燦  박시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時河 委員    박시하위원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일반쓰레기와 산업쓰레기 외에 또 봄, 가을철이 되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이사쓰레기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면목1동 일부지역이나, 제가 알기로는 어떤 분들에게 물었습니다마는 지금 면목3동 공터에 이사철 때 버려진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말씀드린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저희들이 구입하려고 하는 차는 압축진개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가 구입되면 압축이 안되는 이삿짐 쓰레기 같은 것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 그것도 3월까지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인지 아울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청소과장 조지상입니다.
  박시하위원님께서 방금 질의하신 데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사쓰레기하면 보통 대형쓰레기를 연상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텔레비젼 또는 세탁기 또는 장농조각 이런 것들을 연상하는데 이것은 압축차에 넣을 수 있는 쓰레기는 못되고 이것은 순전히 일반쓰레기 봉다리들은 것을 전부 압축해서 집어넣는 차니까 이 차가 구입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통합 구 관리를 하게 되면 8.5톤 차 24대가 18대 정도로 줄게 됩니다.
  두 배로 나를 수 있기 때문에 18대 정도를 일반생활쓰레기로 처리하고 나머지 6대는 대형쓰레기로 냉장고, 텔레비젼, 이런 것들을 실어서 김포로 나를 예정입니다.
  그것도 해소되겠습니다.
○委員長  梁  燦  이석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錫昌 委員    이석창위원입니다.
  지금 장일평위원님이나 박성완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보충 질의가 되겠습니다.
  묵동 삼거리에 제가 조그마한 빌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수거되는 쓰레기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박시하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사 쓰레기 소위 말하자면 냉장고라든지 또는 세탁기라든지 가구 등 이런 것들이 모여져 있으면 수거를 안 해가죠, 손수레수거가, 그럼 별개로 돈을 주어야만 치워 가는 폐단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런 것들이 청소과에서 무슨 대책이 서 있지 않으면 이중적인 부담을 갖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데 이렇게 있어서는 안될테니까 근본적인 해결책을 빨리 속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겠습니다.
  안 치우다 보니까 그 쓰레기가 한꺼번에 모여져서 굉장히 많고 또 하나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상론은 참 좋습니다.
  구에서 기계화해서 손수레를 없애고 기계화시대가 되어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속결하는 방법으로 연구했다는 것은 좋은데 실제 일선에 나가보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뭐냐 차량이 골목에 못 들어갑니다.  왜 못 들어 가냐
  차들이 중구난방으로 서 있는 바람에 소형차도 못 들어오다 보니까 손수레들이 와서 가져갈 때는 다 가져갔는데 차가 못 들어오다 보니까 2~3일치 분이 쌓여 있으니까, 심지어는 우리 경비원이 그 차 세우는 사람을 기다렸다가 그 차를 못 세우게 해야 하는 폐단이 생겼다는 말이에요.
  그러니 우리 경비원이 일일이 차를 누가 세워 놓았는지 경비 서서 못 세우게 하고 쓰레기차가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어려움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각 동이나 여러분들이 순회하면서 쓰레기차가 들어 갈 수 있는 여건이 준비가 되어 있어도 다른 차가 와서 그 주변에 서 있다보면 그 쓰레기차가 못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수거를 못하다 보니까 쓰레기가 2˜3일 모이다 보니까 악취, 주위에서 상당히 좋지 않은, 주민들이 민원이 생기고 있으니까, 빨리 수거하는 방법하나 해결해 주시고, 그 다음에 작년에 저희 묵1동 대명아파트에 쓰레기 수거장이 있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민원이 발생해서 묵1동 동장실에서 시민국장하고 저하고, 동장, 주민대표하고 모여서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그때 시민국장께서 약속을 하셨어요.
  전 시민국장이 빨리 해결해서 다소나마 불편한 것을 덜어주겠다고 했는데 하나도 손대지 않고 있어서 다시 민원이 발생해서 도대체 구청장을 대표해서 나온 시민국장이 약속해 놓고 하나도 이행해 주지 않는다.
  또 하나는 예산이라도 편성해서 금년도에 뭔가 대책이 설 줄 알았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다 이래서 어떻게 구청을 믿고 일하겠습니까?
  밤낮 저에게 와서 상당히 항의를 하고 있어요.
  그 점 충분히 검토하셔서 추경에라도 예산을 넣어서 손수레차가 트레이너에다가 쓰레기를 버릴 때 떨어지는 소음, 먼지 이런 것들이 주변사항에 굉장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잔다는 거예요.
  먼지가 나서 악취 그리고 손수레차가 그 전에는 뚝방에 쭉 서 있어서 학생들이 아침에 통학하는데 굉장히 불편을 주고 이래서 주민의 민원이 굉장히 발생하고 있어요.
  다시 뭐하면 그 일대 주민들이 데모하고 야단날텐데, 이렇게 신문에 나고 복잡한 문제를 다시 야기시키지 말고 묵1동 동장에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해서 그 문제가 다시 제기되지 않도록 금년내 해결하도록 조치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청소과장 조지상입니다.
  묵동 3거리 일대에 이사쓰레기 수거 방안해결은 이미 제도적으로는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행을 안한 탓인데 대형쓰레기는 제도적으로 우리 구에서는 5일, 15일, 25일, 5자들은 날을 3일간에 걸쳐서 일제히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서울시 방침으로 어느 구고 날짜를 정해서 하고 있는데 일단 주민들도 훈련이 안되어 있고 우리도 홍보가 부족해서 신고하게 되어 있고 동사무소에서는 어느 장소에다 내 놓으십시오 하면 이것을 놔뒀다가 한 달에 세 번 옮겨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훈련기간이라 홍보를 하고 있지만 물론 치워가고요.
  앞으로는 신고하는 사람에게 모순이 있는 것이지만 요금을 별도 징수할 방안으로 이것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어김없이 동사무소에 신고되는 사항은 한 달에 세 번 5일, 15일, 25일 그때 일제히 수거해 가겠습니다.
  그렇게 방침이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대형아파트에 적환장 주민과의 약속사항은 그때 저도 인식을 했었습니다.
  차량 수거가 되니까는 아파트에 쿵쿵하는 소음과 먼지 등이 상당히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괴롭힌다해서 큰 체육관처럼 크게 콘세트를 짓고 먼지가 안나도록 하고 소음을 줄이겠다고 약속드린 바를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누누이 설명을 드렸지만 적환장이 우리 관내에서는 싹 없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발표하고 있는 압축기 2대와 콘테이너 박스 50개를 구입하게 되면 적환장에서 적환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여기 5동에다가 그 쓰레기를 직접 실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압축해서 김포로 나르게 되기 때문에 우리 관내에 9개 적환장을 전부 없어져야 하고 그 적환장 대신 생활용품보관센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주민과의 약속사항은 구태여 예산상정 할 필요가 없고 직접 중간 집하장으로 5동 집하장으로 수송하게 되면 먼지나 소음의 재해가 줄어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梁  燦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종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鍾鎭 委員    김종진위원입니다.
  청소과장님 말씀을 들으면 내년부터는 환경이 좋아질 것 같은 위안의 생각이 듭니다.
  현재 더 묻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구입차량 5대가 11톤 차량이라고 했죠?
○淸掃課長  趙智相  네.
○金鍾鎭 委員    그러면  한 대당 가격이 8,000만원이라고 했는데 조달가격인지 3억 4,000만원으로 5대의 구입에 어려움이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묻고 싶고요, 청소차를 구입하게 되면 기사나 환경미화원이 따를텐데 여기에 종사할 수 있는 인원확보가 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청소과장 조지상입니다.
  우리가 11톤 압축차 예산편성 금액은 작년에도 8,000만원을 세웠습니다마는 작년에 지금 조달낙찰 가격은 7,157만원 작년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5대를 절대적으로 필요한 4대 값밖에 안되는 예산 가지고 어떻게 5대를 구입할래요 하고 물으셨습니다.
  내년에 압축차 한 대를 대․폐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해서 6대이고, 예산을 합치면 4억 2,248만 6,000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작년에 세웠던 대․폐차 1대 8,000만원과 3억 4,000만원을 합하면 지금 예산으로는 4억 2,248만 6,720원인데 우리가 낙찰가격으로 따질 적에는 4억 3,443만 3,600원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5대를 구입하려면 1,196만 3,600원이 지금 모자라는 상태인데 이것은 1,200만원 돈이라면 근소한 차이로 모자라기 때문에 한대를 줄일 수가 없어서 다른 차량비나 다른 비용에서 절감되는 예산이 나올 경우에 여기다 합해서 아예 몰아서 총 5대, 그리고 대․폐차 1대 해서 6대를 올려놓은 것입니다.
○金鍾鎭 委員    그에 따른 기사나 미화원들에 대한 급여 이런 것에 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淸掃課長  趙智相  차가 5대가 늘게되면  기사가 역시 5명이 필요하게 되는데 일단은 우리가 기사 5명을 T/O 승인요청을 해야 하고, 물론 승인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승인이 되면 총무과로 하여금 기사모집을 하게 해서 차가 들어오는 것과 시간을 맞추어서 기사모집을 하게 되고, 5명의 봉급이 모자라게 될 겁니다.
  이것은 내년도 추경에 올려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경에 계상하겠습니다.
○金鍾鎭 委員    그렇게 해서 확보를 하겠다 그런 얘기지요?
○淸掃課長  趙智相  네.
○委員長  梁  燦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93년도정수물품취득승인(안)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당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산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금일 심사한 안건에 대한 본회의에서의 심사결과 보고는 차례에 의하여 정원진위원님께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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