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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 165번지 수직루버안 폐기 요청 및 도면 설계 변경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21-03-05 조회수 431
의장님, 묵동 신도브래뉴 주민입니다. 

오늘 시청으로부터 사생활 보호 관련 방안으로 
시행사가 내 놓은 수직루버라는 차면 시설을 적용 할 거라고 회신 받았습니다. 

저희는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을 사생활을 훔쳐보는 성범죄자 뭐 그런 관점에서 사생활 보호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집의 거리가 9발자국인 거리인데 보고 싶지 않아도 보이지 않을까요? 
이는 저희 사생활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청년 주택에 사는 그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수직루버 형태의 차면 시설은 현재 지어진 청년주택에 사례없이 
묵동 165번지 청년주택에 처음 설치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이랜드 신촌 청년 주택에 북향 209개의 호실에 
불투명 창문을 제작한 사례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하는 청년과 여론들은 어땠나요? 

입주하는 청년들은, 마치 우리가 예비 범죄자라도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불쾌감을 표했고, 여론 역시 청년주택이 무슨 혐오시설이라도 되는 것이냐 라는 여론이 가득했습니다. 

저희 신도브래뉴 역시,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에게 
그런 감정을 갖게 하고 싶지 않고, 수직루버는 저희가 전혀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서로가 원하지 않는 안을 가지고 
임시방편으로 빠른 강행을 원하는 것 같은데, 
저희 신도브래뉴 주민들은 이런식으로의 사생활 보호 원하지 않습니다. 

세대수 축소가 어렵다면,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데 
왜 주민들이 고통 받는 방식을 고집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묵동 신도브래뉴 면적대비 역대 최다 청년주택 설립. 
그러나 현실을 철장. 

이런 기사와 여론을 보고 싶으신건지
묵동과 중랑구의 대한 언론, 여론, 이미지에 도움 될 것도 하나 없습니다 
님비현상만 난무한 곳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다시 한번, 수직루버안에 대한 철폐를 요청드리며 
설계 변경되어 구와 묵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들도 납득하여 완만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사측에 재검토 요청될 수 있도록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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