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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회의록

제6호

중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6월14일(월)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
  3.  2.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

  1.    심사된안건
  2.  1.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3.  2.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10시57분 개회)

○위원장 김진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제6차 복지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발언석에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전문위원이신 정정남 과장님만 모셨습니다.
  행정재경위원회를 거쳐 현재 우리 복지건설위원회까지 전문위원으로 계시면서 우리 위원들을 성심으로 보좌하시고 도와주셔서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과장님은 30년의 공직생활 중 15년 가까운 시간을 우리 중랑구에서 근무하셨는데 구청에서 또 의회에서 더 나은 중랑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셨던 과장님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한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과장님, 한 말씀 하시죠? 
○전문위원 정정남   안녕하십니까? 
  복지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정정남입니다. 
  공직생활 31년을 마감하면서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소회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진영 위원장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병우 부위원장님, 조성연 위원님, 신하균 위원님, 오화근 위원님, 장신자 위원님, 서상혁 위원님, 박열완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일말의 아쉬움도 있지만 반대로 또 다른 세상에 나가게 되는 설레는 마음도 한편에는 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여덟 분의 위원님들과의 좋은 인연을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영   과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아마 우리 과장님께는 하실 말씀이 좀 있으실 것 같아요. 
  이번에는 우리 초선 의원님이신 서상혁 위원님, 우리 과장님한테 한 말씀 해 드리시죠. 
서상혁 위원   서상혁 위원입니다. 
  우리 전문위원님, 그동안 제가 조례 검토받고 상의하고 하는 데 있어서 많이 귀찮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한 점 뭐 이렇게 불편함 없이 잘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같이 이렇게 업무하신 지가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제 얼마 안 돼서, 뭐 1년도 안 된 것 같아요. 
  행정에 계시다가 복지에 오신 지도 얼마 안 되셨는데 계속 또 함께 제 임기 하는 데까지는 계속했으면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지금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라 저도 굉장히 좀 서운하고 섭섭하고 참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우리 복지건설위원회의 여러 조례뿐만 아니라 여러 사안에 대해서 잘 이렇게 협조해 주시고 또 도와주시고 하셔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 위원님들도 그렇게 같이 생각하실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앞으로 중요한 인생 2막이 또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더 많은 할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생의 건투를 빕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영   우리 어차피 같은 상임위니까 하시고 싶은 위원님들 편하게 한 말씀씩 하십시오. 
  네, 조성연 위원님 하세요. 
조성연 위원   조성연 위원입니다. 
  참 공직에 처음 임관할 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시고, 사실 남들이 다 하는 거라 이렇게 명예퇴직을 한다고 하는 게 동료들이 하는 거라 쉬운 것 같지만 사실 명예롭게 퇴직을 한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긴 여정이. 
  그래서 아까 위원장께서 얘기했지만 그 많은 세월 동안 정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공직생활의 모범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명예롭게 참 퇴직을 할 수 있는 거에 대해서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감사합니다. 
조성연 위원   그리고 우리 과장님께서는 정말 아침에 의장도 이야기하시던데 참 이렇게 의회에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지금 거둬주는 데 대해서 우리 후배 공직자분들한테 귀감이 됐다, 결코 그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본인이 우리 의회를 또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본인이 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거를 의회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최선을 다하시는 그런 모습도 참 후배들한테 많이 귀감이 됐을 것이다, 이렇게 믿고요. 
  그와 같이 사회에 나가셔서도 하게 되면 아마 꽃길만 열릴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동안에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감사합니다. 
조성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영   다른 위원님 뭐, 신하균 위원님 한 말씀 하시고,
신하균 위원   신하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공직생활 명예롭게 퇴직하시는 데 축하드리고 오늘의 이 축하는 우리 정 과장님 가족 모두의 힘이 아니었나, 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고맙습니다. 
신하균 위원   그동안 공직생활 하시면서 가족한테 부족한 게 있으셨다면 더욱더 제2의 인생을 사시면서 가족들한테 좀 많이 베풀어주시고 우리가 이렇게 오늘날 만들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공직자 생활과 제2의 인생과는 다른 상황일 것입니다. 
  하도 험악하고 너무 어려운 세상이다 보니까, 우리 정 과장님이 잘해 나가시겠지만 새로운 제2의 인생의 막에서 힘차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제2의 인생의 막을 여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감사합니다. 
신하균 위원   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진영   다른 위원님 뭐 한 말씀 하실 분, 박열완 위원님! 
박열완 위원   박열완 위원입니다. 
  특히 이번 회기 들어서 마지막 인사드리는 과장님이 참 많으신데요. 
  오늘 우리 정정남 과장님께 드리는 인사가 가장 저는 좀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정말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의 맡으신 일을 끝까지 이렇게 하시는 그런 강직함이랄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참 많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 이렇게 또 30년이 넘는 공직기간을 마치고 이별해야 된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참 서운하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프로선수들이 이렇게 인터뷰하면 시즌 초에 ‘당신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냐?’ 하면 우리가 생각할 때는 뭐 ‘홈런왕이요. 타격왕이요.’ 이렇게 얘기할 줄 아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끝까지 완주하는 것, 전 경기 다 뛰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끝까지 간다는 것은 자기관리가 참 뛰어나야 가능한 일인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자기관리가 참 뛰어나신 것 같고요. 
  그리고 주말에 제가 좀 제 연구실에 참 자주 오는 편인데 꼭 마주치시는 분이 우리 과장님이시거든요. 
  어제도 저희가 마주쳤어요, 복도에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도 나오셔서 또 본인의 일을 하시는 그런 모습들은 정말 저희가 존경해야 되지 않나, 그런 모습들은. 
  그리고 그런 모습에 저도 그런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는 참 많은 감동을 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좀 아쉽고 서운하고요, 참 어떤 말로도 제가 지금 표현이 안 되는데 좀 먹먹합니다. 
  하여튼 인생 이제 이모작이라고 그러잖아요. 
  오히려 더 좋은 성과 더 좋은, 이번에는 인생의 2막에서는 좀 더 화려한 그런 2막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정말 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정말 기원하겠습니다, 과장님. 
  감사합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감사합니다. 
박열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영   우리 이병우 부위원장님 한 말씀,
이병우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병우 위원입니다. 
  아마 여기서 우리 위원장님하고 또 오화근 위원님하고는 사실은 전반기 때도 상임위를 같이했고 올라오고 보니 또 우리 전문위원님이 저희를 따라오셔서 공교롭게도 저랑은 2개 상임위를 같이 하는 그런 좀 특별한 인연도 있어서 전문위원님께서 퇴직하신다는 게 조금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다만, 이제 지금까지 열심히 사셨으니까 앞으로는 뭐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열심히 노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시간을, 하여튼 혼자 있는 시간이든 뭐 다른 분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든 시간을 즐겁게 잘 보내는 게 저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전문위원님의 즐거운 후반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영   네, 장신자 위원님! 
장신자 위원   우리 정 과장님, 먼저 너무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처음에 공직생활로 오셨던 그 처음 마음, 각오 그런 부분까지도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하면서 마무리를 하신다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분들의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칭찬을 하셨지만 귀감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요일에 나올 때가 가끔 많이 있었는데 우리 과장님이 꼭 나오셔서 일하시는 그런 모습을 제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본연의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드리고요. 
  중랑구를 구민들한테 발전시키고 구민들의 안전에,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해 주신 우리 과장님께 제2막의 인생에 있어서도 크게 잘 설계를 하셔서 많은 분들한테 귀감이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지금 하셨던 것처럼 사회에 나가셔서도 하신다면 다른 분들한테 큰 귀감이 될 거라고 믿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가족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면서 제2막을 잘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영   오화근 위원님 마지막으로, 
오화근 위원   제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마지막 차례가 됐는데요. 
  우리 과장님하고는 아까 이병우 부위원장님 말씀처럼 전반기에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좀 더 뭐 각별하다면 각별하고 또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정도 많이 들고 했는데, 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과장님, 제2의 인생 파이팅하십시오. 
  적극 지지합니다. 
○전문위원 정정남   네, 알겠습니다. 
오화근 위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위원장 김진영   과장님, 제가 우리 위원님들께 다 기회를 드린 것은 그동안 너무나 과장님께서 보여주신 여러 가지 모습들이 우리 위원님들 기억 속에 아마 오래 남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 1,300여 명 공직자들에게도 상당한 귀감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휴가를 쓰시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시는 모습은 정말 저희에게도 상당히 감동을 줬습니다. 
  과장님의 행복하고 활기찬 제2막, 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건설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과장님, 저희가 잠깐 이 꽃다발 증정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리 나오셔서 꽃다발 받으시고. 
  이거는 우리 복지건설위원회를 대표해서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꽃다발 증정식)
  감사합니다. 

  1.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2.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중랑비전추진반ㆍ생활복지국ㆍ도시환경국ㆍ안전건설교통국 소관(계속)(중랑구청장 제출) 

(11시14분)

○위원장 김진영   의사일정 제1항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지난 6월 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부서 결산 심사를 위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중랑비전추진반, 생활복지국, 도시환경국,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승인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중식과 현장방문을 위하여 14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회의중지)

(15시37분 계속개회)

○위원장 김진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제6차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더불어 현장방문,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우리 위원회에 배부된 안건을 심사하시느라 여러 날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소관 부서 국장, 과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심사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보고서는 부위원장과 본 위원장에게 일임하여 주시면 작성하여 의장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제249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를 이것으로 마치고 산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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