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6m 도로 사이에 29층 건물 더구나 수직루버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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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03-07 | 조회수 | 578 |
안녕하세요 중랑구 묵동 신도브래뉴 주민입니다.
오늘 시청으로부터 사생활 보호 관련 방안으로 시행사가 내놓은 수직루버라는 차면 시설을 적용 할 것이라고 회산 받았으며, 주민공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역세권 청년주택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구의 청년주택과 비교하여 아래와 같이 적은 면적에 대규모 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니 설계변경과 세대수 축소하여 지역주민들과의 공생을 요청하고 있는 겁니다. 묵동 청년주택: 면적 4,537㎡ 945세대 (세대당 4.80㎡) 삼각지역 청년주택: 면적 8,671㎡ 1,086세대 (세대당 7.98㎡) 불광역 청년주택: 면적 8,661㎡ 977세대 (세대당 8.86㎡) 합정역 청년주택: 면적 6,736㎡ 913세대 (세대당 7.38㎡) 더불어 청년주택에 수직루버라는 차면시설을 적용하는 것은 사례가 없을 뿐더러, 신촌 청년주택의 북향 209개의 호실에 불투명 창문을 제작하여 청년과 여론들의 뭇매를 맞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혐오시설도 아니고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시 대처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직루버를 설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설계이며, 입주하게 될 청년들과 신도브래뉴 주민 모두 원하지 않는 방향이라고 생각 됩니다. 구의원회에선 시청과 구청이 시행사에 적극적으로 설계변경과 세대수 축소를 요청하여 지역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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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랑구의회 | ||||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회입니다. 묵동 165번지 청년주택 사업과 관련된 문제점과, 묵동 주민여러분들이 염려하시는 사항은, 우리 중랑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를 비롯한 많은 채널을 통해 다수 접수되고 있는 바, 우리 의회에서도 이 사안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하고, 구청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사업주체인 서울시에 전달되어 검토될 수 있도록, 지역구 선출직 의원들과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논의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선생님과 선생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중랑구의회 사무국(담당 : 이미진 ☎02-2094-2074)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